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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가 간절한 날에 읽는 철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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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뒤표지에 보면 이런 말이 있다. '삶은 고단하지만 너는 그만큼 단단하지'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삶에 나름 최선을 다하지만, 한정되어 있는 시간과 능력으로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는 못한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격차가 심해졌으니 더욱 삶이 불안하고 힘겹다고 느낀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철학적 사유가 필요한 때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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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뒤표지에 보면 이런 말이 있다.

'삶은 고단하지만 너는 그만큼 단단하지'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삶에 나름 최선을 다하지만, 한정되어 있는 시간과 능력으로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는 못한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격차가 심해졌으니 더욱 삶이 불안하고 힘겹다고 느낀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철학적 사유가 필요한 때다.

그리고 철학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 있으니 바로 《퇴사가 간절한 날에 읽는 철학 이야기》이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이 책에 집중해본다.

이 책의 저자는 사토 마사루. 거침없는 입담과 방대한 지식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논객이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의 내용은 이전에 다양한 기회로 만났던 20~30대 분들에게 받은 질문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저의 다른 인격인 '시마오'가 등장해 질문하고 제가 답하는 형식이죠.

시마오가 느끼는 불안은 현재 많은 사회인이 안고 있는 고민이기도 해요. 이 책이 일에 대한 의미를 발견하고 회사 생활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7쪽)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책을 시작하며 '팬데믹 이후의 직장인을 위한 철학이 필요합니다'와 사연 소개를 시작으로, 1장 '풍요에 대한 철학: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2장 '인간관계에 대한 철학: 바람직한 직장 환경이란 무엇일까?', 3장 '일에 대한 철학: 일이 주는 보람에 대하여', 4장 '부정적 감정에 대한 철학: 부정적인 사고를 바꿀 수 있을까?', 5장 '고독에 대한 철학: 혼자라는 건 슬픈 걸까?'로 이어지며, 사연 후기 '시마오는 생각한다, 고로 시마오는 존재한다'와 작가의 말, 참고문헌 등으로 마무리된다.

 

이 책은 먼저 짧은 만화로 시작한다. 이 스토리를 보면 남 얘기 같지 않게 다가오며 이 책을 읽어보고 싶어질 것이다.

고민은 단순하지 않다.

삶에 지친 당신을 위한 철학 이야기

그 본질이 무엇인지 깨달으면 문제는 언제든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책 속에서)

주인공 네코노 시마오가 손에 든 책을 보면 그냥 '나를 위한 책이구나!' 생각될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지금 특히 삶에 지쳐있다면 철학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겠다.

네코노 시마오가 사토 마사루에게 연락을 하며 스토리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우리 인생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주인공 시마오는 사토 씨에게 연락을 하며 만남이 성사되었다. 그렇게 철학의 세계로 안내받은 것이다.

그런데 철학은 어렵고 무거운 것만이 아니다. 우리 인생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다. 어떤 고민이 있을 때 고민의 본질을 파악하고 맺힌 부분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한 나 자신이 원하는 인생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며 삶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한다.

그러니 직장인에게도 철학이 중요한 것인데, 자칫 무겁게 다가가자니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은 가볍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삶의 어느 틈에서든 펼쳐들어 읽으며 함께 사색할 수 있어서 구성이 잘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시마오의 마음처럼 사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질 것이다. 시마오와 사토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된 것이 이 책의 접근성을 좋게 하는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철학이라고 해서 딱딱하고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이렇게 대화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중요한 부분에는 형광펜 밑줄을 그어주어 더욱 신경 써서 읽게 해주니, 이해하기 쉽다.

또한 '한 페이지로 정리하면'이라는 코너를 통해 간단하게 메시지를 전해주니 이 또한 부담 없이 읽어나갈 수 있다.

이 책은 사회 초년생 시마오와 산전수전 다 겪은 사토의 철학적 대화에서 팬데믹 이후 일에 대한 답을 찾는다. 인류의 오랜 유산인 철학은 노동의 가치, 꾸준함, 동료에 대한 믿음 등이 결국 우리를 지금껏 견디게 했다고 설명한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자본주의 세계 안에서 불안을 다스리면서도 자신의 둥지를 견고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책 뒤표지 중에서)

이 책은 시마오와 사토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준다. 그저 이들의 대화를 바라보고 있으면, 내가 고민하던 것도 함께 생각해볼 수 있고, 그러다 보면 어쩌면 해답을 얻을 수도 있겠다.

특히 우리 일상 속에 녹아든 철학적 사색을 만나볼 수 있으니, 철학이 더 이상 남의 것이 아니라 내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직장인에게 권하고 싶은 철학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a 2022.12.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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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가 간절한 날에 읽는 철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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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달라진 직장의 세계관, 흔들리는 직장인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   “삶은 고단하지만 너는 그만큼 단단하지”     개발자들은 억대 연봉이 우습다고 하고 누구는 주식과 부동산으로 큰돈을 벌었다고 한다. 그렇지 않더라도 주변 사람들은 다들 좋은 직장에 다니고 일상을 풍요롭게 누리는 것만 같다. 그런데 내 월급은 한 달 생활비로도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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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달라진 직장의 세계관, 흔들리는 직장인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

 

“삶은 고단하지만 너는 그만큼 단단하지”

 

 

개발자들은 억대 연봉이 우습다고 하고 누구는 주식과 부동산으로 큰돈을 벌었다고 한다.

