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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간질 젊은 날의 추억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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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뜨겁게 사랑하고 이별에 아파하고 했던 순간이 있다.이제는 가슴속에서 설레임이라는 단어가 지워져 더이상 두근거림이 없지만 그 세포은 죽은 게 아니고 삶에 치여 어딘다에서 쉬고 있는가라고-젊은 날의 간질거리는 설렘을 글로 보며 잠시 생각에 잠겨본다. 그 있잖아요.사랑을 하면 세상 노래 가사가 다 내 얘기인걸,이별을 하면 어쩜 내 얘기로 노랠 만들었지 싶고 ㅎ그런 아
"간질간질 젊은 날의 추억 회상" 내용보기
언젠가 뜨겁게 사랑하고 이별에 아파하고 했던 순간이 있다.

이제는 가슴속에서 설레임이라는 단어가 지워져 더이상 두근거림이 없지만 그 세포은 죽은 게 아니고 삶에 치여 어딘다에서 쉬고 있는가라고-

젊은 날의 간질거리는 설렘을 글로 보며 잠시 생각에 잠겨본다.

그 있잖아요.
사랑을 하면 세상 노래 가사가 다 내 얘기인걸,
이별을 하면 어쩜 내 얘기로 노랠 만들었지 싶고 ㅎ

그런 아련한 너와의 기억이 추억에 되어
그것이 에너지가 되어 살아나간다.

훗날의 그 장면에 네가 있길 바라며.

네 생각이 밀물처럼 밀려와
오늘도 조용히 내 바다는 잠긴다. -161p.

코끝이 시린 계절이 찾아왔다.
더 이상 길거리에서 캐롤을 들을 순 없지만 형형색색의 조명과 트리 장식이 거리를 거닐 다 발걸음을 멈추고 휴대폰 카메라를 켜게 한다.

아름다운 이 거리, 그 장면을 너와 함께하고 싶다.

사랑은 언제나 소중히 대할 것.
YES마니아 : 플래티넘 l****n 2022.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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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너의 안부를 묻는 밤 (지민석)
"[에세이] 너의 안부를 묻는 밤 (지민석)" 내용보기
너의 안부를 묻는 밤 (지민석)       "여전히 당신의 안부가 궁금한 밤입니다. 탈 없이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 * *   당신의 하루가 어땟는지, 간밤에 아픈 꿈을 꾸지는 않았는지, 요즘 마음이 힘들지는 않은지 다정한 목소리로 안부를 묻고 싶은 밤이다.     * * * * *   PART 1.  사랑할 때 우리는 그렇게 모질게도 서로를 사랑했다. PART 2.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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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안부를 묻는 밤

(지민석)

 

 

 

"여전히 당신의 안부가 궁금한 밤입니다.

탈 없이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

*

*

 

당신의 하루가 어땟는지,

간밤에 아픈 꿈을 꾸지는 않았는지,

요즘 마음이 힘들지는 않은지

다정한 목소리로 안부를 묻고 싶은 밤이다.

 

 

* * * * *

 

PART 1.  사랑할 때 우리는 그렇게 모질게도 서로를 사랑했다.

PART 2. 이별,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애당초 시작조차 안 했을 텐데

PART 3. 상처가 많은 당신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들

SPECIAL LETTER. 여전히 너의 마음이 밤에 머물러 있다 하더라도

 

눈을 감으니 온통 당신으로 가득한 이 밤

당신은 내게 밤에만 찾아오는 걸까요,

아니면 당신은 내 새벽인 걸까요.

p_15

 

사랑할 때 괜한 자존심은 내세울 필요 없다.

가장 안타까운 사랑은

서로 아직 많이 사랑하는데 헤어진 것과

실수를 용서하지 못해서 헤어진 것.

 

그리고 가장 안타까운 사람은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 사람.

p_37

 

온기가 사라진 차디찬 세상에서

언제나 나를 믿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요.

p_75

 

 

당신의 사랑은 아프진 않은지, 괜찮은지 안부를 묻는 밤이다.

새벽을 조금이라도 나누었으면 하는 진심을 담아.

훌훌 털어버리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밤이 되었으면 좋겠다.

p_89

 

 

왜 힘든 일은 한꺼번에 겹치는 걸까.

