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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 노벨 출판사에서 발간한 라이트노벨 주몬지 아오 작가님의 재와 환상의 그림갈 17권 리뷰입니다. 이거 정말 오랫만에 뒷권을 읽었네요. 앞권을 본지 한참이라... 라노벨은 번역으로 들어오는 과정 때문인지 종종 아무말없이 중간에 끊길 때가 있어서 불안합니다 이 작가분 작품들은 산만한 서술자 시점이 단점이긴 한데 그 산만한 분위기가 긴박한 상황에서 반쯤 정신줄 놓은 화자의 위태위태한 내면분위기를 전달해 주는 데에는 또 찰떡같이 잘 맞아요. 그래서인지 한결같이 쓰는 글들이 상황도 캐릭터도 피폐한 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