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미니즘이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것을 억지로 강요할 필요도 없고, 또 페미니스트들이 거세다?는 편견 또한 버릴 수 있게끔. 왜 우리 사회는 한쪽 방향으로만 돌아가는가. 사회는 시계가 아니다. 시계처럼 일정한 패턴과 간격으로 꾸준히 돌아갈 순 없다. 가끔 이렇게 동화들을 재해석해놓거나 역설적으로 비판해놓은 이야기들을 접할 때마다, 내심 반가운 기분도 들지만 알지못할 거부감도 피어오른다. 왜 우리는 이야기를 그저 이야기로만 받아들이지 못하는가, 싶은 생각도 들지만 또 한편으론 이런 반감또한-이야기를 언제나 일정한 패턴으로만 만들어내는 ex) 재벌과 가난한 여자의 로맨스, 주인공은 언제나 착하고 이쁜 여자 등의 설정에 있어-드는 게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