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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커피에 중독되었냐고 물어보면 사실 아니라고 말하기가 애매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커피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 나는 역시 커피에 중독된 것일까? 출근해서 일하는 생활을 몇 개월동안 하지 않다보니 사실 카페인 중독은 아닌 것 같다. 회사 다닐 때에는 카페인이 없으면 일이 잘 되지 않았다. 노예생활의 필수는 바로 카페인임을 매일 절감하면서 몸을 축냈었다. 그런데 일을 안 하는 지금도 커피가 땡긴다. 카페인이 아닌 커피 그 자체 말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카페가 있는데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이 꽤나 괜찮다. 가격도 아주 좋다. 그래서 거의 매일같이 가곤 한다.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며 독서하는 순간이 내게는 가장 힐링되고 행복한 순간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내게 누군가 커피에 대해서 잘 아냐고 물으면 그렇지 않다고 말 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정말 커피는 마실 줄만 알지 알고 있는 지식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놀랍게도 중국인이 쓴 책을 번역한 커피 관련 책이다. 중국인들도 커피를 꽤나 좋아하나보다. 내가 들은 정보로는 중국의 물이 수질이 좋지 않다보니 왠만한 물은 다 끓여 먹는다고 들었다. 그래서 중국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커피를 달라고 해도 얼음 몇 개 동동 띄워서 주다보니 한국인들이 커피를 받고는 황당해 한다는 재미난 에피소드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 뭐든 중국과 중국인에 대해서는 내가 좋지 않은 편견이 있어서 이 책 또한 중국인이 쓴 것이라는 점 때문에 약간 의구심을 갖고 읽기 시작했다. 만약 조금이라도 내용이 이상하다 싶으면 한국에 번역될리는 없기도 하겠지만 생각보다 꽤나 유익하고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커피에 대해서 대략적인 지식은 쌓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일러스트가 매우 귀엽고 책 내용이 가벼워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누군가 커피를 좋아하고 커피에 대해서 대략적인 지식을 쌓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할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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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커피란 한잔마시면서 천천히 이야기 하는것 ㅡ"에스프레소를 우습게 여기며 안 돼요. 당신의 영혼을 빼앗길 수도 있어요!" 확실히 에스프레소는 일단 마시기 시작 하면 멈출 수 없는 마법의 음료다. ㅡ천 번의 키스보다 달콤하고 여러 해 묵은 술보다 향기로워라. 커피만 내 곁에 있어 준다면 일평생 기꺼이 혼자 살아가리 ㅡ발자크ㅡ *커피를 좋아하는 나~ 커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마시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친절한 커피의 기원, 문화, 종류, 요소, 예절 만들어 먹 는 방법까지 자세한 이야기 형식으로 일 러스트와 그림과 함께 되어있어서 재밌 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커피에 대한 나의 상식이 더 쌓여서 더 맛있게 마실 수 있을것 같아요^^ 커피에 관심있는분, 가볍게 알고싶은분들 에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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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도대체 바리스타 자격증은 왜 취득한 거냐고 물을 만큼 나는 커피를 단조롭게 마신다. 우유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블렌딩을 할 실력이 없으니 오로지 오리지널 싱글만, 그것도 고집하는 산지가 있어 늘 마시는 커피만 마셔서 카페를 잘 이용하지도 않고 드립으로 내리는 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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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지원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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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 맛있잖아요? 