그렇지 않더라도 주변 사람들은 다들 좋은 직장에 다니고 일상을 풍요롭게 누리는 것만 같다.

그런데 내 월급은 한 달 생활비로도 빠듯하고 올해 연봉 인상률도 보나마나 뻔할 전망이다.

게다가 능력 있는 후배와는 비교를 당하는 중이며 상사와의 관계는 매끄럽지 못하다.

이쯤 되니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서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 회의감도 생긴다.

 

“아, 퇴사하고 싶다.”

 

그러나 생활인이기도 한 우리는 쉽게 퇴사를 결정하기도 어렵다.

그렇다면 나는 지금 정말 퇴사가 하고 싶은 걸까? 퇴사를 해도 될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을 땐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이제 7년차 직장인이 된 시마오가 등장한다.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사토 마사루는 실제로 이 책의 저자이자 일본 외교관 출신으로,

정치적 사건에 휘말려 고초를 겪고 난 뒤 전업 작가로 유명해지는 등 파란만장한 직장생활을 겪었다.

 

세계관 속 시마오는 풍요, 인간관계, 일에 대한 성취감, 질투와 같은 부정적 감정, 인간 소외라는

5가지 주제를 통해 현재의 삶과 직장 생활에 대해 질문하고,

사토 마사루는 자신의 경험을 철학자들의 말에 녹여 조언한다.

 

특히나 팬데믹 이후 직장의 환경과 사람들이 가치관이 바뀐 상황에서

이전의 경험들도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때, 이 책을 열어 보길 권한다.

 

 

 

*

 

 

 

철학이야기라고 해서 혹시나 무거운 주제이거나 읽기 어려우려나 하고 부담갖지 않아도 된다!

 

왜냐면 대화형식으로 된 책이기 때문에 술술 읽힌다.

 

 

 

나도 머리 아픈 딱딱한 체의 책은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은 그러지 않아서 좋았다.

 

무엇보다도 지금 일하면서 불쑥불쑥 치밀어오르는 화를 달래기에 좋은 도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만약 나처럼 ㅋㅋ 다들 아우 열받아 퇴사하자!!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한번 읽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굵직하게 근무한 N년째 직장인이라면 머리로는 알고 있을 수도 있을 내용이지만

 

또 이게 글로 한번 읽어보면 그래 그럴 수 있지 하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직장내에서의 인간관계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어차피 직장동료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하는데

 

너무 많이는 말고 한명 정도는 친구가 될 수도...

 

( 그래도 나는 직장마다 한명정돈 꼭 친구로 이어가는 것 같다.

 

지금 그렇게 이어져서 10년 넘게 만나는 친구 있음! )

 

서로 코드가 잘 맞고 이해관계도 맞고 가치관도 비슷하고 뭐 아무튼 그러면 쭉 이어지는 것 같음ㅋ

 

 

그런데 또 안지 얼마 안되었을 경우에는 상대방을 쉽게 믿지 말고!

 

내 속에 있는 이야기를 너무 다 하지 말고!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적당히 예예 하고 듣기만 하는 걸 추천한다.. 너무 초반부터 오픈해서 다 열어버리면

 

나중에 뒤통수 맞을 수도 있음.. 상대방은 얼마든지 날 이용할 수 있고

 

직장에서는 때에 따라서 서로를 흠집내야 본인이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쟁자들이 많으므로-_-;

 

 

혹은 나에게 친한 척 하는 사람이 알고보니 나에게 열등감이 있고

 

호시탐탐 나를 끌어내리려고 했던 사람이란 것도 ㅡㅡ

 

20대 초반엔 이걸 잘 몰랐어서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었었지....ㅋ...

 

 

 

그리고 타인을 자꾸 이해하려고 해서 문제가 되는데 ( 이건 지금도 ㅠ )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니 그냥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게 가장 속이 편하다!!

 

어차피 바라보는 세계가 다르고 상대방이 이해가 안가는게 직장생활에서 당연한거라고 한다.

 

다양한 성격유형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모두 100%

 

이해가 가는게 애초에 말도 안되는 것이라고 하니

 

이해가 가지 않는 직장동료는 음 그렇군 하고 그냥 넘겨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다는 것~~!

 

 

 

여튼 정말 제목대로 퇴사가 간절한 날 읽어보면

 

마음이 사그러들면 아직 다닐만한 직장이니 계속 다니는 걸 추천...

