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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게 다이소의 창업자의 경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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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게 다이소라는 말이 어느 시점에서부터 생겼다. 우리 아파트 근처 상가에도 대형 다이소 매장이 있어 아이들과 자주 가고, 급한 물건이 생기면 편의점이나 다이소를 떠올린다.  이 책은 천원짜리(사실 요즘은 천원짜리 아닌 것이 더 많긴하다, 하지만 정찰제를 고수하고 있다) 제품으로 연매출 3조를 돌파한 돈의 가치를 진실로 만들어주는 기업가의 경영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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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게 다이소라는 말이 어느 시점에서부터 생겼다. 우리 아파트 근처 상가에도 대형 다이소 매장이 있어 아이들과 자주 가고, 급한 물건이 생기면 편의점이나 다이소를 떠올린다. 

이 책은 천원짜리(사실 요즘은 천원짜리 아닌 것이 더 많긴하다, 하지만 정찰제를 고수하고 있다) 제품으로 연매출 3조를 돌파한 돈의 가치를 진실로 만들어주는 기업가의 경영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저자 박정부님은 IMF가 다가오던 시점의 마흔다섯 살 때 멀쩡히 잘 다니고 있던 회사에서 떠밀리듯 사직서를 쓰고 가족들을 바라보며 절박한 마음으로 조그만 무역회사를 창업한다. 

 

저자가 시작한 사업은 저자의 그간 경험을 살려 일본에 생활용품을 수출하는 무역업이었는데 말그대로 아버지차고에서 창업한 애플처럼 부모님 집에서 밥상을 펴놓고 업무를 봤다. 

자신의 사업체여서 그런지 하루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일본을 밥먹듯이 드나들면서 찾아내고 기획한 생활용품 때문에 거래처는 늘어났고 수출도 늘어났다. 

 

회사가 안정적인 성장세로 접어들 때 미국이나 일본처럼 1달러샵, 백엔샵 처럼 우리나라 최초의 균일가 숍을 내보자고 다짐한다. 

그렇게 IMF 외환위기 시절 모두가 힘들때 1997년 천호동에서 아스코 이븐프라자라는 균일가 숍을 열었다. 천원숍이라는 개념에 익숙하지 않고, '싼게 비지떡'이라는 속담처럼 처음에는 싸구려 저가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닌가 의심했지만 저자의 내공과 안목이 만든 가게는 IMF사태와 함께 시대적 흐름을 타며 소위 '대박'을 친다. 

 

물론 시기와 질투도 있었고, 어려움도 있었다. 또 일본 회사와 제휴해서 아성 다이소로 창업한 뒤에는 일본 회사라는 오해도 받았다. 

하지만 가게는 4년도 채 안되어 100호점을 돌파햇고, 지금은 전국 매장 1,500여 개, 하루 100만명이 찾는 연매출 3조의 국민기업으로 성장한다. 

 

많은 인력을 고용하고 전체 제품의 70%가 국내협력업체 제품이지만 값싼 중국산이 아니냐는 오해도 받으면서 '마진을 쫓는 순간 망한다'는 일념으로 더 질 좋고 합리적인 제품을 찾아 전 세계를 누비며 상품을 기획하고 노력했다. 

 

지난 25년간 가격을 최저로 정해놓고, 질좋은 상품을 찾아온다는 원칙을 저버리지 않았다. 

 

저자의 꿈은 여전하다. 1천원짜리 한 장과 다이소 제품을 양손에 들고 어느 쪽을 갖고 싶냐고 했을 때 다이소 상품을 선택하게 드는 것이다. 

저자는 '천원 1장'에 올인했고, 천원을 위해 정직하게 땀 흘렸던 것이 비법이라고 이야기한다. 

지갑 속 천원을 더욱 가치있게 만드는 마법같은 회사 아성 다이소의 박정부 회장의 성공 스토리와 경영철학이다. 

 

“유통업계의 신화적 존재”라는 명망을 증명하듯 ‘원자와 같은’ 성실함과 집요함으로 ‘티끌로 태산을 만들어낸’ 이야기라 할 수 있다.

편하게 웃으면서 때로는 울고 공감하면서 소설처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상품기획, 매장운영, 품질관리에 관한 경영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사실 내가 매장을 자주 찾는 이유가 또 하나 있긴 하다. “다이소에 오면 정말 재미있는 게 많아.” “와, 이런 상품이 어떻게 1,000원이지?”

내가 회장인지 동네 아저씨인지 알 턱이 없는 젊은 고객들이 이런 얘기를 주고받는 것을 들을 때마다 난 미소를 감출 수가 없다.

골프를 즐기는 것도 아니고 별다른 취미생활도 없는 나로서는 매장을 돌다 이런 얘기를 듣는 것이 유일한 낙이자 취미인 셈이다. 매출이 올라가고 수익이 높아졌다는 말보다 현장에서 고객의 이런 탄성을 듣는 것이 나는 훨씬 더 기쁘다.

그래서 현장을 그토록 자주 찾는지도 모르겠다는 저자의 바람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천 원을 경영해야 3조를 경영할 수 있다!” , "열정에는 유효기간이 없다."

YES마니아 : 로얄 d*****2 2023.12.1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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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원을 경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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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에서 출간한 박정부 저의 <천 원을 경영하라>을 읽었습니다. 천 원으로 뭘 하라고? 요즘은 성인 한 명이 버스를 탈 수도 없는 금액이다. 하지만 이 천 원으로 무수한 상품을 살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다이소. 45에 늦깎이 창업주 박정부 회장이 이끄는 다이소의 성공 비결을 엿볼 수 있다. 그냥 부자가 될 수 있어~ 그럴려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책들 보다 훨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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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에서 출간한 박정부 저의 <천 원을 경영하라>을 읽었습니다.