아직 감당하게엔 너무 버거운 마음뿐인데.

p_116

 

 

우리가 무릎이 까져서 피가 나거나 상처를 입게 되면

당장은 쓰라리지만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상처가 치유되어 새살이 돋아난다.

 

너무 아파하지 마라.

시간이 지나 물 흐르듯 상처가 피유되듯,

당신에게 온전히 스며드는 사랑은

아직 오지 않은 것뿐이니.

p_163

 

아무리 좋은 향이라도

자주 맡으면 향에 익숙해져

좋은 향인지 모를 때가 있기 마련이니까.

 

익숙함에 무뎌져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놓치는 일은 없었으면.

p_197

남들이 나를 뭐라고 평가하든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계속 나대로 살아가다 보니

이제껏 보이지 않던 세계가 더 잘 보이기 시작했어.

그리고 새롭게 발견한 세계에

온전히 집중하고 몰두하기에도 내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 느꼈지.

 

남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잖아.

p_259

 

* * * * *

 

 

사랑의 설레임,

가슴이 벅차오를 정도의 사랑의 감정들로 인한 행복함.

그런 사랑이 끝난 후에 느껴지는 아픔과 슬픔.

혼자 고스란히 느껴야했던 외로움까지.

저자가 이야기하는 문장 하나하나가

그때의 감정을 다시한번 더 생각하게 될 정도로

공감이 되면서 느껴지는 듯했다!

 

사람과 사람, 그리고 사랑을 돌이켜보며

만남도 사랑도 있다면 언젠간 이별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면서 가슴한켠이 살짝은 아려지는 에세이였다!

 

<<이별 후에 읽는다면, 정말 너무나도 내 이야기같이 공감될 것 같다>>

 

s*******i 2022.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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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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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으로도 저절로 손이 갔다. 초승달 아래 윤슬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었고, 자전거 타는 남녀와 반려견에서 온기가 느껴졌다. 책 내용도 그렇다. 편안하고 따뜻하다. 사랑, 이별, 위로, 희망 등 누구나 한번쯤 듣고 싶었던 말을 지민석 작가가 차분히 전해준다. 어떻게 보면 특별할 것 없는 이야기라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우리의 인생이지 않나.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듯 평범
"편안함" 내용보기
표지만으로도 저절로 손이 갔다. 초승달 아래 윤슬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었고, 자전거 타는 남녀와 반려견에서 온기가 느껴졌다. 책 내용도 그렇다. 편안하고 따뜻하다.

사랑, 이별, 위로, 희망 등 누구나 한번쯤 듣고 싶었던 말을 지민석 작가가 차분히 전해준다. 어떻게 보면 특별할 것 없는 이야기라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우리의 인생이지 않나.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듯 평범한 하루. 누구나 사랑과 이별, 위로와 희망의 순간을 맞겠지만 그 정도는 다르고 하고 싶은 말도 듣고 싶은 말도 다를 것이다. 때론 화가 나서 쑥스러워서 몰라서 하지 못하고 지나친 말도 많을 것이다. 난 이 책에서 내가 전하지 못했던, 듣고 싶었던 말들을 보았다. 별거 아닌 말같아도 내겐 크게 다가온 말!

