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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조이 파리의 책들고 떠난 친구편- 유후~ 나는 파리에 와있다. 인조이 파리's 6박7일 코스 돌아보기로 정하고 파리를 돌아 보기로 하자 :)
파리는 영어가 잘 통하지 않아 애를 먹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니다. 꼭 기본 필요한 언어 정도는 알고 있도록 하자! 인조이파리 한권에는 필요한 언어를 구사 할 수 있도록 필수템이 장착!!
모바일 지도 서비스는 구글맵과 연동되어 구석구석 정확하게 표시되어 여행자에겐 필수템! 이렇게 완벽한 여행책이 또 있을까? 감동 그 자체 +_+
아직은 파리에 있지만, 인조이파리를 챙겨 간 덕분에 편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고 있다. 남은 시간도 인조이파리와 함께 하고 돌아가 밑으로 후기를 정리 할 생각이니 -후기편-을 꼭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
<넥서스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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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내년.. 아니 몇시간 뒤면 올해 프랑스 × 이탈리아 여행 계획을 진짜 짜야한다! 그래서 황급히 펼쳐본 인조이 파리! 무려 2022년 개정판이라 코로나 19로 달라진 최신 정보가 업데이트 되어있다. 지난 번 파리 여행에서는 실망하기 바빠서 아무 것도 제대로 못했는데 이번엔 제대로 즐겨야지 싶어서 꼼꼼히 읽었다. 지난 번 여행 때, 지하철 문이 열리지 않아서 당황했던 기억, 그리고 친절한 프랑스인이 문을 열어준 기억, 매일 저녁 모노프리에 들려 와인과 주전부리 사던 기억, 우울해서 가지 않았던 노트르담의 성당과 화재까지 읽을수록 기억이 새록새록 솟아났다. 나는 쇼핑을 싫어해서 마레지구가 재미 없었는데 스페이스 인베이더 같은 정보를 알았다면 더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었을텐데- 이번에는 꼼꼼히 잘 읽고 계획을 세워야겠다. 파리 지역별 여행 정보, 근교 여행 정보, 테마 여행 정보에 내 여행 성향에 따른 추천 코스까지 아주 든든한 #인조이파리 QR로 보는 모바일 지도 서비스까지 빵빵하다! 이번엔 정말 파리를 속속들이 즐기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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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을 위한 가이드북 문화와 예술, 낭만이 공존하는 도시, 파리... 전문여행작가인 책의 저자들이 파리의 명소들을 직접 골라 예술.문화 명소부터 먹거리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 코로나19로 달라진 최신 여행 정보 코로나19로 달라진 정보들을 최신 업데이트해 실제 여행에서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다. -일정별, 테마별 추천 코스 나 홀로 여행자와 신혼부부를 위한 로맨틱 코스와 같이 일정별, 테마별로 다양한 사람을 위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실제 여행을 고려하여 짠 일정이라고 생각할 만큼 충분히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다. -QR코드로 보는 모바일 지도 서비스 가이드북 속에 곳곳에 QR코드가 있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지도를 볼 수 있다. 길을 잘 찾지 못하거나 내 주변의 명소를 알고 싶다면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파리여행을 꿈꿔왔거나 계획 중인 사람 -당장 파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지 않아도 파리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 -여행을 가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대리만족하고 싶은 사람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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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느껴지듯 예술가들의 도시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는 바로 파리였다. 이 유구한 역사의 파리는 100여 년 전 흉물스럽기 그지없다던 평을 받던 에펠탑의 위상이 변모하여 파리의 상징이 되었고, 일평생을 두 점의 그림 밖에 팔지 못한 화가 고흐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상파 화가로 기억에 남게 되는 시간 동안에도 세월의 흐름에도 굳건히 예술가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고수하고 있었다. 