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4%
  • 리뷰 총점8 6%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1)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의 전통문화유산 꼭두, 긴 여행의 길동무가 되어주는 존재 [길동무 꼭두]
"우리의 전통문화유산 꼭두, 긴 여행의 길동무가 되어주는 존재 [길동무 꼭두]" 내용보기
♥"너는 꼭두라고 한단다.사람들이 하늘나라 갈 때 길을 열어 주고 같이 가는 길동무지.하늘나라는 아주아주 멀어서여럿이 시끌벅적 놀면서 재미나게 가야 해.그래야 가는 사람도 너희들도 지루하지 않거든."(본문 중에서) 여러분은 '꼭두'에 대해 들어보셨나요?삶이 끝난 사람에게 저승길을 안내해 주고함께 가는 우리나라 전통 나무 인형인 '꼭두'한동안 꺼려지고 잊혔던 우리 전통문
"우리의 전통문화유산 꼭두, 긴 여행의 길동무가 되어주는 존재 [길동무 꼭두]" 내용보기

"너는 꼭두라고 한단다.
사람들이 하늘나라 갈 때 길을 열어 주고 같이 가는 길동무지.
하늘나라는 아주아주 멀어서
여럿이 시끌벅적 놀면서 재미나게 가야 해.
그래야 가는 사람도 너희들도 지루하지 않거든."
(본문 중에서)


여러분은 '꼭두'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삶이 끝난 사람에게 저승길을 안내해 주고
함께 가는 우리나라 전통 나무 인형인 '꼭두'

한동안 꺼려지고 잊혔던 우리 전통문화유산이지요.

저는 이 책을 통해 꼭두가 저마다 하는 일이 다르고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길 안내를 해주는 꼭두도 있고, 보호해 주는 꼭두도 있고요.
시중을 드는 꼭두도, 노래와 춤을 추어주는 꼭두도 있대요.
이렇게 많은 꼭두의 역할은 저마다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망자를 향한 위로와 보살핌이라는 의미만큼은 같겠지요.


★★★★★
이 책에는 조그마한 나무인형 '꼭지'가 등장합니다.
아저씨가 만들어낸 작은 나무 꼭두 인형 꼭지와
매일 꼭지를 들여다보던 꼬마 여자아이 '숨이'.

아저씨는 두 아이를 서로 친구로 맺어주게 되고,
꼭지는 많은 꼭두들의 축하를 받으며 탄생합니다.
그렇게 숨이와 꼭두는 함께하기로 해요.

그러나 마을에서 꽃상여가 나가던 어느 날,
꼭지는 친구 숨이를 두고 자기도 모르게,
상여의 꼭두들에게 달려가고 싶어졌답니다.


-



"꼭두는 말이다.
삶이 끝난 사람에게는 저승길을 함께 가는 길동무이고,
숨이 같은 아이에겐 어깨동무해서
이 세상 길 함께 가는 좋은 길동무란다."
(본문 중에서)

꼭두는 이 세상을 떠나는 여행자들을 위해
함께 가주도록 만든 전통 나무 인형이지요.
하지만 어린아이에게는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이 세상 험한 길을 함께 걸어가 주는 친구랍니다.



꼭두라는 존재는 참 소중하고 의미 있는 것 같아요.
그 의미부터 정이 많고 따스한 우리 옛 조상님들의
지혜와 온정을 느끼게끔 하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죽음이라는 의미에 갇혀, 등한시하던 존재라는 것이
미안할 정도로, 지니고 있는 의미가 따스하잖아요.

몰라서 그렇지 꼭두처럼 잊혔던 문화유산이 꽤 많을 거예요.
잘못된 편견이나 선입견 때문에,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이
버려지거나 가려지지 않도록 우리가 잘 살펴야 겠지요.