??나를 위한 열 가지 다짐
??너는 언제나 빛나는 사람이야

마지막 두 페이지는 마음에 꼭 담아두었다
j*******3 2022.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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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어 내일을 살아 갈 수 있는 당신에게 보내는 안부
"용기내어 내일을 살아 갈 수 있는 당신에게 보내는 안부" 내용보기
추운 겨울이면 왠지 모르게 일러스트 가 삽입된 포근한 에세이가 읽고 싶어진다.올해도 어김없이 겨울 맞이용으로 읽을 만한 일러스트 에세이를 찾고 있다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내용은 파트1부터 파트3.그리고 추가 스페셜 레터까지로 파트 별로 다뤄지는 테마가 다르다.사랑의 처음 그 시작부터 연애할 당시의 몽글몽글 한 마음을 담은 글이 파트1에 담겨져 있고,이어서 파트2는
"용기내어 내일을 살아 갈 수 있는 당신에게 보내는 안부" 내용보기
추운 겨울이면 왠지 모르게 일러스트 가 삽입된 포근한 에세이가 읽고 싶어진다.올해도 어김없이 겨울 맞이용으로 읽을 만한 일러스트 에세이를 찾고 있다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내용은 파트1부터 파트3.그리고 추가 스페셜 레터까지로 파트 별로 다뤄지는 테마가 다르다.사랑의 처음 그 시작부터 연애할 당시의 몽글몽글 한 마음을 담은 글이 파트1에 담겨져 있고,이어서 파트2는 이별 후의 그리 움과 미련..체념이 뒤섞여져 있다.이렇게 파트1,2가 사랑과 이별 에 대한 내용이 주라면 파트3와 스페셜 파트는 사람 과의 관계를 원활 하게 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격려와 자존감을 높여줄 만한 위로의 글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처럼 테마별로 내용 전환이 되고, 중간 중간 글과 같은 맥락의 깨알 같은 미니 일러스트부터 한 바닥을 채우는 일러스트까지 어우러져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위 인상 깊었던 구절 중‘이미 지나간 것이라면 더 이상 미련은 사치다.’라는 말이 마음을 두드린다.어떠한 힘든 일로 인해 마음의 상흔은 남았을 지 라도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일 뿐 이다.현재 곁에 머물러 있지 않은 일을 곱씹으며 자기 자신을 괴롭힐 필요는 없다.

오히려 그러한 경험들이 쌓이고 쌓이면 나중에는 아팠던 기억이 아닌, 쉽게 무너지지 않는 강인함으로 내면을 더욱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일 뿐.모든 것은 초연하게 지나가리라...
c******7 2022.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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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안부를 묻는 밤
"너의 안부를 묻는 밤" 내용보기
#너의안부를묻는밤#지민석#스튜디오오드리#에세이#스페셜에디션#양장커버누군가에게 마음을 담은 안부를 물은 적이 있는가?나에게 마음을 담은 안부를 물어봐 주는 이가 있는가?예전에는 몰랐다. 안부를 묻는다는 것이 이렇게 가슴 따뜻해지는 일인지. 그냥 스쳐 지나가는, 지키지 않아도 되는 인삿말 정도로만 생각했었다.코로나 때문일까? 안부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걱정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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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안부를묻는밤
#지민석
#스튜디오오드리
#에세이
#스페셜에디션
#양장커버


누군가에게 마음을 담은 안부를 물은 적이 있는가?
나에게 마음을 담은 안부를 물어봐 주는 이가 있는가?

예전에는 몰랐다. 안부를 묻는다는 것이 이렇게 가슴 따뜻해지는 일인지. 그냥 스쳐 지나가는, 지키지 않아도 되는 인삿말 정도로만 생각했었다.

코로나 때문일까? 안부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걱정과 진심이 담긴 소중한 말이 되었다. 누군가가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 누군가가 나를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 얼마나 예쁜 마음인지 느끼게 한다.

#여전하당신의안부가궁금한밤입니다
#탈없이잘지내고계시는지요

여기 누군가 나에게 안부를 묻는다. 《너의 안부를 묻는 밤》, 제목도 참말로 다정하다. 그래서 마음에 들었다. 읽어 보고 싶었다. 따뜻한 그림까지 더해져 깊고 어두운 밤을 밝혀준다.

이 책은 '지난 2017년에 20만 부 판매'라는 대단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었다는 뜻이다. 2022년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부제를 달고 양장 커버로 예쁜 새 옷을 입고 다시 우리의 곁으로 왔다. 열여섯 편의 이야기가 추가되어 읽을거리가 더 풍성해졌다.

사랑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처음 설렘과 기쁨, 그 사랑이 깊어지면서 오는 불안감과 갈등, 끝내 헤어져야 했던 이유가 다 들어가 있다. 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개 끄덕이며 공감하며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사랑을 처음 시작할 때, 사랑에 빠졌거나, 이별에 아파하는 사람이 읽으면 좋겠다. 사랑을 시작할 때부터 헤어져 힘들어하는 그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읽으면서 공감하며 어느 파트에서는 눈물을 왈칵 쏟을지도 모르겠지만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안아주는 책이다.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라 그런지, 사랑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설렌다. 쌀쌀한 바람 부는 겨울에 《너의 안부를 묻는 밤》으로 따뜻함을 함께 하면 좋겠다.




