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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0 _ [크리스마스 캐럴] - 찰스 디킨스 지음, 로베르토 인노첸티 그림, 박청호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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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스크루지 이야기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어렸을 적 이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만, 자세한 내용까지는 기억나지 않고 스크루지가 고약한 심보를 가진 구두쇠였던 것만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스크루지 이야기를 다시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탈리아 대표 그림 작가 로베르트 인노첸티의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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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스크루지 이야기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어렸을 적 이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만, 자세한 내용까지는 기억나지 않고 스크루지가 고약한 심보를 가진 구두쇠였던 것만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스크루지 이야기를 다시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탈리아 대표 그림 작가 로베르트 인노첸티의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고 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작은 것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함이 살아있는 그의 그림 덕분에 스크루지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고 깊이 새길 수 있었습니다.

 

영국의 위대한 작가 찰스 디킨스와 이탈리아 대표 그림 작가 로베르트 인노첸티. 두 사람 모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우리나라로 치면 초등학교 고학년인 나이부터 일을 하며 돈을 벌었고, 전문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업적을 남기며 후세에 이름을 전하고 있습니다. 19세기 영국과 20세기 이탈리아. 이처럼 두 작가는 살았던 시대도 살았던 곳도 달랐지만,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업자였던 말리가 죽은 지 칠 년째 되는 눈이 내리던 크리스마스 이브,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부탁하는 신사 둘이 다녀간 바로 그날 밤. 스크루지에게 말리의 유령이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유령이 되어 찾아온 말리는 스크루지에게 지난 시절 자신이 인류를 위한 자선 사업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털어놓습니다. 그리고 동업자이던 스크루지에게 자네는 아직 기회가 있다며 유령 셋이 찾아올 테니 잘 기억해두라 말하고 사라집니다. 그리고 말리의 말대로 유령들이 3일에 걸쳐 스크루지를 찾아와 그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줍니다. 그렇게 유령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멀리 또는 가까이서 바라본 스크루지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돌아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그 결과 스크루지는 어떻게 됐을까요? 제가 기억하지 못했던 결말이 바로 이 부분이었습니다.

 

동화는 "어린이를 위해 동심을 바탕으로 지은 이야기"지만 그 교훈적 성격 덕분에 어른에게도 충분히 생각할 거리와 지혜를 줍니다. 오랜만에 읽은 스크루지 이야기를 통해 사랑, 나눔, 가족 등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았으나, 본 서평은 오로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f*******h 2023.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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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크리스마스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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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만 해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곳곳에 크리스마스 캐럴도 울려퍼지고 기분이 한껏 들떳는데 점점 캐럴이 울려퍼지는 시간은 줄어들고 소리도 줄어드는듯 보였다 티비에서도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영화며 영상매체들도 많았는데 점점 아쉬워져 가는 성탄절이 된듯해 안타깝다 스크루지 영감이라 알던 크리스마스 캐럴이라는 동화는 그 유명한 찰스 디킨스의 작품이다 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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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만 해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곳곳에 크리스마스 캐럴도 울려퍼지고 기분이 한껏 들떳는데 점점 캐럴이 울려퍼지는 시간은 줄어들고 소리도 줄어드는듯 보였다

티비에서도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영화며 영상매체들도 많았는데 점점 아쉬워져 가는 성탄절이 된듯해 안타깝다

스크루지 영감이라 알던 크리스마스 캐럴이라는 동화는 그 유명한 찰스 디킨스의 작품이다

오로지 돈밖에 모르고 정도 없고 낭만도 없고 기쁨도 없는 삶만 유지한채 생활하던 스크루지 그에겐 동업자 말리가 있었지만 7년전 세상을 떠났다 그가 떠났을때도 스크루지는 하던일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그에게 불우이웃을 도와달라고 와도 외면 조카가 와서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인사를 해도 시큰둥이었다

어두컴컴한 밤 자신의 집으로 가던 길도 그인생과 다를 바 없는 컴컴한 길이었다 잠자리 들기 위한 자신의 방에서 7년전 죽은 말리가 쇠사슬에 묶인채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말리는 어떤삶을 살았을까 스크루지에게 쇠사슬이 묵인 이유와 자신의 과거를 후회한다는 이야기를 남기며 3명의 유령이 찾아올것이라고 하고 떠난다

