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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컨셉보다 사랑스럽고 깜찍한 컨셉이 잘어울리는 시크릿!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딱 맞는 러블리 산타걸 컨셉으로 세 번째 싱글 앨범 'Gift From Secret'으로 컴백했다. 4곡의 수록곡이 실렸는데 전체적으로 러블리하고 기분 좋은 멜로디가 가득하다. 인트로 곡인 ‘사르륵’은 가사처럼 녹아내릴거 같은 달콤달콤 해지는 곡이고, 사랑 고백하는 가사가 예쁘게 다가오는 타이틀곡 ‘I Do I Do’는 시크릿 매력을 그대로 담은 발랄, 상큼,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곡이고, '. Remember me'곡 또한 크리스마스때 들음면 딱 좋은 곡인 감성적인곡이고 'FANTASTIC '곡은 E D M 장르의 신나는 댄스곡이다. 이번에는 또 어떤 안무와 함께 성숙하면서도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올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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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은 시크릿에게는 그렇게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시간이었을 것 같다. 교통
사고로 활동을 일찍 접었던 시크릿이 다시 새로운 노래를 들고 다시 활동을 시
작했었지만, 방송에서의 말 실수로 휘청하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그 여파는
또 다른 아이돌과 기획사의 행동으로 빠르게 벗어날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시
크릿을 바라보는 시선은 예전같지는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쩌면 시크릿은
또 다른 휘청하고 난 다음에 제대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또 다른 아이돌 그룹
처럼 그렇게 기세를 잃고 더 이상 위로 나아가지 못하게 될 지도 모르는 상황이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돌의 활동하는 모습은 사람들의 인생과 꽤 많이 닮
아있기에 더욱 그렇다. 그런 시크릿이기에 이 앨범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앨범을 통해서 시크릿은 다시 자신들의 위치를 회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앨범의 결과는 아마도 시크릿의 앞으로를 미리 짐작할 수 있게 하지 않
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시크릿의 데뷔 초의
그 어코스틱한 모습들이 조금 더 마음에 들지만 말이다. 그렇게 섹시와 큐티를 왔
다 갔다 하는 시크릿의 활동이 틀어진 것은 예상하지 못했던 교통 사고와 말 실수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러한 결과물은 시크릿이 언제나의 출발선에서 출발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아이돌에게 이미지라는 것은 그 아이돌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크릿의 이번 앨범은 상
당히 중요하다. 그동안의 패턴을 잘 지킨 이 앨범이지만, 그것에서 분명 변화를 준
모습이 보이는 것은 역시 그러한 위기를 시크릿 스스로가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 하
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시크릿은 이번 앨범에서 그동안의 패턴을 그대로 확실하게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언제나 패턴대로 큐티한 모습을 강조하는 컨셉트가 나올
순서이고, 그 순서를 잘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큐티한 모
습은 타이틀 곡인 I DO I DO를 통해서 너무나 잘 나타난다. 쉽게 흥얼거리게 하는
반복되는 가사와 노래의 밝은 분위기는 분명 시크릿이 갖고 있는 두 가지 카드 중의
하나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것이 단지 타이틀 곡에서만 보
이는 것은 아니다. 첫 곡인 사르륵에서부터 Remember me 그리고 FANTASTIC까지
모든 곡들이 철저하게 밝은 분위기를 지켜나가면서 경쾌한 분위기를 듣는 이들에게
전해 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밝은 느낌은 시크릿이 지나온 힘든 시간의 기억
을 시크릿의 노래를 듣는 이들이 잊게 한다. 그렇게 시크릿은 자신들의 상황을 그렇
게 노래로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앨범을 통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