● 자신의 감정이 중요한 만큼 이별이 다가왔을 땐 상대방에게도 예의가 필요하다.

- 어쩌면 사랑할 때보다 이별할 때가 더 중요한지도 모르겠다. 사랑이 영원하면 좋겠지만 전부였던 사랑에 종지부를 찍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사랑할 때보다 더 상대에게 예의와 배려를 해 주면 좋겠다. 내 사랑이 변했다면 냉정하게 돌아서지 말고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을 주고 기다려주자. 그것이 내가 한때 사랑했던 사랑에, 사람에게 그리고 나에게 하는 기본 예의라고 생각한다.


● 여전히 너의 마음이 밤에 머물러 있다 하더라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 지금 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너는 여전히 빛나고 있다는 것을.

- 작가가 우리에게 가장 해 주고 싶은 말이 아닐까? 마음이 밤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문장을 꼭 기억하면 좋겠다. 항상 자신이 가장 소중하다는걸, 그 자체만으로도 빛나는 존재라는걸.





#도서제공 #감성에세이 #20만부판매 #사랑 #이별 #연인 #따뜻함






















y****c 2022.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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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당신의 안부가 궁금한 밤입니다.
"여전히 당신의 안부가 궁금한 밤입니다." 내용보기
사랑하면서 정신없이 뛰는 가슴과 세상은 온통 아름다운 것들 투성이이고 같이 있는 시간은 너무나 빨리 지나가는 것 처럼 행복한 시간들의 연속인 시작하는 연인들과 사랑도 바라보는 시선도 일상이 되어가고 처음엔 장점이 였던 것들이 단점이 되어가는 시간들이 다가오면 하지말아야 하는 단어를 입으로 내 뱉게 된다. "헤어져"다시 혼자가 된다.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혼자만의 일상
"여전히 당신의 안부가 궁금한 밤입니다." 내용보기
사랑하면서 정신없이 뛰는 가슴과 세상은 온통 아름다운 것들 투성이이고 같이 있는 시간은 너무나 빨리 지나가는 것 처럼 행복한 시간들의 연속인 시작하는 연인들과 사랑도 바라보는 시선도 일상이 되어가고 처음엔 장점이 였던 것들이 단점이 되어가는 시간들이 다가오면 하지말아야 하는 단어를 입으로 내 뱉게 된다. "헤어져"

다시 혼자가 된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혼자만의 일상으로
편하지않다. 자꾸 외로움을 느낀다.
이별이 이렇게 힘든 것인 줄 았았다면 애당초 하지 않았을텐데

우리들은 자신에게 누구인가가
자신이 사랑한 그 사람에게 안부를 물어보고 싶고 전하고 싶어한다. 당신의 하루는 어땠는지
지난밤 무서운 꿈은 꾸지 않았는지
요즘 마음은 힘들지 않은지
좋은 사람이 곁에 있는지

#안부를묻는밤 은 이런 우리의 마음을 알아봐는 것 같다.
잘 살아가고 있다고.
힘들어하지만 잘 다독이고 있다고
괜찮다고 다시 누구인가를 만날 수 있다고
그렇게 말해주는 것 같은 책이다.

