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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기략 : 병법과 경영이 만나다
"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기략 : 병법과 경영이 만나다" 내용보기
병법과 경영과의 만남이 어색하지 않다. '손자병법'이나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에서 경영의 인사이트를 얻었다는 분들이 많다. 승패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전술은 기업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이 책은 '백전기략'을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동양고전들을 만나봤지만 '백전기략'은 처음 보았다. 백전기략(百戰奇略).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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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법과 경영과의 만남이 어색하지 않다.
'손자병법'이나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에서 경영의 인사이트를 얻었다는 분들이 많다.
승패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전술은 기업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이 책은 '백전기략'을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동양고전들을 만나봤지만 '백전기략'은 처음 보았다.
백전기략(百戰奇略).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100가지 전쟁에 대한 기묘햔 계략'이다.

이 책의 저자는 유기로 알려져 있지만, 신원미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최고의 병법서라 할 수 있는 '손자볍법'을 상세하고 확장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계'에서부터 '망'까지 100개의 글자와 '전'을 붙여 100가지 전쟁에 대한 구체적인 해석과 손자병법의 글을 인용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백전기략의 용병(경영) 원칙, 역사 사례, 해설, 경영 지혜로 되어 있다.
용병(경영) 원칙에서는 백전기략의 원문을 그대로 보여준다.
역사 사례를 통해 이 원칙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될 수 있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해설은 원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보여준다.
해설을 보면서 원문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마지막 경영 지혜는 이를 경영 현장에서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100가지 전쟁, 모든 항목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략의 인사이트를 느끼기에 충분한다.

전략, 역사를 좋아하는 나에게 너무나 흥미로운 책이였다.
이렇듯 멋진 책을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기업의 전략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딪칠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도 얻을 수 있다.

손자병법을 보면서 충분한 이해를 하지 못한 분들이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손자병법의 각 항목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이해를 충분히 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해석을 제공하고 있다.
조만간 손자병법을 다시 읽어보고 싶다.
아니, 이 책과 함께 나란히 놓고 보고 싶다.

l*****0 2022.04.20.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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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기략_유기作 : 전쟁(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군사사기(자신감) 이라고 합니다
"백전기략_유기作 : 전쟁(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군사사기(자신감) 이라고 합니다" 내용보기
1 우리의 삶은 전쟁이라고 하죠. 그래서 어릴 때부터 남자아이들은 총, 칼 등의 장난감을 참 좋아하고 성인이 되어서는 특히 현대무기 및 전쟁史등을 탐독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 가장 잘 알려진 것 중에 하나가 손자병법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많이 읽었던 병법책이었습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은 오류이고 지피지기 백전불태(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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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의 삶은 전쟁이라고 하죠.

그래서 어릴 때부터 남자아이들은 총, 칼 등의 장난감을 참 좋아하고 성인이 되어서는 특히 현대무기 및 전쟁史등을 탐독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 가장 잘 알려진 것 중에 하나가 손자병법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많이 읽었던 병법책이었습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은 오류이고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가 진짜다

하나만 기억하고 있습니다

 

2

기존의 손자병법의 책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A. 한자도 어렵고 말이 길어 유식하게 써먹기가 어렵다는 점

B. 대부분 옛날 중국사례를 예를 들어 책을 읽다가 너무 지루해 지는 점

 

이 두가지가 손자병법의 가장 약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 읽은 <백전기략>이라는 책은 그러한 점에서 저의 궁금증과 아쉬웠던점을 굉장히 충족시킨 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3

A. 기존 책과 달리 計(계)~忘(망)까지 100글자 와 戰(전)자를 붙여 략과 전술을 설명

B. “원칙<역사사례<해설<최근 경영지혜(사례)”등을 언급하여 자세하게 설명

하였다는 점입니다. 책을 읽는 내내 기억하고 싶었던 문구가 많았습니다.

다만 경영사례로 중국기업의 성공사례가 많았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기업들이 얼마나 많은데...ㅎㅎㅎㅎ

 


 

 

4

책이 500page가 넘어 4월초부터 읽는 시간동안 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읽는 중에 뜻한 바가 있어 이 책에 나온 100개의 한자를 한번 노트에 써보았습니다.

100개의 한자를 눈으로 보는것과 쓰는 것은 많이 달랐습니다.

일전에 읽은 책에서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라는 말을 듣고 공감한 적이있습니다 책에서는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군사사기>라는 말을 하네요

과거와 현재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감(사기)라는 것에 지극히 동감합니다.

