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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읽었던 심장두근거리는 로맨스소설. 앨리 헤이즐우드 사랑의 가설 The Love Hypothesis 올리브와 애덤의 이야기에 몰입하며 읽었어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2023년 02월 08일 수요일이에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다양한 책도 많이 읽으려고 하는 저인데요. 어제 오늘은 몰입감이 참 좋은 로맨스소설을 모처럼 읽고 완북했는데... 이젠 죽었던 연애세포가 다시 살아나 아직 살아있다고 열심히 쿵쾅거렸다고나 할까요~
이런 두근거림을 느껴본 것이 얼마만인지.. 한 번 읽기 시작하니 좀처럼 책을 놓기가 힘들었던 책을 만났답니다. 마치 제가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심장이 두근거리기도 하고... 과연 꼬여있는 이야기들이 어떻게 풀어질런지 궁금하였는데요. 끝까지 읽기 참 잘했다는 러브스토리인데 얼른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읽었던 로맨스소설은 바로 이 책~ 황금시간에서 출간된 따끈따끈한 신간. 앨리 헤이즐우드 장편소설
이라는 책이에요. 표지만 봐도 두 남녀가 금방이라도 입을 맞출 것 같은 포즈에 시선이 집중되는데.. 잘 살펴보면 그 주변 배경이 심상치 않은데, 여자 주인공인 하얀색 가운을 입고 있고요. 배경엔 책들도 많고 실험기구가 있어서 이 사람들이 보통 사람들이 아님을 느낄 수가 있답니다.
이렇게 이 책은 과학밖에 모르는 너드들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라니 두근두근! 이 책은 전 세계 75만 부 이상 판매! 아마존 선정 최고의 로맨스 소설! 뉴욕타임스 37주 연속 베스트셀러 틱톡조회 4억3천만 뷰를 자랑하는 SNS 화제의 책으로요. 책 속 주인공인 남녀는 스탠퍼드 대학교 생물학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26살 올리브라는 매력적인 여성과, 해당 학과에서 천재 교수로 유명하지만 자신의 학부생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차갑고 악명높은 칼튼 박사와의 러브 스토리라는 것!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생물학부쪽 대학원생에 빙의하여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었고용. 생각보다 너무 멋지고 매력적인 칼튼 교수, 애덤에게 푸욱 빠지게 되는 책이었어요.
먼저 이 책의 작가님에 대해서도 소개를 좀 해드리면요. 앨리 헤이즐우드 님은 이 책으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작가님이신데.. 그뿐만이 아니라 뇌과학 분야에서 눈물을 다수 발표한 과학자이기도 하다는 것! 그녀의 배경에 대해 알게 되니 어떻게 이렇게 대학원생과 교수님의 러브스토리를 써내려갔는지 이해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공부도 잘하고 예술적으로도 이렇게 재능있는 분들이 넘넘 부러운데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는요.
먼저 이 책의 제목은 "사랑의 가설"로요. 왜 가설일까 궁금했는데 책의 첫 페이지에서는 "가설"에 대한 정의를 내려주고 있었어요. 가설은 명사로, 추후 조사의 시발점으로 한정된 증거를 토대로 제시한 가정 또는 설명으로요. 책을 읽다보면 각 장마다 가설이 등장하는데, 이런 부분에서도 가설을 세우고 실험하여 증명하는 과학자들의 연애임을 느낄 수 있었다고나 할까요.
책의 두께가 사실 제법 두꺼워서 처음 보고선 이걸 언제 다 읽냐 생각했지만요. 몰입감있고 두근거리는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으니 페이지를 넘기다보면 어느새 1/4을 읽었고.. 또 궁금해서 조금 더 읽으면 1/3, 1/2...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게 되더라고요.