그래서 조금은 차분하고 편안하게 읽었다
설레이는 마음과 갈기갈기 찢어질 듯한 마음도 다독여준다.
그런 책이다




c******2 2022.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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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안부를 묻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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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꺼내지 못하는 우리의 속마음을 밤하늘 달에게 속삭이며 털어놓는 듯 한 책이다.- 이 책은 새로운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 이미 누구보다 뜨거웠던 사랑을 했던 사람, 그리고 다시는 사랑에 속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읽으면 각자의 입장에서 다채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연애 에세이이다 보니 연애를 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설렘과 사랑은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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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꺼내지 못하는 우리의 속마음을 밤하늘 달에게 속삭이며 털어놓는 듯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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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새로운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 이미 누구보다 뜨거웠던 사랑을 했던 사람, 그리고 다시는 사랑에 속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읽으면 각자의 입장에서 다채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연애 에세이이다 보니 연애를 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설렘과 사랑은 물론이고 이별을 맞이한 이후의 우리의 생각에 대해서 이야기를 담담하게 이어가고 있다.
거창하지 않고 담담하게 한 글자 한 글자 눌러서 책에 담았다고 느껴져서 그럴까? 책을 다 읽고 나서 마음속에 글자 하나하나가 잔잔하게 남는 거 같았다.
우리는 모두 살아가면 저마다의 이유로 잠들지 못하는 긴 새벽을 보내곤 한다.
그런 우리에게 조금이라도 뒤척거림을 덜 할 수 있도록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거 같다.
-
나는 에세이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다.
세상은 내가 듣고 싶은 말만 해주지 않는다.
그렇기에 나는 내가 듣고 싶지 않는 말을 들어야 하기도 하고, 원하지 않는 말을 밖으로 뱉어야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하지만 에세이는 한 권의 책 속에 내가 정말 듣고 싶고, 필요한 말들을 소중하게 꾹꾹 눌러 담고 있어서 잠시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에 계속 찾게 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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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면서 자신의 능력치를 10분의 1도 사용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그만큼 우리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사소한 감정에 감겨버려서 자신의 햇살을 스스로가 가려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는 날들이 있는 거 같다.
마음이 말 한마디에 쉽게 바뀔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모두가 잠든 새벽에는 모든 사람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푹 잘 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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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n*******2 2022.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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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안부를 묻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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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안부를 묻는 밤 - 지민석 지음 사랑 후에 이별, 상처 뒤에는 미련, 체념과 포기...누군가를 마음속에 지우는 과정. 한 때는 가장 가까운 사이였던 두 사람이, 모르는 사이로 돌아가는 일. 안부를 물을 수 조차 없는 사이가 되는 것. 사랑의 끝은 그런 것 같다. 누군가를 좋아했었나? 누군가를 사랑했었나? 그 뒤에 나에게 남은 것은 무엇일까? 기억의 잔상일까? 흩어져 버린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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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안부를 묻는 밤 - 지민석 지음

사랑 후에 이별, 상처 뒤에는 미련, 체념과 포기...누군가를 마음속에 지우는 과정.
한 때는 가장 가까운 사이였던 두 사람이, 모르는 사이로 돌아가는 일.
안부를 물을 수 조차 없는 사이가 되는 것.

사랑의 끝은 그런 것 같다.
누군가를 좋아했었나?
누군가를 사랑했었나?
그 뒤에 나에게 남은 것은 무엇일까?
기억의 잔상일까?
흩어져 버린 마음의 조각들일까?

나는 누군가를 추억하며 내 기억속에 미화시키고 싶지 않다.
이별함과 동시에 우연이라도 마주치고 싶지 않다.
좋았던 순간을 추억하지 않는 일, 내게서 함께한 시간을 최선을 다해서 지워내는 일.
하지만, 막연하게 상대방이 그저 행복했으면 바라는 일.
그런 말조차 마음으로 삼키는 일. 
너의 안부를 묻고 싶은 날이 오더라도, 절대 행동으로 하지 않는 일. 

나에게 이별의 의미란 그런 것 같다.

 pick문장!

미련

지나간 연인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아 있더라도 더 이상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미련으로 다시 붙을 사랑이었으면 네가 아파할 시간이 오기 전에 상대방이 이미 당신을 붙잡았겠지.
애당초 딱 거기까지인 인연이다. 아니, 인연이란 말도 아깝다.
스쳐 지나가는 사람 때문에 그만 아파해라. 사랑 때문에 아파하기엔 네가 너무 소중한 존재이며 더 좋은 사랑이 분명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p128

예의

이별도 예의다.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말 한마디도 내뱉지 않은 채 사람을 떠난다는 건 상대방에게 크나큰 아픔을 전해주는 일이다 다름없지.
자신의 감정이 중요한 만큼 이별이 다가왔을 땐 상대방에게도 예의가 필요하다.
정말 안타까운 건 연애는 두 사람이 동의해야 시작되지만, 이별은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통보를 해야 하니,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통보는 그만큼 중요하다.
네가 왜 날 떠나갔는지 영문도 모른다는 사실이 더 큰 화를 불러일으킨다.
예의 없는 이별은 원망을 불러오기 충분하거든. p158

