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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덕에 취직한 재호는 회사에 적응하느라 힘든데, 설상가상 군대 후임이 재호의 사수 대리로, 사사건건 시비다.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겪다보니 재호는 헤어진 수정이가 더 생각나고, 둘은 다시 만나기로 한다. 갑자기 회사 사장의 딸이 나타나 회사를 혁신하려고 한다. 어렵게 들어 온 회사인데, 재호는 곧 그만둬야 할 수도 있다. 열등감 있는 인간은 혼자 힘으로 일을 해결해 보려고 하지 않는다. 꼭 다른 사람을 끌여들여 이용한다.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남 탓만 한다. 찌질의 극치다. 연인 관계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 타이밍이 맞으면 관계가 더 발전 될 수 있지만, 맞지 않으면 끝이 날 것이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도 서운하고 속상한 것들이 많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는 믿음으로 표현하지 않아서 오해도 많이 생긴다. 그리고, 그 시간이 길어지면 화해를 못 하게 되기도 한다. 사람이 처한 상황이나 위치가 달라지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생각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 그러면서 성장해 간다.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너무 현실적이어서, 때로는 나 자신이기도 하고, 때로는 내 주변인 이기도 하다. 그래서 더 공감이 가고, 나도 그들과 함께 성장한다. 음식 그림들은 너무 리얼해 읽는 내내 입안에 침이 고인다. 조만간 이 책에 나온 음식들을 다 먹어볼 것 같다. 재호와 수정이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각각 그들을 짝사랑하는 존재들이 어떤 역할을 할지, 재호의 회사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대리는 정신 차리게 될지 궁금하다.다음편도 빨리 읽어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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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듣던 음악을 우연히 다시 듣게 될 때, 당시 기억이 아련히 떠오르듯 사연이 있는 음식 역시 보고 먹게 되면 이 역시 그 안에 깃든 추억들이 소환된다. 우리 삶 속 희로애락을 그린 백수세끼는 일상에 지치고 사회의 풍파에 맞서며 사랑의 실패를 겪게 되는 청춘들의 오늘을 음식과 함께 성숙해지며 삶을 배워가는 경험으로 실감 나게 그렸다. 일상생활에서 쉬이 겪을 일들임에도 아직도 여리고 미성숙한 그들은 나약해 익숙해지거나 적응하기 어려워 자괴감과 시련을 연달아 마주한다. 누구나 흔히 감내해야 하는 일들이기에 크게 내색하지 못하고 스스로 앓게 되는 상황들의 연속은 우리들의 현실과 너무나도 닮아 상처받는 삶에 너무도 공감하며 울컥하게 설움을 자아낸다. 주인공마다 서로의 입장이 있기에, 각자의 시점에서 납득할 수밖에 없을 상황을 동상이몽으로 그려 흥미와 긴장감까지 연출했고, 현실에 치여 달리고 달려도 끝이 아닌 앞날에도 격려와 따스함 어린 조언으로 같은 조건임에도 상처받지 않게 되는 어른이 되게끔 용기를 주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재치 있게 등장해 섬세함에 감탄했고, 군침이 돌게끔 현실적으로 묘사되어 더욱 실감 나는 음식들의 향연은 식전에 읽다 보면 허기짐에 당장 해당 메뉴를 먹고 싶게 만들었다. 이번 독서 기간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식욕을 잃고 코로나 블루라는 후유증으로 육체적 괴로움과 우울감마저 찾아왔던 기간이었다. 그러나 부담스럽지 않은 웹툰 형식의 백수세끼를 읽으며 나 역시 아직 늦지 않았다는 용기와 힘을 얻고, 소소한 웃음과 입맛까지 되찾게 치유가 되어주는 감사한 손길이 되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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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세끼 4편 ? 치즈 글.그림 ? 므큐/이담북스 살면서 한번쯤은 만나봤을 혹은 지금도 내주변에 있을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웹툰. 누구나 첫관문은 있다. 사회 초년생이자 입사 새내기 "재호" 일도 사랑도 언제쯤 익숙해질까? 시간이 약이다. 어떻게든 하면 된다. 베테랑 직장인. 하지만 사랑은 늘 어려운 "수정" 우리 시대의 어머니상 마음으로 품어 키우는 따뜻한 우리들의 어머니 이혼할 떄 재호를 떠난 후 뒤늦게 만나 잘해주고싶은 "권혜숙" 열심히 살아야했다. 그것이 가장이었으니까. 하지만 이제는 끝을 선택하려한다. 표현이 서툰 우리들의 아버지 재호를 처음엔 탐탁지 않아했지만 마음이 점점변하는 재호 새아버지 "김문세" 어렸을적 어머니를 잃고 그 상처를 일로 잊으려 자신을 방치해버린 아버지를 미워하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서툰 걱정을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 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기 위해 등장한 "김사랑" 흔한... 