다양한 인생의 전략을 탐구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b*****8 2022.04.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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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기략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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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기략! 말 그래도 백가지 싸움에 대해 송나라 때 중국인들이 ‘썰’을 풀어놓은 것을 모아놓은 책이다. 명나라의 창업공신 유기가 썼다고 하지만 청나라 시기의 고증학자들이 면밀한 연구를 거친 결과 송나라 때 쓰여진 것이며, 작가는 알 수 없다는 것이 정설로 굳어졌다. 중국은 유명인들의 이름을 팔아 책을 내는 경우가 많다. ‘저작권’ 개념이 아예 없던 시기이니 지, 지금의 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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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기략! 말 그래도 백가지 싸움에 대해 송나라 때 중국인들이 을 풀어놓은 것을 모아놓은 책이다. 명나라의 창업공신 유기가 썼다고 하지만 청나라 시기의 고증학자들이 면밀한 연구를 거친 결과 송나라 때 쓰여진 것이며, 작가는 알 수 없다는 것이 정설로 굳어졌다. 중국은 유명인들의 이름을 팔아 책을 내는 경우가 많다. ‘저작권개념이 아예 없던 시기이니 지, 지금의 잣대로 평가하기는 쉽지 않다. 하기야 내가 봐도 전례 戰例 510국 시대까지만 있고 송나라 시절은 없으니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천년도 더 전쟁들을 다룬 것이고, 전투기와 전차는 물론이고 화약무기도 없던 시절인데, 무슨 싸움의 종류가 백 가지나 될까? 란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 편 두 편 읽어가면서 생각은 바뀌었다. 步戰, 車戰, 騎戰, 舟戰 등 병과별 싸움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심리전과 지형선택, 보급문제, 기후활용, 전략목표 설정 등 거시적 차원의 싸움을 다루고 있었다.

 

따라서 백전기략손자병법<36의 심화판으로 보아도 될 것 같다. 따라서 손자병법을 먼저 본 독자가 이 책을 읽는 것은 물론이고, 반대로 백전기략을 읽고 손자병법을 읽어도 괜찮을 듯 싶다. 백개 전부는 아니지만 각 싸움마다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사례를 들어 현대 경영에 도움을 주는데, 중국기업의 예가 많이 나온 것이 주목할 만하다.

 

병법과 경영의 공통점 때문인지 배수진이나 허장성세, 성하지맹, 지피지기 백전불태 등 병법서에서 나오는 성어들을 경영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많이 사용한다. 이런 현상은 서양에서도 마찬가지여서 테스크포스출구전략’ , ‘스태프와 프론트의 구분등 경영용어와 개념은 군사용어에서 온 것이 많다.

 

따라서 이 분야에 관심을 더 가진 독자라면 동서양의 병법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누릴 수 있지 않을 까 싶다. 그 시작을 백전기략으로 하면 어떨까?

 

 
w*******2 2022.04.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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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기략
"[서평] 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기략" 내용보기
인생 사는데 교훈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하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나 같은 경우에는 백전기략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봤다. 해봤자 손자병법, 오자병법 이 정도 뿐이다. 책소개글을 보니까 책페이지수가 많고, 목차를 보니까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졌다.   백전(百戰) 100가지 전쟁을 가리키는 것이라 하겠다. 이런 전쟁의 경우 어떻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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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는데 교훈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하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나 같은 경우에는 백전기략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봤다. 해봤자 손자병법, 오자병법 이 정도 뿐이다. 책소개글을 보니까 책페이지수가 많고, 목차를 보니까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졌다.

 

백전(百戰) 100가지 전쟁을 가리키는 것이라 하겠다. 이런 전쟁의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나은 것인지 생각해보게 만든다. 유기가 썼다고 해서 유기가 쓴 내용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손자병법도 나온다. 그리고 중국 뿐만 아니라 해당 내용에 해당되는 서양 역사적인 내용과 근현대적인 내용도 연계해서 다루고 있다.

 

누군가에게 이 책에 나오는 얘기를 해준다면 유식하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나 같은 경우 역사적 인물이름까지 다 못 외우고, 그 당시 나라이름도 잘 기억하지 않아서 누군가에게 자신 있게 역사적인 내용을 전달하지는 못하겠다. 그냥 나 자신에게 인생교훈을 주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다. 타인에게 이런 유식한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유식하다는 말을 직접 듣지는 못하더라도, 스스로가 현명한 선택을 하는데 도움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다보면 내가 현재 부족한 무엇인지, 현재 내가 인생 살면서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누를 범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만든다. 누군가 나의 결점을 직접 면전에서 얘기한다면 특히 주위에 다른 사람들도 함께 있었다면, 기분이 불쾌하여 본래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왜곡해서 받아들일 수도 있는데, 이런 내용이 담긴 걸 책으로 보니까, 누가 나에게 직접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타인한테서 손가락질 당하거나 무시당하는 경우가 없으니 어쩌면 반성하면서 개선하고자 하는 의욕이 더 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부터 교훈을 주는 내용이 담긴 책을 선호하곤 했는데, 이 책에서 그런 정보를 볼 수 있게 돼서 좋았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b*****v 2022.04.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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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 기략百戰奇略
"[서평] 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 기략百戰奇略" 내용보기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도서 백전 기략은 명나라의 개국공신이었던 유기가 지었다는 것으로 전해지는 백전 기략을 바탕으로 집필하였다고 한다. 유기가 지은 것과 다른 점이 있다면 기존 백전 기략에 저자가 기업 경영과 연계시켜 집필하였다는 점이다. 백전 기략은 100개의 글자로 100개의 전술적 책략이 쓰인 책인데, 저자는 이 100개의 책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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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도서 백전 기략은 명나라의 개국공신이었던 유기가 지었다는 것으로 전해지는 백전 기략을 바탕으로 집필하였다고 한다. 유기가 지은 것과 다른 점이 있다면 기존 백전 기략에 저자가 기업 경영과 연계시켜 집필하였다는 점이다. 백전 기략은 100개의 글자로 100개의 전술적 책략이 쓰인 책인데, 저자는 이 100개의 책략에 맞는 역사들을 수집하고 저자의 해설을 더해 기업 경영의 적용할 수 있는 배전 기략을 이야기한다.


