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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신 안드로메다 황제는 지구를 오염시키는 인간들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인간을 없애려 바이러스를 퍼트려 봤지만 환경 적응 능력 뛰어난 인간은 더욱 강력하게 살아남아 더욱 환경을 파괴시키고 지구를 더더욱 망가뜨리고 있었으니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바로바로 인간의 생식 능력 없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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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는 왜 왔니?>는 정말 매력적인 소설이다. 판타지 소설과 로맨스 소설로 분류되었지만 그 것으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 상상력 넘치는 구성과 간결한 문체 거기에 적재적소 활용한 유머코드 까지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지면서 재미있는 소설로 독자들에게 전달된다. 장항준 감독의 유쾌한 추천사 처럼 <지구에는 왜 왔니?>는 귀엽고 재밌다. 특히, 세련되고 감각적인 구성이 MZ세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또, <지구에는 왜 왔니?>가 특별한 이유가 있다. 바로 영화감독 겸 소설가인 임유섬과 제자였던 권혜원이 함께 작업한 소설이라는 것이다. 사제지간의 협업이라는 자체로 굉장히 부럽고 더욱더 소설이 잘 되면 좋겠다는 응원을 하게 된다. 물론, 개인적인 평가로는 호흡과 관계가 좋은 만큼 충분히 좋은 케미로 소설을 완성한 것 같다. 이런 유쾌하고 밝은 케미가 독자들에게 제대로 어필해서 큰 사랑 받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인류를 없애기 위해 임무를 받은 외계인 공주와 환경을 사랑하는 지구인 남자의 사랑이라는 것을 포함한 설정들이 처음에는 당황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그 설정을 통해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전달하는 방식이 세련된 것은 물론이고 탄탄하기 때문에 읽을수록 몰입하게 된다. <지구에는 왜 왔니?>만큼 재미 있는 소설은 많이 있을 수 있다. 또, 이 책 보다 상상력이 풍부한 작품 역시 많이 있다. 하지만 이런 요소들을 이렇게 적절하게 한 편의 소설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유일무이하지 않나 싶다. 그런 매력이 <지구에는 왜 왔니??의 가장 큰 장점이다. 워낙 매력적이기도 하고 특히 요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큰 사랑을 받았던 유미의 세포들 이라는 작품이 떠올랐다. 그렇게 상상력 넘치고 유쾌한 방식의 전달 기법이 더해지면 많은 독자를 넘어서 시청자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진심으로 응원하고 꼭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다. <지구에는 왜 왔니?>는 단순히 재미있는 소설이 아니다. 그 재미만큼 깊이 있고 울림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재미와 감동 그리고 울림까지 있는 복합 소설 <지구에는 왜 왔니?>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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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이 신이 내린 꿀소설이라고 강력 추천했다는 <지구에는 왜 왔니?> 라는 작품을 읽어보았어요. 표지도 귀여운데 내용도 귀여워보이네요..ㅎ 예쁘고, 착하고, 웃기고, 로맨틱한 SF소설이라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졌어요.
지구의 창조주이자 우주신인 안드로메다 황제는 인간들이 자신들의 편리함을 쫒다 은하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성을 쓰레기로 뒤덮었기 때문에 인간을 없애기 위한 작전을 세웠어요. 인간들을 향해 바이러스를 퍼트렸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결국 인간을 없앨 방법으로 인간의 생식능력을 없애는 작전을 세우네요. 그 물질을 테스트하기 위해 황제가 가장 아끼는 막내딸 수정 공주를 지구의 한국에 파견하기로 했네요.