천 원으로 뭘 하라고? 요즘은 성인 한 명이 버스를 탈 수도 없는 금액이다.

하지만 이 천 원으로 무수한 상품을 살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다이소.

45에 늦깎이 창업주 박정부 회장이 이끄는 다이소의 성공 비결을 엿볼 수 있다.

그냥 부자가 될 수 있어~ 그럴려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책들 보다 훨씬 다가온다.

다이소에 천 원이 넘는 물건도 종종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25년 간 한 번도 당기손실을 낸 적이 없다고 한다.

늦은 나이, 천 원이라는 가격만 해도 끌리는데.. 그의 경영 철학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i 2023.05.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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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원을 경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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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주문하고 오늘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박정부 회장님께서는 고객들에게 가치를 주고자 하는 마음이 참으로 이쁘시고, 너무 멋지십니다. 이 책은 균일가숍의 위대한 탄생의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하는 삶을 살아가는 꼭 필요한 바이블입니다. 40대인 저도 이 책을 보면서 너무나 전율이 흐르네요 ㅎㅎ "창업주의 고민과 절박함, 여기서 실패하면 끝이라는 생각에 초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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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주문하고 오늘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박정부 회장님께서는 고객들에게 가치를 주고자 하는 마음이 참으로 이쁘시고, 너무 멋지십니다. 이 책은 균일가숍의 위대한 탄생의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하는 삶을 살아가는 꼭 필요한 바이블입니다. 40대인 저도 이 책을 보면서 너무나 전율이 흐르네요 ㅎㅎ "창업주의 고민과 절박함, 여기서 실패하면 끝이라는 생각에 초집하여 그 간절한 쪽으로 에너지가 모이는 게 세상의 이치인가 싶다고" "과정이라는 것을 생략한 채 한방의 결과만 기대하지 말라고, 꾸준함은 모든 것을 이긴다"고 참으로 멋진 말입니다.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할 때,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도전과 용기가 솟아나길 기대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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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 2022.12.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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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원을 경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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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정부는 국민가게 ‘다이소 신화’를 만들어낸 한국 균일가 사업의 상징으로 불린다. 미국의 1달러숍, 일본의 100엔숍과 차별화된 한국 균일가숍의 원형을 만들고 3조의 회사로 성장시켰다. 남들이 은퇴 후를 계획할 45세에 ‘한일맨파워’로 도전을 시작하여 10년을 준비한 끝에 1997년 천호동에 1호점을 열었다. 이렇게 처음부터 남다르게 시작한 다이소는 1,500여 매장, 용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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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정부는 국민가게 ‘다이소 신화’를 만들어낸 한국 균일가 사업의 상징으로 불린다. 미국의 1달러숍, 일본의 100엔숍과 차별화된 한국 균일가숍의 원형을 만들고 3조의 회사로 성장시켰다. 남들이 은퇴 후를 계획할 45세에 ‘한일맨파워’로 도전을 시작하여 10년을 준비한 끝에 1997년 천호동에 1호점을 열었다. 이렇게 처음부터 남다르게 시작한 다이소는 1,500여 매장, 용인 남사와 부산의 최첨단 물류허브센터, 3만 2,000여 종의 상품으로 매일 100만 명의 고객이 찾는 국민가게로 사랑받고 있다. 고객의 땀이 밴 소중한 1,000원의 가치를 상품 하나하나에 담아내는 일에 열정을 쏟아부은 결과다. 현재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목차는 ‘Part 1. 열정에는 유효기간이 없다, Part 2. 본질만 남기고 다 버려라, Part 3. 천 원짜리 품질은 없다’로 되어 있다. 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1. 아성다이소

일본 다이소는 주식회사 대창산업(大創産業)이 운영하는 100엔숍이다. 그러니까 상호는 ‘크게 번창한다’는 의미의 대창산업이고, 브랜드를 ‘大創(대창)’의 일본식 발음 ‘다이소(ダイソㅡ)’로 표기한 것이다.

한편 한국 다이소의 상호는 ㈜아성다이소이고 브랜드가 다이소이다. ‘아성(亞成)’은 저자의 어머니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다. 그러니까 일본 다이소는 일본식 발음으로 다이소산교(대창산업)이고, 한국 다이소는 ㈜아성다이소다. 별개의 두 회사지만 다이소산교가 지분출자를 하면서 다이소란 동일한 브랜드명을 쓰게 되었다.(55~56쪽)

2. 한국 최초의 균일가숍을 열다

1997년 5월, 신록의 빛깔이 점점 짙어질 무렵 천호동에 13평 남짓한 ‘아스코이븐프라자’(2001년 다이소로 상호 변경)가 문을 열었다. 한국 최초 균일가 소매 1호점이었다. 이미 일본에 수출하던 2만 가지 아이템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매장을 구성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었다. 다행히 천호동 매장의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이거 정말 1,000원 맞나요?”