따스한 조상들의 마음, 먼 길 여행 떠나는 망자에 대한 예의,
그리고 그들에게 전하는 작은 위로를 담은 꼭두를 알게 되어
어쩐지 조금은 마음이 뿌듯해지고, 뭉클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세상 어딘가 있을 꼭지도, 숨이도, 그리고 할아버지도
모두 안녕하기를, 따스하기를,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기를...
따뜻한 주인공들을 향해 응원의 박수를 보내봅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7 2023.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전통문화와 독특한 주제로 만나는 김동성 작가님의 멋진 그림
"전통문화와 독특한 주제로 만나는 김동성 작가님의 멋진 그림" 내용보기
우리나라만의 고유한 전통문화의 이야기를 잘 녹여 만든 그림책입니다.아이가 7세 무렵 죽음책을 관심가지면서 이런 것을 굳이 접해야할까 갈등한 적이 있습니다.하지만 누군가에게 반드시 오는 그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같이 봐봐야겠다 생각해서 전통문화 장례식 이야기를 보다가 꼭두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되었습니다.시간이 흐른뒤마침 북뱅크에서도 꼭두에대한 이야기가 그림책으로
"전통문화와 독특한 주제로 만나는 김동성 작가님의 멋진 그림" 내용보기
우리나라만의 고유한 전통문화의 이야기를 잘 녹여 만든 그림책입니다.아이가 7세 무렵 죽음책을 관심가지면서 이런 것을 굳이 접해야할까 갈등한 적이 있습니다.하지만 누군가에게 반드시 오는 그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같이 봐봐야겠다 생각해서 전통문화 장례식 이야기를 보다가 꼭두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되었습니다.시간이 흐른뒤마침 북뱅크에서도 꼭두에대한 이야기가 그림책으로 나옵니다. 저의 첫 걱정이 무색하게 김동성그림 작가라는 거대한 작가님이 전통에 빠지게해주시고 글작가님의 꼭두라는 소재의 이야기를 그림책에 잘 묻어나게 해 거부감 없이 꼭두에 대해서도 잘 느끼고 스며들게 해주었습니다.사라져가고 몰랐던 이런 생소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전통에 대한 이야기로 오래오래 독자에게 사랑 받았으면 좋겠습니다.길동무 꼭두 이야기 꼭 같이 보세요.아름답고 생소한 주제를 잘 녹여만든 그림책입니다
l*******7 2023.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나라 전통문화 길동무 꼭두
"우리나라 전통문화 길동무 꼭두" 내용보기
사람들이 하늘나라 갈 때 길을 열어 주고 같이 가는 길동무 꼭두 꼭지를 조각하는 아저씨는 막 태어난 작은 나무 인형에게 꼭지라 이름을 붙어주고 정성껏 만드십니다. 그런 아저씨와 꼭지를 바라보는 수줍음이 많은 숨이 숨이는 엄마가 남동생을 낳고 몸조리하는 동안만 할머니 집에 와있습니다. 아저씨는 꼭지를 숨이에게 평생 좋은 길동무가 되라며 선물을 해주시기로 합
"우리나라 전통문화 길동무 꼭두" 내용보기

사람들이 하늘나라 갈 때 길을 열어 주고 같이 가는 길동무 꼭두

꼭지를 조각하는 아저씨는 막 태어난 작은 나무 인형에게

꼭지라 이름을 붙어주고 정성껏 만드십니다.

그런 아저씨와 꼭지를 바라보는 수줍음이 많은 숨이

숨이는 엄마가 남동생을 낳고 몸조리하는 동안만 할머니 집에 와있습니다.

아저씨는 꼭지를 숨이에게 평생 좋은 길동무가 되라며

선물을 해주시기로 합니다.

꼭지가 완성이 되고 탄생이 되는 날

선반에 있던 꼭두들이 축하잔치를 벌입니다.

숨이와 친구가 된 꼭지,

꼭두 전통문화 속에 녹인 꼭지와 숨이의 이야기를

온가족 모두 다 함께 읽어보세요.