수정은 지구에 잠입해 약사로 살고 있는 미자와 함께 약국 손님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하는데 그 물질이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소아과 의사인 진석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서 수정은 그와 연애를 해보려고 하는데 그 과정이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10년전 유행어를 따라하는 모태솔로 외계인 수정과 꼰대기질이 다분한 철벽 지구인의 연애로 가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고 웃겼어요. 책과 유튜브로 연애를 배워서 진석에게 들이대는 수정도 웃기고 아이들을 좋아하고 자연을 아끼는 수정에게 빠져가는 진석도 좋았어요. 그리고 어설프게 지구에 대한 상식을 가지고 있는 외계인 미자와 미자가 외계인인 것을 의심하면서 외계인 정보를 수집하고 수색하는 요원 병구, 제로웨이스트 식료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춘혁 등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도 재미있었어요.
그렇게 진석과의 연애가 깊어질 무렵 안드로메다 황제는 지구가 오염이 심해서 위험하다면서 귀환을 명령하는데..수정과 진석의 사랑은 어찌 될까요?
이 작품에는 기본적으로 지구의 환경문제가 배경이 되고 있어요. 빙하가 녹아서 힘들어지는 북극곰이야기, 쓰레기가 쌓여가는 지구의 모습, 폐어구에 갖혀 죽어가는 물고기 이야기 , 분리수거에 대한 이야기 등..우리의 일상과 환경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 책을 보면서 현재 제가 실천하고 있는 행동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단순히 외계인과 지구인의 귀엽고 예쁜 로맨스만 있는 게 아니라 지구 환경에 대해서도, 여러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어요. 예쁘고 착하고 웃기고 로맨틱한 SF소설이라는 책 소개가 참 잘 어울리는 작품이었고 읽으면서 행복해지는 작품이었네요.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책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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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섬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와 권혜원 작가의 공저 지구에는 왜 왔니? 사제지간인 두 사람은 임유섬 작가의 동명 시나리오를 함께 각색하여 이토록 사랑스럽고 독특한 소설로 재탄생시켰다. 장항준 영화감독의 귀여운 추천사처럼 젊은 세대의 감각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나보다 더 귀여운, 신이 내린 꿀소설!"
소설의 시작은 다음과 같다. 지구의 창조주이자 우주신인 안드로메다 황제는 인간을 없애기 위한 작전을 세웠다. 인간들이 자신들의 편리함을 쫓다 은하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성을 쓰레기로 뒤덮었기 때문이다. 인간을 상대로 바이러스를 퍼트렸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황제는 고민 끝에 묘안을 냈다.
참으로 무서운 작전이었다. 이 임무를 위해 자신이 아끼고 아끼는 막내딸 수정 공주를 지구로, 한국으로 파견하기로 결정한다. 과연 수정 공주는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고 수호신이 될 수 있을까?
병구가 외계인이 지구를 멸망시키려고 한다고 의심하는 설정이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 영화가 떠오르게 한다. 블랙 코미디 영화로 사회고발의 매운맛을 참신한 발상으로 잘 엮어낸 수작이다. 병구, 순이, 안드로메다 행성, 외계인, 지구인 실험 등 비슷한 부분이 많지만 영화와 소설은 전혀 다른 결의 이야기다.
소설 지구에는 왜 왔니?는 착하고 따뜻하며 웃기고 황당하며 순수한 로맨스 SF물이다. 사랑이 무엇인지 몰랐던 안드로메다 공주(수정)가 임무의 유일한 난관인 지구인 남자(진석)를 분석하기 위해 연애를 하기 위한 고군분투도, 시작했지만 순탄치 않은 연애도 왠지 모르게 절로 응원하게 된다. 읽다 보면 지구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수정과 진석 두 사람의 순수한 열정과 사랑에 스르르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 수정 - 진석 커플뿐만 아니라 미자 - 병구 커플 그리고 보람 - 꽃거지 커플이 뿜어내는 연애 에너지가 예사롭지 않다.
소설 지구에는 왜 왔니?는 판타지 코미디물이다. 특히 젊은 두 작가의 조합답게 위트 넘치는 대사가 돋보인다. 사실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언어세상 속에서 어리둥절하고 당황스러웠다. 젊은 세대의 언어는 이런 것인가 싶어 신기하기도 했다. 미자가 투척하는 지난 유행어와 애교 그리고 수정이가 사용하는 외계어, 보람이의 듣도 보도 못한 맞춤법까지.
