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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이야기꾼들 중의 하나인 닐 게이먼 픽의 작가들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입니다. 닐 게이먼이 펼치는 “그래서 어떻게 됐어?”의 마법으로 가득 찬 단편들이네요. 비록 판타지라고 분류 되었지만, 장르의 형식에 제약되지도 않고 상식이라는 사유의 감옥에 갇히지도 않은 매우 자유로운 내용의 이야기들이네요. 사실 이 이야기들은 익숙한 형식과 내용이 아니라 가끔 뜬금없다거나 애매모호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겠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현실의 일상을 완전히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게 된다고 닐 게이먼은 주장하네요. 개인적으로 그의 주장에 백퍼 동감합니다!!! |
| 닐 게이먼과 많은 작가들이 함께 한 <이야기들> 리뷰입니다. 한동안 호러 소설에 빠져있던터라 다양한 작가들의 단편을 경험해보고 싶어 구입하였습니다. 취향에 맞는 작가도, 아닌 작가도 있었기에 내 취향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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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입장이든 글을 읽는 입장이든, 영화를 만드는 입장이든 영화를 보는 입장이든, 이 취향은 무엇이라고 새로 설명할 수 있을까? 왜 찾고 왜 만들고 어떻게 즐길 수 있는 장르일까? 보고도 읽고도 잘 모르겠다. 닐 게이먼이라는 작가 이름에 구한 책이고 끝내 다 읽어내지 못했다. 닐 게이먼을 포함하여 모두 27편의 글. 읽다가 중단해서 넘기기를 계속 했다. 이렇게나마 검토하듯이 책을 본 경험도 내게 필요한 과정이겠다. 이후에는 새로 시도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고. 이런 호러-SF는 내 취향이 아니라고. 지금 아니면 앞으로도 바뀔 것 같지는 않겠다고. 세상에 꼭 읽어야 할 글은 없는 것이니까. 이것이 아니더라도 읽고 즐길 영역은 넘치고 넘치니까. 범죄 스릴러, 심리 서스펜스 영역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데 여기에 비일상적인 장치와 판타지 요소가 겹치면서 유령이나 괴물이 등장하면, 특히나 잔인한 장면들이 이어지면 나는 덮는다. 굳이 더 보고 싶지 않다. 이것을 이 책으로 확인한 셈이다. 이 메모가 필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