그 유령은 스크루지의 과거 현재 미래의 3가지 유형을 보여준다 자신의 즐거운 어린시절 그리고 지금 스크루지를 미워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불쌍한 스크루지를 위해 기도를 하자고 하는 이들 그들과 어울리고 싶어진 스크루지

미래로 가니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어두운 현실속 누군가 죽음을 맞이 하고 있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 했던 스크루지 그는 꿈에서 깨고 다시는 이런 삶을 살고 싶지 않다며 조카를 찾아가고 직원의 집에 아주 큰 칠면조를 보내주는가 하면 불우이웃 돕기도 한다

그렇게 스크루지는 구두쇠 영감이라는 별명대신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표본으로 남았다고 이야기는 전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알려진 이야기의 대명사는 스크루지는 구두쇠 영감으로 통한다 겨울은 춥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며 외롭기도 한 계절이다 그래서 우리는 더 온정을 베풀고 사랑을 나누며 누군가를 돕기도 한다

You're not alone~이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같이 읽어도 좋을 오랫동안 기억될 동화인거 같다

이달의 사락 s********n 2023.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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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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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을 이제서야 읽었다. 말로만 듣던 노랭이 스쿠르지의 이야기. 스쿠르지가 노랭이의 대명사이긴 하지만, 왜인지, 그가 어떻게 개과천선 하게 되었는지는 잘 몰랐다. ㅋ 이 책을 안읽어봤기에. 마침 크리스마스에 눈에 띄었지만 새해가 되고서야 읽은 책. 왜 이 책이 이토록 유명한지 알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이 어린이 책이 아니라 40-50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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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을 이제서야 읽었다. 말로만 듣던 노랭이 스쿠르지의 이야기. 스쿠르지가 노랭이의 대명사이긴 하지만, 왜인지, 그가 어떻게 개과천선 하게 되었는지는 잘 몰랐다. ㅋ 이 책을 안읽어봤기에. 마침 크리스마스에 눈에 띄었지만 새해가 되고서야 읽은 책. 왜 이 책이 이토록 유명한지 알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이 어린이 책이 아니라 40-50대의 어른 책이 여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인색한 노랭이 스크루지는 크리스마스에 동업자 말리를 보내고, 매년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냈다. 그러다 7년이 흐른 크리스마스. 여전히 크리스마스에 찾아오는 조카에게 냉랭하고, 누군가를 돕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 이들을 내쫒고, 크리스마스에 쉼에도 불구하고 서기에게 나가는 임금이 아까운 노년의 할아버지. 그렇게 24일 업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간다. 그러다 죽은 말리를 만나고, 말리는 앞으로 찾아올 3명의 유령을 잘 기억하라는 말과 함께 다시 떠난다.

그렇게 스쿠르지를 찾아온 3명의 유령.

한명은 과거.

한명은 현재.

한명은 미래.

과거는 내가 무엇에 행복했고, 무엇을 바랬는지를.

현재는 내가 지금 놓치고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미래는 그래서 내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하루 저녁에 유령과 함께 했던 여행은 스크루지에게 말하고 있었다. 작은 것에도 기쁘고,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웠던 나의 과거는 힘들고 가난했음에도 행복했으나, 현재는 나는 무엇에도 즐거움이 없다. 그래서 내가 놓아버린 행복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말한다. 그래서 그렇게 계속된 삶을 살았을 때 나의 미래는 지금보다 더 지독하게 어둡고 외로울 것임을.. 그러니 스쿠르지에게 행복의 가치가 돈과 같은 물질이 아닌 타인과 나누는 마음에 두기를 바라는 친구의 후회이지 않았을까. 그러니 너는 그렇게 살지 말라고, 아니면 더이상은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던 숨겨있던 스크루지의 진짜 속내이지는 않았을까. 

 

내가 이 책이 어린아이 책이 아니라 40-50대의 책이 되길 바랬는지는 이 책을 읽는 성인이라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내가 가졌던 본래의 마음을 잊고, 너무나 현실적이 되어가는 나이가 40-50대니까. 과거도 미래도 생각하지 못할만큼 현실에 치이는 나이가 딱 그 나이쯤이라. 내가 잊고 사는것, 놓치고 사는 것을 돌아봐야할 나이이지 않나..싶은 생각이 들어서 였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스스로에게도 읽어주세요. 어제보다 행복한 내일을 만나기 위해서.