수정이 미자에게 뽀뽀를 물어보자 미자가 설명하는 중 "다들 목숨 걸고 해요."라는 신통방통한 표현이나 생식능력이 원래 없는 사람으로 헬스장 관장과 장어구이 집 사장을 지목한 부분 등 고정관념을 부수는 기지가 읽는 재미를 키운다.
소설 지구에는 왜 왔니?는 평범함을 거부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지구를 걱정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개념 어린 행보를 그려내고 있다. 그 걸음에 함께 하는 이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는 어여쁜 소설이다. 극 중 자학적 개그 코드로 동행인들을 웃기지만,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몸집만큼 큰 춘혁, 지구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외계인을 추적하는 끈기를 보여준 병구, 병구의 말에 죽기 살기로 나무를 심는 연구원 순이, 꽃거지에게 흔들렸지만 내심 진석이가 잡아주길 바랐고 자신이 지구를 구할 수 있을 거라 믿는 보라까지 모두 기억에 남는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이었다. 크게 보면 편하고자 지구를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있는 인류가 빌런이지만, 정말 싫은 인간이 하나 있다 사라졌다. 바로 병구의 상사 국정원 팀장이다. 병구를 대하는 태도, 행동 하나하나 능글차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2022년 ARKO 크라우드펀딩 매칭지원사업(창작역량 강화부문) 선정작 미디어콘텐츠 기업 (주)페퍼민트앤컴퍼니 출판브랜드 페퍼민트오리지널 글로벌 SF 판타지 시리즈 두 번째 프로젝트
많은 타이틀을 달고 세상에 나온 상상초월 SF 소설 지구에는 왜 왔니?를 만나서 우리들 마음속 깊숙한 곳에서 잊혀왔던 착한 사랑의 씨앗이 싹을 틔울 수 있기를 바란다.
쾅~!
마지막 한 글자에 가슴이 철렁해졌던 나처럼 많은 이들이 지구의 미래를 그려보고 자신이 원하는 지구와 현재의 지구를 겹쳐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작가의 말에 담긴 간절한 메시지가 울림이 되어 지구를, 우리를 지켜줄 수 있는 치유와 연대를 그려본다.
여러분은 지구에 왜 오셨나요? 지금 사랑하고 계신가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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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이 강력 추천할 만큼 읽는 내내 깔깔깔 웃음 짓게 만들었던 이 책에는 유머, 발랄, 귀염, 엉뚱, 액션, 로맨스, 코미디 등의 모든 장르가 들어있었는데, 어릴 적 한 번쯤 해볼 만한 엉뚱한 상상과 현대적 해석이 맞물려 읽는 내내 웃음 짓게 만들었다.
길거리에서 '도를 아십니까'라는 말로 발길을 붙잡는 소히 도사라는 이들과 어릴 적 보았던 SF 영화 에이리언 속 외계인과 비행접시, 그리고 한때 붐처럼 일었던 코미디 프로그램 속 유행어가 마구 뒤섞여 어딘가 복잡하고 난해해 보이기도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유머 코드로 자리하면서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지구 환경에 대한 소재를 무겁지 않고 어렵지 않게 풀어나간다.
스토리를 간단히 풀어보면, 지구가 인간들로 인해 심각한 환경 오염으로 병들어 가면서 더 이상 다른 생명체가 살기 힘들어졌다고 판단한 우주의 절대자인 안드로메다 황제는 인류를 없애기로 결정하고 마지막 조사차 생식 능력을 없애는 약품 테스트를 위해 가장 아끼는 막내 공주 수정을 지구 여성의 모습으로 만들어 지구로 파견한다.
약사로 위장하고 미리 지구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살고 있던 미자와 함께 살며 수정은 알래스카 공기라고 속이고 약국을 방문하는 지구 남성들을 대상으로 시음행사를 진행하며 생식 능력을 없애는데 열중한다.
