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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으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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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노래, 이석원     자유롭기 위해,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이석원 작가가 이야기하는 ‘관계’와 ‘선택’, ‘창작’에 관하여 이석원 작가는 보통의 존재를 통해 알게 되었다. 언니네 이발관으로 활동할 때는 잘 알지 못해서 작가 이석원으로 처음 만난 것이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보통의 존재가 많은 사랑을 받았을 때 읽고난 이후 제대로 읽은 것은 이 책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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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노래, 이석원

 


 


자유롭기 위해,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이석원 작가가 이야기하는 ‘관계’와 ‘선택’, ‘창작’에 관하여

이석원 작가는 보통의 존재를 통해 알게 되었다. 언니네 이발관으로 활동할 때는 잘 알지 못해서 작가 이석원으로 처음 만난 것이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보통의 존재가 많은 사랑을 받았을 때 읽고난 이후 제대로 읽은 것은 이 책이 처음이었다. 보통의 존재도 매우 오래 전이라 기억이 잘 나지 않으니 첫 책이나 마찬가지일 것 같다.

이 책은 마음산책 출판사에서 했던 강연을 바탕으로 한 책이다. 관계, 선택, 창작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강연한 내용이다보니 영상은 아니지만 강연을 보는 기분으로 읽게 되었다. 문체도 말하는 그대로 쓰여진 것 같아 더 그런 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더 성숙해지고 삶에도 관계에도 안정이 올 것 같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특히 관계란 언제나 어렵고 힘든 일이라 상처와 고민과 두려움을 동반한다. 우리는 왜 타인과의 관계에서 갈등과 상처를 받는지, 타인의 시선에 얽메이는지 고민하게 되는데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우리가 타인과 갈등을 빚고, 타인때문에 힘들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생각도 견해도 기준도 다 다른 개별적인 존재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서로 엊갈릴 수밖에 없고 그 엇갈림에서 많은 문제들이 생길 수밖엔 없는 거죠. p.18

특히나 위험한 건, 사람이 누굴 안다고 믿으면 어떻게 될까요. 타인이 대해서 단정을 짓게 됩니다. p.24

내 앞에 있는 사람을 실망시키거나 불편하게 하느니 차라리 괴로워도 자신이 힘들고 마는 게 더 나았다는 작가는 관계에서 거절을 잘 할 줄 알아야 된다고 말한다. 실제로 거절을 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절이 어디 쉬운가. 언젠가 인터뷰인가? 윤여정선생님은 싫은 건 좋게 말할 수 없다며, 좋게 말하면 못 알아듣는다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 화를 내거나 싸우지 않더라도 단호하게 거절해야 할 때가 이는 법이다. 나는 거절을 잘 하는 편인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할 수 있는 건 해주고 싶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불필요한 경우라면 냉정한 편에 가깝다. 다정하고 착한 사람이고 싶은데 간혹 무심하고 냉정할 때가 있다. 그래서 관계가 어려운 것 같다. 적당한 온도를 찾기가 어려워서.

일단은 만나서 나 이런 부분들이 힘들고 서운했다, 이게 나만의 오해인 것이냐 묻고 대화를 해야하는데, 어떤 사람에게 그렇게 남한테 자기 속마음을 털어놓는 일이 죽기보다 어려울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런 대화를 하는 순간의 그 불편한 공기를 참느니 차라리 인연을 끊는게 더 낫겠다고 생각을 한다는 거죠. 또 애초에 그런 게 가능했으면 내키지도 않는 일은 거절을 할 수 있는 용기도 있었을 테고요. p.43

타인과의 관계에서 이해받지 못했을 때 가장 고통과 상처를 받게 된다. 내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에게 더 정이 가고 좋아하게 된다. 그러나 타인은 완벽하게 나와 같은 마음이기는 어려울 것이다. 의지와 노력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이해의 기준과 폭은 사람마다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이해받고 싶은 만큼 타인도 이해하자. 왜, 그게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에서 가질 수 있는 최소한의 윤리니까. p.53

관계나 어떤 문제 앞에서 회피하기가 쉬운데 실패의 경험만 반복되다보면 자기탓만 하면서 자책하게 된다고. 작가역시도 글쓰기를 회피하고 백화점에 가서 옷을 사던 경험을 들려주었다. 