전투와 경영

전투와 경영은 겉보기에 전혀 연관이 없는 단어처럼 보이지만 전투와 경영 모두 치밀한 전략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 둘은 사실 비슷하다.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알맞은 보직을 만들고 거기에 맞는 인재를 찾아 전문 군사가들을 키우고 군사력을 높였듯이 경영에 있어서도 인재를 찾는 것이 승리를 좌우한다. 하여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는 기업 경영에 있어서 전략과 전술 수립에 능한 전문가, 즉 인재가 필요하다. 전쟁과 전투에 대한 글들이 기업 경영에 활용되어 온 것은 오래되었다. 대표적인 예가 손자병법과 삼국지, 삼십육계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백전 기략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호기심을 자극했다.

선전, 인재가 승부를 가를 수 있다.

적에게 맞서 싸울 때는 용장과 정예병을 선발하게 되는데, 만약 당신이 전쟁을 진두지휘하는 위치에 있다면 잘하는 사람들을 어디에 배치해두어야 효과적으로 그들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을까? 정답은 바로 선봉 부대로 가장 앞에 보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적의 사기를 꺾기 위해서이다. 일례로 조조에게 쫓겨나 상곡으로 도망갔던 원소의 아들 원상과 원희 형제는 북방의 이민족 오환의 무리를 이끌고 자주 변방을 쳐들어 왔다고 한다. 이를 보고 조조는 대군을 이끌고 이들과의 전투를 준비했지만 산을 오르고 전차 부대를 후송하는 등 일이 많아지자 전투태세를 완전히 갖추기란 어려웠다. 하여 전투에 실제로 참가할 병력도 적고, 갑옷을 제대로 갖춰 입지 못한 상태로 오랑캐 군과 마주치게 되었다. 이때 조조는 침착하게 높은 곳에 올라가 적의 형세를 파악하고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때 조조가 발견한 것은 적 또한 자신들의 처지와 다름이 없이 정돈되지 못한 상태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 조조는 선제공격을 감행했다. 이 공격을 시작으로 여러 명의 오랑캐 부족의 왕들을 참수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선제공격을 통해 조조는 군사 20여만 명을 항복시킬 수도 있었다. 오랑캐를 처음 맞닥뜨리게 된 성봉 대가 용장과 정예병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만약, 조조가 용장과 정예병을 데려가지 않았더라면 뽑지 않았더라면 결과는 판이하게 달랐을 것이다. 저자는 이 사례를 통해 기업 내의 인재 선발과 조직이 얼마만큼의 강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현재 빠르게 몸을 키워나가고 있는 많은 기업에서도 인재들을 찾으며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는 기사들이 연일 쏟아진다. 인재를 찾고 인재를 바탕으로 더욱 회사를 견고하게 만든다는 것은 전투에서 용장과 정예병을 선발하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 또한 이는 백전 기략에 나와 있는 상전과도 맞닿아 있어 경영과 전 투과 흡사하다는 것이 새삼 느껴졌다.

w**********2 2022.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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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기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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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백승 경쟁전략 : 병법과 경영이 만나다   창해에서 출판한 유기의 <백전기략>은 1,700년 동안 벌어진 숱한 전투와 전쟁, 경쟁 사례를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한국사마천학회 김영수 이사장님의 편역으로 저술한 책인데, 동양고전 <손자병법>, <삼국지>, <사기>, <오자병법>……에 박식한 편저자의 <백전기략>에 관한 이해와 현재 경영사례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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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백승 경쟁전략 : 병법과 경영이 만나다

 

창해에서 출판한 유기의 백전기략1,700년 동안 벌어진 숱한 전투와 전쟁, 경쟁 사례를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한국사마천학회 김영수 이사장님의 편역으로 저술한 책인데, 동양고전 손자병법>, <삼국지>, <사기>, <오자병법……에 박식한 편저자의 백전기략에 관한 이해와 현재 경영사례를 참고로 해 경영자의 필독서라 할 만하다.

 

백전기략은 유기劉基(1311~1375)의 저작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학자들의 고증을 거치면서 유기의 이름을 빌린 병법서일 뿐 작자는 알 수 없다는 것이 정설로 굳어졌다. 유기는 명나라의 개국공신이다. 개국 후 주원장의 무자비한 공신 숙청을 피한 현명한 인물로도 그 이름을 남겼다. 유기는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에 활동한 군사가이자 정치가, 그리고 문학가였다.

[ 백전기략 책날개 중 ]

 

중국 대륙에서는 예로부터 수많은 전투가 빈번했고 수많은 왕조가 일어나고 사그라졌다. 유기는 명나라의 개국 공신으로 춘추 전국시대부터 원나라에 이르는 숱한 전투를 참고삼아 100개의 전투를 기본으로 하는 전략을 만들었다. <백전기략삼국지3대 대전인 관도대전, 적벽대전, 이릉대전의 내용과 한비자의 사기에 등장하는 숱한 사례, 손무의 손자병법>, 오기의 오자병법의 사례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유기는 병법서를 참고해 개괄한 내용을 부터 까지 한 글자씩 100글자로 귀납했다. 100개의 글자 뒤에 모두 자를 붙여 100개의 전략과 전술로 정리한 책이 백전기략이다.