처음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상품과 가격표를 번갈아 보며 몇 번이나 고개를 갸웃거렸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인 듯했다. ‘천원숍’이라는 개념이 생소했기에 고객들은 다양한 상품을 단돈 1,000원에 살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신기했던 모양이다. 그러나 선뜻 지갑을 열지는 않았다. 품질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품질이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고, 입소문이 나면서 고객들의 장바구니도 점차 그 부피가 커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1호점을 연 바로 그해 가을 IMF 외환위기가 우리나라를 강타했다. 국가적으로는 초유의 비상사태였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다이소에겐 기회로 작용했다. 아스코이븐프라자는 이듬해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을 수상했고, 불황형 업태로 주목받기 시작했다.(62~64쪽)

3. 끊임이 없고 멈춤이 없어야 가능한 일

사업은 때로는 자전거를 타는 것보다 헬리콥터를 타는 일처럼 급박하게 전개되기도 한다. 자전거처럼 헬리콥터 역시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프로펠러가 돌아가야 한다. 자전거 페달을 멈추면 잠깐 넘어지는 것에 그치지만, 헬리콥터 프로펠러가 멈추면 모두가 추락하고 만다.

잠시도 멈출 수 없는 자전거와 헬리콥터, 한일맨파워에서 시작해 아성다이소까지 오는 동안 잠시도 쉬지 않고 자전거의 페달과 헬리콥터의 프로펠러를 돌리는 것 같은 삶을 살아왔다. 한순간이라도 멈추었다가는 곧바로 넘어지고 추락한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95~96쪽) 

4. 당연한 것을 꾸준하게 반복하는 것이 ‘기본’

밝고 쾌적한 매장 환경과 편리한 동선, 보기 좋게 진열된 상품, 직원들의 친절함 등이 모두 고객의 만족을 위해 존재한다. 일의 핵심은 고객이다. 매장 직원이든 회장이든 자기 본위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일할 때만큼은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 내(저자)가 말하는 기본이란 이처럼 당연한 것을 꾸준히 반복하는 것, 매일을 갈고닦는 것이다. 철두철미하게 실천해서 쌓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매일의 작은 노력이 쌓여 커다란 성과가 된다.

그러한 매일매일의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가져오고, 습관이 쌓여 운명이 된다. 감히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원자(原子)와 같은 작은 성실함이 내 가난한 운명을 바꿨다는 것이다.(196~197쪽) 

5. 천 원짜리 상품은 있어도 천 원짜리 품질은 없다

다이소는 가격이 싼 제품을 팔지만 싸구려를 팔진 않는다. 소비자는 품질이 나쁘면 1,000원도 비싸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1,000원짜리 상품은 있지만 1,000원짜리 품질은 없다.

불량률이 0.1%니 0.2%니 하는 말은 고객에겐 통하지 않는다. 고객에게 불량은 확률의 문제가 아니다. 매장에서 수십만, 수백만 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해도 고객이 구매하는 상품은 하나다. 구매한 상품 1개가 불량이면 고객에게는 100% 불량이다. 변명의 여지 없이 그냥 불량인 것이다.(214~215쪽) 

6. 관심을 갖고 열정으로 풀어라

일이라는 게 끝이 없다. 아는 만큼 보이고 고민하는 만큼 이루어진다. 챙기는 만큼 챙겨진다. 챙겨지는 만큼 결과가 나오고, 챙기지 못한 만큼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니 누가 무엇을 어디까지 챙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관심을 가지면 마음이 달라진다. 마음이 달라지면 방법도 찾아진다. 일도 그렇다. 시켜서 하거나 마지못해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서 하게 된다. 이 단계를 넘어가면 일에 미친 사람이 된다.

일반적으로 직원을 채용할 때 스펙을 주로 본다. 좋든 싫든 인재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이소는 스펙보다 열정을 더 중시한다.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그 대상에 열중하다 보면 자신도 몰랐던 잠재력이 나온다. 열정은 내 안에 잠들어 있던 거인을 깨운다. 그래서 열정이 있으면 일을 잘할 수밖에 없다. 당장은 부족해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241~242쪽)

7. 고민하는 집요함이 운명과 세상을 바꾼다

톱(top)이 되는 것은 어렵다. 최고의 자리에 올라 남이 따라오지 못하게 하는 것은 더 어렵다. 지금 당장은 ‘초격차’ 지위를 자랑하더라도 방심하는 순간 외면당할 수 있다는 얘기다. 우리의 경쟁자는 우리 안에 있다. 바깥의 경쟁자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자신과 싸워야 하니 더 어려울 수밖에 없다. 결국 고민하는 집요함이 운명과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강조하고 싶다.(272쪽)

 

성공이란 화려하게 주목받는 며칠이 아니다.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끈기 있게 ‘기본’을 묵묵히 반복해온 순간들이 모여 이룬 결과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젊은이들에게, 또 너무 늦은 나이에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것은 아닌가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이들에게 ‘열정에는 유효기간이 없다’는 저자의 말을 꼭 전해주고 싶다.