저도 아직은 세상이 나를 필요로 했으면 좋겠고, 나도 좋아하는 일 한번 하면서 살아보길 바랐지만 그게 잘 안 되니까 아무리 카드를 긁어도 마음 속 허기는 메워지지 않았습니다.
동그라미는 채우는 게 아니라 그저 안고 살면 되는건데. 동그라미는 누구에게나 있는건데. 그땐 그걸 몰랐죠. p.76


인생은 꼭 내가 선택한대로만 흘러가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삶의 변수로 작용하는 운과 우연의 존재를 인정해야만 불필요한 자책을 피할 수 있다는 것. 물론 자책과 건강한 자기반성은 분명히 구분되어야겠죠. p.83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 민감할 수밖에 없고 인생이 내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게 속상하고 관계는 애를 쓴다고 노력한만큼 결과가 돌아오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자유러워지고 싶고, 남들의 생각과 시선보다 내 생각고 의지대로 살고 싶어한다. 그렇게 나답게, 자유롭게 살아갈 때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다 읽고나니 강연을 들었던 사람들이 부러워졌다. 강연이 책으로 남게 되어 다행이다. 삶은 정해진대로 살아가는 것은 아니니까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내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그렇게 살아가도 괜찮다고 다독여주는 기분이었다. 세상에는 오직 본인만이 답을 정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있으므로.


우리는 평생 세상에 어떤 답이 있어서 그걸 배우고 익히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믿어왔다. 그래서 답이 존재하지 않거나 답을 발견하지 못하는 문제들에 직면하면 당황하고 어찌할 바를 모른다. 하지만 세상에는 오직 본인만이 답을 정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 그걸 스스로 정하고 깨우쳐가는 게 어쩌면 나 자신을 찾아가는 일인지도 모른다. 긴 기다림 끝에 내가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깨달은 것이 있다면 그것 하나다 p.183
 

 

 


 

 


 

 

 


 

 


 

 


 

YES마니아 : 골드 y*******2 2023.10.29. 신고 공감 23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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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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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작가님의 신간이 나와 구입했다. 몇년전 락페스티벌에서의 그의 모습이 마지막이었다. 마지막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더욱이 애틋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의 시간은 팬의 한명인 나에게 아주 기쁜 소식이었다. 올해 어느 강연을 통해 행복감을 느낀 그의 여러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나 또한 그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위로 받는 시간.. 술술 읽히다보니.. 조금 아껴가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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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작가님의 신간이 나와 구입했다.

몇년전 락페스티벌에서의 그의 모습이 마지막이었다.

마지막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더욱이 애틋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의 시간은 팬의 한명인 나에게 아주 기쁜 소식이었다.

올해 어느 강연을 통해 행복감을 느낀 그의 여러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나 또한 그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위로 받는 시간..

술술 읽히다보니.. 조금 아껴가며 읽었다.

삶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

귀한 시간 주신 작가님께 감사를 드린다. 

YES마니아 : 골드 m********7 2022.12.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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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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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사은품 주문한 높은음자리표 클립이 정말 취저입니다!! * 세상에는 오직 본인만이 답을 정하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긴 기다림 끝에 내가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깨달은 것이 있다면 그 것 하나다. - 나의 긴 기다림 끝, 이 생을 닫을 때도 그 답을 알게 되기를.* 가장 크고 압도적으로 우리를 괴롭히는 문제는 ‘사람’이다. * 생각도 견해도 기준도 다 다른 개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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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사은품 주문한 높은음자리표 클립이 정말 취저입니다!!

* 세상에는 오직 본인만이 답을 정하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긴 기다림 끝에 내가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깨달은 것이 있다면 그 것 하나다.
- 나의 긴 기다림 끝, 이 생을 닫을 때도 그 답을 알게 되기를.

* 가장 크고 압도적으로 우리를 괴롭히는 문제는 ‘사람’이다.

* 생각도 견해도 기준도 다 다른 개별적인 존재들 이기 때문에 엇갈릴 수밖에 없다.