 

이 책은 백전기략을 기본으로 하고, 거기에 역사 사례에 맞는 경영 사례가 접목되어있다. 다수의 전략은 '용병(경영) 원칙', '역사 사례', '해설', '경영 지혜'로 이루어져 있다. '용병(경영) 원칙''역사 사례'에 이어 '해설'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덧붙여 '경영 지혜'는 해당 전략이 실제 사례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현대 경영을 전투의 측면에서 바라볼 때 치밀한 전략과 전술 수립은 필수다. 경쟁을 통해 승리한 기업만이 살아남아 생존할 수 있다는 점은 전술의 중요성을 잘 나타낸다. 전략과 전술 수립에서 병법서와 과거 사례가 도움이 된다. 중국은 춘추전국시대 이래 숱한 전문군사가들이 출현했고, 전투에 임하는 그들의 교훈을 되새기는 일은 현대 경영에도 도움이 된다.

 

첫 번째 전술은 계전計戰이다. 군대와 병사를 움직이는 첫 번째 원칙은 치밀한 계획 수립이다. 치밀한 계획과 계산으로 적과 아군의 형세를 판단한 뒤 출병하여 싸워야 전투에 승리할 수 있다.

 

계전을 잘 나타내는 대표적인 인물은 삼국지의 제갈량이다. 그는 적벽대전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천하삼분지계를 내세워 한 황실의 후손인 유비가 촉을 건국하는 데 일조한다.

 

계전은 기업으로 말하자면 전략 기획에 해당한다. ‘전략 기획은 기업이 외부 환경과 내부 자원이라는 조건에 근거하여 제정한 기업 관리 각 방면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계획이다.

 

 

병사를 아끼면 그들의 마음을 얻는다라는 애전愛戰에서는 오기의 사례가 등장한다. 오기는 기원전 403년 전국시대 위나라 서하태수의 장수였다. 그는 다른 제후국들과 76회 전투를 치렀는데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64회나 승리를 거둬 상승 장군으로 칭송되었다.

 

한번은 병사가 종기를 앓자 오기 장군이 입으로 고름을 빨아 치료해 주었다. 이 소식을 들은 병사의 어머니는 통곡해, 사람들이 연유를 물었다. 병사의 어머니는 오기 장군이 병사 아버지의 종기를 빨아 준 적이 있어 이에 감격한 아버지는 싸움터에 나가 물러설 줄 모르고 용감하게 싸우다 전사했다고 한다. 이제 아들의 상처를 빨아 주었으니 아들이 싸움터로 나가 아비처럼 죽을 거로 생각해 통곡했다고 한다.

 

전투나 경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람이다. 자신을 진정으로 위하는 장군과 경영자를 알아본 사람은 그를 위해 헌신한다. 숱한 장군이 이를 증명했고, 경영의 세계에서도 자신을 믿어준 경영자에게 성과를 보인 사례는 자주 접할 수 있다.

 

백전지략은 지금까지 읽었던 사기>, <손자병법>, <삼국지>, <맹상군>, <초한지……등의 책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전쟁의 승패를 가르는 갖가지 전략과 전술의 시간이 흘렀지만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병사의 사기가 중요하고, 그들의 사기를 올려주기 위한 식량, 보급은 여전히 중요한 요소이며 첩보, 정보의 중요성과 기상과 자연 지형을 이용하는 것 또한 변하지 않았다. 기업의 경영에도 기술의 발전에 따라 품목은 변하지만, 경영을 운영하는 본질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중국의 고대 군사사상과 발전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백전기략100가지 전략을 확인하고 접목할 수 있는 책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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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 2022.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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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법과 경영이 만나다 : 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기략
"병법과 경영이 만나다 : 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기략" 내용보기
고전을 좀체 볼일이 없었다. 오래된 것이 더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투자할 때는 오래된 조언을 더 좇으면서도. 문학작품도 그런데 이번에는 아예 전략서를 꼽아 보았다.       오늘 읽은 책은 백전백승 경쟁전력 백전기략이라는 책이다. 백전기략이다. 개인적으로는 삼국지조차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다. 수호지, 초한지는 말할 것도 없고. 내 또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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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좀체 볼일이 없었다.

오래된 것이 더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투자할 때는 오래된 조언을 더 좇으면서도.

문학작품도 그런데 이번에는 아예 전략서를 꼽아 보았다.



 

 

 

오늘 읽은 책은 백전백승 경쟁전력 백전기략이라는 책이다. 백전기략이다.

개인적으로는 삼국지조차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다. 수호지, 초한지는 말할 것도 없고.

내 또래 친구들이 삼국지를 몇번씩 읽어봤다는데 만화 삼국지나 몇 번 봤지, 소설도 드라마도 제대로 접해서 읽거나 끝까지 본 기억이 없다. 하다 못해 게임으로도 접해본 적이 없다.

 

이 책, 백전기략은 1700년 역사를 거치며 전쟁과 그에 따른 대응을 100가지로 세분화시켜 병법을 정리한 병법서이자 전략서이다. 100개의 세부 병법에 대해 읽다 보면 현대 경영에도 접목시킬 부분이 많겠다는 생각 하게 읽게 되었다. 또 개인적으로는 군대에서 장교로 근무하면서 옛 기억을 되살려 병법 관련 서적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각개전투나 분소대전술 같은 책 보다는 이 책 백전기략이 훨씬 나은것 같다. 물론 기업의 경영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서도 그럴 것이다.

