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 한창인 요즘, 많은 분들이 축구를 즐기거나 새롭게 입문해서 축구의 매력에 빠져 사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축구 하면 생각나는 나라, 브라질을 비롯해 유럽의 축구 강국 등 다양한 나라 생각나겠지만, 이 책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자주 진출했고 지금도 일정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독일 축구와 분데스리가의 매력에 주목하고 있다. 물론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경험담으로도 볼 수 있다. 관련한 축구 에세이북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손흥민을 비롯한 전현직 분데스리가 코리안리거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어서 우리가 경기장 밖에서의 그들의 모습이나 어떤 철학과 생각을 갖고 독일에서 생활해 나갔는지를 자세히 접하며 만나보게 된다.
<정재은의 좌충우돌 독일축구 현장> 사실 독일 만큼이나 축구에 진심인 나라도 없을 것이다. 그들의 축구 경영방식이나 구단 운영과 관리에 있어서도 다양한 주체들을 참여시키며, 특정 구단의 독재나 독점을 견제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시스템도 잘 마련되어 있고, 이를 통해 우리 축구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성을 함께 비교해 볼 수 있고, 축구 강국의 지위와 위치에 쉽게 탄생된 것은 아니라는 점 또한 체감하게 될 것이다. 차범근 선수를 비롯해 지금의 이재성, 정우영 선수들까지 많은 선수들이 국가의 자부심이라는 이름을 달고 현장을 누비고 있다.
유럽에서도 깐깐하기로 소문난 독일에서 그들의 축구 철학과 경영방식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 선수들의 경우 어떤 어려움이 존재했으며 이를 극복한 선수들의 경우에는 어떤 형태로의 진입장벽을 낮췄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다. <정재은의 좌충우돌 독일축구 현장> 축구 만큼은 높은 자부심을 자랑하는 독일에서도 실력과 기량, 인성 등이 뛰어날 경우 그들도 차별하지 않고 존중해 주는 문화 또한 있음을 알 수 있고 물론 차범근, 손흥민 등 폭발적인 영향력과 기록을 남긴 선수들의 기여도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우리 선수들이 올바른 훈련태도와 자세, 배우고자 하는 강한 열망 등이 있었기에, 지금과 같은 좋은 평가가 가능했는지도 모른다.
<정재은의 좌충우돌 독일축구 현장> 최근에는 독일 축구가 국가대항전에서는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대표적인 유럽의 5대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뛰어난 선수들이 배출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우리는 그들의 축구 경영과 철학, 관리방식 등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며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독일축구와 분데스리가, 그리고 해당 리그에서 뛰거나 뛰었던 선수들에 대한 집중 조명, 이 책이 갖는 특징으로 볼 수 있고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 외에도 다양한 분들이 책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되는 축구 현장, 현실 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서 좋은 에세이북이라 볼 수 있다. 독일 축구에 대한 생생 리포터, 읽으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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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었다. 나를 제외한 모든 기자가 경기 종료와 동시에 상보 기사를 포털 사이트에 내보낸 후 기자회견자으로 내려간 뒤였다. 핑크빛 꿈을 안고 축구판에 뛰어든 신입이 처음으로 차가운 현실을 마주한 순간이었다. 뒤늦게 짐을 챙겨 기자회견에 갔지만 나를 위한 자리는 없었다. 두 팔에는 노트북과 가방 ,행드폰, 두꺼운 패딩이 아무렇게 엉켜 있었다. (-13-)
경기가 끝나고 , 기자회견과 믹스트 존 일정도 마무리되면,기자실 내부 분위기는 한층 캐주얼해진다. 한국처럼 실시간으로 바로 바로 기사를 쓰고 올리는 문화가 아니라서 신문사 같은 몇몇 매체를 제외하면 동료들끼리 모여서 퇴근 맥주를 즐긴다. 바에 가서 원하는 맥주를 받아오면 된다. (-39-)
