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페르니쿠스는 천문학 개혁의 동기 내지 문제의식을...말하고 있다...코페르니쿠스의 이 주장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는 그때까지의 이론이 태양과 달의 운동에 관해 정확하지 않아 역법을 개혁하기에는 불충분하며 경험과도 어긋난다는 것이며, 두 번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동심구 이론과 프톨레마이오스의 이심원, 주전원 이론의 분열, 특히 전자는 수치적으로 부정확하고 후자는 일정운동의 원칙에서 이탈, 즉 등화점(이퀀트)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 즉 자연학적 우주론과 수학적 천문학이 괴리되어 있고 각자에게 고유한 결험이 있다는 것, 그리고 세 번째는 그때까지의 이론이 '우주의 형태와 그 부분의 확고한 균형'을 제시할 수 없다는 것, 즉 태양계 전체에 대한 체계로서의 구조적 파악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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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출판사는 야마모토 요사타카의 책들을 연속적으로 출판하고 있는데, 덕분에 나도 요시타카의 좋은 책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야마모토 요시타카는 인문학 중심의 르네상스를 과학기술의 관심에서 잘 설명하며, 중세역사에 있어서도, 철학과 신학 중심이 아니라 과학 중심의 역사를 흥미롭게 잘 설명하는 과학역사가입니다. 이번 책은 우주론의 충돌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야마모토 요시타카의 책들이 계속 번역출판되기를 팬으로서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