그러던 중 테스트가 거의 끝나갈 즈음 약이 듣지 않는 유일한 지구인 남성인 진석을 만나게 되면서 외계인들은 당황하기 시작한다. 이를 전해 들은 안드로메다 황제는 철저한 분석과 조사를 지시하고 이에 따라 미자는 지구인들의 모든 것을 철저히 분석하기 위해서는 연인이 되어야 한다며 수정에게 제안한다. 사랑과 연애에 관한 개념이 없는 안드로메다에서 살다 온 수정은 난감했지만, 미자와 함께 훈련하며 적극적으로 진석에게 대시하지만 진석으로부터 별다른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한다.
===== 78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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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지식인들이 가득한 초록창에 질문을 올리는 게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았지만, 초록창이 뭔지도 잘 모를 수정은 그저 미자의 말만을 따라 또다시 개그우먼의 애교를 따라 하고 또 따라 했다.
"다시요. 그래서 어디 삼천원 꺼내겠어요?" 137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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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에서의 신분은 공주님과 보좌역이지만 지구에서는 엄마와 딸로 지내는 수정과 미자의 언행은 어딘가 모르게 엉뚱함과 웃음을 자아낸다. 지구의 상식을 어설프게 알고 있는 미자와 그런 미자를 믿고 연애 필승을 다지는 수정의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님아 제발~'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되는데, 어설프고 엉뚱해서 오히려 더 외계인이라는 설정과도 찰떡처럼 들어맞는다.
그러던 중 진석과 그의 친구 춘혁이 참여하는 지구환경 지키기 캠페인 참여 및 진석이 운영하는 소아청소년과 병원에서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모습들을 지켜보면서 점차 수정에 대한 진석의 마음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둘은 어느새 연인으로 발전하고, 감정이 깊어질 무렵 안드로메다 황제로부터 귀환 명령을 받게 된다. 이후 연인이 된 진석과 수정, 그리고 미자의 행방과 또 외계인이라 굳게 믿고 오랫동안 미자의 뒤를 쫓아다니던 병구와 지구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지에 대한 결말은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보기 바란다.
사랑과 연애에 대해 지식이 전무했던 안드로메다 외계인 수정이 지구에 적응해가면서 사랑의 감정을 알아가는 부분은 어딘가 특별하게 다가왔는데, 그녀만이 가진 엉뚱 발랄한 매력을 이 책을 통해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구 환경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 이 모든 이야기의 가장 정점이자 핵심이기도 한데, 인류의 모든 근본이자 바탕이 되는 지구의 실상을 그 어떤 것보다 가까이에서 목격하고 함께 나눈 느낌이 들어 이후 이 책에 서술된 다양한 방법들을 현실에서 실천으로까지 연결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비닐포장을 쓰지 않는 제로 웨이스트 식료품 가게 운영하기, 흔하게 쓰는 비닐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채식하기, 바닷속 깊이 잠들어 있는 폐그물과 어망 수거하기, 분리수거 잘하기, 에코백 사용하기, 지구 환경을 위한 세미나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등등.
흔하지 않고 특이해서 더 자꾸만 손이 갔던 이 책을 통해 무해한 사랑 이야기는 물론,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여러 방법들도 함께 배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불어 현재 일어나고 있는 많은 심각한 지구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여러 사회문제들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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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인류를 없애러 온 외계인 공주와 환경을 사랑하는 지구인 남자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주인공들을 통해 묘사되는 진정한 사랑의 모습은 감동과 함께 다양한 재미 요소들까지!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사랑스러운 이야기입니다.