- 왜인지, 모를, 치유되는, 이 느낌.



m********r 2022.12.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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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에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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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님 책은 읽기에 좋은것 같아요.많은 책을 읽은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도 마음에 들어요~집중해서 쭉 읽지않고 가볍게 시간날때마다 짬짬이 짧게 짧게 읽어도 좋네요.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고나를 위한 책으로 추천합니다!주변에도 선물하였는데 좋은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가끔씩 선물을 위한 책을 찾기도하는데 좋네요다음에도 좋은 책으로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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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님 책은 읽기에 좋은것 같아요.
많은 책을 읽은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도 마음에 들어요~
집중해서 쭉 읽지않고 가볍게 시간날때마다 짬짬이 짧게 짧게 읽어도 좋네요.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고
나를 위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주변에도 선물하였는데 좋은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
가끔씩 선물을 위한 책을 찾기도하는데 좋네요
다음에도 좋은 책으로 나오길 기대합니다~~
s*******5 2023.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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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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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 10점, #명문장 인생은 꼭 내가 선택한 대로만 흘러가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삶의 변수로 작용하는 운과 우연의 존재를 인정해야만 불필요한 자책을 피할 수 있다는 것. 물론 자책과 건강한 자기반성은 분명히 구분되어야겠죠. / 뭔가를 선택할 때 항상 양자택일하는 버릇을 고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 감정이 실린 행동은 그래서 언제나 선택할 수 있는 최악의 카드라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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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 10점, #명문장 인생은 꼭 내가 선택한 대로만 흘러가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삶의 변수로 작용하는 운과 우연의 존재를 인정해야만 불필요한 자책을 피할 수 있다는 것. 물론 자책과 건강한 자기반성은 분명히 구분되어야겠죠. / 뭔가를 선택할 때 항상 양자택일하는 버릇을 고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 감정이 실린 행동은 그래서 언제나 선택할 수 있는 최악의 카드라는 것이고, 아무리 화가 날 상황이어도 일단은 기분을 누른 다음에 찬찬히 생각을 해보는 게 좋습니다. 어떻게 행동하는 게 내게 가장 유리하고 똑똑하게 처신하는 것인지를. #리뷰 평소 이석원 작가의 사소한 것을 사소하지 않게 생각하는 마음과 그것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그것을 풀어나가는 담담한 문체를 좋아합니다. 작가가 풀어내는 글을 통해 내가 느끼는 감정을 한 번 더 살펴보게 되고, 그로 인해 나 자신을 더 잘 알고 올바른 방향 설정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그 과정을 좋아합니다. 이번 책 역시 작가의 글을 통해 생각 정리를 할 수 있었고 올바른 선택에는 확신을 얻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늘 담담하지만 단단한 태도를 내비치는 이석원 작가의 글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A********6 2023.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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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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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출판사에서 나온 이석원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좋아하는 작가님의 신작이 나와서 바로 구매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여태 나온 책들도 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이번 책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항상 솔직한 작가님의 다음 책도 항상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음 책도 기대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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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출판사에서 나온 이석원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좋아하는 작가님의 신작이 나와서 바로 구매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여태 나온 책들도 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이번 책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항상 솔직한 작가님의 다음 책도 항상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음 책도 기대를 하겠습니다. 

b********l 2023.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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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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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고민과 노력과 결론이 모두 남일 같지 않아서 공감되고 나를 더 들여다보고 단단해질 수 있어서 좋다. 내가 받은 공감과 위로 덕분에 조금 더 담담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우리가 얼굴을 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일단 밖에 나갔다 오면 지저분해지잖아요. 그럼 또 씻어줘야 하듯이 사람을 만난다는 건 내 영혼에 때가 묻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단지 양의 차이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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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고민과 노력과 결론이 모두 남일 같지 않아서 공감되고 나를 더 들여다보고 단단해질 수 있어서 좋다. 내가 받은 공감과 위로 덕분에 조금 더 담담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우리가 얼굴을 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일단 밖에 나갔다 오면 지저분해지잖아요. 그럼 또 씻어줘야 하듯이 사람을 만난다는 건 내 영혼에 때가 묻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단지 양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그래서 누구든 만나거나 어떤식으로든 얽히고 나면 그때마다 씻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수하듯이 마음의 때도 늘 씻어줘야 한다는 거죠."

b*****y 2022.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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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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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의 매력을 알게되었습니다언니가 이책의 목차를 사진찍어 보여주었는데 목차가 너무 흥미로워서 저도 사서 읽어봤는데용가볍게 읽히면서도 웃음이 나는 구절도 있고깊은 공감을 받는 느낌이 드는 구절도 있었구요금방 후루룩 읽었는데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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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의 매력을 알게되었습니다

