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갈때 기내에서 읽을려고 이책을 다운받아 가져갔어요.
잔잔하고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혼자 씨익 웃으며 지루한 기내안에서의 시간을 잘 보냈습니다.
돌아오는 기내안에서 나머지 반을 읽다가 저절로 눈물이 한방을 떨어져 더이상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계속 읽다간 펑펑 울게 될것 같아 그대로 덮어버렸습니다. 집에와서 눈물과 함께 다 읽고 먹먹하면서 가슴속이 따뜻해지더군요. 추리소설만 읽다가 오랜만에 감성적인 좋은 책을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