 

삶이 끝난 사람들을 지키며 저승길을 열여 주고 함께 가는 길동무 꼭두

아이에게는 이 세상 삶아가는 길에 같이 걸어가 주는 길동무 꼭지

오빠 생각, 고향의 봄, 엄마 마중으로 유명한 김동성 작가님의

생생하고 감동적인 그림이 만나 더욱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길동무 꼭두.

창피하게도 꼭두에 대하여 하나도 몰랐던 저는

그림책으로 이렇게 만나게 되니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위대함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의미를 깨닫고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하여 감탄을 하게되었습니다.

한때 거들떠보지 않았던 꼭두가 세상에 나와

그 의미를 전하고 꼭두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게 되었다고 해요.

삶을 마감하고 가는 길을 지키는 길동무 꼭두를 통해

죽음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고

상여를 통해 죽음이 결코 무섭고 슬프지만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꼭지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그림과

상여를 따라가려는 꼭지를 꼭 엎고 있는 아저씨의 모습을 보여

김동성 작가님의 섬세한 그림을 보며 다시 한번 감탄을 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읽는 것 자체로도

그림만 계속 보고 또 보는 것 자체로도

너무나 훌륭한 길동무 꼭두입니다.

그림책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서

아이와 매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책 속에 있는 꼭두에 대한 안내장은

꼭두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우리의 전통문화인 꼭두를 길동무 꼭두를 통해 또다른 감동으로 만나보세요.

 


 

k*****3 2022.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길동무 꼭두
"길동무 꼭두" 내용보기
나무 인형 꼭두를 만드는 아저씨가, 이번에는 아주 작고 고운 옷을 입고 꽃단장한 조그마한 나무인형을 만들고, '꼭지'라고 이름을 지어준다. 아저씨가 꼭지를 만드는 과정을, 엄마가 남동생을 낳고 몸조리하는 동안 할머니 집에 와 있는 수줍음 많은 '숨이'가 창밖에서 지켜본다.꼭지가 완성 된 날 다른 꼭두들은 악기로 흥을 돋우고, 재주 자랑도 하고, 춤도 추고 노래도 하며 생일잔치
"길동무 꼭두" 내용보기
나무 인형 꼭두를 만드는 아저씨가, 이번에는 아주 작고 고운 옷을 입고 꽃단장한 조그마한 나무인형을 만들고, '꼭지'라고 이름을 지어준다.

아저씨가 꼭지를 만드는 과정을, 엄마가 남동생을 낳고 몸조리하는 동안 할머니 집에 와 있는 수줍음 많은 '숨이'가 창밖에서 지켜본다.

꼭지가 완성 된 날 다른 꼭두들은 악기로 흥을 돋우고, 재주 자랑도 하고, 춤도 추고 노래도 하며 생일잔치를 해준다. 그리고 꼭지는 숨이와 단짝친구가 된다.

꼭지는 이제 어린 숨이가 하늘나라를 가기전까지는 곁에 항상 붙어 다니는 친구가 되어줄 것이고, 오랜 시간이 지나 숨이가 꽃상여를 타고 하늘나라에 갈 때 함께 갈 것이다.

꼭두는 삶이 끝난 사람에게 저승길을 안내해 주고, 시끌벅적 놀면서 재미있게 함께 가는 나무 인형으로, 상여를 장식하던 우리의 전통문화 유산이었다.

요즘 장례식 문화는 예전과 달라 전통적인 꽃상여를 보기 어려워져, 꼭두를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게다가 죽음과 관련된 부정적인 이미지로 더 잊혀지고 있다.

