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가는 묵자가 만든 집단인데 공짜로 적으로부터 성을 지키는 일을 도와 주었다고한다. 이런 처음 듣는 얘길 이 만화에서 알게 되었다. 아무튼 백성들이 적의 침략으로 부터 성을 지키는 얘기가 담긴 만화다. 그림은 옛날 백토산평(시라가와 산뻬이던가?)의 만화에서 영향을 받은듯한 그림인데 데생력은 조금 떨어진다.. 그래도 꽤 잘그린 그림이긴한데 여자를 너무 못생기게 그린다. 나는 여자를 이쁘게 그리는 만화가 좋은데.. 주인공은 묵가의 수제자로서 묵자의 가르침을 본받아 무술도 잘 하고 지략이 상당히 뛰어난 인물이다. 온갖 해괴한 방법으로 성을 공략하려고 달려드는 적들을 맞아 어떤 수를 써서라도 이를 막아낸다. 주인공은 인간의 심리에도 통달해서 몰래 잡입한 적의ㅡ 스파이를 골라낸다.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방버이었을 곤충 무기(메뚜기)나 독약, 땅굴 파기 위장술 등등이 사실감 있게 묘사되고 있다. 여자만 좀 더 이쁘게 그렸으면 정말 금상첨화일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