글밥이 많지 않고 귀여운 부엉이 올리가 설명해주는 커피의 역사부터 우리가 잘 아는 스타벅스,일리커피, 세계각국의 특색있는 커피 제조법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치킨집만큼이나 카페가 많은데 커피소비량이 순위에도 못미쳐서 좀 놀랐네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 커피입문자분들에게 완전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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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은 커피를 편하게 마시고 시원스럽게 마신다. 그들은 바쁘다. 한가롭게 커피를 즐길 시간이 별로 없다. 그래서 미국인은 주로 여과식 커피 메이커를 이용하겨 커피를 내리며 편리성을 매우 강조하여 분쇄된 커피를 구입하는 것을 당연히 여긴다. "남자는 커피처럼 강하고 열정적이어야 한다. " 이탈리아인이 아침에 일어난 후 제일 먼저하는 일은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일이다. 이탈리아에서는 커피를 테이크아웃 하겠다고 말해서는 안된다. 카페 점원이 결코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에게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는 것은 커피님에 대한 모독이다. 사실 이탈리아 카페에서 에스프레소 한잔을 마시는데에는 길어야 5분 이상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짧은 시간동안 몇세기에 걸쳐 응축된 문화의 정수를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집에 없으면 카페에 있는 것이고, 카페에 없으면 카페 가는 길에 있을 것이다." 프랑스인은 커피 맛보다 그 분위기를 즐긴다고 하는 편이 더 적절할지도 모르겠다. 길거리 작은 카페의 테이블에 앉아 책도 읽고, 글도 쓰고, 또 지인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프랑스 인이 커피를 마실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여유로운 '빈둥거림' 이다. 프랑스 특유의 카페 문화는 여기에서 생겨났다. "카페의 테라스는 민중의 회의실이다," 프랑스에서 카페는 '자유, 평등, 박애" 정신의 발원지이며, 예술가와 시간의 정원인 동시에 사상가와 철학가의 토론장이기도 하다. "가장 맛있는 커피는 없다. 단지 자기 입맛에 맞는 커피가 있을 뿐." 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시작해 매순간 카페인의 자극을 필요로 하는 커피 중독자다. 모카포트, 커피머신이 집에 있어 수시로 마시지만 단연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를 제일 좋아한다. 산미가 강하기 보단 초콜릿향 가득하고 고소한 커피를 좋아한다. 커피맛만큼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좋아한다. 적정한 채도의 조명과 방해받지 않을 잔잔한 음악, 소란스럽지 않은 적당한 소음이면 프랑스인들처럼 빈둥거리며 책장을 넘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커피 입문자들에게 일러스트레이터 졸리가 커피의 유래와 역사, 세계의 커피문화, 커피 제조법을 안내한다. 커피를 좋아하지만 막상 원두를 사러갔을때 혼란스러운 분들, 스타벅스의 유래 정도쯤은 알고 싶은분들께 추천한다. 아주 쉽고 재치있는 올리의 설명으로 깨알같은 커피 지식 자랑도 가능하며 커피 전도사가 될지도 모른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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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더라? 남편이 자기가 텔레비젼에서 어떤 여행프로인지 다큐멘터리를 짧게 스치듯 본 이야기를 해줬다. 외국 어느 지역의 원주민들이 커피를 끓여 마시는 모습이 나왔는데, 집 주변에 무심하게 자라나 있는 커피나무에서 빨간 커피콩을 따서, 그대로 냄비에 넣어 모닥불에 끓여 마시더라고. 로스팅이고 그런거 아무것도 없이 그냥 빨간 열매를 물에 넣어 끓여 마시는데 캬~ 그게 바로 오리지날 커피가 아니겠느냐며. 나는 남편의 말을 절반 정도만 믿고 솔직히 절반 정도는 안 믿었지. 이 양반 이거 뻥 아녀!?!?!? 그런데... 이번에 '올리의 커피 교실'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야 엇? 이왜진... 남편이 봤다는 그 영상은 진짜였다. ? 커피를 아주 좋아한다. 커피 없이 못 살아. 커피는 나의 또다른 피. 주기적으로 커피 수혈을 해야만 하루가 시작되고 시작하고 나서도 두 잔 이상은 기본으로 마시는 것 같다. 커피 푸림 설탕, 둘둘둘을 타마시던 엄마 옆에서 프림을 퍼먹던 시절부터, 좀 더 지나서는 자판기 커피의 힘으로 버티던 고등학생 시절을 지나 스물몇살의 달콤한 마끼야또에 빠진 시기를 지나 지금의 아메리카노까지 무수한 커피를 마시며 살았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커피에 대단한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믹스커피도, 라떼도, 아메리카노도 좋았고 친구가 타 주는 커피도, 내가 사서 마시는 1500원짜리 커피부터 만 오천원짜리 커피까지 다 좋았다. 