 

읽어도 화가 치밀고 도저히 분해서 못 다니겠다 하면 거긴 나와야 되는게 맞음

 

그럴 경우는 퇴사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m******u 2022.12.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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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_사가 간절한 날에 읽는 철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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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다 보면 당장이라도 때려치우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이 책은, 그럴 때마다 억지로 참고 견디는 법을 가르쳐 주는 내용이 아니라, 어찌보면 그 반대를 우리에게 일러주는 내용입니다. 어차피 어느 직장이건 어느 산업이건 이번 코비드19 팬데믹으로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보다 큰 스케일에서 보는 세상은 이런 방향으로 돌아가고, 그 방향성의 의미가 무엇인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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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다 보면 당장이라도 때려치우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이 책은, 그럴 때마다 억지로 참고 견디는 법을 가르쳐 주는 내용이 아니라, 어찌보면 그 반대를 우리에게 일러주는 내용입니다. 어차피 어느 직장이건 어느 산업이건 이번 코비드19 팬데믹으로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보다 큰 스케일에서 보는 세상은 이런 방향으로 돌아가고, 그 방향성의 의미가 무엇인지 근원적으로 가르쳐 주는 건 철학밖에는 없습니다. 돈은 무엇인가, 회사나 사회에서 맺어온 인간관계 그 본질은 무엇인가, 일은 대체 왜 하는 걸까, 부정적 감정은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어느새 내 주변에 아무도 남지 않고 나뿐이라면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

생각해 보면 경쟁에서 우리 모두가 승자가 될 수는 없고, 혹여 내가 원래 내가 원했던 자리에 앉지 못했다고 해서 뭐 자살이라도 할 수는 없고, 어떤 식으로든 내 처지를 관조하고 새로운 비전을 마련해야 합니다. 보다 큰 틀에서 나의 운명, 회사(내가 이미 떠나온?)의 위상, 이 사회의 발전 단계 같은 걸 냉철하게 내려다보면 내 아픈 마음도 어느새 진정되고, 제2의 진로가 좀 더 쉽게 모색될 수도 있겠죠. 철학은 본시 모든 것을 메타적으로 인식하기 위해 마련된 사고 체계이니 말입니다.

과연 상품이 우월한가, 화폐가 우월한가? 상품도 상품 나름이겠습니다만, 여튼 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상품은 우리 삶에서 어떤 식으로건 쓰임새가 있습니다. 반면 화폐는, 혹 이것을 독점 발행하는 정부가 어느 시점부터 제 기능을 못 하기라도 하면, 혹은 전쟁으로 총체적인 무질서가 초래되기라도 하면,  아니면 우리가 무인도에 고립되기라도 하면,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어집니다. 하지만 누구라도 화폐가 상품으로 쉽게 바뀌는 줄은 알지만, 상품이 화폐로 바뀌기란 쉽지 않음을 다 알죠. 저자들은 이를 두고 물신성(p57),  페티시(p57, p64), 환상(p64)이라고 규정합니다.

본질적으로 화폐는 그걸 두고 씹어먹거나 몸에 바르거나 해서 내 기분을 좋게 할 방법이 전혀 없는, 그저 집단 믿음에 의해 위태하게 통용되는 하나의 상징(token)에 불과합니다. 이 대목을 읽으며 저는 가상화폐의 성격 역시 이 프레임으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나다를까 p64에 그 말이 나옵니다. 가상화폐라는 건 결국 아무 실체가 없는 환상에 불과하여, 이에 투자한 모든 이의 희망을 갈가리 찢어 놓은 채 허공 속으로 사라지고 말까요? 그 답은 아무도 모릅니다. "돈을 부정해서도 안 되지만, 돈의 가치를 지나치게 높이 평가해서도 안 된다." 가상화폐를 정말 화폐의 일종으로 보든,  신종 투자 자산으로 보든 간에, 책의 저 말이 가상화폐를 바라보는 보다 성숙한 프레임으로 쓰일 수 있겠습니다.

진정한 재산은 우리의 편안한 마음 속에 있다(p78, p82)는 일종의 유심론적 기조 때문에라도, 이 책의 시선이 마르크스주의에 전적으로 입각한 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대 그리스 철학자 에픽테토스도 소환되고, <유토피아>(p131)를 저술한 토머스 모어도 환기됩니다.

돈 못지 않게 사람을 피곤하게, 때로는 절망 상태로 몰아가기까지 하는 게 바로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입니다. 등장인물 시마오 씨와 사토 씨는 재미있는 대화를 통해, 우선 우리가 회사에서 만나는 동료 직원들은 절대 당신의 친구가 아니라는 점을 직설적으로 짚습니다. 다들 자기 이익을 위해 2차 집단인 회사에 모인 것이고, 내 마음을 나처럼 혹은 부모님처럼 알아주길 기대하는 건 애초에 말도 안 됩니다. 그래서 소통 과정에서 정(情)을 쌓으려 들지 말고, 신뢰를 서로 축적해 가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그래서 갈등은 개인 대 개인으로 해결하지 말고 소속 집단(소그룹)을 통해 해소하는 게 원칙이라고 합니다.


