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밑에 다른 분들의 평처럼 이작품은 전작 "나의 지구를 지켜줘"에 비하면 확실히 내용도 짧고 복선을 다쓰지도 않고 완결시킨 것 같은 분위기가 보인다. 하지만. 전작의 후광이 이런 경우에는 나쁜 영향을 줬다고도 볼 수 있다. 전작같이 스케일을 키울려고 너무 많은 복선을 깐점과 전작과 비슷한 주제인 환생을 다루고 있지만, 작품 자체로만 보면 전생과 반복되는 인연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고 무엇보다도 내용이 재미가 있다. 별로 뻔하지 않은 주제와 내용전개가 단숨에 완결까지 읽게 만든다. 재밌는 만화를 원한다면 이 작품은 '볼만'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
| 전작 <나의 지구를 지켜줘>의 명성이 작자에게 너무 부담이 된 걸까? <미래의 전각>은 훌륭한 구성을 보여주었던 전작에 비하면 같은 작가가 맞나 싶을 정도로 구성이 너무 허술하다. 초반에 깔아놓았던 온갖 복선들은 제대로 역할도 다하지 못한채 흐지부지되어 버리고, 세 커플을 맺어주면서 어설프게 해피 엔딩으로 끝나 버리고 만다. 주인공 여자인 딸기도 전혀 매력이 없고 짜증날 뿐이며... (전작의 모쿠렌의 매력과는 비교가 안된다) 그림 수준은 전작에 비하면 매우 뛰어나지만 (머리 기른 다케루 보고 헉 했다 -__-;;)...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