 

2023년 한해의 시작이다. 내가 너무 인색하지 않게, 힘들지만 여유를 가지고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그래도 모두가 웃는 시간이 2022년보다 1초라도 더 늘어나는 한해가 되길. 바래본다.

 

Good! Good!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t****s 2023.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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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 찰스 디킨스 / 로베르토 인노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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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저자 찰스 디킨스 그림 로베르토 인노첸티 출판 어린이 작가 정신   아이와 꼭 읽어보고 싶었던 고전문학<크리스마스 캐럴> 21세기 이탈리아 대표 일러스트 로베르토 인노첸티의 손에서 다시 탄생했고 어린이 작가정신에서 출간한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을 만나보았습니다. 어린이 작가 정신에서 나오는 어린이를 위한 고전문학을 너무 애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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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저자 찰스 디킨스

그림 로베르토 인노첸티

출판 어린이 작가 정신

 

아이와 꼭 읽어보고 싶었던 고전문학<크리스마스 캐럴>

21세기 이탈리아 대표 일러스트 로베르토 인노첸티의

손에서 다시 탄생했고 어린이 작가정신에서 출간한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을 만나보았습니다.

어린이 작가 정신에서 나오는 어린이를 위한 고전문학을

너무 애정하는 저로써, 찰스 디킨스 책을 읽어보지 않았던 아이에게 보여주고싶었어요.

이 겨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에게는 최고의 책이였어요.

 

오랜 시간 함께해온 동업자인 말리가 세상을 떠났고

스크루지는 슬퍼하기는 커녕 사업수완을 발휘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바빴어요.

모두들 즐기기 바쁜 크리스마스 이브날에도 스크루지는

바쁘게 일을 하며 지냈어요.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저녁 식사를 하고 집으로 온

스크루지는 뭔가 이상한것을 발견했어요.

바로... 동업자인 말리였지요.

말리는 쇠사슬과 족쇄가 꽁꽁 싸맨 유령의 모습으로

나타나 그리스도 정신을 행하지 못해 온몸이 속박을

당했다며 스크루지를 찾아올 유령 셋이 있을거란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하늘로 날아간 말리를 바라보던 스크루지는 생전에

나눔과 베품을 못했던것이 한이 된 유령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이윽고 스크루지를 찾아온 첫번째 유령.

"나는 과거의 크리스마스 유령이다. 나는 너의 과거다.

나는 너를 행복하게 해 주려고 왔지"

알쏭달쏭한 말을 하는 첫번째 유령을 따라 도착한곳은

스크루지의 과거.

스크루지에게 도대체 무슨일이 벌어지는걸까요?

 

부끄럽게도 저또한 찰스디킨스의 작품을 처음 읽어보았어요.

19세기 영국의 대표작가 찰스 디킨스.

왜 그런 명성을 갖고있는지 확실하게 알게되었네요.

아이에게는 그저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주는 날인줄만

알고있는 크리스마스가 이렇게 의미있는 날인지 몰랐고,

나눔의 의미, 가치를 알게되는 시간이였습니다.

마지막 책장을 닫는 그 순간.

마음속에 깊이 있는 울림이 있네요.

그리고 로베르토 인노첸티의 일러스트 덕분에 더 깊이

상상속에 빠져들게 만드는것같아요.

아이와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어린이 작가정신에서 나오는 고전문학은 정말 소장가치가 있어요.

모든 어린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a****8 2023.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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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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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항상 크리스마스가 되면 떠오르는 가사다. 그만큼 크리스마스는 온 세상이 축복과 사랑으로 가득한 날이다. 하지만 자의든, 타의든 그렇게 보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예를들면 『크리스마스 캐럴』의 스크루지 영감처럼... 『크리스마스 캐럴』은 찰스 디킨스의 여러 대표작들 중 하나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아주 많은 생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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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항상 크리스마스가 되면 떠오르는 가사다. 그만큼 크리스마스는 온 세상이 축복과 사랑으로 가득한 날이다. 하지만 자의든, 타의든 그렇게 보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예를들면 『크리스마스 캐럴』의 스크루지 영감처럼...