진리는 하나가 아니고, 각자의 입장과 세계를 보는 눈이 다 다를 수밖에 없다는 전제에서 듀이 등이 발전시킨 프래그머티즘 같은 철학 사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회사에서의 2차적 인간관계 역시 이런 실용주의적 관점에서만 쿨하게, 감정을 부착시키지 않고 수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여기에서 뭔가 일이 뒤틀렸다면, 다른 방법으로 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꿈을 이루는 방법은 다양하기(p132)"때문입니다.

내가 명문대 출신(p162)이 아니라고 위축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주위의 기대 때문에 과중한 부담을 느끼지만 나는 그런 부담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가진 게 없는 프롤레타리아트는 토지와 자본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 아닌 장점(?)이 분명 있고, 지주나 자본가는 생산 수단의 소유가 부과하는 여러 압박에 시달립니다. 부자는 자신의 재산을 지키고 불려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기가 무척 힘듭니다. 고소득자는 고소득자라서 그 나름대로 고독합니다(p211).

"어떤 사람도, 동류(同類)가 아닌 인간의 덕을 질투하지는 않는다(p182)." 스피노자의 말이라고 합니다. 수목(樹木)이 높고 오래 살고 푸르르다고 해서 그 수목을 질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과 이치가 같습니다. 언더도그마의 논리적인 취약점을 지적한 철학자는 니체였는데 약자는 강자에게 질투를 느끼기 쉽고 이것이 르상티망으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왜곡된 자기애는 질투로 인해 유발된다(p191)." 작중 인물 사토 씨의 멋진 말입니다.

"일이 잘 안 될 때에는 무리하게 밀어붙이지 말고, 앞을 내다보는 사고를 단련하다 보면 길은 확실하게 열린다(p228)." 네코노 시마오 씨의 말입니다. 알고보니 그 정체가 고양이였던 사토 씨의 충고를 잘 받아들인 시마오씨는 마침내 마음의 평화를 찾았다고 합니다. 꼭 고양이의 도움을 받을 필요는 없겠으나 우리 역시 철학으로부터 깊은 깨달음을 얻어야 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v*****7 2022.12.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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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가 간절한 날에 읽는 철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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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가 간절한 날에 읽는 철학 이야기 사토 마사루   주변을 보면 주식과 부동산으로 벼락부자가 된 사람도 있고, 좋은 직업으로 엄청난 돈을 번 사람도 있고, 감히 따라갈 수 없는 스케일로 여행을 즐기고 명품구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 상대적인 박탈감이 든다. 그들은 직장에 만족하며 다니는걸까? 혹시라도 직장을 그만두고 싶은 사람이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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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가 간절한 날에 읽는 철학 이야기

사토 마사루

 

주변을 보면 주식과 부동산으로 벼락부자가 된 사람도 있고, 좋은 직업으로 엄청난 돈을 번 사람도 있고, 감히 따라갈 수 없는 스케일로 여행을 즐기고 명품구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 상대적인 박탈감이 든다. 그들은 직장에 만족하며 다니는걸까? 혹시라도 직장을 그만두고 싶은 사람이 있거나, 직장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 직장내 업무 과다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 직장 동료와의 관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 남에게서 시기·질투를 받는 사람, 일이 적성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 사토 마사루의 퇴사가 간절한 날에 읽는 철학 이야기(동양북스, 2022)를 소개한다. 만화와 대화체로 이루어진 철학이어서 더욱 읽기 쉽다.

 

직장인이라면 품에 사직서를 품고 다닐만큼 퇴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회사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스카웃되어 페이가 점핑하는 경우도 있고, 지금 일보다 좀 더 재미있고 내게 맞는 일을 찾고자 하는 경우도 있고, 연차에 비해 나의 연봉이 너무 적은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직장 내 동료들과 잘 맞지 않아 힘든 경우가 있다. 그런데 퇴사만이 정답일까 

 

중소기업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인 네코노 시마오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업계 전체가 힘든 상황이여서 다른 곳으로 이직하고 싶지만 여건이 좋지 않다. 시마오가 아무 것도 하지 못할 때 시마오가 등장하여 조언해준다.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사토 마사루는 실재하는 사람으로 이 책의 저자이자 일본 외교관 출신이다. 시마오는 풍요, 인간관계, 일에 대한 보람, 부정적 감정, 고독이라는 5개의 주제를 통해 현재의 힘든 삶을 이해하고 헤쳐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돈을 벌려는 목적이 있어야 한다. 직장에 다니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함이다. 어떤 사람들은 결혼자금을 모으려 직장에 다니고, 어떤 사람들은 생계를 위해 다니고, 어떤 사람들은 신분 상승을 꿈꾸며 직장에 다닌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 가치를 돈으로만 생각해서, 목적 없이 돈을 모으려는 사람들“(p.40)이 되지 않기를 원한다. 더불어 살아가는 데 돈을 목표로 해도 좋고, 돈 이외의 다른 행복을 찾아도 괜찮아요. ,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걸 쫓으면 인생이 힘들어진다”(p.81)을 잊지 않기를 권한다.