어쩌면 꼭두는 지금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항상 옆에 있으며 우리를 지켜주다가 마지막에 우리를 안심시켜주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 꼭두를 나쁜 존재가 아니라, 든든한 삶의 길동무로 오래도록 기억하고 고마워해야 겠다.
YES마니아 : 로얄 h****4 2022.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구 꼭두
"친구 꼭두" 내용보기
장인 할아버지는 꼭두를 만들고이웃 소녀가 창가에서 구경을 한다나무를 깍아서 색칠까지한 꼭두탄생한 꼭두를 기존 꼭두들이 반기며 한바탕 신나게 논다장인 할아버지는 지켜보던 소녀에게꼭두를 선물하고 소녀는 꼭 껴안는다보기 드물게 꽃상여 지나간다는 이야기구경하러 사람들이 모인다소녀의 친구, 꼭두가 꽃상여를 따라가고 싶어한다와~꼭두를 소재로 삼다니!아! 우리얼그림책 시
"친구 꼭두" 내용보기
장인 할아버지는 꼭두를 만들고
이웃 소녀가 창가에서 구경을 한다

나무를 깍아서 색칠까지한 꼭두
탄생한 꼭두를 기존 꼭두들이 반기며 한바탕 신나게 논다

장인 할아버지는 지켜보던 소녀에게
꼭두를 선물하고 소녀는 꼭 껴안는다

보기 드물게 꽃상여 지나간다는 이야기
구경하러 사람들이 모인다
소녀의 친구, 꼭두가 꽃상여를 따라가고 싶어한다

와~꼭두를 소재로 삼다니!
아! 우리얼그림책 시리즈 였구나

돌아가신 분이 마지막으로 타는 꽃상여
꼭두가 조각되고 원색의 천으로 꾸며진다
유족들은 뒤에 따라가는 것으로 안다

꽃상여의 꼭두들이 타고 있는 고인을
저승으로 안내하는 길동무가 되는 것이다

죽음과 가까운 편인 꼭두, 어쩌면 그와 반대되는 어린 소녀
대비되는 존재의 우정이 남다르다

"꼭두가 어디든 너를 지켜줄 꺼야."라며
아이에게 걱정인형 대신 꼭두를 선물해줘도 좋을 것 같다

한국의 문화, 잊혀지는 역사를 그림책으로 표현한 점이 돋보인다

중간에 꽃상여가 펼쳐지고 판타지적인 상상이 나오더라
정말 흥겹게 고인을 안내하는 꼭두들

그림도 내용과 잘어울렸다
파스텔 질감이 나서 그런걸까, 꽃상여도 따스해 보였다

#길동무꼭두 #김하루 #김동성 #북뱅크
#그림책 #우리얼그림책 #서번째
#꽃상여 #꼭두 #길동무 #마지막가는길
#아이와꼭두의만남 #유일한길동무
#서평이벤트 #서평도서
t*******5 2022.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길동무 꼭두
"길동무 꼭두" 내용보기
길동무 꼭두김하루 글김동성 그림꼭두란?꼭두는 상여의 부속물로 인물상, 혹은 동물과 식물의 형상이며, 나무로 만들어져 있기에 목우(木偶)라고도 한다.꼭두의 의미는 바로 일상적 시간과 공간의 경계에 속하는 것, 혹은 그 경계선상에서 나타나는 환상적인 것이다.하늘나라 가는 사람들의 길동무 꼭두그리고 그 꼭두를 만드는 아저씨.이번에 만든 꼭두의 이름은 꼭지.부끄럼쟁이 동네꼬
"길동무 꼭두" 내용보기
길동무 꼭두
김하루 글
김동성 그림

꼭두란?
꼭두는 상여의 부속물로 인물상,
혹은 동물과 식물의 형상이며,
나무로 만들어져 있기에 목우(木偶)라고도 한다.
꼭두의 의미는 바로 일상적 시간과
공간의 경계에 속하는 것,
혹은 그 경계선상에서
나타나는 환상적인 것이다.