 

책에는 100개의 세분화된 병법이 주요 내용이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일단 책에 예시된 100개 사례는 각각 독립된 한 편이지만 사례마다 유기적으로 잘 연계되어 있다. 사실 이건 당연한 이야기다. 전쟁과 경영에서는 모순과 갈등이 복합된 어지러운 상황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으니. 이를테면 승전과 패전, 전전과 후전 같은 것들이 그렇다. 한 번 승리했다고 방심하거나 방종에 빠지면 승리가 패배로 바뀌게 되고, 패한 다음이라도 결코 적을 두려워하여 비겁하게 굴거나 유약해져서는 안됨을 이야기한다. 모름지기 불리하고 어려운 상황이 뒤바뀌어 유리한 상황으로 전환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전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각의 수에 대해 병법으로 훈수를 두는데, 각각의 전략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구사될 수 있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주짓수를 연마하곤 했는데 여기서도 액션&리액션, 즉 작용&반작용이란 표현을 자주 쓴다.

그렇게 어떠한 상황에 대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전략의 변화를 추구하고, 또 익숙하게 태세전환에 임해야 할 것이다. 아 물론 이 책에는 더 큰 특징이 있는데 이 100개의 계에 대해 역사사례를 찾아서 정리하기도 했을 뿐더러, 절반에 가까운 40개의 계에는 현대 경영사례를 접목시켜 안내하고 있다. 미안한 얘기지만 이런 노력이 없었다면 이 책이 아무리 훌륭한 병법서라 한들 수면제에 가까울 것이다. 수많은 고증을 거쳤고 경영이론에 대해서도 정통한 사람만이 이런 작업을 추가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 100개의 계에 대해 살을 붙이는 일은 지은이 유기의 의도를 벗어나면 안되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러웠을 것이다.

 

 

일단은 지은이 유기에 대해서도 간략히 알아 보겠다.

사실 유기가 지은이가 맞는지는 명확하지 않은것 같다. 이 책의 서두에서 백전기략이 유기의 저작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나, 지속적으로 고증을 거치면서 유기의 이름을 빌린 병법서일 뿐 작자를 알 수 없다는 것이 정설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기가 백전기략의 작자로 손색이 없기도 하고, 이 책도 표지에서는 유기를 저자로 소개하고 있다. 유기는 명나라의 개국공신으로 개국 후 주원장의 무자비한 공식 숙청을 피한 현명한 인물로도 이름을 남겼다. 그 이유 또한 책에 소개되는데, 주원장이 유기를 승상으로 앉히려 할 때, 성격을 이유로 주원장의 제안을 에둘러 거절했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주원장의 아래에서 고위직을 맡은 이들이 줄줄이 패가망신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백전기략에 대해서도 조금 더 부연설명을 하자면 기본적으로 북송 신종 때 무학 내지병학의 필독서인 '무경칠서'가 반포된 이후 나타난, 전면적이고 계통적으로 고대의 작전 원칙과 방법을 논술한 병법 전문서다. 무식한 얘기지만 손자병법이 무경칠서에 포함되는 줄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남들도 몰랐던 건지 모르겠는데 나는 이번에 처음 알았다. 백전기략은 손자병법을 기본으로 하여 만든 책이라 할 수 있다. 백전기략이 높이 평가 받는 점 중 하나는 손자병법을 날줄로 삼아 손자의 사상을 계승했을 뿐만 아니라 일부 더욱 발전시켰다고 한다. 물론 손자병법을 읽지 않아서 어느 부분이 어떻게 발전되었는지 내가 설명할 순 없지만 책에서는 보니까 속전속결과 지구전, 포위전(위전) 등을 통해 손자병법에 비해 설명이 조금 더 구체화되고 어떤 상황인지 서술이 더 세분화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백전기략은 중국 고대의 군사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21종의 역사 기록에서 다양한 유영의 전쟁과 전투 100개 사례를 모아 정리했다. 나는 처음에 편역자 분이 정리하신건가 했는데 그건 아니었다. ^^;


 

 

 

몇개 사례를 들어 조금 더 같이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100개의 전략 중 첫번째 전략은 계전이다.

나와 상대를 포함하는 큰 그림을 치밀하게 그리라는 것이다. 치밀한 계획 수립이 있어야 전쟁을 성공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역사 사례로는 동한 말엽 유비가 제갈량의 정세 분석을 듣고 이를 받아들이는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사실 역사 사례를 읽어도 그것조차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서 한 번에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가 어려운데 일일이 해설과 경영 Insight를 공유한다는 것이다. 방금 읽은 이 계전에 대해서는 저장 대학 교수인 셰홍이 만든 베이인메이가 사례로 제시된다. 빙메이트라는 브랜드로 분유 시장에서 다국적기업인 하인즈를 따돌린 원인을 분석한다. 기업의 이름, 본토 브랜드, 차별화 전략이라는 3가지 우위를 앞세워 다국적 기업을 제압할 수 있었다. 자. 이런 식으로 해설과 경영사례를 같이 읽으니 이해가 한결 쉽지 않은가? 솔직히 이 책을 그냥 용병 원칙과 역사 사례만 읽으면 어려워서 보기 힘들다. 이 책처럼 친절한 해설이 반드시 필요한것 같다.