 

직장내에서의 인간관계는 이해관계로 연결된 사람들이기에 적당한 거리를 둬야 한다. 저자는 직장은 구성원의 이익이라는 공통된 목적으로 연결된 특수한 집단이기에, 아무리 노력해도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 있는 게 정상입니다. 가까이 다가서서 필요 이상으로 상처받지 말아야”(p.98~p.99)한다고 말한다. 또한 비즈니스에서 만난 사람과의 관계는 서로 함께 일하다가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으면 저절로 관계가 사라지는 법”(p.102)임을 인지하고 있기를 권한다.

 

자신을 건전한 방식으로 사랑해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남과 비교해 열등감을 느낀다면 질투로 이어질 수 있으니 경계해야 한다. 저자는 질투는 슬픔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마음”(p.179)임을 지적한다. 또한 질투는 자신의 약점을 바꿀 수 없으니까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의 활동을 나쁘게 해석하거나 아니면 자신의 활동을 최대한 포장해 버리는 거”(p.182)라고 말한다. 질투가 심해지면 자기 혐오가 되는데 저자는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자신을 책망하는 거죠. 애초부터 자신에게 지나친 기대를 해서 그러지 못했을 때의 낙심이 큰 거”(p.188)임을 강조한다.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자신을 건전하게 사랑하고 긍적적으로 바라보았으면 좋겠다. 또한 인생이 굴곡질지라도 긍정적으로 살다보면 길이 열릴 것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살기를 원한다. 인간관계에서 적당한 거리두기와 나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더욱 행복한 삶을 살길 원한다.

 

 

 

f*******e 2023.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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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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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러버 #독서모임 #독서챌린지 #도서모임지원#퇴사가간절한날에읽는철학이야기_사토마사루 #퇴사가간절한날에읽는철학이야기 #사토마사루 #직장인 #고민 #책추천 #퇴사 #철학 #독서모임 #머핀클럽 늘 퇴사를 꿈꾸는 요즘 제목이 눈에 확 들어 온다.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돈, 신뢰, 일, 자기 비하, 외로움에 관한 이야기이다. 5가지 주제가 지금 내가 당면한 아주 간절한 질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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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러버 #독서모임 #독서챌린지 #도서모임지원#퇴사가간절한날에읽는철학이야기_사토마사루 #퇴사가간절한날에읽는철학이야기 #사토마사루 #직장인 #고민 #책추천 #퇴사 #철학 #독서모임 #머핀클럽

늘 퇴사를 꿈꾸는 요즘 제목이 눈에 확 들어 온다.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돈, 신뢰, 일, 자기 비하, 외로움에 관한 이야기이다. 5가지 주제가 지금 내가 당면한 아주 간절한 질문들이다. 사토와 시마오의 대화체 글을 읽다 보면 내가 사토의 조언을 듣고 있는 듯하다.
1장.돈에 관한 나의 생각은 사토씨와 좀 다르지만 받아들일 부분이 있다. 결국 선택하는 것이다.
2장.인간관계를 비즈니스적인 관계에서 살펴 본 듯하다. 물론 직장이라고 인간적인 면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구분할 필요가 있다. 좋다 싫다의 문제가 아닌 믿느냐 못 믿느냐의 문제다. 그동안 많이 혼동해서 생각했던 것 같다. 언뜻 비즈니스가 아닌 관계가 있을까라는 의문도 든다.
3장.천직이란 무엇일까? 내 직업이 천직인가? 나는 왜 이 일을 시작했을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 만드는 장이다. 많은 책에서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것을 봤다.
좋아하지도 잘하지도 않는 일을 하는 사람도 있을까? 남들이 가치있다고 봐주는 일에 대한 허상을 일깨워준다.
4장.자기애와 자기혐오는 동전의 양면이라고 사토씨는 말한다. 이 장에는 나와 연관이 깊은 질투, 열등감, 슬픔 등의 단어가 많이 나온다. 모두 같은 곳에 뿌리를 두고 있는 단어들이다.
5장.코로나19 상황으로 외로움의 농도가 짙어졌다고 본다. 하지만 많은 것이 원격화 된 것은 훨씬 이전이다. 산업이 발전할수록 기계화 될수록 고독해 진다. 인간은 고독하고 싶지만 단체 속에 있고 싶은 모순덩어리이다. 사토씨가 말하는 고독은 물리적이 아니다. 혼자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의견을 제시한다.
자기만 중소기업에서 불안해 하고 동료들 눈치보며 마지 못해 회사 생활을 하는 것 같고 친구들을 질투하여 관계를 끊어버리고 싶어하던 시마오씨는 결국 퇴사하지 않았다.
마냥 정글인줄 알았던 주위의 모든 세상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볼 도화선을 제공해 주는 책이다.
회사 생활에 대한 기준, 일에 대한 기준, 돈에 대한 기준을 세울 수 있으면 남과 비교하지 않고 행복을 느끼며 살 수 있다고 책은 말한다. 그래서 나도 사토씨의 조언을 받아들여
기준을 세워 보려고 한다.
YES마니아 : 로얄 a********1 2023.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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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가간절한날에읽는철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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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에 만화로 설명된 네코노 시마오의 사연이 철학이라는 부담을 낮춰주고 흥미를 유발한다. 사토와 시마오의 대화방식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풍요, 인간관계, 일, 부정적 감정, 고독> 5가지의 철학이 담겨 있다. 저명한 철학자들의 소개가 눈에 쏙 들어오게 편집되어 있고, 각 챕터의 말미에 한 페이지로 정리된 부분은 정리하기 좋다. 한 마디로 구성과 편집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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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에 만화로 설명된 네코노 시마오의 사연이 철학이라는 부담을 낮춰주고 흥미를 유발한다. 사토와 시마오의 대화방식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풍요, 인간관계, 일, 부정적 감정, 고독> 5가지의 철학이 담겨 있다. 저명한 철학자들의 소개가 눈에 쏙 들어오게 편집되어 있고, 각 챕터의 말미에 한 페이지로 정리된 부분은 정리하기 좋다. 한 마디로 구성과 편집이 매우 마음에 든다.