하늘나라 가는 사람들의 길동무 꼭두
그리고 그 꼭두를 만드는 아저씨.
이번에 만든 꼭두의 이름은 꼭지.
부끄럼쟁이 동네꼬마 숨이도
꼭지도 서로가 마음에 들기라도 하듯
서로를 마음으로 반긴다.
아저씨는 그런 숨이에게
오랜 친구로 꼭지를 선물한다.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던 둘은
오랫만의 꽃상여 행차 소식에
구경을 위해 나오게 된다.
신나는 구경도 잠시,
꼭지는 다른 꼭두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고 싶은 마음에 달려가려하지만
잡아서는 꼭두 아저씨.
"꼭두는 말이다, 삶이 끝난 사람에게는
저승길을 함께 가는 길동무이고,
숨이 같은 어린아이에게는
이 세상 길을 함께 가는 길동무란다."
꼭지는 숨이를 따라 서울로 가게 되었고
이름을 잊지 않기 위해
속으로 몇번을 읊조렸다.

책을 읽기전에는 꼭두란 이름이
단지 책의 주인공으로 쓰기 위해
만들어진 이름인 줄 만 알았다.
책속에 고이 끼워주신 꼭두에 대한
설명문을 보기전까지는 말이다.
이 설명문을 일고나서야
꼭두가 우리의 전통문화 유산임을
알 수 있었고 궁금함에 찾아보다가
상여를 장식하는 인형임을 알게 되었다.
종류도 다양하여 길안내 꼭두,
외부로 부터 보호하는 꼭두,
여행자의 시중을 드는 꼭두등
아주 다양한 종류의 꼭두가 있었다.
이 섬세한 꼭두들의 의미에는
남은자와 떠나는자를 향한
위로와 보살핌의 자세가 깔려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우리 조상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하나하나 풀어낸 좋은 동화책이다.
무겁거나 슬프게 보지 않고
꽃상여를 타고 떠남이 축복이라 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 죽는다.
그렇기 때문에 슬프긴 할 수 있지만
꺼리거나 회피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늘 한가지...
그 길에는 혼자가 아닐 것이라는걸 알았다.
꼭두 친구들이 함께 할테니 말이다.
l******3 2022.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길동무 꼭두
"길동무 꼭두" 내용보기
"너는 꼭두라고 한단다. 사람들이 하늘나라 갈때 길을 열어 주고 같이 가는 길동무지. 하늘나라는 아주아주 멀어서 여럿이 시끌벅적 놀면서 재미나게 가야해. 그래야 가는 사람도 너희들도 지루하디 않거든." 이렇게 꼭두에 대해 소개를 해줍니다. 제목처럼 하늘나라 길을 함께 하는 나무인형 꼭두 이 그림책을 만든 사람이 누굴까? 하며 글쓴이를 읽어보았는데, 아이가
"길동무 꼭두" 내용보기

"너는 꼭두라고 한단다.

사람들이 하늘나라 갈때

길을 열어 주고 같이 가는 길동무지.

하늘나라는 아주아주 멀어서 여럿이

시끌벅적 놀면서 재미나게 가야해.

그래야 가는 사람도 너희들도

지루하디 않거든."

이렇게 꼭두에 대해 소개를 해줍니다.

제목처럼 하늘나라 길을 함께 하는

나무인형 꼭두

이 그림책을 만든 사람이 누굴까?

하며 글쓴이를 읽어보았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100층짜리 집 시리즈를

번역하는 김숙 작가네요.

출판사 우리아이들도

북뱅크에서 국내 창작 그림책을 펴낼때

사용하는 도서 출판이였습니다.

우리나라 문화. 얼이 담긴 그림책

작가, 도서출판의 의도를

생각하보게 되었습니다.

꼭두는

저마다 하고 있는 일이 다르기 때문에

종류가 다야합니다.

아무도 알 수 없는 하늘길을 먼저

살펴봐 주고 안내하는

꼭지가 만들어졌습니다.

숨이와 꼭지처럼 삶의 길동무이기도 합니다.

