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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시간 고양이> 박미연 작가의 <DMZ 천사의 별>입니다. 이 책의 1권을 3년전쯤 읽었는데 그 뒷편을 이제야 읽고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시간 고양이>의 배경도 그렇지만, <DMZ 천사의 별>도 지구에 닥친 수많은 기후 재앙 시나리오 중 하나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대가뭄 시대'에요. 열심히 달려왔던 <DMZ 천사의 별 1>의 풀지못한 비밀들을 <DMZ 천사의 별 2>에서 만나게 되네요. <DMZ 천사의 별 2>가 시작되기 전 미래는 기후 변화로 사막이 된 세상 속에서 유일한 대자연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DMZ뿐이에요. 우리가 기대했던 미래였는데 기후 위기로 세상은 사막으로 변했고 물이 말랐기에 키울 수 있는 작물은 겨우 감자뿐이었는데요. 이젠 그마저도 힘들어지는 실정이라 인류의 미래는 식량난과 물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마실 물을 훔친 죄는 살인죄만큼 크게 처벌되는 세상이 되었어요. <DMZ 천사의 별>를 청소년소설로 추천하는 이유는 우리의 미래를 만들고 바꾸어 갈 다음 세대이기 때문이에요. 원하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면 미래를 바꿀수도 있다는 믿음과 그것을 계속 이어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기에 청소년들이 단순 소설이 아닌 미래의 위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줬으면 좋겠는데요. '소년들의 날'에서 살아남아 엄마를 구하겠다고 DMZ에 뛰어 든 이담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진행돼요. 살기 위해 생존 게임에 참가한 스무 명의 아이들이 6일간의 생존 게임을 벌이며 찾아야 하는 것은 <DMZ 천사의 별>이에요.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그것을 찾고 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생존 인원이 계속 줄어가고 있어요. <DMZ 천사의 별 2>는 '천사의 별'을 찾아헤매된 아이들이 반군을 마주하며 시작되는데요. 생사를 넘나들며 이 곳까지 왔는데 아이들이 생각지도 못한 진실 앞에도 충격의 도가니가 되네요. '대가뭄 시대'에 살기 위한 몸부림 쳤을 뿐인데 죄인이 되어 처절한 사투를 벌였던 아이들은 어떻게 DMZ는 물이 흐르고 숲을 이루고 있으며 그 속 살고 있는 동물들이 있는지 그 이유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최후의 1인이 되어야 하는 아이들과 진실 앞에서 고민은 끝나지 않습니다. 그림 하나없는 줄글책임에도 역시나 <시간 고양이>의 박미연 작가 청소년소설답게 밑도 끝도 없이 빠져들어요. 이담을 포함한 아이들은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이야기에요. 이야기의 메세지는 분명해요. '함께' 행동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바꿀 수 있다고요. 인류의 미래를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것을 청소년소설추천 <DMZ 천사의 별 2>를 읽으며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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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고도 아름다운 땅
DMZ에서 펼쳐지는 6일간의 생존 게임
YA 09 DMZ 천사의 별 1
안녕하세요. 짱이마미입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일상의 바쁨속에서 작은 여유를 찾아봅니다. 이지북 영어덜트 시리즈인 YA 시리즈 9번째 책이 나왔어요. 박미연 작가의 신작 DMZ 천사의 별1 입니다. 전 2권이라고 하는데 1권만 우선 만나봅니다.
차례를 보니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네요. 2081년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미래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가 생기는 소재인거 같아요. 지구의 80%가 가뭄으로 사막화가 되어 마실 물조차 구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네요. 그냥 픽션이지만.. 먼 미래 정말 이리 될지도 모르겠다는 두려운 생각이 막연하게 들기도 합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세계의 미래... 이러한 염려가 현실이 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이러한 대가뭄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음식이나 물을 훔치게 되고 잡혀서 죄수가 되는 사람들... 대가뭄의 시대라 남녀노소 상관없이 살인범과 같은 형량으로 대한답니다. 우리도 정말 이런 세상에 살게 된다면... 죄인이 될수밖에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책속 2081년은 남북통일도 이루었네요. 하지만 예상대로 남한의 지역감정처럼... 남북이 쉽게 섞이진 못하는거 같아요. 통일이 된다고 해도 이렇듯 지난 세월이 길어질수록... 함께한다는게 더 힘들어질거란 생각이 더 깊어지네요. 안타깝다... 그래도 통일은 꼭.. 되었으면 좋겠네요.
책속에는 이렇게 죄수가 된 아이들에게 지옥같은 감옥에서 벗어날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가 있는데요. 바로 1년에 한번 열리는 소년의 날로 열여덟번째 생일이 지나면 누구나 참여가능하지만 세번의 테스트를 거쳐 20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답니다. 우승하면 사면은 물론 돔팰리스에서 살수가 있답니다. 여기서 말하는 돔팰리스는 안정적으로 물공급이 되는 특별한 도시로.. 아무래도 있는 사람들에게 특혜가 주어지는 그런 곳이겠죠? 이래나 저래나 평범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세상이 어려울수록 더 살기 힘든 세상이 되는거 같아요.. 돔팰리스도 한계가 있기때문에.. 다른 방안이 필요한 정부는 해결책이 필요했어요. 그곳이 바로 유일하게 자연이 보존된 구역인 비무장지대 DMZ 유일한 희망이지만 반군세력이 이미 점령했고, 특정 전자기파를 이용해서 성인은 DMZ에 들어갈수조차 없었었어요. 그래서 성인이 아닌.. 소년 감옥의 죄수들을 이곳에 투입시켜야 했답니다. 이렇게 20명이 뽑히면 이애들은 오직DMZ에 숨겨진 천사의 별을 찾아 최후의 승자가 되는것이 최종 목표랍니다.