푸른색 레드볼을 홀짝이며 고즈넉한 분위기의 경기장을 둘러봤다. 경기시간이 다가오자 관중이 꽉 차기 시작했다. 잘츠부르크와 라파드 빈의 맞대결이었는데, '오스트리아의 엘 클라시코' 로 불리는 더비였다. 주전 황희찬은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다. (-94-)
특히 박규현은 그랬다. 고교 무대에서 '괴물'이라 불리는 센터벡이었다. 체격이 크지 않지만 빠르고 왼발을 쓴다는 장점이 있어 센터 백 뿐만 아니라 사이드백,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몰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유명했다. (-141-)
아쉬움과 자책이 뒤섞인 채로 하루하루가 흘렀다. 카타르 전을 앞두고 스태프 1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 선수단은 전원 음성이어서 카타르 전까지 무사히 끝이 났다. 그때부터는 선수단의 복귀 일정 챙기기에 바빠졌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위해 전용기를 띄웠다. 육로로 이동이 불가능한 K 리그 선수들은 호텔에서 며칠 더 격리 후 복귀하기로 했다. (-189-)
영국, 독일 , 스페인, 프랑스 등 추구 강구 기자들이 쓴 기사는 늘 좋은 '취재거리'다. 나도 크게 다르지 않다. 분데스리가 현장을 다니며 독일에서 뛰는 우리 선수들을 바라보는 현지취재진의 생각이 궁금했다. 자주 그들에게 묻고 그들의 평가를 빌려서 기사를 썼다.내가 보지 못한 부분들을 발견해내는 그들만의 역량과 시야에 놀라기도 했다. (-213-)
4면마다 개최되는 월드컵이 시작되고, 월드컵이 끝나는 시점이 되면 각 국가마다 경기 하나하나에 대해서 희미가 엇갈리게 된다.각 대륙마다 예선전을 거치고 올라온 축구 국가대표팀은 총 32개 국가이며, 그들은 치열한 경쟁 끝에 16강에 올라가는 치열한 도전을 하기 마련이다. 전 월드컵 우승팀이라 하더라도, 다음 월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보장할 수 없다. 200여개 국가들이 치열하게 월드컵 꿈의 무대에 진출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런 월드컵에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래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10차례 연속 진출하였던 대한민국은 아시아의 맹주가 되었으며,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가나, 포르투갈,우루과이와 한조가 되었다. 손흥민이 카타르 월드컵 주장인 가운데, 선수들의 열띤 활약이 진행되었다.
작가 겸 기자 신분인 정재은 기자는 축구 매거진 <포포투> 기자얐다. 하지만 독일이 좋아서 사퇴하고, 무작정 뮌헨으로 떠났으며, 뮌헨 바이애른 뮌헨 클럽의 특별한 축구 스토리가 나오고 있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특유의 맥주 문화에 젖어들게 되었으며, 특종 문화에 길ㄷ들여져 있는 한국 기자들과 다른 독일기자 특유의 축구 문ㅘ, 맥주 문화가 존재한다. 앞으로 축구 유망주가 될 수 있는 ,2001년생 디나모 드레스덴 소속 DF 수비수 박규현과의 만남과 인터뷰 비하인드가 나오고 있으며, 박규현 선수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눈여겨 본다면,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맹활약할 개연성이 충분하다. 11명이 뛰는 축구에서, 수비수가 가지고 있는 특별함은 허리에 해당되는 미드필더와 다른 역할을 하게 되는데, 그 빈자리를 매꿔 줄 수 있는 이가 바로 박규현 선수이며,그가 수비수 뿐만 아니라 전천후 공격수가 될 수 있는 골 결정력도 가지고 있었다. 책에는 현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재성 선수 와 작은 정우영 선수 이야기도 나오고 있으며, 카타르 월드컵이 진행되기 전까지 선수들이 마주했던 여러가지 변수들을 기자의 시선으로 꼼꼼하게 기술되고 있었다. 밖에서 볼 때의 그 느낌과,기자로서 자신이 모았던 상황, 코로나 19 펜데믹 상헝에서, 국가 대표 선수들이 제역할을 할 수 있었던 건 ,그들을 적극적으로 보조하고,부상방지에 최선을 다하였던 축구 국가대표 스테프가 있었기 때문이다. 미디어가 아닌 생생한 현장에서 맹활약하는 정재은 기자의 특별한 축구 사랑이 느껴지는 한 권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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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가 좋아 짐 싸들고 독일로 떠나서 겪은 우당탕탕 독일축구 현장 취재기!