저승길. 꽃상여 등등

죽음에 관련된 이야기라서

아이가 죽음에 대한 이야기에

몰입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귀엽고 예쁜 꼭지와 숨이의 이야기로

길동무처럼 훈훈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0****7 2022.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나라전통문화유산꼭두이야기
"우리나라전통문화유산꼭두이야기" 내용보기
#길동무꼭두 #김하루 #김동성 #북뱅크 #우리얼그림책 #서평 #도서협찬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길동무 꼭두> 돌아오지 못하는 먼 길 떠나는 이에게 위로의 존재가 되기도 새로운 세상에 잘 갈 수 있게 안내자의 역할도 하는 꼭두입니다. 옛날 어느 솜씨 좋은 조상님의 손길에서 탄생했을 꼭두입니다. 새로운 곳으로 떠나야 하는 영혼에 길잡이가 되어줬을 친근한 존재가 지
"우리나라전통문화유산꼭두이야기" 내용보기





 

#길동무꼭두
#김하루
#김동성
#북뱅크
#우리얼그림책
#서평
#도서협찬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길동무 꼭두>

돌아오지 못하는 먼 길 떠나는
이에게 위로의 존재가 되기도
새로운 세상에 잘 갈 수 있게
안내자의 역할도 하는 꼭두입니다.

옛날 어느 솜씨 좋은 조상님의
손길에서 탄생했을 꼭두입니다.
새로운 곳으로 떠나야 하는 영혼에
길잡이가 되어줬을 친근한 존재가
지금은 낯선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런 꼭두를 아이들의 그림책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꼭두
꼭지는 장식이 아닌 숨이 있는
아이 같습니다.
어린 솜이의 친구가 된 꼭두입니다.

"꼭두는 말이다, 삶이 끝난 사람에게는
저승길을 함께 가는 길 동무이고,
숨이 같은 어린아이에게는 어깨동무해서
이 세상 길 함께 가는 좋은 길동무란다."

꼭지는 솜이의 인생에서 오랫동안
함께 길을 걸어갈 존재가 될 것입니다.

책 속에서는
길을 안내하는 꼭두, 외부의 위협에 보호
해주는 꼭두, 시중드는 꼭두, 노래 부르고
춤추는 꼭두 등 다양한 꼭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잊혔던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인 꼭두
이야기와 아름다운 그림이 어우러진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보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전통문화그림책
#아름다운그림책
#꼭두이야기

i****0 2022.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길동무 꼭두
"길동무 꼭두" 내용보기
작년 겨울, 제주 여행 중에 본태박물관을 방문했다가 이색적인 전시를 봤었다. 꽃상여와 함께 다양한 모양의 꼭두를 보았는데 그때 처음 꼭두의 용도에 대해 알게 되었다.   어릴 적, 동네에서 초상이 나면 철모르던 아이들에겐 잔치집 분위기였다. 사람들도 북적이고 음식도 풍성하고 만장을 휘날리며 꽃상여 나가는 것도 볼 수 있었으니 이별의 슬픔보다는 노는 즐거움이 컷
"길동무 꼭두" 내용보기

 

작년 겨울, 제주 여행 중에 본태박물관을 방문했다가 이색적인 전시를 봤었다.

꽃상여와 함께 다양한 모양의 꼭두를 보았는데 그때 처음 꼭두의 용도에 대해 알게 되었다.

 

어릴 적, 동네에서 초상이 나면 철모르던 아이들에겐 잔치집 분위기였다.

사람들도 북적이고 음식도 풍성하고 만장을 휘날리며 꽃상여 나가는 것도 볼 수 있었으니

이별의 슬픔보다는 노는 즐거움이 컷던 기억이 남아 있다.

 

길동무 꼭두는 김하루(김숙) 작가님이 우연히 꼭두조각가 김성수 작가님의 전시회를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든 스토리에 김동성 작가님의 그림이 더해져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우리 조상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책이 되었다.