지구의 창조주인 우주신 안드로메다 황제는 아름다운 행성 지구가 쓰레기로 뒤덮힌 모습을 보고 인간을 없앨 수 있는 작전을 세웁니다. 바이러스를 퍼트렸는데도 살아남아 결국 인간 생식능력을 없애기로 하는데... 차례
줄거리 지구의 창조주이자 우주의 신인 안드로메다 황제는 인간들이 자신들의 편리함을 추구하다 은하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성, 지구를 쓰레기로 오염시켜 인간을 없애기 위한 작전을 세웠다.
황제는 인간들을 향해 바이러스를 퍼트렸지만 실패했고, 계속 연구한 끝에 인간의 생식능력을 없앨 수 있는 물질을 만들었다. 그 효능을 테스트하고자 황제가 가장 아끼는 막내딸 수정 공주를 한국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UFO를 타고 한국에 도착했다. 막내 공주 수정은 20대 젊은 여성의 모습으로 변장해 약사로 위장하고 미리 와있던 외계인 미정과 한국 남성들을 상대로 약품 테스트를 했다. 결과 효과는 백발백중이었다.
그런데 약이 듣지 않는 유일한 지구인이 있었다. 그는 바로 소아과 의사 진석. 황제는 진석을 분석해야 한다고 한다. 수정은 진석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연애라는 개념을 모르는 수정은 진석의 마음을 얻기가 참 힘들다. 어느 날 진석은 자연을 아끼는 수정이 마음에 들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둘의 사랑이 깊어질 무렵, 지구가 오염이 심해 지구를 없앤다며 황제의 귀환 명령이 떨어진다.
지구를 없애려고 한 이유가 인간이 쓰레기로 지구를 뒤덮이게 했다는 것인데, 뉴스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전 날 행사가 끝난 후 쓰레기가 해변 곳곳에 버려져 있는 장면. 일상생활에서 쓰레기를 줄이려고 노력해야 한다.
해당 도서는 @인디캣책곳간을 통해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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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의 "나보다 더 귀여운, 신이 내린 꿀소설!"이라는 추천사가 딱이다 싶을 만큼 참 예쁜 스토리를 만났습니다. <악마를 보았다> <신세계> <마녀> 등 글로벌 흥행작 한국 대표 영화사에서 글로벌 IP 기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판 브랜드 페퍼민트오리지널을 론칭해 영상화하기 좋은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구에는 왜 왔니?>는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 SF 소설 <제3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내놓은 책입니다.
읽는 내내 드라마로 꼭 나오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소설로 각색했다고 하네요. 시나리오 작가이자 영화, 드라마 연출을 준비하고 있는 임유섬 작가와 예고 시절 사제지간인 권혜원 웹소설 작가가 함께 소설로 각색했습니다. 소설과 찰떡궁합인 일러스트로 표지를 장식한 김지현 일러스트레이터의 조합이 상큼발랄한 느낌을 더해주네요.
우주신 안드로메다 황제는 은하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성인 지구를 쓰레기로 뒤덮은 인간을 벌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바이러스를 퍼뜨려도 살아남는 인간들. 결국 인간의 생식능력을 없애기로 하는데...
생식능력을 없애는 물질을 직접 테스트하려고 막내 공주 수정이 지구로 옵니다. 이미 지구에 잠입해 오랜 세월 동안 약사로 살고 있는 외계인 미자는 공주님과 함께 그 물질을 약국 손님들을 대상으로 실험하지요. 하지만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소아청소년과 의사 진석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비건을 하고 바다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보호를 위해 몸소 실천하는 훈남입니다. 진석 때문에 실험이 벽에 부딪힌 수정. 진석의 정체를 캐내어 분석하기 위해 그에게 접근하려고 합니다. 바로 연애를 통해서요.
열심히 지구인들의 연애 방식을 스파르타식으로 배워보지만, 진석의 마음에 들기 참 어렵습니다.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으니 "…저는 외계인만 아니면 돼요."라고 하질 않나, 옛사랑의 그늘에서도 아직 벗어나지 못한 진석입니다. 꼰대 기질이 튀어나오는 진석과 10년 전 유행어를 신조어인 줄 알고 쓰는 수정 외에도 <지구에는 왜 왔니?>는 그야말로 캐릭터 맛집입니다. 국내 유일 외계인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작전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수색요원 병구, 보는 사람들마다 진석의 아버지인 줄 착각하게 만드는 노안 소유자이자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는 춘규 등 개성만점 인물들이 펼쳐내는 사이드 스토리도 즐겁습니다.