인조이 파리는 이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자유와 낭만, 예술가들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지켜낸 파리를 진정으로 느낄 수 있도록 완벽한 가이드가 되어 독자를 안내한다. 흔히 단체 관광에서 집중력을 잃고 놓칠 수 있을 포인트들을 놓치지 않고 짚어주며,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도슨트를 뛰어넘는 친절함과 전문성으로, 여행 코스에서는 여행사에서 개개인에게 맞추어 경로를 제시해 주듯 예절이나 팁, 회화 및 역사까지 다루어 세심하고 자상한 안내에 독자들이 단 한 권의 도서만으로 파리 여행을 믿고 떠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특히 QR코드로 모바일 지도를 지원해 자유여행 시 활용도를 높였고, 여행의 시작인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에서부터 여행의 마지막 택스 리펀 받는 방법까지 완벽한 코스로 여행을 할 수 있게 챙겨주어 책 한 권만으로 당장 자유여행을 떠나도 걱정이 없을 것만 같은 든든함을 주었다. 가까운 동남아와 같은 휴양 여행이 아닌 유럽 여행의 경우 자유여행에 있어 리스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다양한 일정과 코스를 동선과 함께 제공하며 티켓 예매하는 법, 철도 시간표, 숙소 정보까지 꼼꼼하게 짚어주어 유럽여행은 패키지여행을 선호하던 나에게 편견을 깨게 도와주었다. 독서를 하는 동안 떠나고 싶은 마음에 가슴이 쉴 새 없이 두근거리며 파리 먹거리의 향연에 군침이 돌기도, 파리의 쇼핑 아이템을 보며 눈이 돌아가며 파리에 취해 있던 시간이었다. 이미 다녀왔던 파리임에도 내가 보고 듣고 겪지 못한 수많은 파리의 다양한 모습들을 만났기에 내년에는 다시금 파리를 탐구하며 나의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키러 인조이 파리와 함께 떠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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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내 생각보다도 대단히 자세해서 놀랐다. 완벽한 여행서적이 있다면 이런 책일까 싶었다. 단순히 관광 명지 추천만 해놓은 것이 아니라 가지각색의 유형으로 여행 코스가 계획되어 있고, 쇼핑 아이템, 먹을거리, 대중교통, 입국과 출국, 축제 등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감탄한 것은 여행 준비 파트인데, 누군가가 세심하게 챙겨주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중간에 있는 여행 준비물 체크 리스트는 잊을 수 있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나열해놓아 여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사진이 꽤나 많은 편인데, 하나하나가 아름다웠다. 사진도 이렇게 아름다우니 실제로 보면 어떨지 기대하게 만드는 구성이었다. 중간중간 있는 지도도 자세해서 핸드폰으로 찾아보는 것처럼 편하게 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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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월에 프랑스 파리를 간다! 글을 쓰는 시점에서 비행기를 타기까지 딱 한 달 남았다……♥ 원래 나는 여행을 떠나기 전 출간된 가이드북을 다 보고 간다. 오랫동안의 팬데믹 때문에 여행 가이드북도 오랫동안 중단된 상태였다. 이제 여행 재개가 되니까 최신 가이드북이 점차 간행되고 있다. 넥서스의 <인조이 시리즈> 또한 코로나19를 반영한 최신판을 내고 있다. 그 최신판 중 첫 타자가 《인조이파리》라는 사실!!
22년 최신판으로 출간된 《인조이파리》! 판형과 디자인은 지난 <인조이 시리즈>의 것을 그대로 따른, 익숙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그럼 《인조이파리》의 특징을 살펴볼까요??
일정별, 테마별로 코스를 추천하고 있다. 파리는 신혼여행으로 많이 가는 곳이니만큼, 신혼 부부를 위한 로맨틱 코스도 수록되어 있다! 나는 신혼 여행을 가는 것은 아니지만, 괜히 찍어봤다. ㅋㅋ
코로나19로 현지 상황이 많이 달라진 만큼, 가이드북도 최신 정보를 반영하였다. 예를 들어 운영일과 시간, 요금 등의 정보는 22년 기준 최신 정보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노트르담 성당의 경우, 2019년 화재로 내부 관람은 불가능하다는 정보가 있었다. 아직도 복원 공사를 하고 있구나…….이번에 갈때 노트르담은 외부만 구경하는 걸로……!! ㅜㅜ
미술관, 박물관에 대한 안내 및 정보도 충실하게 수록되어 있다. 한글로 표기된 지도는 물론이고, 필수 작품들에 대한 내용도 상세하게 수록했다. 루브르를 갈 때 매우 유용하겠는걸? 생각보다 다양한 작품들에 대한 해설이 많았다.
