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의 글 가운데 광야 길 가는 여정에서 앞서 맏음의 좋은 본을 보여준 선배들의 차에 히치하이킹함으로 얻는 유익이 얼마나 큰지를 실감하며 읽게 되는 책이다. 한 번 읽고 덮어지는 책이 아니어서 대중교통 이용시 가방에 꼭 넣고 다닌다. 어쩐 일인지 유난히 책의 무게가 가볍고 그립감도 좋다!! 길동무라는 역자의 따뜻한 표현이 참 좋다.. 이 책을 읽으며 새삼 내게 길동무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내 옆의 믿음의 경주를 함께 하는 이들을 떠올리며 감사하게 되었다. 내게 참 고마운.. 그런 책이다 |
|
맥그래스는 이 책에서 크리스천들이 좀 더 깊이 있는 영성을 소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독자들을 은유적인 기법의 여행으로 초대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했던 것처럼, 우리도 자기 자신의 애굽으로부터 약속의 땅으로 여행을 떠나야 한다고 말한다. 영적인 여정을 떠나는 여행자는 모두 4구간―창조, 유배, 구속, 완성의 이정표―을 지나게 되는데, 각 구간을 지나는 동안 이정표는 우리에게 동기와 목표를 제시해 준다. 이정표를 지나면 어려움의 광야를 지나기도 하고, 오아시스에서 쉼과 기쁨을 얻기도 한다. 우리가 평생에 걸쳐 떠나야 하는 이 여행이 고단하지만 즐거울 수 있는 이유는 홀로 가는 여행이 아니라, 존 스토트, C. S. 루이스, J. I. 패커, 디트리히 본회퍼, 존 번연과 같은 신앙의 선진들로부터 끊임없이 격려와 확신, 지혜와 용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