k*****7 2022.12.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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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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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읽는 내내 감동의 도가니이었습니다. 박정부 회장님이 고객들에게 가치를 주고자 하는 마음이 제 마음속 깊은 곳까지 찾아와 흐뭇한 미소를 선물했습니다. 우리가 그냥 싸서 쓰는 건전지를 모든 기업이 2개에 천 원에 팔 때, 4개를 천 원에 팔기 위해 무수히 고민한 시간들을 간접 목격하면서 전율을 느꼈고, 자전거와 헬리콥터 이론으로 말미암아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혼신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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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읽는 내내 감동의 도가니이었습니다. 박정부 회장님이 고객들에게 가치를 주고자 하는 마음이 제 마음속 깊은 곳까지 찾아와 흐뭇한 미소를 선물했습니다. 우리가 그냥 싸서 쓰는 건전지를 모든 기업이 2개에 천 원에 팔 때, 4개를 천 원에 팔기 위해 무수히 고민한 시간들을 간접 목격하면서 전율을 느꼈고, 자전거와 헬리콥터 이론으로 말미암아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혼신에 힘을 다해야 된다는 진리도 배웠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이 책과 대한민국 축구 선수들의 이야기가 오버랩 되는 날입니다. 진정으로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하늘도 감동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 않네요. 아무튼 이 책은 균일가숍의 위대한 탄생의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하는 삶을 살아가는 꼭 필요한 바이블입니다. 다이소의 처음과 현재 또 미래를 알고 싶다면 꼭 읽어보세요. ?
d*******7 2022.12.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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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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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았습니다. 다이소가 가고 싶어지네요이 책을 읽고 나서 다이소가 국내 토종 기업이라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다이소에 가면 항상 작은 돈으로 만족을 얻을 수 있었는데 박정부 회장의 철학이 녹아있는 기업임을 알았습니다 여러가지 스토리를 통해서 배운 것도 많았네요 앞으로도 장수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앞으로 어떻게 경영을 해야 할지 여러 가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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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았습니다. 다이소가 가고 싶어지네요
이 책을 읽고 나서 다이소가 국내 토종 기업이라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다이소에 가면 항상 작은 돈으로 만족을 얻을 수 있었는데 박정부 회장의 철학이 녹아있는 기업임을 알았습니다 여러가지 스토리를 통해서 배운 것도 많았네요 앞으로도 장수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경영을 해야 할지 여러 가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고 특히 고객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j*****3 2022.12.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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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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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훌륭한 분이네요!!어떤 분인지 궁금했는데 역시나 기본기에 충실하고 성실한, 성공을 위한 기본기가 탄탄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도전정신과 끈기, 창의력은 당연히 함께해야 이런 큰 기업이 생기는것 아닐까요..저도 이제 40대인데 무언갈시작할 수 있을까 했는데 보고힘이나네요~~!! 한국도 아니고 언어도 익숙하지 않은 일본에서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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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훌륭한 분이네요!!
어떤 분인지 궁금했는데 역시나 기본기에 충실하고 성실한, 성공을 위한 기본기가 탄탄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도전정신과 끈기, 창의력은 당연히 함께해야 이런 큰 기업이 생기는것 아닐까요..
저도 이제 40대인데 무언갈시작할 수 있을까 했는데 보고힘이나네요~~!! 한국도 아니고 언어도 익숙하지 않은 일본에서 사업을 하셨다니 그것도 대단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h*******5 2022.12.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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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원을 경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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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1,000원이란 단순히  화폐의 단위가 아니라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공급한다' 는 의미이고,  '가격보다 최소한 2배 이상의 가치를 준다' 는 뜻이기도 하다. 이것이 아성다이소가 추구하는  '천 원 정신' ,  ' 균일가 정신' 이다.  다이소 창업자이자 회장인 박정부회장의 다이소 정신을 가장 잘 나타낸 구절인 것 같다. 이책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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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1,000원이란 단순히  화폐의 단위가 아니라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공급한다' 는 의미이고,  '가격보다 최소한 2배 이상의 가치를 준다' 는 뜻이기도 하다. 이것이 아성다이소가 추구하는  '천 원 정신' ,  ' 균일가 정신' 이다.

 다이소 창업자이자 회장인 박정부회장의 다이소 정신을 가장 잘 나타낸 구절인 것 같다.

이책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이소에 관한 이야기이다, 박정부 회장이 다이소를 어떻게 창업을 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성장 시켰는지, 다이소의 고객정신등...., 우리가 단지 저가상품 판매로 알고 있는 다이소가 어떤 기업인지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런 종류의 책에서 흔히 보여지는 창업자의 신화적인 업적 이야기를 최대한 배제하고 사실적인 부분 위주로 이야기 하고 있고 간간히 현재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몇몇 상품 예를 들면서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고  판매하게 되었는지도 기술하고 있다(이런 부분때문에 오히려 다이소에서 해당 상품을 찾아보게 하는 효과도 있는 것 같다)

어려운 용어도 없고 가독성도 좋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책을 읽고 나면 평소 쉽게 편하게 방문하던  다이소가 이런 기업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될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s******0 2022.12.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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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원을 경영하라》를 읽고, 결국 큰일은 작은 일을 제대로 하는 데서 시작된다
"《천 원을 경영하라》를 읽고, 결국 큰일은 작은 일을 제대로 하는 데서 시작된다" 내용보기
다이소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필요한 것이 있으면 일단 다이소부터 가보는 편입니다. 수납용품이나 문구류처럼 굳이 비싼 제품을 살 필요가 없는 물건부터 가끔은 ‘이런 것까지 다이소에서 파네?’ 싶은 물건까지 정말 없는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다이소에 가면서 이 회사가 어떻게 돈을 버는지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오히려 반
"《천 원을 경영하라》를 읽고, 결국 큰일은 작은 일을 제대로 하는 데서 시작된다" 내용보기







 다이소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필요한 것이 있으면 일단 다이소부터 가보는 편입니다.


 수납용품이나 문구류처럼 굳이 비싼 제품을 살 필요가 없는 물건부터 가끔은 ‘이런 것까지 다이소에서 파네?’ 싶은 물건까지 정말 없는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다이소에 가면서 이 회사가 어떻게 돈을 버는지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오히려 반대였습니다.


 물건 대부분이 1,000원, 2,000원, 3,000원 정도인데 이것을 팔아서 도대체 얼마나 남을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은 있습니다.


