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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했는데 이해가 된다. 소리내어 읽기를 하면 더욱 잘 이해되는 것을 넘어 직접 경험까지 할 수 있다고 이진숙 성우님은 말한다. 낭독으로 경험 할 수 있는 것들은 '집중과 몰입','이미지와 상상','생각과 심리','감정과 공감','연결','소통'이 있다. 12명의 북텔러리스트들의 낭독 경험과 꿀팁을 읽으며, 슬그머니 낭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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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잠자리동화 등을 통해 책을 글이 아닌 소리로 듣는 일이 많아졌다. 이 때 낭독자에 따라 전달되는 느낌이 다르기도 하고 선호하는 낭독자가 생기기도 한다. 공감, 낭독 모두 내가 좋아하는 단어이다. 공감낭독자가 무엇일까? 공감하며 낭독하는 사람일까? 궁금증을 가지며 책장을 넘겼다. 이 책 표지에는 ‘북텔러리스트와 함께하는 소통과 치유의 낭독 만찬’이라고 적혀 있다. 낭독은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깊어지는 것이다. 이 책이 내리는 낭독의 의미가 마음에 와 닿았다. 예전에 시각장애인 대상 책 낭독 봉사에 지원한 적이 있다. 내 목소리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목소리를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어 지원했었다. 탈락 후 낭독은 어느 정도 전문적인 능력이 있어야 가능 하다고 생각을 하고는 생각을 접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낭독에 대한 궁금증과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래서 내년에는 잊고 지낸 중국어도 되새길겸 중국어 낭독을 생각해보고 있다. *낭독을 통한 직접 경험 뇌는 현실과 가상을 구별하지 못한다고 한다. 즉, 낭독만으로도 직접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낭독이 주는 매력이 아닐 수 없다. *낭독은 통하는 것, 곧 공감 낭독이 단순히 글을 소리내어 읽는 게 아니라 글에 있는 화자의 감정을 담아내는 것이라는 저자의 설명은 낭독을 한차원 높은 단계로 이끄는 것 같다. *이 책은 북텔러리스트 모임의 성우, 아나운서들이 낭독에 대해 쓴 글이다. 그중 김희선 님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았다. ADHD진단을 받은 아들의 치료를 위해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던 중 낭독을 생각했고 실제 이를 통해 나아지는 경험을 적고 있다.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낭독은 다르게 접목될 수 있다. 낭독은 누군가에게는 절실한 마음이 담긴 노력이고 소망이었다. *낭독을 통한 자기 자신의 치유 낭독은 내가 타인에게 소리를 전달하는 것 뿐 아니라 소리내어 말하는 글을 통해 나부터 치유되는 치료 도구가 되기도 한다는 것이 신선하게 와닿았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낭독은 소리를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낭독은 그 이상의 큰 의미를 담고 있는 능동적인 활동이었다! 내용을 공감하고 글의 주인공이 되어 소리라는 도구를 통해서 진실되게 전달하는 것. 이 책을 통해 내년에는낭독을 꼭 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낭독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는 보석같은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공감낭독자 #공감 #낭독 #샨티 #북텔러리스트 #성우 #아나운서 #오디오북 #경청 #성우구자형 #성우김희선 #이용순 #정훈석 #조경아 #김두리 #채안석 #김현수 #문지영 #서승휘 #아나운서김경옥 #이진숙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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