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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모는 자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그렇지만 많은 경우 자신이 몸담고 있는 사회의 관습에 따라서 아이들을 획일적으로 대하면서 아이들이 가지는 심리상태보다는 사회가 요구하는 틀에 맞도록 강요한다. 대다수의 아이들은 어느정도의 마음의 상처를 가지지만 또 평균이상의 적응을 하면서 상처받은 감정을 무의식의 어느 공간에 가둬버리기에 부모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것은 아닐까? 부모들이 어른들이 아이들의 행동장애를 보이고 난 후에 그들의 심리를 걱정할때는 이미 너무 많이 상처를 받은 이후이며, 다시 회복을 하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가난으로 인하여 터키에서 독일로 이민을 하게된 터키의 한 가족의 막내아들 아메트의 이야기이다. 우리의 주인공 아메트는 12살임에도 야뇨로 아동 심리 치료사 우데 선생님을 찾아오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서는 그림그리기, 놀이방등의 활동을 통하여 아메트가 야뇨를 고칠뿐만 아니라 독일에 살고 있으면서도 자신인 터키인임을 인정하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실제로 이 책을 통하여 아메트의 치료과정을 상세히 보여주고 아이들에게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어떠한 실천적 방법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단지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가슴속에 묻어두지 않고 밖으로 표현할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그 어떠한 지도보다는 가만히 지켜봐 주고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주는 일련의 과정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듯이 아이들이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믿고 기다려주는 그러한 방식이다. 사회적인 기준 잣대를 치워버리고 아이 스스로 감정을 제약없이 표현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식을 가르쳐주면서 기다리는 것이다. 단지 감정 표현의 방식이 파괴적이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만 하면서. "단 한번의 이야기로 모든걸 고칠수 있다면 왜 지금껏 고치지 않았을까"라고 스스로 자문해 본다면 아이들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행동해야 하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단지 정서장애가 있는 아메트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감성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를 다시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성적으로 아이들의 순서를 매기는 그러한 사회속에 살아간다고 하더라도 그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표현하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도록 도와 줄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지금 아이들에게 윽박지르고 우리 아이는 왜 이럴까라는 고민에 쌓인 부모들이라면 이 책을 통하여 한걸음 물러서서 자녀와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 책이다. 부모 스스로가 아이의 감정을 억누르고 힘들게 하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희망한다면 이 책을 펴보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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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면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낀다. 그러면서도 자꾸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 같고, 상처를 준다음 어떻게 치유해주어야할지도 모르겠다. 부모의 역할과 태도가 얼마나 아이들에게 중요하고, 부모가 아이에게 일방적인 지시적인 교육태도가 아닌 어린 아이에게도 상호 의사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본다. 부모라면 한번쯤 겪겠지만 대부분 아이에게 일방적인 지시로 양육을 하는 일이 많을 것이다. 아이들은 이것이 잘못된 행동인지 위험한지 처음부터 알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말배우기, 배변훈련, 식사예절 등 커갈수록 배워나가는 일이 많아지고 이것은 서툴기 마련이다. 아이가 조금은 서툴어도 다급해하지않고 반복적으로 실수해도 다시 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부모의 자세가 중요할 것이다. 아무튼 이 책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비롯해 주위에 있는 아이들에 대한 시선과 대하는 태도도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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