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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에 볼로냐 라가치상 받음 도서 전시회를 다녀온터라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2020년부터 코믹스 부분이 수상부문으로 추가되었다는데 이 <여기는 비비타운>은 2022년 부문으로 대상을 수상했어요. 아이가 이제는 동화책보다는 만화 또는 그래픽노블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동화책보다는 만화책 같은 이야기책이라서, 그리고 아이가 고양이를 좋아해서 마음에 들어할 것 같아서 사주었어요. 비비타운은 월터와 그라통이 버림받은 강아지나 고양이 친구들을 위해 지은 쉼터인 비비타운이라는 집인데 월터는 본인이 만든 마름모꼴의 집을 고수하다가 건축상을 받으러 다녀온 며칠 사이 태풍이 불어 새로 지은 비비타운을 보게 됩니다. 새로 지은 비비타운은 자세히 뜯어(?)보면 귀엽고 기발해요.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보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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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그림체가 매력적인 초등그림책 여기는 비비타운은 그래픽노블 시리즈 ' 팡 그래픽노블'의 두번째 작품인데요.
2022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코믹스 부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한때 누군가에게 버림을 받았던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비비타운이라는 마을에 모여 재미있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있는 초등그림책 상상도서랍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본적 없었던 마름모꼴의 집! 집은 물론이고 목욕탕, 의자, 식탁, 미끄럼틀 등 모든 물건들이 뾰족뾰족 마름모꼴로 되어있는데요.
엉뚱하고 어딘가 불편한 비비타운에 살고있는 유기견과 유기묘인 비비들은 비비타운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즐길 줄 알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데요.
어느날 월터가 건축상을 받으러 간 사이 커다랗고 거센 태풍이 몰려와 비비타운을 모두 휩쓸어 버리는데요.
이때 비비두가 앞장서서 비비타운을 복구할 계획을 발표하게 된답니다. 계획에 따라 비비들은 하나 둘 집을 세우고 가구도 만들고 그릇도 만들며 열심히 새로운 비비타운을 완성하게 되는데요.
다시 돌아온 월터는 사라진 비비타운을 보며 실망을 하게 된다지요.
비비들은 완벽하진 않지만 모두의 마음이 곳곳에 닿아있는 비비타운을 소개하며 월터를 진심으로 위로하고 설득하며 윌터와 비비두의 건축사무소를 함께 운영하기로 결정하게 되는데요.
인간에게 버림받아 상처를 받게 된 유기견, 유기묘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가는 상상력 가득한 과정을 보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갈등이 아닌 소통으로 함께 더 멋진일을 해낼 수 있는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워볼 수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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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와 읽어보니깐 버림받은 반려동물의 이야기가 적혀있더라고요. 아직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알려주고 싶지 않은 이야기 였지만 그래도 그런 아이들이 함께 모여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 서로 위로를 받고 함께 모여 살아가며 희망을 이루고 산다는 이야기를 알려주니 아이도 좋아하더라고요. 아직 어린아이가 읽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일어날 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러한 희망적인 이야기를 알려주는 것도 괜찮을꺼 같아요. 그래도 그림을 보면서 귀엽다고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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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은 아니지만 아이가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은 것 같아 한 번 독서의 다양성을 위해 구매해봤습니다. 리뷰는 괜찮았던 것 같고 너무 서정적인 제 취향의 작품만 강요하면 아이가 재미없어 할까봐 이렇게 강약 중약 스타일로 책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비비타운은 만화같은 구성에 동화같은 색감에 재미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꽤 호불호없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이 책을 잘 읽어주면 유사한 테마들의 다른 책들도 있던데 하나씩 사줄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