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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고독은 외롭지 않다"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버지니아 울프와 같은 열 세명의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 중에서 고독과 관련된 내용들을 묶어 엮은 책입니다. 소개된 작품 순으로 살펴보면 1. 호수가 외롭지 않듯 나도 외롭지 않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고독〉 모두 주옥같은 작품들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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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너무 좋아서 다른 설명 없이 바로 구입한 책입니다. I 성향이 짙은 저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싫다기보단..., 피로할 때가 참 많은데, 때로 혼자있고 싶어하는 이런 성향이 사회생활에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닌지... 잘못된 모습인가 싶은 때도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며, 혼자 있는 것에 대한 지지를 받는 느낌이어서 참 좋았습니다. 어떤 고독은 외롭지 않다. 제목 웬일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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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나가면 항상 어깨를 부딪히며 길거리를 지나다녀야 할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과 같은 공간에 있게 되는 요즘, 인터넷에만 들어가면 전 세계의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현대 사회. 하지만 이렇게 수많은 사람과 연결되어 있음에도 역설적으로 심한 외로움과 고독감을 느끼는 아이러니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본 책의 엮은이인 재커리 시거는 이러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러한 고독을 어떻게 다루고 해결하면 좋을지 과거의 작가들의 글을 통해 실마리가 될 만한 부분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총 열세 명의 작가들이 집필한 문학, 수필, 시 등의 작품을 통해서 그들이 고독을 어떻게 보았고, 어떻게 다뤄가며 스스로의 삶을 더욱 유의미하게 채워왔는지를 소개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중 고독 파트를 통해 자연과 함께 공명하는 삶 속의 고독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외롭지 않은 것이라는 견해를 보인다. 에드거 엘런 포는 "군중 속의 사람"이라는 작품을 통해 산업화된 도시 거리를 배회하는 현대인의 처절한 외로움을 보여준다. 몇몇 작가들의 에세이는 고독한 시간을 통해 모든 걸 의심하며 진리를 탐구(르네 데카르트)를 하거나,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시간을 갖거나(몽테뉴), 나 스스로에게 확신을 갖고 신뢰할 수 있는 내 안의 빛을 찾는(랠프 월도 에머슨) 계기로 삼은 그들만의 경험을 공유한다. 한편 이 책에 소개된 버지니아 울프나 엘리자베스 케이디 스탠턴과 같은 여류 작가들은 고독이라는 과정을 통해 자기를 성찰할 수 있는 시간조차 사치였었던 당시 여성들에게 그들에게도 고독할 권리가 있으며, 여성 혼자서도 당차고 야무지게 살아갈 수 있음을 주장했다. 이 책에 소개된 모든 작가들이 고독을 무조건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로 보지는 않았다. 마지막에 소개된 새뮤얼 존슨은 고독을 찬양하는 몇몇 주장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바람직하지 않은 고독의 유형을 예로 들고, 고독이 어울리지 않는 성품을 지닌 사람들의 특징도 소개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써 각자의 특질에 따라 교류하는 삶을 살 것도 잊지 말라 권유한다. 이 책에 소개된 글들을 모두 읽고 개인적으로 정리한 생각은 다음과 같다. "고독이란 나 스스로에게 좀 더 집중하고, 나의 내면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이고, 홀로 사색하며 온전히 나를 더 사랑하고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소중한 가치이다. 하지만 이 세상에 태어나 인간 사회의 구성원으로 지내는 이상, 너무 고독에 빠져 독선적으로 지내선 안되고 사람 사이의 관계와 협력의 중요성도 인지하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고독함이란 단어가 일견 좀 더 부정적인 뉘앙스에 치우쳐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고독이란 게 긍정적인 부분이 꽤 많구나! 하고 느끼며 인식의 전환이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미국의 시인인 메리앤 무어는 "외로움의 치료제는 고독이다"라고도 했다는데, 어떤 의미인지 책 읽기 전에는 잘 몰랐지만 이 책을 통해 어느 정도 그 의미가 무엇인지 다가오는 것 같다. 현대 사회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 치여 나를 돌아볼 시간과 에너지가 모두 소진되어 그로 인해 외로움이 깊어간 것이 아닐까, 그리고 이러한 외로움을 치유하기 위해선 고독한 시간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에너지를 회복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외로운 우리 현대인들이여, 우리 스스로에게 고독한 시간을 한번 선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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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고독은 외롭지 않다 리뷰 입니다. 최근 외로움이나 고독에 대해 많은 생각들을 하곤 하는지라 제목과 푸릇하고 편안해보이는 표지에 이끌려 충동구매를 했는데, 그 안에 포함된 다양한 작가들 라인업에 헨리 데이비드 소로, 버지니아 울프, 에밀리 디킨슨, 에드가 앨런 포, 미셸 드 몽테뉴 까지!!! 제가 애정하는 작가들이 많았던지라 더욱 재밌게 읽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이 바라보는 고독에 대한 이야기들이 엮여져 있는 책으로 힐링이나 단순 경험적인 에세이라기 보단 스스로 고독에 대해 생각해보는 동기부여를 해주는 책으로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책 속에 포함된 작가들의 팬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책 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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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고독은 외롭지 않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버지니아 울프, 에드거 앨런 포 등 저 / 재커리 시거 편 / 박산호 역) 리뷰입니다. 개인적인 호불호가 담긴 리뷰니 유의바랍니다. 제목을 보고 제가 예상했던 내용은 아니었습니다만,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뒷부분이 다소 염세적이고 사회성이 결여된 주장이 펼쳐지긴 했습니다만... 중간중간에 들어가있는 예시는 딱히 마음에 와닿지 않았습니다. 힐링을 바라고 읽을만한 글은 아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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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책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책입니다. yes24 홈페이지에 들어가 책을 주문하고나면 책 추천같은게 뜨는 데 거기에 '어떤 고독은 외롭지 않다'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근데 책 제목과 표지가 너무 예뻐서 구매하게 된 책이었는데 정말로 막상 받아보니 책표지가 더욱 더 예쁘더라고요. 전 초록색을 좋아해서인지 이 책이 더 좋았습니다. 다만 처음 딱 읽었는데 제가 상상하던 책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책 제목도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건데 제 수준이 조금 낮은 수준이라 그런지 책을 읽기엔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수준을 높이고 나서 이 책을 다시 도전할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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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건 아이러니하게도 ‘고독의 기술’이 아닐까. 고독은 스스로를 번잡한 외부로부터 한 발 떨어뜨려놓는 적극적인 행위이자, 자기 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내면을 단단하게 다지는 시간과 공간이기도 하다. 이 책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열세 명의 작가들이 남긴 ‘고독’에 관한 글을 한 권에 담아냈다. 170년 역사를 지닌 영국의 대표 출판사인 맥밀란이 선보인 이 앤솔러지는 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