1. 부에는 실체가 없으며 인간은 쉽게 돈에 지배당하니 조심해야 한다. 돈 자체를 숭배해서는 안된다. ; 돈, 까짓것 많아봤자 사이버머니!
2. 어떤 노력을 해도 근본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 존재하므로 나를 싫어하는 20%의 사람 가까이 다가가서 필요 이상으로 상처받지 말아야 한다. ; 나를 좋아하는 20%와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60%와 어울려 살아가겠어!
3.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을 조율해서 균형 잡는다. 제행무상(세상은 항상 변하고 있으믈 현재에 연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 눈앞에 놓인 일에 몰두하다 보면 내 천직이 뭔지 알게 되리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합니다!
4. 열등감은 자신의 힘을 과소평가하는 것이다.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끼리 느끼는 유치한 감정인 질투는 슬픈 감정으로 이어진다. ; 건전한 자기애로 나 자신을 보호하겠어!
5. 인간이 자유로운 한 고독이나 불안은 어쩔 수 없다. ; 무언가를 창조할 때는 필수불가결 한 것이므로 고독조차 즐기겠어!
YES마니아 : 로얄 s******5 2023.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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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철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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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삶이 고단한 현대인들에게 무리하게 애쓰지 말라며 인생선배가 토닥토닥 어깨를 두드려주는 듯 한 느낌을 준다.거창하게 철학이라 말하지만 초년생 시마오와 산전수전 다 겪은 사토와의 대화안에서 우리가 평소에 품고있던 고민과 질문들에 대해 답을 찾아가기도 한다.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풍요에 대한 철학)실체가 없는 돈을 맹신해서누 자유와 풍요로움을 얻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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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삶이 고단한 현대인들에게 무리하게 애쓰지 말라며 인생선배가 토닥토닥 어깨를 두드려주는 듯 한 느낌을 준다.
거창하게 철학이라 말하지만 초년생 시마오와 산전수전 다 겪은 사토와의 대화안에서 우리가 평소에 품고있던 고민과 질문들에 대해 답을 찾아가기도 한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풍요에 대한 철학)
실체가 없는 돈을 맹신해서누 자유와 풍요로움을 얻을 수 없다.그러기 위해서는 자각과 단념이 필요하다.타인과의 비교해서 느끼는 행복은 진짜가 아니다.자신에게 놓인 환경에서 얼마나 안락하며 편안하게 지내는지가 행복의 척도이다

바람직한 직장환경이란 무엇일까?(인간관계에 대한 철학)
회사는 일하는 곳이다.나랑 맞지 않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일의 목적을 공유하누 신뢰관계에 집중하며 관계에서 오는 마찰을 줄일 수 있다.

일이 주는 보람에 대하여 (일에 대한 철학)
보람을 찾고싶다면 그 일의 지속성에 대해 생각해보자.
보람이냐 돈이냐 고민하기 전에 일단 눈앞의 일에 집중해보자.결과적으로 남에게 도움이 되는일이라면 천직인것이다

부정적인 사고를 바꿀 수 있을까?(부정적 감정에 대한 철학)
열등감보다 더 나쁜 질투란 남을 부러워하면서도 상대를 끌어내리는 질투심이다.건전하게 자신을 사랑하고 능력을 객관화하다 보면,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나를 보호할 수 있다

혼자라는 건 슬픈걸까?(고독에 대한 철학)
외로움은 현대사회의 폐쇄성이 큰 원인이다.급여수준,지위등이 그 사람의 전부를 나타내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에 고독을 조장하는 것.어쩔수 없다면 주변환경을 바뀌보는 것이 어떨까..자신의 고독과도 잘 지내는 것이 어쩌면 현대인의 필수자질인게 되버린 듯하다

지나치게 애쓸필요는 없지만 적절한 노력은 필요하다 라며 저자는 얘기한다.우리가 사는 사회는 어렵지만 앞을 내다보기 위한 사고를 단련하다보면 길은 열린다.