『크리스마스 캐럴』은 찰스 디킨스의 여러 대표작들 중 하나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아주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작품이다. 주인공인 스크루지 영감은 아주 인색하고 못된 영감으로, 얼마나 못됐냐하면 자신과 함께 오랜세월 동안 동업하던 말리 영감의 장례식을 치를 때도 슬퍼하기는커녕 탁월한 사업 수완를 발휘하여 이윤까지 챙기는 사람이다.

그런 인색하고 못된 스크루지에게 크리스마스 이브 날 쇠사슬에 꽁꽁 묶인 말리의 영혼이 나타난다. 그리고는 자비와 박애, 용서와 자선을 베풀지 못한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스크루지에게 자신처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유령이 찾아올 거라고 알려준다.

그날 밤, 종이 울리고 말리의 유령이 말한 대로 세 유령이 차례차례 스크루지를 찾아온다. 그리고 각각의 유령과 함께 자신이 지나온 과거를 돌이켜보고, 현재의 자신을 바라보며, 다가올 미래에 쓸쓸히 죽음을 맞이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 스크루지는 현재의 내가 얼마나 차갑고 인색한 사람인지 깨닫고 새사람이 되기로 결심한다.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는 것도 그렇고, 바로 뉘우치기도 참 쉽지않은 일인데 스크루지 영감은 이 어려운 두 가지를 모두 해낸다. 그만큼 세 유령이 보여준 과거, 현재, 미래의 자신의 모습이 충격적이었기 때문이리라.

구두쇠였던 스크루지의 모습과 유령을 만난 후 바뀐 그의 모습을 보며 눈을 감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 그리고 미래의 내 모습을....

바꿔나가야 할 행동들이 하나둘 떠올랐다.

스크루지 영감처럼 바로 바꿀 순 없겠지만... 행복한 크리스마스만을 위한 하루가 아닌, 새해의 다짐으로만 끝내지 않는, 매일매일의 행복과 사랑, 베풂을 실천해보도록 노력해야겠다.

크리스마스 시즌은 지났지만 새해 시즌에도 너무 읽기 좋은 『크리스마스 캐럴』!!

로베르토 인노첸티의 그림으로 더 멋지고 섬세하게 표현된, 어린이 작가정신에서 출간한 『크리스마스 캐럴』책을 통해 스크루지의 기적같은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즐겨보길 바란다.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z******0 2023.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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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_찰스 디킨스 (책콩서평)
"크리스마스 캐럴_찰스 디킨스 (책콩서평)" 내용보기
제목 : 크리스마스 캐럴_찰스 디킨스 (책콩서평) 독서기간 : 2023.01   <서평> 이미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올해 크리스마스는 누나네 가족들과 같이 우리 집에 모여 1박 2일간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 특히 우리 광주 지역은 폭설로 인해서 눈이 많이 쌓였고 집 근처 비엔날레 공원 쪽에 눈썰매를 탈 수 있는 긴 슬로프가 만들어져 여기서 아이들이 정말 원 없이 놀 수 있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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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크리스마스 캐럴_찰스 디킨스 (책콩서평)

독서기간 : 2023.01

 

서평

이미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올해 크리스마스는 누나네 가족들과 같이 우리 집에 모여 12일간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 특히 우리 광주 지역은 폭설로 인해서 눈이 많이 쌓였고 집 근처 비엔날레 공원 쪽에 눈썰매를 탈 수 있는 긴 슬로프가 만들어져 여기서 아이들이 정말 원 없이 놀 수 있어 더욱 좋았다. 그날 저녁 아이들을 씻겨 재웠고 며칠 전 설치한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 선물을 숨겨 놓았고, 아이들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선물을 발견하고 너무나 좋아했다.

