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W 매거진의 <죽음을 기억하라>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 입니다. ‘죽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어떻게 죽음에 우리가 애도를 해야 되는지 모든 사람이 똑같은 방식을 취하지는 않는다. 이번 에세이는 지난 2022년 이태원에서 있었던 참사를 통한 테마여서 각기 각색의 작가님들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그들의 따뜻한 애도를 느낄 수 있는 편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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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라는 단어는 매우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흔하면서도 당사자들에게는 청천벽력 단어다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도 대하는 태도도 사람마다 다르다 다양한 사람들의 죽음에 대하는 방식, 죽음에 대한 생각 등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잘 읽었다 담담한 이야기도 있고 개인적인 경험 때문에 눈시울이 붉어지는 글들도 있었다 죽음이 더 괴로운건 긴 이별이기 때문이고 아름다운 이별이 없는건 떠난 이가 소중해서 겠지만 남겨진 이도 떠난 이도 행복한 말도 안 되는 그런 죽음이 많았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떠난 이들을 떠올릴 때보다 눈물보다는 미소 지을 수 있는 그런 죽음들이 많아 죽음이 갑자기 마주한 공포보다는 누구나 맞이하는 어쩔 수 없는 그 끝- 그 마무리가 모두에게 좋았으면 그런 생각이 들었다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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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W매거진의 이번 주제는 10.29 이태원참사가 계기였다. 같은 곳에서 일어난 수 많은 죽음을, 사람들은 바라보는 방식이 달랐다. 장례식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어떤지 보자. 묵념만 하거나, 조화만 얹는 사람도 있다. 술취한 어떤 이는 친구의 죽음을 울면서도 일부러 웃는 경우도 있다. 죽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장례를 치르면서도 가족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들고 이해되지 않을 수 있다. 육신은 사라져 유골함에 가루로 남았지만 가족에 대한 이미지가 강렬하게 남아있어, 그 부재를 느끼면서 떨어져 있다는 실감이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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