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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술구슬』을 읽고 나서 마법 같은 일이 진짜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책 속의 주인공처럼 나도 요술구슬이 생긴다면 뭘 빌까? 하고 계속 상상하게 됐다. 처음에는 요술구슬이 있으면 뭐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을 것 같았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니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소원을 빌면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만약 내가 요술구슬을 가지고 막 소원을 빌었다가 엉뚱한 일이 생기면 어떡하지? 그래서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걸 배웠다. 그리고 주인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요술구슬이 있어도 결국 중요한 건 내가 직접 노력하는 거라는 걸 알게 됐다. 그냥 마법에만 기대는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걸 이루려면 스스로 힘을 내야 한다는 걸 배우게 돼서 좋았다. 이 책을 읽고 나니까, 요술구슬이 진짜 있다면 뭘 빌어야 할지 고민이 됐다. 처음엔 장난감이나 맛있는 음식을 많이 갖고 싶었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까 가족과 친구들이 행복하게 지내는 게 더 중요한 소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법 같은 힘보다 내 힘으로 무언가를 해내는 게 더 멋진 일일지도 모른다고 느꼈다. 책을 읽는 동안 재미있었고, 마법 같은 일이 정말 있을 것 같아서 설렜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생각하게 돼서 더 기억에 남는 이야기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