 몇 만 원, 몇 십만 원짜리를 파는 것도 아니고 천 원짜리 상품을 하나 팔아서 남길 수 있는 돈은 많아야 얼마 되지 않을 텐데 어떻게 이렇게 거대한 회사가 된 것일까.


 박정부 회장의 《천 원을 경영하라》는 바로 그 질문에 답하는 책이었습니다.




 2022년 쌤앤파커스에서 출간된 이 책은 박정부 회장이 직접 자신의 창업 과정과 다이소의 성장 과정, 상품개발과 매장 운영, 품질관리에 대한 생각을 풀어놓은 책입니다. 박정부 회장은 40대 중반이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사업을 시작했고, 1997년 서울 천호동에 첫 매장을 열면서 지금의 다이소를 만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흔한 성공한 기업인의 자서전 정도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성공한 사람이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나는 이렇게 노력해서 성공했다”고 이야기하는 책 말입니다.


 물론 그런 내용도 있습니다.


 그런데 다 읽고 나서 기억에 가장 많이 남은 것은 성공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아주 단순한 것이었습니다.


 작은 것을 얼마나 무섭게 생각하는가.


 책 제목이 왜 《천 원을 경영하라》인지도 결국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 원을 우습게 생각하면 1조 원도 제대로 경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천 원짜리를 팔아서 어떻게 돈을 벌까


 다이소를 생각하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의문입니다.


 천 원짜리 상품 하나를 팔면 얼마나 남을까요.


 매장 임대료도 내야 합니다.


 직원 월급도 줘야 합니다.


 상품을 생산하고 운송해야 합니다.


 전국의 매장에 물건을 공급하려면 물류센터도 필요합니다.


 상품이 팔리지 않으면 재고도 생깁니다.


 카드 수수료를 비롯한 각종 비용도 들어갑니다.


 그런데 판매가격은 천 원입니다.


 평범하게 생각하면 차라리 만 원짜리 상품을 파는 것이 훨씬 편해 보입니다.


 실제로 책을 읽으면 다이소 역시 초창기부터 높은 마진을 남겼던 회사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다이소가 선택한 방법은 하나였습니다.


 천 원짜리를 비싸게 팔 방법을 찾은 것이 아니라, 천 원 안에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드는 방법을 끝없이 찾아간 것입니다.


 이 차이가 꽤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보통 기업이라면 원가를 계산하고 적정한 마진을 붙인 다음 판매가격을 결정합니다.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가격도 올립니다.


 그런데 다이소의 사고방식은 반대에 가깝습니다.


 먼저 고객이 받아들일 가격을 정합니다.


 그리고 그 가격 안에서 상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니 상품개발이 훨씬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1,000원에 팔기로 했다면 원가가 올랐다고 쉽게 1,200원이나 1,500원으로 올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생산 공정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포장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생산량을 늘려 단가를 낮출 수도 있습니다.


 공장을 새로 찾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말로는 간단하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피곤한 방식입니다.


 그런데 그 피곤한 일을 수십 년 동안 반복한 것이 다이소의 경쟁력이 된 것 같습니다.


 싸다고 아무렇게나 만들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말 가운데 하나가 있습니다.


 “천 원짜리 상품은 있어도 천 원짜리 품질은 없다.”


 다이소의 경영 철학을 상당히 잘 보여주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박정부 회장의 책을 바탕으로 다이소가 만든 굿즈에도 이 문구가 사용될 정도로 대표적인 경영 철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생각해보면 맞는 말입니다.


 소비자는 천 원짜리를 샀다고 해서 고장난 물건을 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싸게 샀다고 품질 문제까지 이해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다이소처럼 가격이 낮은 상품일수록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낮아야 하는데,


 품질은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하고,


 디자인도 어느 정도 괜찮아야 합니다.


 결국 가격과 품질 사이에서 굉장히 좁은 길을 찾아야 합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다이소의 진짜 경쟁력이 무엇인지 조금 이해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싸게 파는 회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확하게는 가격보다 조금 더 좋은 가치를 주는 회사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소비자가 1,000원을 냈는데 1,000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이소에 가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게 1,000원이라고?”


 아마 그 순간이 다이소가 원하는 순간일 겁니다.


 단순히 싸다는 느낌이 아니라 내가 지불한 돈보다 더 많은 것을 받았다는 느낌입니다.


 가격이 싼 것과 가치가 싼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격’과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가격이 싸다고 가치까지 낮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가격이 비싸다고 가치가 높은 것도 아닙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고객이 지불한 가격과 고객이 받은 가치의 차이입니다.


 다이소의 상품은 그 차이를 크게 만들어야 합니다.


 1,000원을 냈는데 800원 정도의 물건이라고 느끼면 다시 사지 않습니다.


 하지만 1,000원을 냈는데 2,000원이나 3,000원 정도의 물건을 산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다음에도 다이소에 갑니다.


 결국 그 작은 만족이 계속 쌓입니다.


 이것이 브랜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브랜드라고 하면 보통 고가 제품부터 떠올립니다.


 명품이나 자동차처럼 비싼 상품에 브랜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다이소도 분명한 브랜드입니다.


 ‘싸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물건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머릿속에 이런 기대가 생겼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자산입니다.


 가격을 낮게 유지하는 것보다 저는 오히려 이 신뢰를 만드는 일이 훨씬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질만 남기고 나머지는 버린다는 것


 책을 읽다 보면 ‘본질’이라는 말이 계속 중요하게 등장합니다.


 다이소가 하는 일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고객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좋은 가격에 제공하는 것입니다.


 말로 하면 너무나 당연합니다.


 하지만 기업이 커지면 이상하게도 본질과 상관없는 일이 점점 늘어납니다.