 

물론 아이들에겐 매일매일 특별한 날이겠지만, 이렇게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친척들끼리 모여 같이 모여 뜻깊은 날을 보낼 수 있는 날은 정말 더욱 특별할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 "크리스마스 캐럴"이란 책을 받아 읽게 되니 그 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우리에게 구두쇠 스크루지로 잘 알려진 이 책은 영국 대표작가인 찰스 디킨스의 작품이란 사실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다른 어른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나 역시 이 책의 완역본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기에 이 책을 읽어본 경험은 나에게도 특별하다. 제대로 된 1800년대 산업혁명 이후 영국 도시의 낙후되고 암울한 도시의 그로테스크한 모습은 이 책의 그림작가인 로베르토 이노첸티에 의해 정말 잘 그려져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 작화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결말은 밝지만 결코 시대상황은 밝을 수 없다. 크리스마스가 끝난 후 이곳 영국의 모습은 다시 치열하고 춥고 굶주린 정비되지 못한 복잡한 도시로 돌아가기 때문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이 책을 읽은 기회를 받게 되어 나무나 좋았고, 이 책을 아이를 위해 받았는데 아이는 이 책의 그림을 보며 무섭다고 해서 읽기를 포기했다. 나중에라도 더 크고 나면 이 크리스마스 캐럴이란 책을 읽을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아이의 책 한 켠에 꽂아두어야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k*********h 2023.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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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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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겨울이면 자연스럽게 떠올려지는 동화가 바로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이다. 이야기는 어렸을 때부터 여차저차해서 들어왔으니 이런 내용이겠구나 하지만, 맘 잡고 읽었었나를 한번 고민해본다. 이 책은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그림과 글이 적절하게 되어 있어 가족이 함께 읽어도 좋겠다.   구두쇠 스크루지.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인정이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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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겨울이면 자연스럽게 떠올려지는 동화가 바로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이다. 이야기는 어렸을 때부터 여차저차해서 들어왔으니 이런 내용이겠구나 하지만, 맘 잡고 읽었었나를 한번 고민해본다. 이 책은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그림과 글이 적절하게 되어 있어 가족이 함께 읽어도 좋겠다.

 

구두쇠 스크루지.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인정이라곤 눈곱만치도 없는 구두쇠인 스크루지에게 오래전 죽은 동업자 말리의 유령이 찾아온다.

말리의 유령은 스크루지에게 자신이 왜 쇠사슬에 묶여있는지 설명한다. 살아서 베풀지 못한 자신의 과거를 후회한다고 말한다. 말리의 유령은 스크루지가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말을 해준다. 그리고는 과거와 현재, 미래의 유령이 찾아올 거라고 알려준다.

곧이어 말리의 유령이 말한 대로, 과거, 현재, 미래의 유령이 차례차례 스크루지를 찾아온다. 그리고 너무도 외로웠던 어린 시절의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게 한다. 너무도 매정한 매일매일을 보내는 스크루지의 현재의 삶을 들여다보게 한다. 그리고 쓸쓸한 삶을 마감하는 스크루지의 미래도 미리 보여준다. 이 모습을 지켜본 스크루지는 자신이 얼마나 인색하고, 차가운 사람인지 알게 된다. 그리고 변하기로 한다.

크리스마스 아침, 스크루지는 크리스마스가 전하는 사랑의 의미를 직접 보여주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일단 그림책 속의 그림이 이야기의 이해를 많이 도와준다. 그리 어둡지도 않게, 너무도 요란하지도 않게 이야기 속을 잘 파고들게 한다. 배경 또한 이야기의 이해를 도와준다. 이전에는 이야기로 읽어 상상 속에서만 그려지던 그림이 이렇게 선명하게 보여주니 이야기를 읽을 때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한다.

 

연말이면 왠지 마음이 들뜨기도 하고, 푸근해지기도 한다.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며 다가올 새해를 맞이하려 한다. 이 때 스스로에게 묻기도 한다.

한해를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는 나눔과 배려, 온정, 사랑이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이야기를 통해 오래도록 전하고 있다.

 

- 출판사 책제공, 개인적인 의견 서평작성

 

b*******6 2022.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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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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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읽은 기억이 있는 책인것 같은데 내용이 생각이 나지 않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캐럴이라는 제목이 눈길이 가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따뜻한 이야기를 만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림과 함께 읽을수 있다는 것이 좋게 다가온것 같기도 하다.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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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읽은 기억이 있는 책인것 같은데 내용이 생각이 나지 않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캐럴이라는 제목이 눈길이 가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따뜻한 이야기를 만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림과 함께 읽을수 있다는 것이 좋게 다가온것 같기도 하다.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이브.