 

 

 

다음 예시는 병사를 아끼면 그들의 마음을 얻는다는 애전이다.

상관이 친자식 보살피듯 따뜻한 애정으로 대한다는 사실을 알면 자신도 상관을 부모처럼 지극히 사랑하며 생사의 갈림길에 처하더라도 자신의 생명을 돌보지 않고 상관의 은덕에 보답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역사 사례로는 위나라 서하태수인 장수 오기가 낮은 지위의 병사들과 함께 먹고 자고 하면서 병사들을 챙긴 부분이 나온다. 한번은 병사가 종기를 앓자 입으로 고름을 빨아 치료해 주는 사례가 나온다. 나중에 오기는 병사들이 오기를 위해 충성을 다했고 76회의 전투 중 64회나 승리하며 늘 이기는 장군이 된다. 아. 내가 이 얘기 어렸을 때 우리 어머니가 읽어준 책에서 들은 내용인데 이게 그거 였구나. 어릴 때 생각하며 가시 한 번 읽을 수 있었다. ^^ 이 부분은 비교적 쉬운 내용이라 해설이 따로 필요 없을것 같은데 병사를 사랑한 장수들의 사례에 대해 설명한다. 어째 요즘은 이렇게 직원들을 챙기는 경영자가 잘 없는듯 한데. 경영 지혜로는 미국 스카이트론 전자의 CEO인 아비 레비와 그가 영입한 젊은 인재 빌 사례가 나온다. 빌은 아비의 말을 듣고 연봉 때문이 아니라 레비와 함께 신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한다는 생각으로 일했다. 당연히 회사는 탄탄대로의 앞날을 활짝 열었다.


 

 

 

이런 식으로 100개의 용병 원칙에 대해 1700년에 걸친 전쟁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역사사례와 해설을 제공한다. 그리고 절반에 가까운 40개에 대해서는 현대의 경영지혜가 공유된다.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과거의 사례에서 답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이만한 것이 없다. 역사는 꾸준히 반복된다. 과거의 사례를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때로는 가장 현명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꾸준히 읽으면 많은 도움을 줄 책이다.

 
 
 

* 이 글은 창해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정리한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k*****4 2022.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기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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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3' 때문이었던가? 내가 처음 『손자병법』을 접하게 된 계기는 게임이었다. 물론, 중학교 2학년에게 고전 병법서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게임처럼 지력이 +a 오르지도 않았고, 병법도 또 하나의 고전서라는 것만 확인을 했던 게 병법서와의 첫 만남으로 기억한다.     그 후로 성인이 되어 『손자병법』과 다른 『손빈병법』을 접하며 그나마 병법서를 읽을 수는 있게 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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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3' 때문이었던가? 내가 처음 『손자병법』을 접하게 된 계기는 게임이었다. 물론, 중학교 2학년에게 고전 병법서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게임처럼 지력이 +a 오르지도 않았고, 병법도 또 하나의 고전서라는 것만 확인을 했던 게 병법서와의 첫 만남으로 기억한다.

 

  그 후로 성인이 되어 『손자병법』과 다른 『손빈병법』을 접하며 그나마 병법서를 읽을 수는 있게 됐던 것 같다. 그러나 여전히 확 와닿는 것은 없었다. 차라리 소설로 읽는 손자병법이 이해에는 더 도움이 됐던 것 같다. 하지만 당시 병법서 저자들의 삶을 토대로 쓰인 책이라 한계는 있었기에 괜찮은 해설이 있는 병법서를 종종 찾거나 현대적 해석의 병법서를 종종 봤다. 병법에 관심 있는 작은 사무소를 운영하는 개업 공인중개사에게 '병법과 경영이 만나다'라는 부제는 끌리기 충분했다. 마침 거래 절벽의 시기라 더 크게 끌렸는지도...

 

 

  처음 계전에서는 삼국지를 통해 익히 알고 있는 천하삼분지계를 만나게 된다. 소설로 읽을 때와 다르게 다가온다. 해설과 경영 전략의 설명이 뒷받침되니 더 새롭게 느껴진다. 중국 기업의 경영 사례를 보며 현실 경영에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도 확인한다.

 

  모전, 간전, 선전 인재와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보전, 기전, 주전, 차전은 고대 병법의 내용이 주가 되지만 현대에도 어떻게 활용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부분인 듯싶다.

 

  신전과 애전은 맥을 잇는 것 같다. 애전의 경우 여러 곳에서 본 내용이라 반갑게 와닿는다. 교전은 과거 내가 성당에서 전례 단장을 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었다. 중전과 과전은 상반되는 수의 차이로 어떻게 병력을 운용해야 하는지를 다룬다. 의외로 효율적으로 사람을 부리는 이들과 비효율적으로 사람을 부리는 이들을 떠올리게 된다.

 

  위전, 상전, 벌전은 다르면서도 내용 맥을 같이한다. 주전과 객전은 자신의 입장에 따라 어떠한 전략으로 대처를 할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강전과 약전은 허허실실을 떠올린다. 두 개의 연속되는 교전과 형전과 세전까지는 삼국지의 사례가 나타난다. 교만하지 않았다면 관우의 운명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두예가 장수들의 의견에 흔들려 망설였다면 과연 책에서 보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까도 생각해 보게 한다.