 조직도 커집니다.


 회의도 많아집니다.


 보고서도 많아집니다.


 관리해야 할 지표도 많아집니다.


 그러다 보면 원래 이 회사가 왜 존재하는지보다 내부에서 필요한 일이 더 중요해지기도 합니다.




 저 역시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고객을 위해 일하는 것인지,


 보고하기 위해 일하는 것인지,


 회의하기 위해 일하는 것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물론 큰 조직을 운영하려면 보고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목적이 되어버리면 이상해집니다.


 《천 원을 경영하라》에서 계속 강조하는 것은 결국 아주 단순합니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좋은 가격에 제공한다.


 나머지는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입니다.


 이 단순한 사실을 계속 지키는 것이 오히려 가장 어려운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도 답도 결국 현장에 있다는 것


 개인적으로 상당히 공감했던 부분입니다.


 책에서 박정부 회장은 현장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매장을 직접 보고,


 상품을 보고,


 고객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고,


 물건이 어떻게 진열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경영자가 숫자만 보고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매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계속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역시 말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런데 실제 조직에서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현장에서 멀어집니다.


 직접 일어나는 일을 보는 대신 보고서를 봅니다.


 보고서는 다시 요약됩니다.


 그 요약본이 다시 위로 올라갑니다.


 그러다 보면 실제 현장에서 일어난 일과 최고 의사결정자가 보는 내용 사이에 상당한 거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엑셀에 나타나는 숫자는 결과이고, 그 숫자를 만드는 원인은 현장에 있는 것이 아닐까.


 매출이 떨어졌다는 숫자를 보는 것과 왜 고객이 물건을 사지 않는지 직접 확인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입니다.


 상품이 팔리지 않는다면 상품의 문제인지,


 진열의 문제인지,


 가격의 문제인지,


 매장의 위치 문제인지 숫자만 보고 정확하게 알기는 어렵습니다.


 결국 현장을 봐야 합니다.


 이것은 다이소에만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일이란 챙기는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말


 이 책 전체에서 느껴지는 박정부 회장의 스타일은 상당히 집요합니다.


 좋게 말하면 꼼꼼하고,


 다르게 보면 조금 피곤할 정도로 세세합니다.


 그런데 다이소 같은 사업은 어쩌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운영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수많은 상품이 있고,


 수많은 매장이 있고,


 각 상품에서 남는 돈은 크지 않습니다.


 작은 실수가 수십만 번 반복되면 엄청난 손실이 됩니다.


 그래서 작은 것 하나를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일이란 챙기는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생각이 계속 등장합니다.


 처음에는 너무 전형적인 경영자의 말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열심히 해라.


 꼼꼼하게 해라.


 끝까지 확인해라.


 사실 이런 이야기는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이소 사업 구조를 생각해보니 이 말이 조금 다르게 들렸습니다.


 천 원짜리 사업에서는 정말 작은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상품 하나에서 10원이 새면 별것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상품이 수백만 개 팔리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매장 하나의 진열이 조금 잘못된 것도 작은 문제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같은 문제가 전국 매장에서 반복되면 엄청난 차이가 됩니다.


 결국 규모가 커질수록 오히려 작은 것의 중요성이 커집니다.


 저는 이것이 꽤 역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큰 회사를 경영할수록 큰 것만 봐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작은 것을 더 자세히 봐야 합니다.






 다이소의 경쟁자는 다른 생활용품점만이 아닐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다이소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계속 생각해봤습니다.


 단순히 가격이라면 다른 회사가 더 싸게 팔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저렴한 물건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해외 직구를 이용하면 훨씬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다이소에 갑니다.


 이유는 한 가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싸고,


 매장이 많고,


 상품이 다양하고,


 직접 보고 살 수 있고,


 큰 고민 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는 ‘구매할 때 고민할 필요가 별로 없다’는 것이 상당히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물건 하나를 사려면 상품을 검색하고 리뷰를 보고 가격을 비교합니다.


 배송비도 확인합니다.


 그런데 1,000원이나 2,000원짜리 물건은 그렇게까지 고민하지 않습니다.


 다이소에서 보고 필요하면 그냥 집어듭니다.


 기업 입장에서 보면 엄청난 장점입니다.


 고객의 구매 의사결정 비용을 매우 낮춰버린 것입니다.


 가격이 단순하면 고객이 머리를 덜 씁니다.


 저는 이것도 다이소가 가진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작은 돈을 우습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


 이 책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된 부분입니다.


 우리는 큰 숫자에는 민감하면서 작은 숫자는 쉽게 무시합니다.


 회사에서도 그렇습니다.


 몇억 원짜리 프로젝트는 매우 꼼꼼하게 보면서 몇천 원, 몇만 원 정도의 낭비는 별것 아닌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개인도 비슷합니다.


 커피 한 잔,


 구독서비스 하나,


 배달비 몇천 원.


 하나만 보면 별것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작은 돈이 계속 반복됩니다.


 물론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무조건 작은 돈까지 아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저는 조금 다른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작은 것을 대하는 태도가 결국 큰 것을 대하는 태도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천 원을 아무렇게나 생각하는 사람이 갑자기 1억 원을 매우 정교하게 관리할 수 있을까요.


 아마 쉽지 않을 겁니다.


 반대로 작은 숫자의 의미를 이해하는 사람은 규모가 커져도 기본적으로 같은 방식으로 생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이소의 매출 규모는 엄청나게 커졌지만 그 매출 역시 결국 수많은 천 원이 모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책 제목이 꽤 잘 지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천 원을 경영한다는 것은 돈 천 원을 관리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작은 것을 제대로 관리한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투자에서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투자도 떠올랐습니다.