긍정적으로 살다 보면 남을 밟고 일어서지 않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동양북스#퇴사가간절한날에읽는철학이야기#서평단당첨
p*****1 2023.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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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가 간절한 날에 읽는 철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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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어디에서 꼬인 걸까    이직과 퇴사에 대한 고민,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고민이다.   직장 생활은 늘 다양한 문제 상황들이 발생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누구나 미래에 대해 강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아무 걱정 없이 살 만큼의 돈을 모을 수 있을까  지금 하는 일을 계속해서 할 수 있을까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 있을까  또 앞서나가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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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어디에서 꼬인 걸까 

 

이직과 퇴사에 대한 고민,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고민이다.

 

직장 생활은 늘 다양한 문제 상황들이 발생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누구나 미래에 대해 강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아무 걱정 없이 살 만큼의 돈을 모을 수 있을까 

지금 하는 일을 계속해서 할 수 있을까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 있을까 

또 앞서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친구들의 모습을 볼 때 더욱 좌절하게 된다.

여러 이유로 퇴사가 간절한 날에 읽기 좋은 책이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 시마오와

산전수전 다 겪은 사토의 철학적 대화에서 에 대한 답을 찾는다.

철학과 인문학 지식이 풍부한 저자가 답해주는 현명한 대답에

읽다 보면 무릎을 치게 탁 치게 만드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돈과 행복에 대한 개념부터 직장 내 인간관계와 일에 대한 철학,

부정적인 감정, 고독에 관한 철학 이렇게 5장으로 구분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인류의 오랜 유산 철학을 통해

자본주의 세계 안에서 불안을 다스리면서도

자신의 둥지를 견고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게 해준다.

 

 

p.81 살아가는 데 돈을 목표로 해도 좋고, 돈 이외의 다른 행복을 찾아도 괜찮아요.

,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걸 쫓으면 인생이 힘들어진다는 걸 잊지 마세요.

세상에 일어나는 일 중에는 우리 힘으로 되는 일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일이 있다.”

p93 2:6:2 파레토 법칙을 인간관계에 적용시킬 수 있는데,

사람 중 20%는 나를 좋아하고, 60%는 평범한 관계이고, 20%는 싫어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나를 싫어하는 20%를 보지 말고

나를 좋아하는 20%, 또는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60%로 눈을 돌리면

관점이 달라진다는 것.

p.99 관계를 개선하려고 생각하기보다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 있는 게 정상입니다.

가까이 다가서서 필요 이상으로 상처받지 말아야 합니다.

p.134 꿈을 이루는 방법은 다양하다.

중요한 건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을 잘 조율해서 균형을 잡는 것이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들어가는 입구가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꿈을 꿀 수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은 저절로 찾아진다.

 

지나치게 애쓸 필요는 없겠지만 적절한 노력은 필요하다.

인생에 행운이나 불행이 있더라도 긍정적으로 살다 보면 길은 반드시 열린다.

책을 읽은 후,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지금 생각하면 부끄러운 일들도 있고,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더욱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왜 그렇게 어렵게 풀려고 했을까.

 

직장 생활이 불안하고 흔들릴 때,

또 인간관계 때문에, 적성 때문에, 힘든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k*****3 2023.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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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가 꼭 답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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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가간절한날에읽는철학이야기#사토마사루#동양북스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세계는 너무 많이 변했다 열심히 일해서 부자가 되는 사회보다 개인의 브랜딩으로 성공하는 사례가 더 많아졌다 그래서 직장인들은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 하며 퇴사를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퇴사한다고 직장 다닐 때보다 더 좋아질까? 라고 흔들리고 있는 직장인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최소한의 철학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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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가간절한날에읽는철학이야기
#사토마사루
#동양북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세계는 너무 많이 변했다 열심히 일해서 부자가 되는 사회보다 개인의 브랜딩으로 성공하는 사례가 더 많아졌다 그래서 직장인들은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 하며 퇴사를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퇴사한다고 직장 다닐 때보다 더 좋아질까? 라고 흔들리고 있는 직장인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최소한의 철학책이다

1장. 풍교에 대한 철학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돈 자체를 숭배해선 안 된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은 돈이 외에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다
돈은 여러 가지 형태로 변화되기 때문에 꼭 그것이 돈이 어야 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꼭 돈이 많아야 행복하다고 하는데 돈을 멀리 해야 풍요를 얻을 수 있다
꼭 돈이 아니라 안락함을 느끼면 그것이 인생의 풍요로움으로 이어진다

??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은 행복보다 안락함이다

2장. 인간관계에 대한 철학
3.장 일에 대한 철학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다
20%는 나를 좋아하는 사람 60%는 관심 없는 사람 20%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으로 생각을 하고 직장에서의 관계는 우정보다 신뢰를 중요시하면 된다