 

  지전의 내용도 낯설지 않다. 현대의 빅데이터 분석도 예지를 위해 도움 자료로 훌륭하지 않을까? 산전을 보면 전쟁 영화에서 보는 고지 탈환 전투를 떠올리게 한다. 공전에서는 '지피'를 전제로 함을 강조한다. 알지 못하고 무턱대고 전장에 임했다면 과연 책과 같은 결과가 있었을까? 스튜 레오나드의 '우리보다 나은 점을 하나라도 찾으려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는 자세가 기업을 성장시키게 하는 동력이 되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수전은 공전과 다른 듯하지만 나와 상대의 역량을 정확히 비교해 대응하는 방법의 차이라 할 수 있겠다.

 

  선전과 후전에서는 '선발제인'과 '후발제인' 전략을 배우게 된다. 앞서 강전과 약전과 이어지는 허전과 실전이 진정한 '허허실실'을 다루나 <실전>편에서는 관우의 교만으로 인한 문제까지 앞서 교전에 이어 다시 교훈을 삼게 한다. 안전에서는 오장원 전투와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물리치다'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데 그동안 알던 것과는 또 다른 부분도 보인다.

 

  사전에서는 항우의 이야기와 '파부침주'가 나온다. 비슷한 상황을 보자면 한신의 배수진을 들 수 있겠으나 초반부 객전에서 이미 나왔기에 다른 이야기를 든 것이다. 전쟁사에 이 전략으로 승리를 거둔 예가 적지 않음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생전은 사전과 반대의 경우를 다룬다. 『오기병법』의 "살기를 바라는 자는 반드시 죽는다"라는 용병 원칙으로 설명이 되는데 경영 지혜의 예시는 뛰어난 리더가 어떤 사람인지를 깨닫게 한다.

 

  원전에서 '멀고 긴 우회도로가 목표에 이르는 가장 짧은 길이 될 수도 있다'라는 문장이 와 닿는다. 화전에서 초나라 단의 이야기는 적절한 때에 실행에 옮기는 것이 얼마나 큰 시너지를 보이는지 보여준다. 아무리 좋은 계책이라도 결국 때가 맞지 않을 때에는 그 결과가 크게 영향을 주지 못했을 것이다.

 

  완전과 속전 이후에는 그와 연계가 되는 전략들이 이어지는 듯하다. 전략이라는 게 딱 하나에 고정되기 보다는 여러 상황에 따른 변화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의전을 보며 이전의 '성동격서'의 계를 되새기게 한다. 기업 경쟁에서 홍보나 광고에서 적용되는 전략이 될 수 있겠다.

 

  양전에서 왕전의 전략도 좋았지만 경영 지혜에서 알게 된 와인바흐의 유니시스 일화가 더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변전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임기응변의 자세를 다루는데 아무리 뛰어난 이라 해도 고지식하게 틀을 강요하면 실패를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경영 지혜를 만난다. 호전에서의 미국 K마트 사례는 무분별하게 문어발식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기업의 위험성을 보여준다. 마지막 망전으로 백전기략은 마무리된다.

 

 

  대다수 전략이 '용병(경영) 원칙', '역사 사례', '해설', '경영 지혜'로 이루어진다. 기본적인 병법의 조언을 '용병(경영) 원칙'에서 간략하게 전달 후 '역사 사례'로 어떻게 실제 역사에서 활용이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해설'에서 해당 원칙에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경영 지혜'는 있는 부분도 있고 없는 부분도 있는데 경영에 해당 전략이 어떻게 적용이 됐는지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 읽는 이들의 이해에 도움을 준다.

 

  익숙한 역사 사례들은 흥미롭게 다가오고 반복되는 듯 변주되는 각 전략들은 읽는 이에게 앞선 전략을 되새기게 한다. 경영 지혜는 병법이 어떻게 경영에 적용이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기에 '병법과 경영이 만나다'라는 부제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됐다. 자신만의 사업을 준비하거나 사업을 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 전하며 리뷰를 줄인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a******s 2022.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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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기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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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고전 <손자병법>, <삼국지> 등은 아직도 많은 이들이 읽고, 회자되는 불멸의 고전이다. 최근 손자병법, 삼국지뿐 아니라 36계 역시 주목하며 병법서와 고전을 군사뿐 아니라 경영과 접목한 서적도 많이 나왔다. 고대 병법서를 잘보면 현대 기업경영에도 적용할만한 여러가지 정보와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전쟁과 군사에 관련한 단어들을 기업경영에 해당하는 단어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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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고전 <손자병법>, <삼국지> 등은 아직도 많은 이들이 읽고, 회자되는 불멸의 고전이다. 최근 손자병법, 삼국지뿐 아니라 36계 역시 주목하며 병법서와 고전을 군사뿐 아니라 경영과 접목한 서적도 많이 나왔다. 고대 병법서를 잘보면 현대 기업경영에도 적용할만한 여러가지 정보와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전쟁과 군사에 관련한 단어들을 기업경영에 해당하는 단어들로만 바꿔도 상당히 유사점이 많다.