책은 프롤로그부터 염두하여 읽어보면 좋은데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는 저자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 로맨스에 대한 이야기인지라 이 부분도 빼놓지 않고 읽으셔야 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드리면 이 역시 스토리를 말씀드리는 것이 될 것 같아서 적었다가 지웠는데용. 책을 읽으면서 '역시나 이 둘은 운명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었다죠.ㅎ
책의 뒷표지에 소개된 정도로만 주요 스토리를 알려드리면요. 앞서 소개해드린대로 이 책의 주인공은 스탠포드대 생물학부 박사과정에 있는 올리브라는 매력적인 대학원생과요. 차갑기로 악명높은 천재 교수 칼튼 박사의 러브스토리를 다루고 있어요. 올리브에게는 안이라는 베스트프렌드가 있는데요. 자신이 몇 번 데이트했었던 제레미라는 남자와 친구 안이 서로 호감을 갖는 것을 눈치채면서요. 배신감을 느끼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둘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엉뚱한 거짓말을 하게 된답니다. 그만큼 친구 안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일텐데요. 가짜로 사귀는 척 한 상대가 바로 칼튼 박사라는 것이었는데... 아무래도 이야기가 펼쳐지는 곳이 외국이라서요. 친구에게 사귀는 척 보이기 위해 그에게 키스를 하면서 이야기는 펼쳐지고요. 이후에도 낯간지러운 상황들이 펼쳐지게 되는데 참 재미있더라고요. 두근거리기도 하고요.ㅎ
신기하게도 우리는 나쁜 남자에게 참 쉽게 빠지고 휘둘리기도 하는데요. 사실 저같은 경우에도 그런 케이스였는데, 많은 대학원생을 눈물짓게 하였던 칼튼 박사였지만 그는 나쁜 사람이 아니었어요. 오히려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고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비판하거나 모독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쓴 논문에 대해서만 날카롭게 지적을 한 것이었는데요. 제대로 된 과학자를 배출하기 위한 그의 노력이었다는.... 어쨌든 같은 대학원 사람들에겐 무섭기도 하고 힘든 존재인 그였지만 신기하게도 올르브에게만은 다정하고 수락하지 않아도 될 법한 제안도 따라준 그였는데요. 이런 남자가 진국이라며... 게다가 알고보면 키도 아주 크고요. 몸도 근육질에 탄탄한 천재교수라니 안 빠질 수가 있을까요?!
가짜연애로 시작했기에 이들에게 끝은 있기 마련일테고 주변의 상황도 아주 순조롭게 흘러가지만은 않는데요. 책을 읽다가 어떤 인물에게 배신의 감정(?!)도 느끼면서 이 난관들을 주인공이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지도 궁금하여 계속해서 페이질 넘기게 되었어요. 그리고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나누는 장면은 아주 아름답고 또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어서요. 괜시리 제 얼굴이 화끈거리기도 하고 두근거리기도 하고 괜시리 남편이 보고 싶어지기도 하고(?!) 그러하였는데.. 이 스토리도 기본적으로 흘러가는 스토리 관점은 물론... 남자 주인공 애덤의 관점에서도 다시 한 번 풀어주고 있어서 그가 어떠한 심정인지를 자세히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은 제법 두껍고 그림은 앞/뒤 표지 밖에 없지만요. 페이지를 넘기면서 주근깨가 있지만 아름답고 매력적인 올리브가 연상되기도 하고... 알고보면 넘넘 멋진 애덤의 모습도 그려졌는데 그렇게 상상하는 것이 넘 즐겁더라고요. 특히 올리브는 170cm의 적지 않은 키인데도 애덤 앞에 서면 작아보여서요. 애덤이 최소 185cm는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고 그의 떡 벌어진 어깨와 탄탄한 근육도 덧붙여보니 이렇게 멋진 인물이 나에게만 잘해주고 진국이라면 얼마나 행복할까 싶더라고요. 하하... 올리브에 빙의하여 재미있게 읽었던 로맨스소설 <사랑의 가설>이었는데요. 두 과학 덕후가 펼치는 불꽃 튀는 화학 반응을 읽으면서 저는 전혀 가보지 못한 분야에 대해서도 느껴볼 수 있었고용. 대학원생의 삶이 좀 퍽퍽하고 힘들긴해도 해보고 싶단 생각도 들었답니다. 두근두근 나에게도 아직 이런 감정이 남아있다니~ 아주 재밌게 읽었던 로맨스소설 <사랑의 가설>! 여러분도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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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소설의 즐거움이라면 독자가 주인공의 마음이 되어 그들의 설렘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 아닐까? 그런 면에서 <사랑의 가설>은 매우 좋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표지를 여는 순간 나는 조금은 엉뚱하지만 재능 있는 과학자 '올리브'의 편에 서게 되었고 함께 '애덤 칼슨 박사'의 매력에 빠져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연구 이외에는 숙맥인 '올리브'가 가짜 연애를 하며 어느 날 문득, 까칠함의 대명사 '칼슨 박사'를 '애덤'이라고 인식한 이후, 그에 대해 묘사하는 여러 문장들은 달달한 표지를 무색하게 하는 이후의 격정적인(?) 로맨스를 납득하게 한다. 