《인조이파리》에는 파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파리 근교 도시에 대한 안내 정보도 있다. 필수 코스인 베르사유 궁전은 물론, 몽생미셸 수도원, 루아르 일대의 고성들, 디즈니랜드 등등 소도시 및 테마파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스트라스부르의 경우, 웬만한 파리 가이드북에는 잘 없는 지역이다. 게다가 최근 교통편 개선으로 2시간 20분으로 단축되었다는 정보는 매우 유용했다! 이전 검색하기론 3~4시간 걸리는 걸로 나왔는데, 불과 2시간 20분이라니!! 이번 파리 여행에서 스트라스부르를 꼭 다녀와야겠다!!
프랑스에는 명품 브랜드가 많은 거 아시죠? 여자들의 로망, 샤넬과 디올 등등이 있는 곳! 가이드북에서 알게 된 깨알 같은 최신 정보 하나 더!! 22년 디올 갤러리가 문을 열었다는 소식과 함께 디올 갤러리에 대한 안내 정보가 있었다. 가이드북을 보지 않았더라면 미처 몰랐을 뻔했다!! 디올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컬러별로 구성된 디올 제품 미니어처가 전시되어 있는 포토존도 있어서 패션을 사랑하는 여성 여행자들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핫플레이스일 듯싶다!! 나도 반드시 갈거다. ㅋㅋㅋ
아무래도 곧 여행을 가다보니까 가이드북을 정독할 수밖에 없었다. 가이드북에 소개된 다양한 관광지들에 대한 정보를 보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 계획을 짜봤다. 가이드북 덕분에 보다 더 효율적인 여행 동선을 짤 것 같다. 그리고 코로나19로 달라진 정보 습득 포함, 새로운 관광지에 대해 알게 돼서 무척 기분이 좋다. 파리에 갈 때 필수로 가지고 갈 《인조이파리》! 실제 여행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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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여행' 예술과 낭만이 숨 쉬는 프랑스의 '파리'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고 싶은 사람에게, 현재 여행의 기분을 만끽하고 싶은 사람에게, 미래의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필수인 도서 ?? <인조이 파리>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하늘길이 막혀있었는데 다시 열리게 되어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한다면 책을 통한 예습으로 두려움은 줄이고 설렘은 더 크게 증폭시킬 수 있다.
검색을 통해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지만 여기저기 흩어져있어 한데 모으기가 쉽지 않다. 여행 도서를 통해 파리를 미리 만나보고, 관광 코스 · 먹을거리 · 쇼핑 목록을 섭렵, 계획한다면 효율적인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짧은 시간 동안 알찬 여행이 되도록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꿀팁이 가득하였다. 코로나 이후의 업데이트된 정보와 QR코드로 보는 모바일 지도 서비스가 눈에 띄는 개정판이다.
<인조이 파리>로 2019년 2월 파리에서의 추억을 소환하여 즐겁게 여행했다.
#인조이파리 #김지선 #문은정 #넥서스books #파리여행 #해외여행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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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MAN의 북 리뷰 시리즈 01-53 : 인조이 파리, 김지선/문은정 저, 2022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본 리뷰에 들어가기 앞서, 이 글은 서평단으로서 개인의 의견임을 밝힙니다... #도서협찬 1. 들어가며...
이처럼 "프랑스"는 이미지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국가로 개인적으로 꼽는다. 어느 국가나 자신들의 정체성이나 역사와 관련하여 이미지를 나름대로 구축하지만, 프랑스만큼이나 일종의 브랜드화가 된 국가 이미지도 많지 않다. 보통 우리는 프랑스하면 예술과 패션, 문화의 나라로 인식하며, 그 중심에는 수도 "파리"가 있다. 때문에 코로나 펜데믹 이전에는 매년 2700만명이 넘는 전세계인들이 방문하고 여행을 하는 대표적인 명소로 군림해왔다. 하지만 살짝 역사를 들쳐보면, 파리가 이렇게 사랑을 받게 된 도시가 된 데에는 그리 먼 옛날의 이야기가 아니다. 17세기 당시 기록만 보더라도 파리에 온통 오물과 쓰레기 투성이어서 각종 전염병이 창궐하던 도시에서, 나폴레옹 3세의 도시 정비 이후 개선문을 중심으로 현대 파리의 근간을 이루는 모습들로 정비가 되고 지금까지 그 면모를 자랑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극적인 변화의 역사를 간직하고, 유수의 문화유산을 보유한 문화 도시로서 그 아름다운 이미지는 여전히 우리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2. 저자의 의도...