20명 안에 든 책속 주인공 이담이.. 자신을 위해서 물을 구하려다가 DMZ에서 정부군에게 납치당한 엄마를 구하기 위해서 자진해서 소년 감옥에 들어가게 되고 DMZ에 선발인원으로 투입됩니다. DMZ 그곳엔 아직 제거되지 않은 지뢰가 남아있었고.. 그로 인해 몇몇 아이들은 죽게 됩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야생동물의 습격까지 공포속으로 아이들을 몰아갑니다. 살아남은 아이들은 서로 도우며 함께 하지만.. 제비뽑기로 어쩔수 없이 힘든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감옥에서 굴림하던 시영이와 시시콜콜 대립하면서 갈등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북한출신 해우와 감옥에서 만난 은성과 함께.. 이담은 DMZ의 암호를 풀면서 천사의 별에 가까워집니다.
아이들은 정말 무사히 천사의 별을 찾을수 있을지... 마지막에 승리하는 아이는 과연 누가 될지... 끝까지.. 긴장을 멈출수가 없네요. 목표를 향해 서바이벌 게임을 하면서도 그속에서 전해지는 아이들의 갈등과 많은 감정들... DMZ의 비밀을 파헤쳐보고 싶네요. 결말을 알수없는 1권이기에.. 2권도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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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연 장편소설
소설의 배경은 통일된 지 30년이 지난 'DMZ'다 남과 북이 전쟁을 치르고 휴전을 맺으며 만든 비무장지대가 통일 후에도 접근 금지 구역이 되었고 '소년들의 날' 최종 선발자 스무 명은 DMZ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그곳에서의 임무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천사의 별'을 찾아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이다 목표물을 찾. 을. 때.까지 아무도 도망칠 수도 없다
처음엔 스무 명이었던 아이들이 도망치다 총에 맞고 지뢰를 밟고 숲에 들어가기도 전에 일곱 명이나 죽었다 삶과 죽음이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걸 애들이 바로 눈앞에서 느꼈을 것이다 생존 서바이벌처럼, 오징어 게임처럼 목숨을 걸고 '천사의 별'을 찾아야 한다 아이들에게 주어진 건 배낭 하나다 배낭 안에는 500밀리리터 생수 두 병, 말라비틀어진 감자 열 알, '천사의 별'의 예상 위치가 표시된 지도, 나침반, 신호탄 그리고 단도 내 목숨을 우선 지켜야 해서 단합이나 협력은 수단으로 느껴진다
'천사의 별'은 무엇일까... 생존을 위협하는 것은 지뢰,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맹수 그리고 돌아갈 길은 없다 지구의 먼 미래 대가뭄 시대가 시작되고 통일이 되었지만 국민이 하나 된 마음보다 물 부족 지구에서 살아남는 게 우선이 된 것 같다 환경 오염으로 인한 기후 위기의 먼 미래의 지구는 이 책에서처럼 될지도 모르겠다 박미연 작가님 책을 읽으면 정말 미래에서 온 듯 우리에게 경고를 준다 대가뭄 시대는 언젠가 정말 올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아마 돔 팰리스도 있겠지 물이 남아 있는 지역에 거대한 유리 돔을 씌워 물이 증발하는 것을 막은 돔 팰리스 이 책에서는 모두 다섯 개 최상층 시민계급만 살 수 있다 '천사의 별'을 찾은 단 한 명이 돔 팰리스에 갈 수 있다
DMZ에서 함께 지내는 아이들의 나름 속 사정도 듣게 되고 배신, 의리, 우정, 희생 등의 묘한 감정도 살짝살짝 나온다 아무래도 이 경쟁에 목숨이 달려있기에 모두가 예민하고 속마음을 적극적으로 꺼내기가 두려울 거라 생각된다
금속 탐지기, 아프리카 큰 주머니쥐, 모스부호... 상상을 초월한 아이들의 생존 방법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빠르게 전개된다 2권으로 계속되어 결말이 정말 궁금하다 주인공 이담이 엄마도 뭔가 아주 중요한 사실을 숨기는듯하고 아이들이 한 명씩 다치거나 죽는 게 마음이 아프고 걱정되지만 저마다의 활약으로 해결해나가며 천사의 별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이 더 이상의 희생 없이 천사의 별을 찾고 DMZ의 비밀이 밝혀지기를 바라본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엄마를 구하는 것만이 내 유일한 목표였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를 구하고 싶다. 더는 죽는 사람이 없었으면 했다...' p213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