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도지를 넓은 지식과 깊은 통찰력으로 해설해준 도서이다. 처음 부도지를 접한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자기 개발서를 보면 자신의 가치를 지키고 실천하라고 하는데, 나의 가치가 과연 무엇인가 고민하게되었었다. 그런던차에 부도지강의책을 만나게 되며 나의 삶의 가치를 어렴풋이 정하게 되었다. 성공과 부, 무한경쟁의 승리 등등 남들처럼 삶의 가치를 그런것에 두어야 하는지 흔들리는 가운데, 나의 가치는 복본, 수증, 수행 우리 인류가 잊은 삶의 가치! 너무나 방대하고 높은 의식으로 고양시키는 이 책은 마고와 부도를 소개시켜준다. 그리고 왜 인간이 태어나게 되었는지, 인간의 역할(직무)에 대해 명쾌하게 알려준다. 핵사이다급! 이 부분만해도 이책은 이미 큰 깨우침을 준다고 본다. 이후 인류가 법이 없는 자재율의 완전한 마고성에서 어떻게 타락하게 되어 출성하게되고, 인류가 타락하게되는지 대서사시로 펼쳐진다. 황궁씨와 무리들은 마고성을 보호하고자 스스로 성을 나와 수행으로 닦아 돌아가기를 복본의 맹세를 하고 흩어진다. 그러나 세월이 흐름에 따라 말이 달라지고 소통이 서로 어려워지고 부도의 법을 잊어버리게된다. 그래서 임검씨가 부도를 세우고 부도의 법을 전세계로 알리는 일을 하며, 마고성을 본따 나라를 세운다. 하지만 오미의 변에 이어 오행의 변과, 역법체계를 바꾼 요의 만행으로 인간세상은 혼란해졌다. 그리하여 부도의 법에서 사리사욕의 제왕의 법으로 권력이 집중되고 자율적에서 강압적인 나라체제로 변화한다. 완벽한 법과 세상에서 어째서 이렇게 불완전하고 편중되고 타락한 세상이되는것을 인간 스스로 자처하는가? 고구마 100만개 먹은 듯 답답하였다. 그러나 큰 의식으로보면 이것도 인류가 성장하기 위한 과정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이제 부도의 법과 만났고, 인간의 역할이 이렇게 명확한데, 앞으로 너는 어떻게 살것인가? 하고 이 책이 나에게 물어보고 있다. 지배와 권력의 탐욕을 화합과 공생으로 변화하는 삶을 살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