사실 가짜 연애가 진심이 되는 것은 로맨스의 정석 같은 전개지만 <사랑의 가설>에서는 과학의 존재가 그것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이 소설은 '올리브'가 과학자이자 한 인간으로 성장하며 진정한 자신을 알아봐 줄 누군가를 찾는 과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론 작품 속에서 묘사된 '애덤'을 마다할 여자는 아마 없을 테지만) 생각보다 두꺼웠지만 전개가 빠르고 문장이 깔끔해 페이지가 술술 넘어갔고 결말이 궁금한 나머지 하루 만에 다 읽고 말았다. 뻔하지 않은 로맨스 소설을 읽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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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뚝한 남자주인공과 엉뚱발랄한 여주인공이라는 로맨스 공식은 언제나 옳다. 친구를 배려해 가짜 연애를 시작하게 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상대방에게 빠져들어 결국엔 서로를 진정 사랑하게 되어버리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담아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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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 헤이즐우드 - 사랑의 가설 그 순간, 자신이 얼마나 엄청난 짓을 저질렀는지 퍼뜩 와 닿았다. 아무 남자나 붙잡고 키스하다니. 그것도 생물학부 교수 중 재수 없기로 유명한 남자를. 무려 콧방귀를 동의의 표시로 오해한 데다 복도에서 그를 말 그대로 덮쳤고, 이제 칼슨은 특유의 저 알 수 없는,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올리브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걸로 모자라 몸집도 커다란 사람이 눈 한번 깜빡이지 않고 이렇게 바짝 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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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만 미국 대학원인 로맨스 소설이에요. 옆연구실 교수와 대학생이 연애하는 내용인데 미국과 우리나라의 대학원 문화가 달라서 그런지 신기하더라구요. 이래도 되나? 그래도 저자가 후기에서 대학원 생활을 녹아냈다고 말한 만큼 세미나라든가 연구라든가 디테일한 현실성은 있었어요ㅋㅋ 오직 남주만 유니콘이었습니다. 성격 나쁘다고 소문이 자자하지만 나한텐 잘해주고 너드지만 몸 좋고 핫하고 잘생긴 젊은 남교수...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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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에 면접을 보러온 올리브는 자신이 없어서 화장실에세 숨어들게되고 그곳에서 낯선남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그로 인해 용기를 내게됩니다. 그리고 3년후 자신의 친구들이 사랑에 빠졌지만 자신으로 인해 사귀지 못하고 있음을 깨닫고 남자친구가 생긴척 하기 위해서 지나가는 남자와 키스를 하게됩니다. 그저 친구들을 위해서 가짜연애를 위장하려는 올리브와 그런 올리브의 돌발적인행동에 당황해하면서 그녀가 자신에게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 알게되면서 그녀에게 가짜연애라는 실험을 제안을 하게되면서 그와 함께 지내게된 올리브를 보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저 사랑에 대해 실험을 해보려고하는 괴짜들을 보면서 자신들도 모르게 서로에게 조금씩 끌리게된 그들을 보면서 어떤 결말이 날지 기대를 하면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 해외 로맨스는 예전에 많이 봤었는데 나중에는 잘 안찾아보게 됐어요. 아무래도 정서도 좀 다르고 트랜드도 달라서 그런가 주인공들 성격이 좀 취향이 아니고 답답한 막장이 이어져서 잘 안봤는데 오랜만에 보는 해외로맨스에 여주 성격도 맘에 들어서 재밌었어요 |
| 앨리 헤이즐우드작가님의 사랑의 가설입니다. 100%페이백을 해주는 이북 대여 이벤트로 사랑의 가설을 접하게 되었는데 역시 페이백 이벤트 좋네요...ㅎㅎ 재미있게 읽어서 앨리 헤이즐우드작가님 책은 다른것도 찾아보려고합니다. |
| 앨리 헤이즐우드작가님께서 쓰신 사랑의 가설을 읽고나서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페이백이벤트로 처음 읽어보는 작가님들의 책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앨리 헤이즐우드작가님도 이번에 처음 읽어본 작가님이십니다. 페이백이벤트에 나오는 책들은 다 괜찮아서 이번 책도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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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 헤이즐우드의 사랑의 가설 작품 리뷰입니다. 페이백 이벤트로 읽은 작품인데 처음에는 과학분류작품인가 했더니 소설이더라고요. 사랑은 화학작용이다 라는 말을 소설에 녹여낸 느낌이었어요 ㅎㅎ 과학자들과 이과생들의 시선에서 사랑을 다루는데 작가 본인이 과학자다 보니 그게 잘 녹여져있는 느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