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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살라망카 작가님의 소설 <피폐물 입양 딸의 공략 목록> 3권을 읽고 남기는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예민하신 분들은 읽으실 때 주의해주세요. 게임에서 마지막 공략 대상이 황자였는데 정말 비호감이었어요. 어떻게 공략 대상 중에 끼어있을 수 있었나 의문이 들 정도였네요. 어쨌거나 15살 생일 선물로 약초가 많이 난다는 숲을 선물받은 카시얀은 숲에 갔다가 정체모를 사람을 보게 되는데요. 그 사람은 주인수인 눅스였고 그때부터 카시얀은 불안에 휩싸이게 돼요. 근데 사실상 대공이 8년간 아주 애지중지하며 자길 키웠는데 그 애지중지하는 걸 본인만 잘 모른다는 게 좀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