"이거 하나 버린다고 지구가 멸망을 해? 종말이 와? 환경충들. 유별나 아주. 하는 짓이." - 책 속에서
진석과 수정의 로맨스가 중심이지만 이들의 사고방식과 행동은 모두 지구 환경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지구로 오자마자 지구환경평가 보고서를 읽는 수정의 모습에서는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용기가 쓰레기 산과 섬을 이루고 만 지구의 암담한 현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행히 진석과 춘규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요.
"없애야지. 인류는 벌레와 다를 바가 없다. 자기 집을 쓰레기더미로 만들었어. 그리곤 화성에 다른 집을 짓겠다는 미친 놈들이야." - 책 속에서
예쁜 사랑을 꿈꾸는 수정과 진석의 연애 전선에 장애물이 이토록 많은데 과연 그들은 함께 할 수 있을까요. 사랑과 환경이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법한 소재를 재밌게 버무린 <지구에는 왜 왔니?>. 코믹 요소를 절묘하게 배치해 매 장면마다 한 번씩은 폭소가 터졌을 만큼 흥미진진하게 읽은 소설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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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주적 코믹 로맨스 판타지 SF 장편소설이다. 임유섬 작가는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재학 시절 영혼들이 현재 모습으로 태어나기 위해 오디션을 본다는 내용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다. 졸업 단편 영화 "외할머니와 레슬링"이 밴쿠버 영화제와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으며 "공범 ""조난자들"등 다수의 영화에 조감독을 하였다. 예술고등학교 방과 후 교사로도 일했고 2016년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대전 영화부문 지도자 상을 수상했다. 2021년 "소년범 "시나리오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고 소설 "지구에는 왜 왔니?"라는 작가가 집필한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소설로 각색한 소설이다. 권혜원 작가는 활자 중독이라고 할 정도로 글 읽는 것을 좋아했다. 예술고등학교 진학 후 창작을 하며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도 제작했다. 2019년 연출한 다큐멘터리 "그린나래"는 청소년 미디어 대전에서 동국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웹 소설 조회 수 20만 회를 달성했다. 지구에는 왜 왔니 장편소설은 공동 집필 책이다. 임유섬 작가와는 고등학교 시절 사제지간이다. 페퍼민트 오리지널 출판사는 미디어 콘텐츠 기업 페퍼민트 앤컴퍼니(대표이사 김현우)가 새롭게 론칭한 출판 브랜드다. SF 소설 "제3지구"를 첫 작품으로 텀블벅에서 출발했다. ~~~~~~~~~~~~~~~~~~ 목차 프롤로그 제1장. 헐랭퀴 제2장. 모태솔로 외계인 vs 철벽 지구인 제3장. 최후의 필살기'기상꿍꼬또' 제4장. 이게 스필버그 그 자식 때문이야! 제5장. 선생님의 ... 정액이 필요합니다 제6장. 지구에선 사랑을 목숨 걸어 에필로그 작가의 말 ~~~~~~~~~~~~~ 지구의 창조주이자 우주의 신인 안드로메다 황제는 인간들이 자신들의 편리함을 추구하다 은하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성, 지구를 쓰레기로 뒤덮었기에 인간을 없애기 위한 작전을 세웠다. 황제는 인간을 향해 바이러스를 퍼트렀지만 실패했고 계속된 연구 끝에 인간의 생식능력을 없앨 수 있는 물질을 만들었고 효능을 테스트하고자 황제가 가장 아끼는 막내딸 수정 공주를 치안이 좋은 한국에 보내기로 했고 수정 공주는 인류를 없애기 위한 임무를 받아 UFO를 타고 지구로 향했고 한국에 도착했다. 