시간

처음에 서로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했으면서 왜 싸울까.
사랑하기에도 아까운 시간인데. p16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t********0 2022.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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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안부를 묻는 밤(지민석, 스튜디오오드리)
"너의 안부를 묻는 밤(지민석, 스튜디오오드리) " 내용보기
#도서협찬 #서평블로그 #스튜디오오드리 #지민석에세이 #사랑#이별 #위로 #감성에세이 #사랑감성 #이별감성 #응원격려 #새벽감성#감성문장 #너의안부를묻는밤 #그리움 #사랑과이별 #새로운만남늦은 밤, 옅은 음악 소리에도 이유없이 마음 한 켠이 아련한 것은 지난 시간 가졌던 사랑의 열병에 대한 기억이고, 쓰라린 이별의 아픔에 대한 상흔이 아닐까 합니다.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 내
"너의 안부를 묻는 밤(지민석, 스튜디오오드리) " 내용보기
#도서협찬 #서평블로그 #스튜디오오드리 #지민석에세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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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문장 #너의안부를묻는밤 #그리움 #사랑과이별 #새로운만남

늦은 밤, 옅은 음악 소리에도 이유없이 마음 한 켠이 아련한 것은 지난 시간 가졌던 사랑의 열병에 대한 기억이고, 쓰라린 이별의 아픔에 대한 상흔이 아닐까 합니다.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 내일이 없는 듯 사랑하고 이별한 기억에 대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지민석 작가의 #감성에세이 입니다. part 1 사랑할 때 우리는 그렇게 모질게도 서로를 사랑했다 에서는 상대에 대한 애틋함과 넘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아름다움이 알알이 박혀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미소 가득할 수 있는 마음의 추억은 사랑에 있더라고요. 하지만 시를 쓰게 하고 노래 가사가 다 자신의 대사 같은 건, part 2 이별,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애당초 시작조차 안 했을 텐데 일겁니다. 사랑과 이별이 가져다 준 새벽과 잔상이란 단어가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효율과 생산성에 기인한 낮의 시간을 사는 인간에게 밤과 새벽이 없었다면 심장은 자동펌프를 심어놨어도 될 뻔 했더라고요. part 3. 상처가 많은 당신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들 에서 이별의 상처를 위로합니다. 때로는 넘어진 채로 쉬어가도 되고 울어도 된다고 허락같은 쉼을 줍니다. 마지막 여전히 너의 마음이 밤에 머물러 있다 하더라도 에서는 계절이 돌고 돌 듯 당신을 다시 두드리게 될 감성을 전할 #에세이 #지민석 작가의 #너의안부를묻는밤


◆ 시선처리 불가한 시절 - 사랑

■ 늘 그립고 아쉬운 나의 영화 같은 사랑아, 내 인생의 마음 한 자리에 추억으로 남아줘서 고맙다. 스쳐 지나간 인연이라기엔 아직도 너무 큰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아.
- 사랑할 때 우리는 그렇게 모질게도 서로를 사랑했다. 본문 33쪽 중에서


사랑을 나누는 시절의 당신은 연인 말고는 보이지 않았을 겁니다. 상대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이별 뒤에 더 크게 와 닿는 것은 추억 속 자신의 기억을 미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기억이 인연에 대한 그리움과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다음 인연에게 좀 더 성숙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듯 합니다.

◆ 보이지 않는 상대를 찾는 시절 - 이별

■ 나의 감정과 너의 감정이 같지 않음을 안다는 것은 아주 아픈 일이기에. 난 하루를 꼬박 너로 채워내는데 너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 게.
- 이별,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애당초 시작조차 안 했을 텐데 본문 83쪽 중에서

인연을 만났다고 하지만 다 같은 크기의 마음이 아닐 수도 있고, 둘이 하는 사랑이지만 그려가는 그림이 서로 다를 수 있더라고요. 자신의 연인 밖에 보이지 않는 그 시절에는 오로지 자신이 갖는 감정만이 애틋하기에 더욱 상대의 표현과 감정에 목마르기도 하지요. 지나보면 그 역시 사랑이고 진심이었을건데 말이죠. 깨달음은 늘 앞서지 못하고 뒤따르는 듯 합니다.