언니가 이책의 목차를 사진찍어 보여주었는데 목차가 너무 흥미로워서 저도 사서 읽어봤는데용


가볍게 읽히면서도 웃음이 나는 구절도 있고

깊은 공감을 받는 느낌이 드는 구절도 있었구요

금방 후루룩 읽었는데 재밌었어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s********e 2026.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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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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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에서 출간한 이석원 작가님의 에세이 <나를 위한 노래> 리뷰입니다. 주로 강연을 유명하신 작가님인데 이번에 신간이 나온다고 해서 주문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사실 크게 와닿은 부분이 있던 건 아닌데요 그냥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진짜 제목 그대로 나를 위한 노래를 불러주듯 그런 기분으로 읽었습니다. 슬럼프를 겪었던 사람이라면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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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에서 출간한 이석원 작가님의 에세이 <나를 위한 노래> 리뷰입니다.

주로 강연을 유명하신 작가님인데 이번에 신간이 나온다고 해서 주문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사실 크게 와닿은 부분이 있던 건 아닌데요

그냥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진짜 제목 그대로 나를 위한 노래를 불러주듯 그런 기분으로 읽었습니다.

슬럼프를 겪었던 사람이라면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될 것 같은 책입니다.

추천은 안 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읽어볼 법 하네요.

h*****9 2023.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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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생각거리들을 던져주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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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뿐 아니라 많이들 그렇겠지만 작가의 전작, <보통의 존재>와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이 워낙 좋았어서 이 책 역시 별 고민 없이 작가의 신간이라는 소개 하나만으로도 주문 버튼을 눌렀다. 결과는 역시나 만족. 여러 생각거리들을 던져 준다는 점에서 이번 신간은 특히나 좋았는데 그의 강연 녹취록처럼 구성되었어서 더 그런 느낌을 받은 것 같기도 하다. 이번 달 초 절친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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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뿐 아니라 많이들 그렇겠지만 작가의 전작, <보통의 존재>와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이 워낙 좋았어서 이 책 역시 별 고민 없이 작가의 신간이라는 소개 하나만으로도 주문 버튼을 눌렀다. 결과는 역시나 만족. 여러 생각거리들을 던져 준다는 점에서 이번 신간은 특히나 좋았는데 그의 강연 녹취록처럼 구성되었어서 더 그런 느낌을 받은 것 같기도 하다.

이번 달 초 절친의 결혼식 참석 차 상경했을 때 부러 일찍 올라가 결혼식장 근처의 YES 24 강서 NC점을 방문했었다. 당시 거기서 이석원 작가의 북토크가 며칠 뒤 있을 예정이라는 소식을 봤던 기억이 이 리뷰를 쓰면서 새삼 생각난다.

이 책에서 공감 가는 부분들은 그의 전작들 못지 않게 많았는데 그 중 하나만 꼽자면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이미 답은 그 질문 안에 있다는 것. 정말 글을 잘 쓸 사람은 저렇게 막연하게 질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냐면 그런 사람은 누군가에게 묻기 전에 이미 여러 번 뭐라도 써봤을 것이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을 것이며 따라서 그런 사람이 질문을 한다면 장차 이런 이유로 글을 쓰고 싶은데 그래서 이런 노력을 해봤는데 이런 부분이 부족한 것 같다,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더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 것 같으냐와 같은 질문이라는 점이다. 

생각거리를 많이 던져준다는 점에서는 개인적으로 '솔직함'이라는 것이 정말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를테면 누군가에게 거짓말을 했을 때 그건 명백히 거짓인고로 그걸 솔직함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인해 그 사람에게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던 내 감정에만큼은 그 거짓말이야말로 '솔직함'이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 사람에게 거짓말이 아닌 솔직함을 말했다면 오히려 내 솔직한 감정은 속인 것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뭐 그런 생각. 

이렇게 생각과 질문을 던져주는 책이면 그 자체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도 일단 이 책은 충분한 양서라고 본다. 그의 전작들을 안 봤더래도 새해 이런저런 결심을 하는 이들에게 넌지시 권하고픈 책.

YES마니아 : 플래티넘 s*********c 2023.01.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