이 책은 <백전기략>의 내용을 바탕으로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전문가인 김영수님이 그에 대한 해설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경쟁과 경영 상황에 접목하여 소개하고 있다. <백전기략>은 '계'부터 '망'까지 모두 100개의 글자로 100개의 전략 내지 전술을 개관하고 있다. 내용의 상당부분은 손자병법과 그 궤를 같이 하기도 한다. 백전기략은 1700년 동안 벌어진 수많은 전투 사례 중 100여개를 골라 100개의 전략 전술로 구분하여 그 원칙과 사례를 간결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전투에서 활용하거나 적용한 역사 사례를 통해 그 뜻을 이해하는데 도움이되지만, 중국사와 전쟁사의 기본지식 배경이 부족하다면 그 상황에 대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원문외에도 편저자의 해설을 통해 보충설명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며, 특히 현대의 경쟁과 경영 사례를 통해 현실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알아볼수 있다.

전쟁을 하든, 기업 경영을 하든 첫번째로 가장 중요한 사항이 바로 치밀한 계획수립이다. 1장 시작을 알리는 '계전'은 이렇게 나와 상대를 함께 포함해서 큰 그림을 치밀하게 그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치밀한 계획과 계산으로 적과 아군의 형세를 판단한 뒤 출병하여 싸우면 승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다는 손자병법의 <시계> 내용과도 통한다. 이에 대해 삼국지의 유명한 일화인 삼고초려가 등장하는데, 제갈량은 정세를 명확하게 판단하고 그 후의 흐름까지도 예측한다. 또한 중국의 빙메이트가 다국적기업이 독점한 분유시장에서 어떻게 그들만의 영역을 개척했는지에 대해서도 <계전>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백전기략을 통해 1700여년의 방대한 중국사 속에서 대표적인 전쟁과 인물들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고 그것들을 통해 경쟁과 경영전략에 접목해보면서 살아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s****m 2022.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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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기략 百戰奇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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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기략이라는 책을 처음 접하였다. 손자병법과 삼국지와 초한지등은 소설이나 드라마로 많이 접하였지만 백전기략이라는 책은 처음이다. 책사관련이나 2인자들 관련책들을 좋아하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읽게 되었다. 백전기략과 작가 유기관련 설명을 기초로 알려주고 벡전기략이라는 책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 졌고 현재까지 전해지는지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었다. 한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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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기략이라는 책을 처음 접하였다. 손자병법과 삼국지와 초한지등은 소설이나 드라마로 많이 접하였지만 백전기략이라는 책은 처음이다. 책사관련이나 2인자들 관련책들을 좋아하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읽게 되었다.

백전기략과 작가 유기관련 설명을 기초로 알려주고 벡전기략이라는 책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 졌고 현재까지 전해지는지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었다.

한번쯤 들어보았을 만한 병법서들의 종합판이고 접근성을 위해 쉽게 풀어 쓴 해설서라고 생각된다.

책내용으로 보면 "손자병법을 날줄로 삼아 무경칠서라는 병가의 경전들을 해석하기 위해서 만든 책"이라고 나와있다.

백전기략이라는 의미는 중국 1700여년의 전투 역사를 분석하여 100가지로 세분화시킨 간략한 설명서라고 하고 싶다. 처음이 중요한데 그 광대한 역사를 분석하고 세분화하여 정리하였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

삼국지등으로 창업과 수성등으로 조조나 유비등에 빗대어 기업경영과 국가 경영에 응용하기도 하는데 백전기략은 병법서 이지만 이 책은 실제 전투에서 어떻게 활용한 사례와 해설을 덧붙이고 실제 기업들에서 어떻게 응용하고 적용하는지 사례 별로 올려져 있다.

한권의 책에 너무 광대한 전쟁역사와 기업경영과의 연계를 풀어쓰다 보니 깊이있는 내용보다는 쉽게 쓴 내용이라 처음부터 장편으로 2권으로 만들었다면 독자들의 읽는 즐거움은 시너지 효과가 있었을 것이다.

1700여년의 전쟁사와 그때까지의 전투에 관한 서적들을 총정리한 책이기에 전반적으로 생소한 전투에 관한 기록도 알게되고 중국의 개략적인 역사도 알게되었다는 점도 좋았다.

100가지 전투중 40여개는 자세하게 풀어서 기업경영과 현실에 맞춰 적용할수 있는 사례와 풀이를 설명 하여 주었고 나머지는 독자들이 찾아서 학습할 수 있는 과제로 남겨 주었다.

시대별로 정리하면 다양하게 전투에 관한 기록과 가업이나 기업경영 그리고 개인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든다. 몰랐던 것을 알게되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라 새로운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나 수성을 하는 분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인듯 하여 추천드린다.

책과 문화는 읽거나 보면서 수용자의 마음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가 나타날 수 있는데 백전기략이라는 책은 경영가나 군 전문가의 응용에 따라서 정말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을것 같고 일반인은 10%만 수렴하여 실천하여도 습관이 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책의 제목인 백전기략이라는 유기의 책은 생소한데 책의 내용은 누구나 한번은 들어보았을 내용으로 구성하여 이질감을 줄였던 것도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하며 좋은 책을 읽게 해주신 출판사와 책과 콩나무카페에 감사들 드립니다.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k*****g 2022.04.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