3. 인상적인 부분...
또한 이 저서는 우리가 왜 파리를 가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의 산물처럼 보인다. 기실 파리뿐만 아니라 파리 근교의 명소들도 소개하여 역사적, 문화적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독자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시하고 있다. 베르사유, 라데팡스, 스트라스부르 등의 장소들도 파리에 못지않은 유서깊은 명소들이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파리를 능가하는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는 곳들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이런 곳들도 잘 정리해서 독자들에게 제시하며, 이런 곳들을 찾아가지 위한 현지 교통편 또한 함께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책에서 추천한 코스 이외에도 독자적으로 동선을 계획하기에도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눈에 띈다. 마지막으로 쇼핑과 공연 등 파리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소양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념품, 특산물들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하고, 이를 구입하기 위한 장터, 쇼핑몰 등 구매에 대한 디테일한 소개도 하고 있다. 또한 여흥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 파리에서 즐겨볼 수 있는 공연들도 나열하며 매우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권미에는 간단한 회화나 각종 여행 정보들을 추가하여 이 책을 그대로 들고 여행을 가도 무방할 정도이다. 이쯤되면 원포인트로 여행을 계획하기 좋은 가이드 북이라고 할 수 있다. 4. 아쉬운 부분... 앞서 말한데로 이 책은 평균적인 독자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파리 여행을 위한 가이드에 가깝다. 따라서 좀더 깊은 주제(역사적 내지는 문화적)로 여행을 하거나, 기존의 여행 패턴에서 벗어나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효율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파리는 유럽 문화, 더 나아가 근현대사의 한복판에 있었던 세계적 도시인 만큼, 그 내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깊다. 도시의 모든 곳들이 에피소드 하나쯤은 담고 있고, 그 모든 곳들을 일일히 한정된 지면을 빌려 소개할 수 없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였을 것이므로 수긍이 어느정도는 간다. 독자적인 여행을 기획하는 분이라면 의도하는 배경과 목적으로 연관 장소들을 따로 구성해야 할 것이고, 그에 맞는 여행 정보들은 따로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이고도 대중적인 기초 정보는 충분히 이 책을 참고하여도 괜찮을 듯 하다. 5. 나오며...
위 사진은 그 유명한 몽마르트 언덕이다. 파리 북부의 18구역에 위치하며, 고지대로 자리잡은 유서깊은 곳이다. 프랑스 파리 코뮌 봉기가 최초로 일어난 곳이기도 하고, 벨에포크 문화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카바레"를 비롯한 물랑 루즈가 떠오르는 환락가의 구역이다. 그 문화적 이미지에 반한 전세계인들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명소이지만, 실제 현지에 가본 관광객들은 그 복잡함과 끝도 없는 호객꾼들의 훼방에 진절머리가 난다고 할 만큼 기대와 다른 동네이기도 하다. 허나 실상 이 곳의 내력을 알고나면 충분히 이해할 것이다. 실제로 이곳은 과거 파리에 속하지 않는 외곽지역이었다. 게다가 파리에서는 거의 유일한 고지대로 가난한 달동네나 다름없는 곳이었다. 그러다보니 싼 방세와 모델이 될 만한 사람들을 섭외하기 좋다는 이유로 가난한 화가, 문인들이 모여들기 시작한 곳이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 파리로 들어가는 나그네들을 위한 유흥주점이 들어서고, 이에 홍등가가 조성되어 그야말로 환락과 범죄의 소굴로 악명이 높았던 것이다. 이쯤되자 파리의 명사들이 오히려 유흥을 즐기기 위해 방문할 정도로 유흥의 구역이 되었고, 다양한 문화활동 또한 이어져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 따라서 이 곳의 그 방탕하고도 지나친 자유의 분위기는 그때부터 이어져 온 이 지역의 분위기인 것이다. 이렇게 역사적, 사회적 배경을 알고나면 한 장소에 대한 기억이나 이미지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관심을 가진 곳의 역사를 더 추가해서 여행을 한다면 한층 즐겁고도 의미있는 여행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충분히 그 역활을 다한 좋은 가이드 북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하는 파리의 모습을 우리에게 또 소개해주는 좋은 친구가 될 것이라 믿으며 이 글을 마친다. #인조이파리 #김지선 #문은정 #넥서스 #파리여행 #해외여행 #가이드북 #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