■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널 만나기 이전에는 혼자인 게 가장 익숙하고 편했는데, 친구가 커플임을 자랑할 때 부러워하지도 않고 저런 일들 그냥 혼자 하면 어때, 라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어느 순간 네가 사라지고 나니 그 공백이 너무 커서 울고만 싶다. 난 정말 내가 강한 사람인 줄 알았어. 너한테 내가 먼저 이별을 고하고 행복하게 잘 살 줄만 알았는데 막상 그렇지도 않은 거 같아.
- 이별,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애당초 시작조차 안 했을 텐데 본문 104-105쪽 중에서

이별의 경험은 성숙하게도 하지만 인연을 미리 겁먹게도 만듭니다. 다시 혼자가 될 것을 염려하여 마음을 다 내보이지 못하고 사랑과 동시에 이별을 준비하는 후회를 또다시 낳기도 하니까요.


■ 말 한마디로 우리의 사랑은 시작됐고
말 한마디로 우리의 사랑은 끝났다.
- 이별,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애당초 시작조차 안 했을 텐데 본문 117쪽 중에서

설렘 감정이 시작을 놓았다면 익숙해기도 할텐데 무뎌지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그 마음이 결국 이별에 닿게 하더라고요.

■아메리카노만 마셨던 내 입맛도 생과일주스로 맞추어졌고, 비 오는 날이 좋다던 네 말 한마디에 어느 순간 나도 빗소리를 좋아하게 되었고, 그렇게 너란 사람에 물든 나는 지금 네가 사랑한 것들을 너무나도 사랑하고 있다. 네가 사랑한 모든 것들이 나한텐 상처로 가득한 잔상으로 남아서 마음 한구석이 아려와. 너를 사랑했던 기억들이 전부 추억으로 자리 잡아 내 마음을 오늘도 아프게 해.
- 이별,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애당초 시작조차 안 했을 텐데 본문 119쪽 중에서


■ 너에게 이렇게 젖을 줄 알았더라면 우산이라도 쓸걸.
- 이별,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애당초 시작조차 안 했을 텐데 본문 134쪽 중에서

정말 안타까운 건 연애는 두 사람이 동의해야 시작되지만, 이별은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통보를 해야 하니,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통보는 그만큼 중요하다.
- 이별,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애당초 시작조차 안 했을 텐데 본문 158쪽 중에서

사랑, 이별, 그리움 그리고 시작을 놓고 보면 사람의 마음 안에 가장 오래 남고 흔적을 만드는 것은 이별인 듯 합니다. 사랑은 연인을 만나던 그때에 상대란 실체가 있어야 했고, 기간을 한정하여 나누는 것이었다면 이별과 그리움은 살면서 아무때나 어디에서나 불쑥 나타나 마음 한 켠을 자리 잡는 듯 해요. 뚜렷한 실체의 상대도 없이 그리운 마음이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은 이별의 긴 영역 표시 아닐까 합니다.

◆ 혼자서 묻는 안부 - 그리움

■항상 옳지 않아도 된다. 남을 위해 사는 게 아니니까.
- 상처가 많은 당신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들 본문 219쪽 중에서

■굳이 상처를 감당하며 관계를 이어나가려 하지 않았으면 한다. 나 좋다는 사람과 함께하기도 부족한 시간이니까.
- 상처가 많은 당신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들 본문 224쪽 중에서

■외로운 순간은 바꿔 말하면 혼자만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자신을 위한 시간이라며 귀하게 여긴다면 얼마나 값지게 쓸 수 있을까요.
- 상처가 많은 당신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들 본문 230쪽 중에서

◆ 닿지 않을 안부의 연속

■사람들은 많은 순간 가면을 쓰고 타인을 대한다. 그래서 해야 할 말을 가슴속에 눌러 담기도 하고, 차오르는 감정과 흐르는 눈물을 억지로 삼키기도 한다. 그래, 이것도 분명 나를 지키는 하나의 방법이겠지.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면 마음의 병을 초래한다.
- 여전히 너의 마음이 밤에 머물러 있다 하더라도 본문 262쪽 중에서