한스미디어에서 출판한 <정재은의 좌충우돌 독일축구 현장>은 뮌헨에서 축구 기자가 된 저자의 축구에 빠져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잠시 후,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이 시작하고 한스미디어의 축구 베스트셀러도 인상 깊었던 터라 정재은 기자님의 바이에른 뮌헨에 빠진 이야기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에 관한 이야기에 눈길이 갔다.
정재은 기자님은 축구 매거진 <포포투> 기자, 스포츠 일간지 <스포츠서울> 통신원, 축구 온라인 매체 〈골닷컴〉 기자를 역임했다. 축구 매거진 <포포투> 기자로서 활동하다가 독일이 좋아 회사에 사표를 내고 무작정 뮌헨으로 떠났다. 독일어를 배우고 독일축구를 마음껏 즐기고 싶었다. 운이 좋아 독일에 진출한 한국의 축구 선수들을 취재했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 [ 정재은의 좌충우돌 독일축구 현장 책날개 중 ] Photo by Bernd Dittrich on Unsplash 저자는 대학교 3학년 여름방학에 언어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뮌헨 대학교 부설 어학원에서 공부했다. 박물관이나 전시회, 미술관, 왕궁과 성당을 보면 감흥을 느끼지만 가장 행복한 순간은 알리안츠 아레나에 방문해 축구 경기를 보았을 때이다.
알리안츠 아레나는 독일의 보수적인 도시 뮌헨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 클럽 바이에른 뮌헨의 주경기장이다. 도시 전체가 축구를 대하는 마음과 선수와 호흡하고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바라보면 이들이 얼마나 축구에 진심인지 알 수 있다. Photo by Stefan Lehner on Unsplash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다시금 뮌헨을 방문해 알리안츠 아레나 투어를 생각하고 있어 그녀가 느낀 감정을 공감할 수 있었다. 공공기관, 백화점, 상점, 시청 한 가운데에도 바이에른 선수의 포스터가 걸려있고, 팀을 대표하는 선수는 인기 스타와 같다. 마침 내가 뭰헨을 방문했던 시기와 그녀가 축구 기자로 활동하던 시기가 겹치다 보니 뮌헨의 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더 흥미로웠다. 독일어를 전혀 몰라 선수들의 독일어가 난이도에 따라 리베리, 레반도프스키를 지나 마지막은 바이에른 방언을 쓰는 뮐러 선수의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세계적 빅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이 공식 후원사를 교체하고 세계 제1의 항공사인 카타르 항공으로 교체한 일, 최고 클럽이 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빅 클럽의 축구 정책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대한민국 태극전사의 이야기다. 뮌헨에서 선수생활을 한 작은 정우영 선수, 이번 월드컵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대한민국 10번 이재성 선수, 독일어 통역을 해준 백승호 선수와 독일에서 프로 생활을 하는 선수들과 축구 기자인 저자가 인터뷰를 진행한 선수의 이야기도 재미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 선수, 카타르 월드컵 해설로 대중의 호감을 얻은 이승우 선수, 월드컵 마지막 골을 넣었던 백승호 선수, 잊을 수 없는 포르투갈전 결승골을 넣었던 황희찬 선수 등 유럽 무대에서 선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의 이야기를 확인하는 것도 재미있다.
아이가 축구를 좋아해 책에 나온 선수들의 배경 이야기를 들려주니 굉장히 좋아했다. 이제 카타르 월드컵의 대한민국 태극전사의 대장정은 막을 내렸다. 다음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어떤 선수가 대표가 될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의 역할이 기대된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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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한창인 요즘. 오늘은 축구와 관련된 책을 두권째 읽고 있는데 이미 읽은 책은 한국 축구 천재들을 소개하는 책이라면 지금 막 완독을 한 책은 축구전문기자였던 저자가 독일 분데리스가등에서 한국 선수들이나 독일 분데스리가 선수들을 인터뷰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였어요.