스크루지에게 죽은 동업자인 밀리의 유령이 찾아와

쇠사슬에 묶여 고통을 받고 있는 자신을 보여준다.

밀리의 유령은 스크루지에게 자신이 자비와 박애, 용서, 자선을

배풀지 않은 자신의 과거를 후회한다고 하며

스크루지는 그런 후회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한다.

스크루지에게 곧 과거, 현재, 미래의 유령이 찾아올거라는 것을 알려준다.

유령과 함께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게 되는 스크루지,

새로운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는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크리스마스의 이야기중 스크루지가 등장하는 이야기가 있다.

그속의 스크루지는 욕심이 많고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으며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이번에 읽게 된 이책속에서의 스크루지는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바뀌려고 결심을 한다.

왜 그렇게 스크루지를 나쁘게만 기억하고 있는 걸까 

 

어린시절 분명 읽은 적이 있는 책인데 왜 처음 읽는 느낌인지 모르겠다.

아이가 읽는 책으로 읽어서인지 이해도 더 잘되고 아이와 함께 읽을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어린시절 읽은적이 있는 책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기억할수 있게 된것도 좋았던 것 같고 또 한번 깨닫게 되는 것도 있고 좋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s*******1 2023.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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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크리스마스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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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읽어보지 않은 사람도 제목만은 알고 있다는 찰스 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 한번쯤은 구두쇠라는 단어와함께 들어봤을 이 소설의 주인공 스크루지 영감조차 괜히 친숙한 느낌이 든다. 스크루지와 말리는 헤아릴 수도 없는 세월을 동업자로 지내왔다. 하지만 그런 말리의 장례식 때조차 자신의 이윤을 챙기기 바빴던 스크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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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읽어보지 않은 사람도 제목만은 알고 있다는 찰스 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 한번쯤은 구두쇠라는 단어와함께 들어봤을 이 소설의 주인공 스크루지 영감조차 괜히 친숙한 느낌이 든다.

스크루지와 말리는 헤아릴 수도 없는 세월을 동업자로 지내왔다. 하지만 그런 말리의 장례식 때조차 자신의 이윤을 챙기기 바빴던 스크루지 영감. 그리고 여러 해가 지나 일년 중 가장 기쁜 날이라는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그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분좋게 들떠있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어려운 사람을 조금이나마 도와달라는 사람들에게 버럭 소리를 지르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매서운 추위에도 아주 작은 불씨만이 희미하게 빛나는 것만 보아도 스크루지 영감이 얼마나 구두쇠인지 알 수 있었다. 그런 스크루지에게도 메리크리스마스라 말하며 크리스마스 식사에 초대하는 조카가 있지만, 역시나 크리스마스가 대체 뭐냐며 콧방귀를 끼기 바쁜 그.

그런데 바로 그 날 스크루지 영감에게 기이한 일이 일어난다.

집으로 들어가기 위해 잡으려던 문고리에서 말리의 얼굴을 보는가 하면, 집안 곳곳에서 갑자기 말리의 얼굴이 튀어나온다 했더니 결국에는 칠년 전에 죽은 말리의 유령이 눈앞에 나타난다.

땋은 머리에 평소에 입던 외투와 긴 양말, 부츠까지 영락없는 말리였다. 그의 허리에는 돈궤와 열쇠, 맹꽁이자물쇠, 회계장부, 증서, 강철로 만든 지갑이 매달린 쇠사슬이 칭칭 감겨 있었다.’

삶의 업보마냥 주렁주렁 쇠사슬을 매달고 나타난 말리는 스크루지에게 말한다.

자네에게 유령 셋이 찾아올 걸세. 첫 번째 유령은 내일 종이 울리면 찾아올 걸세. 두 번째 유령은 그다음 날 같은 시각에, 세 번째 유령은 그다음 날에 찾아올거야. 자네를 위해 이 모든 일을 기억해 두게.’