시간이 지나면 감정의 색은 옅어집니다. 그간의 사랑과 이별, 그리움이 만들어 낸 자신의 실체는 또 다른 인연을 만날 때 그 정체를 드러냅니다. 어두운 그림자와 같은 정체성을 갖지 않으려면 슬플 때 슬프고 울 수 있을 때 울어야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감정과 마주하며 잠시 외로움을 어루만질 때 소중한 인연이 다시 다가올 때 용기낼 수 있더라고요. 세상의 수 많은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가 자신의 그리운 시절에 대한 애틋함과 같은 감성으로 쓰인 #너의안부를묻는밤 에세이가 대신 할 겁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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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 2022.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 「너의 안부를 묻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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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지민석의 「너의 안부를 묻는 밤」은 2017년 출간작으로 20만부 기념으로 재출간 된 작품입니다. 그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었던 도서라 제 흐린 기억 속에서도 읽은 추억이 남아있습니다. 17년 초에 출간되었던 책의 표지도 예뻤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이번 표지가 더 마음속에 반짝반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넌 하루에도 수십 번 나에게 사랑만
"서평 - 「너의 안부를 묻는 밤」" 내용보기


저자 지민석의 「너의 안부를 묻는 밤」은 2017년 출간작으로 20만부 기념으로 재출간 된 작품입니다.

그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었던 도서라 제 흐린 기억 속에서도 읽은 추억이 남아있습니다.

17년 초에 출간되었던 책의 표지도 예뻤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이번 표지가 더 마음속에 반짝반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넌 하루에도 수십 번 나에게 사랑만 받으면서 살아가기에도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니까

출처 : 도서 - 「너의 안부를 묻는 밤」 p.39

사랑하면 정말 이기심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상대가 어디를 가건 내 생각을 해줬으면 좋겠고, 내가 원하는 것을 알아서 척척해주길 바라고, 나만 바라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말이죠. ^^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역시나 각자의 삶이 있고 생활이 있기에 그럴 수 없음이 안타깝게 느껴질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상대가 내가 원하는 대로 되길 바라는 것은 이기적인 것임을 알지만 놓지 못한다면, 위 문구에 주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대가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모르겠고 너무 사랑한다면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도 현실의 시간은 터무니없이 부족합니다.

이 부족한 시간을 서운하고 화나는 감정에 맡기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사실 저 역시도 지금 이렇게 말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이기적인 부분을 다 포기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작가님의 이 문구를 마음 깊이 새겨볼까 합니다. ^^

 

인간관계는 어린아이 다루듯

항상 조심해야 하는 부분인 것을.

출처 : 도서 - 「너의 안부를 묻는 밤」 p.191

인간관계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너무 쉽게 대하는 경향이 생기는 것마저도 말이죠.

 

원하는 대로 가지 못하고 삐뚤빼뚤 어긋나는 것이 우리네들의 삶이라지만

유독 요즘 들어 더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는 나이차가 많은 어른들과 요즘 관계가 위태위태한 것 같습니다.

 

나름에 저도 어느 정도 나이를 먹었다고, 어디 가서 애 취급받을 나이는 아닌데 말이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여전히 애라고 느껴지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만 막상 제가 대입되는 것은 결코 좋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럴 때 항상 드는 생각은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인 것 같아요.

 

원래 잃을 게 없는 사람이 상처를 덜 받고

아쉬운 사람이 가장 상처받기 마련이니까.

출처 : 도서 - 「너의 안부를 묻는 밤」 p.218

간혹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오가는 마음의 총 질량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짝사랑의 경우에는 그게 더 심한 것 같습니다.

내 사랑이 너무 열렬하고 뜨거워서 상대가 나를 좋아할 감정의 양이 남아있지 않는 것이죠.

 

줬던 마음이 0이라면 그 사람과의 관계를 끊어냈을 때 상처가 남지 않는 법입니다.

되려 후련하다고 느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일방적인 사랑을 한 사람만 아픈 것이지만, 그럼에도 저는 짝사랑을 하고 있는 지인이 있다면 열렬히 원 없이 들이대라고 조언을 합니다.

그 끝은 아무도 모르지만, 그에 대한 마음이 0이 될 때까지 견디고 또 견디다 보면 언젠가는 후련하게 추억할 수 있으리라 믿으니까요.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마음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나 역시도 열렬한 짝사랑을 받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스스로 겪지 않았던 에피소드가 생각나더라도 드라마나 주변 친구와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의 모든 구절들을 수긍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장담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일상적인 에피소드들을 떠올리게 하며 그네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추천을 드려보고 싶은 책입니다.

y******4 2022.11.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