인류의 생식 능력 없애는 약품 테스트를 하기 위해 막내 공주 수정은 20대 젊은 여성의 모습으로 변했고 약사로 위장하고 미리 와있던 외계인 미정과 함께 지구 남성을 상대로 그것도 한국 남성들을 상대로 약품을 테스트했고 효과는 탁월했다. 그런데 막바지 테스트에 이르러 약이 듣지 않는 유일한 지구인을 만났다. 소아과 의사 진석이었다. 황제는 몹시 당황했고 진석의 모든 것을 분석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지구에서는 남성의 모든 것을 분석하려면 연인이 되어야 한다는 미정의 말에 수정 공주는 난감해한다. 안드로메다에는 사랑과 연애의 개념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정은 드라마와 책과 유튜브를 통해 사랑을 공부하고 진석에게 시도하지만 전혀 반응이 없다. 그러나 아이들을 이뻐하고 자연을 아끼는 수정 공주의 순수한 모습에 진석의 마음이 열려 연인으로 발전하고 사랑이 깊어간다. 마냥 사랑할 줄만 알았는데 지구가 오염이 심해서 지구를 없앤다며 황제의 귀환 명령을 받게 된다. 기후 변화와 태풍과 지진, 해일 등 재앙 수준의 기상이변으로 인명 사고와 그로 인한 불안과 공포... 홀로그램이 펼쳐져 있는 안드로메다 황실에서 황제와 신하들은 지구 마지막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홀로그램을 통해 보이는 빗속에서 수정 공주와 진석이 서로 부둥켜안고 끌어안고 있었다. 빗줄기가 더욱 거세졌고 잠시 후 쾅~! 굉음과 함께 세상이 암흑으로 변했다. 1년 후 "얘들아! 아빠." 이 아름다운 푸른 별을... 너희들이 지킬 수 있겠니? 수정과 진석은 이내 생긋 웃는다. 황제는 지구가 멸망하기 전 급히 그것을 멈췄고 수정과 진석에게 지구를 살릴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더 내줬다. 그것이 사랑하는 딸을 살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안드로메다 황제가 생식능력을 상실케해서 인간을 없애기로 한 동기가 인간이 쓰레기로 지구를 뒤덮이게 했기 때문이라는 것에 지구인들은 쓰레기 줄이기와 환경에 대해 경각심을 느껴야 한다. 지구인과 외계인의 로맨스는 위기도 있었지만 예쁘고, 착하고, 웃기고 끝내 사랑의 결실을 맺고 지구도 구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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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소설이라니요~ 하루종일 책을 들었다놨다 결국 하루만에 다 읽었습니다 제목과 표지만 보고 어린이 동화인가 했었는데 읽는 내내 미소 짓게하는 어른을 위한 동화에 가깝네요 아름다운 지구를 파괴하는 인간들의 생식능력 말살 프로젝트에 투입된 안드로메다 행성의 공주 "수정"과 친환경주의 의사 "진석"의 좌충우돌 로맨스! 소개만 봐서는 B급을 자처하는 소설같지 않나요??? 일반적인 지구인과는 다르게 생식능력이 말살되지 않는(?) 진석을 분석하기 위해 위장연애로 접근하려 합니다만 연애를 글로 배운 수정이에게는 너무나 먼 작전이었던거죠 손발 오그라드는 부끄러움을 독자들에게 던져두고는 위트 넘치는 대화들과 유머러스한 상황들로 책에서 손을 놓지 못하게 합니다 초반의 연애사업에서는 불협화음을 겪게 되지만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만큼만은 하나인 두 사람을 통해 환경파괴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의 현주소를 지적하며 경각심을 일깨워주기도 해요 엉뚱하고 순수해서 결국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수정과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환경을 무분별하게 파괴하는 인간들의 모습이 대비되며 나는 과연 환경에 이로운 인간인가 되돌아보는 시간도 잠시 가져봅니다 마음에 남는 감동적인 대사나 전하려는 묵직한 메세지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시덥잖은 유머들이 곳곳에 있어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네요 유쾌발랄해요 혼자 키득키득 웃다보면 마지막 장입니다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소설이에요 편집도 빡빡하지 않으니 연애세포 키우고 싶으신 분들 계시다면 부담없이 읽어보시라 적극 추천합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딱! #지구에는왜왔니 #임유섬 #권혜원 #페퍼민트오리지널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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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는 왜 왔니? [리뷰] 임유섬, 권혜원 저 | 페퍼민트오리지널 |
