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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닐 가문의 영지는 린다블레어(하나코) 아가씨가 남자를 데리고 왔다며 난리가 납니다. 하지만 정작 겐조가 원하는 건 린다블레어의 부모님들이네요. 파프닐의 영주는 꾀를 내어 겐조가 파프닐의 시련을 이겨낸다면 마왕님한테 가는 길을 포함해서 겐조가 내건 모든 요구를 들어주겠다고 시련을 극복하라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뭔가 완전히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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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길...이라는 제목의 만화이다. 여기서 말하는 짐승이 펫숍의 동물을 말하는 짐승인지, 아니면 주인공 그 자체가 짐승 같은 사람이지 판단하는 것은 읽는 독자의 몫 일 것이다. 인간보다 수인을 좋아하고, 그리폰을 보고 사랑에 빠지는 제정신이 아닌 주인공과 함께 펫숍을 운영하는 정체불명의 종업원들, 대부분의 일은 원만하게 흘러가지만, 혹시 무력이 필요한 순간에는 레슬러 출신의 주인공이 다 때려눕히는 것을 볼 수 있다
10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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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의 본가 피프닐가에 찾아간 겐조는 아주 무뢰한 요구를 합니다. 하나는 마왕님을 만날 수 있게 소개시켜 달라는 것, 다른 하나는 레드드래곤인 겐조의 부모님을 자신의 펫숍에 전시하게 해주는 것, 마지막으로 하나코를 자유롭게 풀어주는 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요구지만 이 만화 특성상 대충 힘자랑 좀 하면 들어준다고 합니다. 힘자랑은 피프닐가의 기사단장과 레슬링을 해서 이기는 것입니다. 기사단장이 나왔는데 붙여넣기한 여성 얼굴에 뿔 두개랑 파충류 꼬리를 붙여놓은 캐릭터입니다. 늘 그렇듯 자신보다 강한 겐조에게 반했습니다. 이 만화가 재미가 없어진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그 중 하나가 잡담으로 때우는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너무 길다는 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