 

꼭두는 사람들이 하늘나라 갈 때 길을 열어 주고 같이 가는 길동무 인형을 일컫는 말이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쓰신 김옥랑 꼭두박물관 관장은 꼭두를 이렇게 설명해주고 있다.

 

[ 꼭두는 저마다 하는 일이 다르기 때문에 종류가 다양합니다.

길을 안내하는 꼭두가 있고,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꼭두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자가 불편하지 않게 시중을 드는 꼭두가 있고, 노래 부르고 춤을 추어

즐겁게 해 주는 꼭두가 있습니다. 그리고 용 꼭두와 봉황 꼭두도 있습니다.

꼭두가 다양한 일을 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위로와 보살핌의 자세가 깔려 있습니다.

이름 없는 백성의 문화인 꼭두는 조상이 남겨 준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문화입니다. ]

 

내가 제주에서 만났던 다양한 꼭두들의 존재 이유를 이 글을 통해 알 수 있었고

망자를 기억하고 배려하며 남은 가족들에게도 위로를 전하는 메신저로

꼭두가 쓰임을 받았다는 것이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 선조들의 이러한 풍습의 중심에는 늘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망자에게나 살아있는 자에게나 친구로 다가가 위로와 돌봄을 전하는 꼭두를 소재로

지금은 거의 사라져 버린 전통 장례 문화를 알려주고 그 속에 담긴 선조들의 태도를

보여준 길동무 꼭두를 아이들에게 꼭 소개해 줘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e*****6 2022.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삶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하는 친구
"삶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하는 친구" 내용보기
귀여운 꼭두 인형 '꼭지'꼭두는 상여를 장식하던우리의 전통문화 유산이다죽음과 연결되는 꼭두의 존재에죽음을 회피하고자 하는 문화에서는꼭두를 멀리하려는 경향이 있었으나죽음은 삶의 필연적인 부분으로받아들여야하는부정적 존재가 아니라는 인식으로꼭두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이 책에서 보여지는숨이와 꼭지의 모습을 보면조용한 미소가 지어지고서로에게 의지하고 나아가는모
"삶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하는 친구" 내용보기
귀여운 꼭두 인형 '꼭지'
꼭두는 상여를 장식하던
우리의 전통문화 유산이다

죽음과 연결되는 꼭두의 존재에
죽음을 회피하고자 하는 문화에서는
꼭두를 멀리하려는 경향이 있었으나

죽음은 삶의 필연적인 부분으로
받아들여야하는
부정적 존재가 아니라는 인식으로
꼭두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

이 책에서 보여지는
숨이와 꼭지의 모습을 보면
조용한 미소가 지어지고
서로에게 의지하고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흐뭇해진다

꼭두를 정성껏 만들어내는
꼭두 아저씨의 모습, 웃음, 그 손길이
그림을 통해서도 따듯하게 전달되어
책을 보는 내내 온기가 느껴진다

삶이 끝난 이들에게
그 길을 안내해주고
외롭지 않도록 함께 가는 꼭두

이 세상을 막 시작하는 숨이와 같은
어린 아이에게는
이 세상 길을 함께 걸어가는 친구..

잃어버린 동무를 찾은 것처럼
잃어버린 우리의 전통문화를 찾게 되어
다행이다 싶은 마음

책을 함께 읽은 초2 딸은
꼭두가 너무나 가지고싶다한다
독서기록장에 나만에 꼭두를 그리고
이름을 붙여주었다

앞을 보고 나아가는 길에
그 중요한 길에
이토록 의미있는
우리의 전통 문화가 함께 한다면
더욱 따뜻한 길이 될 것 같아서
오랜만에 마음이 설렌다

서로를 바라보는 숨이와 꼭두
앞으로 그 길에 많은 순간을
함께 나누는 길동무가 되길..

전통문화 속에 숨겨진
우리의 따뜻함을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북뱅크의 '우리 얼 그림책'시리즈
모두 읽어봐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c********2 2022.12.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