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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었다. 청소년 소설이지만 어른도 깊은 감동과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인물의 심리 묘사와 문장 하나하나가 독자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줄. 긋고 싶은 문장이 많아 펜을 들고 책을 봤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보다는 개인 소장해야할 책이다. 우리 안에 신이 산다. 그 신이 잠든 사이에 내 삶과 관계와 세계는 어떻게 될까? 음악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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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하나하나가 깊은 심해에서 끌어올린 듯 응축력있고 묵직하면서도 따뜻하다. 가족이라도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은 다를 수 있다. 뇌사 상태의 오빠와 기억공유를 통해 가족을 이해하고 자신을 찾아가는 가슴뭉클한 이야기에 클래식의 선율이 얹혀져 작품 자체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는 느낌이 든다. 달이 차오르는 시간을 보내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며, 청소년과 어른 모두를 위한 힐링소설로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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