그리고 말리의 말처럼 종소리와 함께 스크루지를 찾아온 첫번째 유령. 그 유령은 자신을 과거의 크리스마스 유령이라 소개한다. 어느 순간 유령과 함께 자신의 과거 모습을 보고 있는 스크루지. 유령은 스크루지의 어린시절을 비롯해 과거 속 잊고 있던 즐거운 순간이나 그가 탐욕에 눈이 멀어 놓쳐버리고 만 인연등을 보여준다.

그리고 예고된 것처럼 하나씩 뒤이어 나타나는 현재의 크리스마스 유령과, 미래의 크리스마스 유령.

과연 그들은 왜 스크루지에게 나타난 것일까.

그리고 그들을 만난 스크루지의 인생에는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까.

정말 크리스마스, 연말같은 시기에 읽기에 더없이 좋은 이야기다.

자기 스스로를 포함한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인색하기 그지 없었던 스크루지 영감.

자신이 살아온, 살아가고 있는 인생을 조금 멀리서 바라보게 해준 유령들로 인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변화하는 그를 보고 있노라면 어쩌면 말리와 세 유령은 그에게 찾아온 크리스마스 선물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는 유럽같이 크리스마스를 큰 휴일로 여기지는 않지만, 진정한 크리스마스가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이런 의미있는 날들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더 나아가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다.

읽으면서 특히 좋았던 일러스트!

곳곳에 여러 일러스트들이 삽입되어 있어 이야기에 좀 더 빠져들어 읽을 수 있었다. 아무래도 이야기가 쓰여진 당시 시대의 모습을 상상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는데 곳곳에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는 일러스트가 이야기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읽는내내 더욱 즐거웠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이 읽기에도 좋을 것 같은 책.

h********2 2023.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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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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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소설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이어요. 소설과 영화, 애니메이션으로 여러 번 접한 작품인데 볼 때마다 재미있어요.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담고있어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은 모든 이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어요. 이번에는 이탈리아 대표 그림 작가 로베르트 인노첸티가 살아 숨 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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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소설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이어요. 소설과 영화, 애니메이션으로 여러 번 접한 작품인데 볼 때마다 재미있어요.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담고있어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은 모든 이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어요. 이번에는 이탈리아 대표 그림 작가 로베르트 인노첸티가 살아 숨 쉬는 듯 재현한 그림으로 만나봤어요.

 

그림체가 워낙 생생하고 볼거리가 많아 감탄하며 읽어나갔어요. 그래서 이전에는 보지 못한 19세기 급격하게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달라진 도시의 일상도 함께 만나볼 수 있었어요.

산업화로 사회는 풍요로워졌지만 급격한 빈부 격차로 풍요와 가난이 공존하던 시대였어요. 물론 어느 시대나 그렇지만 그 차이가 급속하게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여겨봐야 하는 시대 같아요. 인간성도 그만큼 멀어지고 인생의 가치가 돈으로 옮겨간 시대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어린 시절부터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찰스 디킨슨은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랑과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19세기는 물론 지금도 필요한 마음과 태도죠.

 



홀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이브를 지내던 스크루지에게 오래전에 죽은 동업자 말리의 유령이 찾아와 자비와 박애, 용서와 자선을 베풀지 못한 과거를 후회한다며 스크루지는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말기를 바란다며 과거와 현재, 미래의 유령이 찾아올 것을 알려주죠.

 

외톨이던 어린 시절, 악독하고 인정머리 없는 현재, 누구도 슬퍼하지 않는 쓸쓸한 자신의 죽음을 바라보며 스크루지는 자신이 얼마나 악독하고 차가운 인물인지 깨닫게 돼요. 그리고 새사람으로 거듭납니다.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막상 살아보면 스크루지가 얼마나 대단한 결심을 하고 행동으로 옮겼는지 알게 돼요. 마음은 먹어도 행동하기는 쉽지 않은데, 스크루지는 용기를 냅니다. 변화의 가능성이 있었기에 말리의 유령도 친구를 찾아온 것 같아요.

새해를 맞아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결심을 하던 때에 읽어 스크루지처럼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게됐어요. 그런 점에서 어른들에 읽으면 좋은 책이어요. 언제 읽어도 재미있고 의미있는 이야기여요.

 

 

a*******1 2023.01.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