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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할머니와 안중근 의사의 기념관에 갔다. 기념관에는 안중근 의사가 독립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고스란히 남아있어 당시 안중근 의사가 느꼈던 고통과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보게 되었다. 잔인한 일본인들의 악행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는 안중근 의사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책에서 나오게 된 안중근 의사는 뤼순 감옥에서 동양평화론을 집필하던 중에 강림차사를 만나게 된다. 강림차사는 안중근에게 직접 평화를 펼쳐보라는 제안을 한다. 안중근은 강림차사의 제안을 고민하다 사형이 앞당겨져 마음이 급해지자 강림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제안을 받아들인 안중근 의사는 21세기 대한민국에 강중근이라는 아이의 몸으로 평화를 펼치게 된다. 강중근이라는 아이의 몸으로 찾아간 교실에는 카림이라는 예멘에서 온 아이가 있었는데 겉모습이 달라 아이들, 특히 상호와 우철이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안중근 의사는 강림이 평화를 평쳐보라는 말이 카림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안중근 의사는 카림을 도와주는 아이, 석구와 수빈을 따라 카림을 돕기 시작한다. 카림과 가까이 지내던 안중근 의사는 문화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카림을 보고 자신도 여러 나라를 다니며 겪은 어려움이라 누구보다도 카림을 돕게 된다. 모둠 발표를 하는 날 우철이의 발표내용이 당시 이토 히로부미가 했던 생각과 같아 안중근 의사가 당황한 그 때, 안중근이 부르지 않았는데도 강림이 나타나 시간을 멈췄고 우철이의 몸에서 도망간 이토 히로부미의 영혼을 잡는다. 이토 히로부미의 영혼이 빠져나가자 우철이도 카림과 친하게 지내게 되고 어느덧 일주일이 지나 안중근 의사는 다시 뤼순 감옥으로 돌아온다. 강림은 안중근 의사가 평화를 펼치기 부족했다는 말에 여러 사람을 살렸다고 말해주었고, 안중근 의사는 자신이 구한 사람은 카림뿐 아니라 강중근도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이야기는 끝난다. 나도 2학년 때,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 두 달간 친구를 사귀지 못해 힘들었던 적이 있어 카림의 마음이 너무나 공감이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평화라는 것은 크고 어려운 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안중근 의사가 강중근이 되어 일상에서 평화의 열쇠를 찾았으니 나도 평화의 열쇠를 가지고 사람들을 따돌리거나 차별하지 않으며 평화의 문을 열어야겠다 다짐을 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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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라는 속담도 있지 않은가. 요조가 아니어도 사람은 사람 대하는 게 어려울 때가 있다. 공감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라는 속담도 있지 않은가. 요조가 아니어도 사람은 사람 대하는 게 어려울 때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