?? 일을 할 땐 정이 아닌 신뢰를 쌓아야 한다 직장 동료는 우정이 아니다

?? 100% 만족스럽게 보람을 찾거나 자기실현을 이룬다는 건 애초부터 어렵다는 인식이 필요하다

4장. 부정적 감정에 대한 철학
질투는 너무 없어서도 안 되지만 너무 심해도 자기연민에 빠진다
질투가 생겨 긍정적으로 나를 더 채찍질하고 성장할 수 있겠지만 의미 없는 질투는 나를 슬픔이란 감정으로 이어지게한다

?? 자기 혐오와 자기애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5장. 고독에 대한 철학
고독이라 하면 막연하게 혼자 있고 외롭고 쓸쓸하다 생각이 드는데 사람은 사색할 때 고독해진다고 한다
인간이 무언가를 새롭게 창조할 때는 필수불가결한 것이 고독이다
고독은 꼭 이겨낼 필요가 없다
사람은 타고난 체질 만큼 정신력도 타고난 것이기 때문에 너무 노력해서 정신력을 훈련시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이 망가져버린다
고립이나 너무 외롭거나 버림받은 느낌만 아니면 된다

?? 자유는 고독과 교환해야만 얻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고독을 희망으로 볼 수도 있다

철학책을 읽어본 적이 없는데 뭔가 깊게 생각을 하며 한층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것저것 배우고 열심히 하지만 무엇보다 본질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는 퇴사를 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본인과 대화를 하는 그런 방식으로 책을 풀어나갔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인간관계나 돈에 대한 가치 행복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면 현재 위치에서 행복을 찾아서 안정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꼭 퇴사가 답은 아니다
g******7 2023.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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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1 _ [퇴사가 간절한 날에 읽는 철학 이야기] - 사토 마사루 지음, 최현주 옮김
"20230101 _ [퇴사가 간절한 날에 읽는 철학 이야기] - 사토 마사루 지음, 최현주 옮김" 내용보기
직장인이라면 퇴사에 대한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을 찾기는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직장인은 사직서를 늘 가슴에 품고 산다는 농담 아닌 농담도 있지 않습니까.   사실 직장에 다니면서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자극하는 요소는 정말 다양합니다. 상사나 후배 등 직장 동료와의 관계 유지 및 거래처 상대 등을 포함한 업무로부터의 스트레스, 그로 인한 강한 현타(
"20230101 _ [퇴사가 간절한 날에 읽는 철학 이야기] - 사토 마사루 지음, 최현주 옮김" 내용보기


직장인이라면 퇴사에 대한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을 찾기는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직장인은 사직서를 늘 가슴에 품고 산다는 농담 아닌 농담도 있지 않습니까.

 

사실 직장에 다니면서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자극하는 요소는 정말 다양합니다. 상사나 후배 등 직장 동료와의 관계 유지 및 거래처 상대 등을 포함한 업무로부터의 스트레스, 그로 인한 강한 현타(현실 자각 타임), 자괴감 등이 우리의 정신과 육체를 지치게 합니다. 심지어 가상화폐, 주식 등 투자와 재테크를 통한 대박으로 큰돈을 벌었다는 등 다른 사람들은 뭔가 손쉽게 거액을 만지는 것 같은, 실제로는 아무나 쉽게 그렇게 되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외부의 거센 파도로 내 마음이 크게 출렁거리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온갖 이유로 힘들게 일하면서도 지키고자 하는 소중한 사람, 가치 등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꾹 참고 마음을 다잡으며 버팁니다.

 

고민은 혼자 품고 끙끙 앓기보다는 내 주변의 믿을만한, 나를 정말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에게 터놓고 말하는 것이 나을 때도 있습니다. 조언까지 얻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냥 다른 누군가에게 털어놓기만 해도 마음의 짐이 제법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퇴사가 간절한 날에 읽는 철학 이야기>은 마치 우리(독자)가 이런 고민에 빠져 있는 것을 아는 누군가(저자)가 우리에게 조언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여러 계기로 만났던 20~30대들에게 받았던 질문을 기초로 구성한 책으로, '시마오'라는 캐릭터를 통해 삶과 일에 대해 가졌던 염려와 질문에 대해 저자가 답을 해주는 형식입니다.

 

앞서 말했던 직장 생활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이 각 장에서 다뤄집니다. 돈(풍요), 인간관계, 일, 부정적 사고, 고독이 그것입니다. 시마오의 고민, 질문에 대해 종교, 철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학자들의 주장, 개념을 활용해 조언을 해줍니다.

 

특히 마지막 장인 [고독에 대한 철학]에서 저자가 해준 조언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자는 현대에 사는 우리에게 고독은 어떤 의미에서는 불가항력적인 일이라 말합니다. 그러니 어느 정도 고독을 인정하고 감내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고독을 이겨내는 데 있어 자신의 인내력 한계 이상으로 버티며 필요 이상의 노력을 쏟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자신의 고독이 나아질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조언해 줍니다.

 

우리가 삶을 영위하면서, 그 속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본질을 알아야 한다고 저자는 역설합니다. 이를 위한 저자의 조언이 담긴 이 책을 통해 위로받고 마음을 단단히 다질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았으나, 본 서평은 오로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f*******h 2023.01.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