딱히 원두를 가리거나 커피의 맛을 세분화해서 느낄 틈도 없었고 지식도 부족했지만 커피는 그냥 그 자체로 좋았다. ? <올리의 커피교실>은 딱 적당한 시기에 읽게 된 책이었다. 커피를 마실 때마다 책을 읽고, 책을 읽을 때마다 커피를 마시고... 귀여운 부엉이 올리가 진짜 친구처럼 커피의 모든 것에 대해 알려준다. 커피의 기원부터, 대표적인 몇 나라의 커피 문화와, 커피원두의 산지와 각 산지에서 나오는 원두들의 설명, 다양한 커피의 제조법까지... 커피를 마실 때마다 이 책을 읽고 커피를 마시지 않을 때도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내 자신을 칭찬했다. 서평단 신청 잘했다. 나야~ 참 잘했어... ㅋㅋㅋ마지막에는 각종 커피 제조법을 보며 진지하게 핸드드립 세트를 살까 말까 고민하는 나 자신...이 책.... 나는 너무 좋은데?! ? 책의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이야기한다. 진지한 커피 철학이나 그럴싸한 철칙은 없다고. 그래서 정말 좋았다. 사실 커피를 잘 모르는데 즐겨마시고 좋아하는 입장에서 너무 진지한 커피애호가들의 설명과 참견은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니까. 이 책은 그런 게 없다. 그냥 쭈욱 옆에서 '내가 커피에 대해 조금씩 알려줄테니 너도 이런 커피에 대해 더 알게 될거야' 라는 느낌. 군데 군데 들어간 귀여운 일러스트들은 책의 흥미를 한껏 올려준다. 그리고 마지막에 저자는 한번 더 이야기한다. "가장 맛있는 커피는 없다. 단지 자기 입맛에 맞는 커피가 있을 뿐!" 재미있는 커피 서적으로 읽힌다면 충분히 만족한다고 쓰여 있는데, 완전한 목적 달성이다. 나는 이 책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의 집에 한 권씩 놓여 있었으면 좋겠다. 이 책이 발단이 되어 커피를 더욱 더 진지하게 사랑하게 되는것은 읽는 자의 몫이겠지만, 이 책을 읽기만 해도 커피를 더 좋아하고 더 잘 알게될 것이라는 건 확신한다. 재미있는 커피 책!!! ? 도서를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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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의 커피 교실 쓸대없이 재밌는 커피 가이드 ㅡ세계 커피의 기원, 문화 ㅡ커피 클래스 ㅡ커피 가이드 ☆가장 맛있는 커피는 없다. 단지 자기 입맛에 맞는 커피가 있을 뿐! 언제부터 커피를 좋아했나요? 저는 커피를 많이 마셔 머리가 까매졌나(변명도 가지가지)기억이 나지 않더라구요. 그저 어느 날 저에게 훅 들어온 커피 입니다. 그래서 결심해요. 커피머신을 들여 최소한의 지출로 커피를 즐기겠다고요. 그런데 사실 캡슐은 캡슐대로 남타커는 또 그대로 사 먹는 거 같아요. 저의 최애 커피는 시나몬라떼예요. 느껴지시나요? 커피맛 모르고 달달구리 좋아하는... 에스프레소 정도는 즐겨주서야 커피맛 안다는 데 그 길은 멀고 멀었네요. 하지만!! 커피 그 존재에 대해 한 번 깊이있게 알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올리가 알려주는 커피의 길로 들어갔어요. ♧커피 입문자와 커피 마니아를 위한 커피 책! 여기, 진지한 커피 철학이나 그러싸한 철칙 같은 건 없습니다. 취미, 볼거리, 재미있는 커피 이야기 그리고 커피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이고도 얕은 견해들이 있을 뿐입니다. ㅡp4 ?미국에는 아메리카노 커피가 없고 비엔나에는 비엔나 커피가 없다.(p57) 아메리카노는 이탈리아인이 에스프레소 베이스에 뜨거운 물을 붓고 희석해서 연하게 만든 것인데, 아마도 미국인들이 커피 마시는 방법에 너무 신경을 안 쓰는 걸 빗대어 그런거 같대요. 미국인들은 간단히 커피라고 하는데 커피 메이커로 내리는 커피처럼 전통적인 드립커피가 진정한 아메리카노라고 생각한데요. 스타벅스의 '오늘의 커피'가 진정한 의미의 아메리카노다 싶어요. 세계 각지의 커피 문화 편에서 제가 애정하는 스타벅스(미국)와 일리(이태리)의 설명은 그 나라를 제대로 설명하고 있는 거 같았어요. 제가 커피 머신 구입할 때 네스프레소와 일리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저는 맛보다 편리함을 선택했어요. 그런데 다른집에서 일리 커피를 맛 보았을 때 후회가 살짝 되더라구요.(남타커라 맛있었을까? 일리라 맛있었을까요?) 그리고 요즘 보이는 터키커피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던데요~~ 어느 날은 터키커피 판매하는 카페를 방문해 볼게요. #먹는것에진심인편 마지막 파트 올리의 커피 교실에서는 커피 제조법에 대해 알려주는데요~~ 제가 이번 생일에 선물받은 #모카포트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신나게 만들어 보았다는 사실! ☆내가 집에 없다면 카페에 있을 걸세. 만일 카페에 없다면 카페 가는 길에 있는 걸세. 발자크가 남겼다고도 하고 비엔나의 한 예술가가 여자친구에게 쪽지로 남겼다고 하는데... 제 이야기인 줄 알고 흠칫 놀랬지 뭐예요. 이제 커피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되었으니 문화와 역사와 예절을 지키며 커피를 마주할게요~~~ 귀여운 커피 이야기 였어요. 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