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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일상의 거리를 누비는 시
"청계천 일상의 거리를 누비는 시" 내용보기
보라색 표지와 첫 시에 끌려 김선미 시인의 인왕을 구매했다.인왕의 시들은 아주 일상적이다 미지의 세계가 아니라 우리가 서 있는 곳에서 시를 만들어낸다. 그런 일상적인 배경이 나에게 편안함을 줬다 무언가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이미지들이 자연스럽게 머리 속에서 떠오르고 펼쳐졌다 나는 시 읽기를 좋아하지만 어떤 시집은 너무 어려워서 그 세계에 들어가지 못하고 튕겨져
"청계천 일상의 거리를 누비는 시" 내용보기
보라색 표지와 첫 시에 끌려 김선미 시인의 인왕을 구매했다.
인왕의 시들은 아주 일상적이다 미지의 세계가 아니라 우리가 서 있는 곳에서 시를 만들어낸다. 그런 일상적인 배경이 나에게 편안함을 줬다 무언가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이미지들이 자연스럽게 머리 속에서 떠오르고 펼쳐졌다 나는 시 읽기를 좋아하지만 어떤 시집은 너무 어려워서 그 세계에 들어가지 못하고 튕겨져 나와버린다 김선미 시인의 시집은 그 속으로 들어갈 수 있고 시 속에서 마음껏 놀 수 있었다.

읽을 수록 내가 누볐던 청계천과 종로구의 모습들이 시 속에서 세워졌다 현실의 거리면서도 김선미 시인의 시세계에서 다시 세워진 종로구는 익숙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뿜어냈다 시를 읽으면서 김선미 시인의 시선을 따라 보고 시인과 함께 있는 느낌을 받았다 글을 읽으며 작가와 함께하는 느낌은 처음이라 정말 재미있었다

시 입문하고 싶은 사랍들과 종로구에 자주 놀러간다면 혹은 산다면 이 시집이 재미있고 신선하게 느껴질 것 같다
k*******1 2023.02.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