 투자를 하다 보면 큰 수익률에 눈이 갑니다.


 한 종목이 몇 배 올랐다는 이야기를 보면 부럽습니다.


 누군가는 코인이나 주식으로 큰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내가 매달 조금씩 돈을 넣는 것이 굉장히 느리고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산을 만드는 과정 역시 결국 작은 돈의 반복입니다.


 매달 넣는 돈.


 배당금.


 재투자한 돈.


 그 위에서 다시 발생하는 수익.


 하루하루만 보면 별것 아닌 것 같습니다.


 1년을 봐도 생각보다 변화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10년, 20년을 놓고 보면 전혀 다른 결과가 됩니다.


 다이소도 어느 날 갑자기 거대한 기업이 된 것은 아닙니다.


 천 원짜리 상품을 하나 팔고,


 또 하나 팔고,


 다음 매장을 만들고,


 상품을 하나 더 개발하는 과정을 오랫동안 반복했습니다.


 물론 기업 경영과 개인 투자는 전혀 다른 영역이지만 작은 것이 쌓이는 구조라는 점에서는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리는 금융에서만 작동하는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좋은 습관도 쌓이고,


 신뢰도 쌓이고,


 브랜드도 쌓이고,


 실력도 쌓입니다.


 반대로 작은 실수도 계속 쌓입니다.


 결국 어느 쪽을 반복하느냐가 몇 년 뒤 큰 차이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도 생각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책의 내용과는 조금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글 하나 올린다고 블로그가 갑자기 성장하지는 않습니다.


 조회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글 하나를 정말 열심히 썼는데 조회수가 30이라면 조금 허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글이 10개가 되고,


 100개가 되고,


 그중 몇 개가 검색에 노출되고,


 예전에 쓴 글에서도 계속 방문자가 들어오기 시작하면 구조가 달라집니다.


 결국 블로그도 작은 콘텐츠를 계속 쌓는 일입니다.


 그래서 《천 원을 경영하라》를 읽으면서 계속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대박 한 번보다 작은 성공을 반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기업도 그렇고 투자도 그렇고 블로그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대단한 한 번을 기다리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별로 티도 나지 않는 일을 매일 계속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보면 대부분의 차이는 후자에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늦게 시작했다고 늦은 것은 아니다


 박정부 회장의 이야기가 인상 깊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사업을 비교적 늦은 나이에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보통 창업자라고 하면 20대나 30대의 젊은 사업가를 떠올립니다.


 특히 요즘 스타트업 이야기를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런데 박정부 회장은 40대 중반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46세라는 늦은 나이에 창업해 다이소를 일군 과정이 이 책의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생각보다 꽤 위안이 됐습니다.


 40대가 되면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 늦었다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직장에서도 어느 정도 자신의 위치가 정해지고 새로운 일을 벌이기보다 지금 가진 것을 지키려는 마음이 커집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시점에서 시작해서 20년을 하면 60대입니다.


 20년은 엄청나게 긴 시간입니다.


 10년만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언가를 새로 배우고 쌓기에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몇 살에 시작했느냐보다 얼마나 오래 지속했느냐일 수도 있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열정에는 유효기간이 없다”는 표현이 괜히 나온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박정부 회장의 방식이 모든 회사의 정답은 아닐 겁니다


 다만 책을 읽으면서 모든 내용에 동의한 것은 아닙니다.


 성공한 창업자의 자서전에는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과를 알고 과거를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성공한 선택은 훌륭한 결단으로 설명됩니다.


 실패할 수도 있었던 위험한 선택도 결과적으로 성공했기 때문에 도전정신으로 기억됩니다.


 반대로 같은 방식으로 노력했지만 실패한 수많은 사람의 이야기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성공한 사람의 책을 읽을 때 그 사람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박정부 회장처럼 일하면 누구나 다이소를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아닙니다.


 시대도 달랐고,


 시장도 달랐고,


 운도 있었을 겁니다.


 자본과 사람, 거래처와 여러 환경도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성공 공식을 찾기보다 성공한 사람이 어떤 원칙을 오랫동안 지켜왔는지를 살펴보는 책으로 읽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나에게 필요한 부분만 가져오면 됩니다.


 그래도 ‘꾸준함’이라는 말은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다 보면 항상 등장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꾸준함입니다.


 너무 많이 들어서 조금 식상하기도 합니다.


 열심히 해라.


 포기하지 마라.


 계속해라.


 너무 당연한 말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대부분의 성공 이야기에는 이 당연한 말이 등장합니다.


 아마 특별한 비법보다 이것이 실제로 더 중요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이소 역시 한 가지 엄청난 아이디어만으로 성장한 회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좋은 상품 하나가 대박이 나서 만들어진 회사도 아닙니다.


 수많은 상품을 개발하고,


 매장을 만들고,


 물류를 구축하고,


 상품을 개선하고,


 또 실패하고,


 다시 만들었습니다.


 그 일을 오랫동안 반복했습니다.


 결국 화려하지 않은 일을 지겹도록 반복한 결과가 지금의 다이소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책에 등장하는 “세상에 꾸준함을 이기는 것은 없다”는 말도 꽤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말을 들으면 조금 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즘은 오히려 반대입니다.


 뻔하기 때문에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별한 방법을 찾는 것은 재미있습니다.


 새로운 계획을 만드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것을 몇 년 동안 반복하는 것은 재미가 없습니다.