독일사람들에게 차범근 감독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었는지를 이 책에서도 여실히 확인할수 있었답니다. 범이라는 단어가 독일 사람들에게는 발음이 어려워 대부분 차붐으로 기억하고 있는 70년대 80년대 독일 분데스리가를 호령했던 갈색폭격기의 인기는 지금도 여전히 계속 되고 있고 이 책에서도 독일 축구 현장에서 차범근 감독을 만나 이런 저련 이야기를 나눈 에피소드도 실려있답니다. 독일의 경우 영국, 스페인, 이태리 리그에 비해 다소 밀리긴하지만 여전히 독일팀은 건재하고 있고 독일의 분데리스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나라 선수들도 상당히 많죠. 저자는 독일에서 또는 이태리에서 또는 파리에서 만나게 되었던 우리나라 선수들의 인터뷰 에피소드를 많이 소개하고 있고 역시 축구하나에 대한 열정으로 독일까지 가서 좌충우돌해 가면서도 선수들을 만나고 인터뷰하고 그 내용을 국내에 전송했으니 축구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 분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었답니다. 이재성 선수의 집으로 초대를 받아 떡볶이를 먹었던 이야기도 재미있고 독일땅에서 만난 콜롬비아 리포터와의 예쁜 우정도 너무 좋았고 때로는 현지에서 배운 독일어와 출중한 영어실력으로 한국 선수를 위해 통역도 해주셨더라구요. 낯선땅에서 때론 고생을 하기도하고 인종차별을 당하기도 했지만 오로지 축구에 대한 진심이 있었기에 그런 고생들을 사서 하면서도 독일축구를 아끼고 그곳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의 활약상을 최대한 한국에 알리기 위해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맹활약하고 있는 황희찬, 정우영, 이승우, 손흥민 선수뿐만 아니라 독일축구에서 대단한 활약을 하고 있는 레반도프스키, 뮐러 선수등과의 즐거운 인터뷰까지 독일 축구를 집에서 편하게 책으로 읽을수 있어 넘 좋았답니다. |
축구의계절 카타르월드컵이 개막했습니다.한국은 극적으로 12년만에 16강진출해 성공해 뜻깊은 대회로 남았는데요. 월드컵을 맞이해 월드컵 특수인지 축구기자 정재은 기자님의 독일 축구 취재를 바탕으로 한 책이나와 축구팬으로서 의리를 지키고자 책을 펼쳤습니다.포포투라는 축구잡지에서 독일축구에대한 이모저모 기사와 독일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선수들의 만남을 주로 다루었는데,축구를 좋아하지만 축구를 잘못해 말주변도 없어 기자를 꿈꿨던 분들에게 꽤나 흥미롭게 볼수 있는 책입니다. 책의초반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대표팀인 바이에른 뮌헨의 취재일기를 주로 다루고 있는데요.역시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팀이어서 그런지 체계가 잘 갖춰져 있고,취재지원등 기자들을 위한 인프라가 잘갖추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아무래도 챔피언스리그도 매해 참가하고 리그우승 독식등 상금도 많이 받고,구단주도 부자이기에 예산이 충족하는 부분도 있겠지만,세계적인 구단의 이름값을 하는 느낌을 받았구요. 책의 뒤편에는 분데스리가에 뛰었던 국내 선수의 인터뷰과정을 담고있는데요. 이렇게 분데스리가 뛰었던 선수가 많았었나 생각이 들정도로 다양한 선수들과의 만남이 담겨져 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선수는 구자철 선수와의 인터뷰 애피소드 부분인데요.항상 구자철선수를 보면 부지런하고,,젠틀한 인상을,받았는데 글 부분을 보니 어느정도 느낌이 왔습니다. 아쉬운점은 기자가 23년전에 취재한 내용이 주라 현재 분데스리가에 뛰는 국내 선수들이 빠진부분이 아쉬웠고, 아무래도 국가대표 어느 선수를 만났다 배려깊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런 반복되는 부분이 많아, 국대 선수들과의 인터뷰 애피소드부분은 좀줄이고 분데스리가 취재부분을 좀 더 늘렸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재미났던 부분은 축구관람을 하는데 뮌헨선수가 옆에 있어,쉬는날인데 귀찮게 해도 될런지,잠시 인터뷰를 할까 말까 고민했던 부분인데 직업의 애환이 잘 드러나 공감이 가는 애피소드 였습니다. 올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이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켰는데요. 그 원동력은 많은 선수가 해외진출을 하고있고, 많은 선수가 분데스리가에 뛰고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축구기자님이 일본은 꿈을쫓고,한국선수들은 군대문제등이 곂쳐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아쉽다라는 발언을 본적이 있는데요,조규성,양현준선수등 많은 선수가 해외로 이적해 많은 경험을 쌓았으면 하네요. 앞서 말했듯이 축구 기자를 꿈꿨던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볼수 있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