그냥 평범한? 우리들의 부장님 "김부장" 말많고 남의 일에 궁금증이 넘치는 수다쟁이 "경리 김차경" 표현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품는 짝사랑. 지금같은 경쟁사회속에서 악한길을 선택하지 않고 쉽게 흔들리지 않는 멋진 인턴 "아람" 없었으면 좋겠지만 빠지질 않는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재호와 악연이 있는 자격지심 풍만한 "정석호대리" 드디어 직장생활을 하게 된 재호. 사회 초년생 재호에게는 모든것이 어렵다. 일만으로도 힘든 상황에 정석호 대리는 재호를 괴롭히려 하지만 마음대로 되는게 없다. 힘든 상황에 수정에게 전화한 재호. 수정과 만난 재호는 다시 한번 용기내 붙잡고 그런 수정과 재호는 사랑을 다시 시작하는데. 힘든시간을 견뎌내는 방식도 사랑을 생각하는 시각도 다른 두사람. 갑작스레 쓰러지는 사장님과, 회사를 물려받겠다며 등장하는 사랑은 재호에게 퇴사를 요구하기까지 하고. 과연 이 둘의 사랑은? 그리고 회사생활은? 해피앤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 인생은 고속도로 같은 거야. 내가 가는 길이 잘 달릴 때도 있고 끝없이 막힐 때도 있는 거야. 그러다 보면 옆에 놈이 치고 나가 보여도 가던 길을 계속 가다 보면 언젠가는 다시 뚫리게 돼 있어. 그러니까 벌써부터 너무 조바심내지마라. 네가 달릴 길은 아직 많이 남았으니까. 가끔 아주 맛있지는 않은데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같이 먹던 사람이, 추억이, 너무나도 행복했기 때문에. 때로는 추억이 맛을 대신하기도 하는것같다. 보면 배고파지는 웹툰. 일러스트가 너무 맛깔나서 다이어트중인 내게 잔인했던 웹툰. 누구나 겪었을 사회 초년생의 인생사는 이야기. 그리고 결혼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남녀의 생각차. 정말 지긋지긋하고 보기 싫은 재수 없는 직장상사까지. 다양한 면에서 공감할 수 있는 웹툰. 아직 다가오지 않은 혹은 이미 지나갔을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나는 수정이였고 어느 누군가는 재호였다. 사회 초년생도 열심히 지금을 사는 직장인도 누구든 공감하고 볼 수 있는 웹툰 #백수세끼4편 #백수세끼 #므큐 #이담북스 #치즈 #도서제공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그램 #책그램 #책리뷰 #리뷰 #도서리뷰 #서평단 #책서평 #서평그램 #일상그램 #소통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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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1권부터 애정을 갖고 따라가는 시리즈다. 기다리던 4권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처음엔 실사를 방불케 하는 음식 그림에 반해 보기 시작했다. 아무리 먹툰을 표방하더라도 공감이 안 가면 외면 받았을 터. 지나친 과장이나 억지가 없어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다. 지난 줄거리 재호와 수정은 7년의 긴 연애에 종지부를 찍는다. 무엇보다 백수였던 재호에게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탓이 컸으리라. 이별을 했어도 같이 먹었던 음식을 보면 서로가 떠오른다. 그사이 재호는 취업을 했고 종종 수정이 그립다. 4권에선 재호와 수정의 연애가 다시 이어진다. 내심 바랐던 일이기에 응원하는 맘이 절로 든다. 동갑내기 커플이기에 이들의 상황이 누구보다 이해되고 공감된다. 슬슬 결혼을 생각하는 수정,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한 재호. 과연 이들의 결말은? 백수세끼는 그림체가 너무 취향저격이다.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그림체가 별로라면 여러모로 아쉬운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만화는 그림이 반이상 먹고 들어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소장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책에서 끌린 음식은 '망고빙수'다. 유난히 망고를 좋아하기도 하고, 망고빙수에 얽힌 사연도 있기 때문이다. 타이베이 여행이 떠오르면서 그때 함께 먹었던 사람들, 그날의 분위기도 그려진다. 음식은 추억을 불러오는 중요한 매개체인 것 같다. 초판 한정 나만의 레시피 노트가 부록으로 따라온다. 평소 궁금했던 레시피나 만들어보고 싶었던 음식이 있다면 이 노트에 따로 기록해보자. 낱장으로 되어 있어 냉장고에 붙여두고 보기 편하다.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는 백수세끼, 칭찬해! 재호를 회사에서 내보내려는 사장 딸의 등장으로 또 한번의 위기가 찾아오는데 내가 다 조마조마하다. 다시 백수되면 이 연애에 지장이 이만저만이 아닐 텐데. 이 커플 그냥 알콩달콩 예쁜 사랑하게 해주세요~ 제발. #백수세끼4 #치즈 #므큐 #이담북스 #먹툰 #만화 #백수세끼 #만화추천 #신간 #책리뷰 #책소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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