 그 지루함을 견디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꾸준함 자체가 경쟁력이 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다이소가 파는 것은 천 원짜리 상품만이 아니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다이소를 저렴한 생활용품을 파는 회사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기본적으로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니 조금 다르게 보였습니다.


 다이소가 파는 것은 어쩌면 ‘이 가격이면 한번 사봐도 괜찮겠다’는 신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000원을 내고 실패해도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물건이 좋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음에도 갑니다.


 이 경험이 계속 반복됩니다.


 그렇게 고객과의 신뢰가 쌓입니다.


 기업이 만드는 경쟁력은 이런 식으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브랜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작은 약속을 수천만 번 지키면서 만들어집니다.


 한 번만 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반복되면 다른 회사가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것이 됩니다.


 천 원을 경영할 줄 알아야 큰돈도 경영할 수 있다


 책을 덮고 가장 오래 남은 것은 역시 제목이었습니다.


 《천 원을 경영하라》.


 처음 봤을 때는 다이소니까 천 원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 읽고 나니 의미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천 원은 상징인 것 같습니다.


 작은 돈.


 작은 상품.


 작은 문제.


 작은 실수.


 작은 개선.


 우리는 큰 것에 집중합니다.


 큰 성공을 원하고,


 큰돈을 벌고 싶어 하고,


 큰 프로젝트를 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큰 것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지 않습니다.


 작은 것이 계속 쌓인 결과입니다.


 매출 1조 원도 결국 천 원짜리 매출이 모인 것입니다.


 거대한 기업도 결국 상품 하나, 고객 한 명, 매장 하나에서 시작합니다.


 개인의 자산도 마찬가지이고,


 경력도 마찬가지이고,


 블로그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오늘 하루의 결과만 보면 별것 아닌 것들이 몇 년 뒤에는 큰 차이가 됩니다.


 책을 읽고 나서


 《천 원을 경영하라》는 굉장히 새로운 경영이론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현장이 중요하다.


 고객을 봐야 한다.


 품질을 지켜야 한다.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


 꾸준해야 한다.


 일을 끝까지 챙겨야 한다.


 대부분 너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다이소가 바로 그 당연한 것들을 수십 년 동안 반복해서 거대한 기업이 됐다는 점입니다.


 아마 우리가 기본을 몰라서 못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기본이 재미없기 때문에 못하는 것 아닐까요.


 새로운 전략은 흥미롭습니다.


 새로운 투자종목을 찾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새로운 생산성 도구를 사용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새로운 블로그 운영 전략을 만드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반면 정해진 돈을 매달 투자하고,


 글을 꾸준히 쓰고,


 일을 하나씩 제대로 처리하고,


 잘못된 것을 다시 고치는 것은 재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장기적으로 결과를 만드는 것은 대부분 이런 지루한 일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성공한 CEO의 경영서라기보다 기본과 반복에 대한 책으로 읽었습니다.


 특별한 성공 비법은 없었습니다.


 좋은 상품을 만든다.


 고객에게 가격 이상의 가치를 준다.


 문제가 생기면 현장으로 간다.


 작은 것을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그리고 그 일을 계속한다.


 말로 하면 너무 단순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1년이 아니라 10년, 20년 동안 한다면 결과는 전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큰일을 만드는 것은 작은 일 아닐까


 최근에는 무엇이든 빠른 결과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를 시작하면 빨리 자산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 빨리 조회수가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운동을 시작하면 빨리 몸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를 시작하면 빨리 실력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과가 빨리 보이지 않으면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천 원을 경영하라》를 읽고 조금 다른 생각을 해보게 됐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 작은 결과가 쌓이고 있는 시기일 수도 있습니다.


 천 원짜리 한 개를 판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계속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하루의 노력 하나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오늘 하루만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 1년 뒤에는 365번 쌓여 있습니다.


 10년이면 더 큰 차이가 됩니다.


 그래서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라면 저는 이렇게 적고 싶습니다.


 큰일을 하고 싶다면 먼저 작은 일을 우습게 보지 말자.


 다이소가 천 원을 우습게 보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회사가 됐듯이,


 우리도 지금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작은 일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몇 년 뒤 모습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그것이 《천 원을 경영하라》에서 제가 가장 오래 기억하게 될 내용입니다.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천 원짜리 상품을 팔아 큰 기업을 만든 이야기가 아니라, 작은 것을 끝까지 제대로 하는 사람이 결국 큰 것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화려한 경영기법보다는 실제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의 집요함과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특히 직장생활을 오래 하면서 일이 조금 익숙해졌거나, 무엇인가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생각만큼 성과가 보이지 않 아 지쳐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책을 덮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나는 지금 큰 결과만 바라보면서, 정작 매일 해야 하는 작은 일을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은가.


 어쩌면 1억 원을 만드는 방법보다 먼저 배워야 할 것은,


 내 앞의 천 원을 제대로 다루는 방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t*****a 2026.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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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원을 경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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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의 경영 철학을 담은 책으로, 단순히 '천 원짜리 상품을 파는 이야기'가 아니라 원가 절감, 고객 중심 사고, 현장 경영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알려줍니다. 특히 작은 비용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는 자세가 기업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업가뿐만 아니라 직장인,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교훈을 주는 책으로 추천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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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의 경영 철학을 담은 책으로, 단순히 '천 원짜리 상품을 파는 이야기'가 아니라 원가 절감, 고객 중심 사고, 현장 경영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알려줍니다. 특히 작은 비용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는 자세가 기업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업가뿐만 아니라 직장인,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교훈을 주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경영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유익한 도서였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e******m 2026.06.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