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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북스에서 2017년 4월 출간된 아라키 히로히코 작가님의 죠죠의 기묘한 모험 28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스포일러로 읽힐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합니다. 대망의 3부 마지막 권입니다. DIO가 최종 보스라고는 해도 이렇게까지? 싶어서 놀랐네요. 죠타로가 어떤 방식으로 헤쳐 나갈 지가 흥미진진했고, 50일의 끝이라는 사실에 뭉클한 마지막 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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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람들이 입이마르게 칭찬하던 죠죠3부를 다 읽었습니다. 그냥 순삭으로 읽은거 같습니다. 정말 재미있네요 3부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4부 또한 너무 기대중입니다. 주인공인 히가시카타 죠스케는 2부의 주인공 죠셉 죠스타의 아들입니다. 그것도 바람피워서 난 아들. 히가시카타 죠스케는 주인공이면서도 왠지 주인공 같지가 않다. 그 이유는 4부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주인공이 아닌 주역 캐릭터들의 성장 스토리가 상당히 많아서 그 와중에 묻힌 것으로, 특히 성장 스토리가 두드러지는 히로세 코이치와 4부에서도 존재감이 뚜렷한 쿠죠 죠타로가 진주인공 소리를 듣고 있다. 특히 4부의 클라이막스에서 카와지리 하야토의 기지와 의지가 없었으면 죠스케는 물론이고 주역 인물 모두 키라 요시카게에게 당했을 것이다. 물론 그래도 주인공은 주인공이라 작중 적으로 등장했던 캐릭터의 대부분이 죠스케에게 직접 박살나거나 죠스케에게 당해 크게 약화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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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권은 3부가 끝나는 권이다. 3부 끝! 1부가 아닌 3부부터 죠죠를 본 나는 솔직히.. 디오와 죠죠전은 별로 재미가 없었다. 오히려 다니엘 다비와 도박할 때가 가장 긴장감있고 흥미진진했다. 왜냐하면 1부에서 디오의 서사와 욕망, 해온 것을 모른채로 3부를 봤기 때문이다. 이 디오라는 녀석은 뭔데 어디 건물 구석에 숨으면서 갈취한 돈으로 부하들이나 내보내더니 주인공들이 저택에 쳐들어오니 갑자기 으뤼뤼릿~~ 하면서 누구보다 강력한 능력을 쓰기 시작하기 때문이었다. 뭔지도 잘 모르겠는 노란머리가 자기 힘을 과시하며 멤버들을 농락하는게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1부를 보고난 지금은 디오가 원래부터 얼마나 강했는지, 어떤 욕망이 있고 행적이 있는지를 알고있으니 흥미진진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내가 1부부터 순서대로 보기 시작했다면 죠죠를 다 봤을 것 같지는 않다.. 흥미롭다고 느낀 부 부터 보기 시작해서 역순으로 보는 것도 아주 재밌으니 사람들이 이 작품을 많이 접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