<지구에는 왜 왔니?>라는 제목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는 SF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고 외계에서 지구를 침략하는 영화의 영상이 순간 스쳐간다. 하지만 책을 펼치고 그 속으로 들어가면 장면마다 웃음이 지어지는 코믹하면서도 엉뚱한 청춘들의 달달한 사랑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로 바뀌어 과연 이 소설의 정체성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소설의 덕목 중에서 중요한 요소인 ‘읽는 즐거움‘을 충분이 느낄 수 있어 소설의 정체성을 규정하겠다는 생각이 사라지게 된다. 굳이 생각을 정리한다면 로맨틱 판타지 소설이라는 정도로 마무리하게 되면서 스토리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거부하기 힘들다.
소설 <지구에는 왜 왔니?>는 202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에 당선된 영화감독 출신 임유섬 작가의 동명 시나리오를 사제지간인 권혜원 작가와 공동으로 소설로 각색한 작품이다. 그런 배경상의 특성으로 인해 소설은 마치 한 편의 재미있는 영상물을 보는 느낌을 준다.
“지구의 창조주이자 우주신인 안드로메다 황제는 인간을 없애기 위한 작전을 세웠다. 인간들이 자신들의 편리함을 쫓다 은하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성을 쓰레기로 뒤덮었기 때문이다.
황제는 인간들을 향해 바이러스를 퍼트렸지만 무엇 때문이었는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고 꽤 오랫동안 고심에 찬 나날들을 보냈다.
그런 그는 결국 그 끝에 인간을 없앨 수 있는 작전을 한 가지 더 생각해 냈다.
인간의 생식능력을 없애자!“(p.4~5)
안드로메다 황제는 인간을 없애기 위한 작전을 위해 가장 아끼는 막내딸 수정 공주를 비교적 치안이 좋은 한국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그녀를 태운 UFO는 지구를 향해 다가갔다. 그리고 인간의 생식능력을 없애기 위해 한국에 도착한 모태 솔로 외계인 수정 공주와 그 대상이 된 철벽 지구인 진석의 허무맹랑하지만 유쾌하고 재미있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지구를 멸망시키기 위해 한국에 도착한 절세미인 수정 공주는 외계인의 입장에서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낯선 환경과 지구인의 행태로 인해 에피소드를 만들며 일역 SNS의 스타가 된다. 수정 공주는 미리 지구에 파견되어 지구 멸망 작전의 타깃인 소아청소년과 의사 진석이 근무하는 병원 1층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외계인 미자의 조언을 받으며 진석에게 다양한 접근을 시도한다.
철벽남이며 ‘친환경 젊은 꼰대’ 훈남 진석을 제거하기 위한 수정 공주의 작전은 예상치 못했던 의외의 상황으로 흐르며 작전은 거의 실패로 돌아가고 급기야 안드로메다 황제는 수정 공주에게 귀환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수정 공주와 진석의 러브라인은 계획에 없던 방향으로 발전한다. SF소설이지만 전혀 SF소설 같지 않은 <지구에는 왜 왔니?>는 재미있고 코믹한 요소들이 소설 읽는 재미를 충분히 주고 ‘사랑’의 의미와 가치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범우주적 코믹 로맨스 소설이다.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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