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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월 : 눈먼 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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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떼어 놓으려고 해도 만날 사람은 받드시 만난다고 한다. 그것이 인연이고 운명이다. 류다현 작가님의 신작소설 '맹월 : 눈먼 달'은 적국에 시집간 '신부 시리즈' 중 두 번째 이야기로 1권에서 삶을 포기하다시피 어쩔 수 없이 과국에 시집 간 예국의 공주 아희와 첫 만남부터 신비롭고 아름다운 아희의 모습에 강한 이끌림을 느낀 과국의 태자 유원이 우여곡절 끝에 서로를 은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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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떼어 놓으려고 해도 만날 사람은 받드시 만난다고 한다. 그것이 인연이고 운명이다. 류다현 작가님의 신작소설 '맹월 : 눈먼 달'은 적국에 시집간 '신부 시리즈' 중 두 번째 이야기로 1권에서 삶을 포기하다시피 어쩔 수 없이 과국에 시집 간 예국의 공주 아희와 첫 만남부터 신비롭고 아름다운 아희의 모습에 강한 이끌림을 느낀 과국의 태자 유원이 우여곡절 끝에 서로를 은애하기에 이른다. 허나 운명의 장난처럼 아희의 오라버니 결이 예국의 왕의 자리를 권으로부터 양위 받으면서 아희는 예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아희는 유원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그를 위해서 기꺼이 그의 곁을 떠나려고 한다. 이제 그와의 인연을 접어야하는데 마음과 몸은 자꾸만 그의 곁에 머물고 싶다. 권의 어머니 진태비로 인해 얻은 눈이 멀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다.

 

아희를 둘러싼 과국의 분위기도 편치가 않다. 아희를 너무나 아끼는 아들로 인해 고민이 많은 순태비는 하루빨리 정비를 맞아 유원의 마음을 돌리고 싶지만 유원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순태비를 놀라게 한다. 순태비의 마음과 정비가 될 마음의 준비를 한 주연... 그리고 또 한 명의 왕자까지...

 

왕이기에 온전히 아희를 잡지 못하고 오히려 아희의 계획대로 흘러간다. 떠나는 아희와 보내고 싶지 않은 유원... 지천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려는 아희는 결이 예전의 오라버니가 아님을 알고 서글퍼진다. 사신 단으로 예를 찾은 유원은 아희를 만난다. 부부지만 부부의 인연을 끊은 그들.. 허나 다시 부부의 인연을 이어 갖고자하는데...

 

한 번씩 사극을 보면 참 여인들의 삶이 안타깝기 그지없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가문을 위해 자신의 뜻과는 다른 인생을 살아야 하는 여인들... 아희는 자신에게 닥힌 변화를 오라버니 결이 인정해주기를 바라지만 결은 그 옛날 하늘과 별만 좋아하던 어린 아희만을 보고 있을 뿐이다. 아희를 다시 잃을 수 없는 결은 권이 했던 방법 그대로 아희를 냉궁에 가두는데....

 

로맨스 소설은 될 수 있으면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은데 이 책 역시 아희와 유원은 해피엔딩이다. 아희, 유원이 예쁜 공주와 왕자를 낳고 부강한 나라를 만들지만 그들의 자식이 새로운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지게 되는 마지막 부분으로 다음 편을 예고하고 있다.

 

2권도 재밌게 읽었지만 솔직히 1권이 더 재밌었다. 2권은 서로 어긋난 사랑으로 인해 아파하는 사람들이 많이 등장해 눈물샘을 자극하는 장면들이 더 많다. 순간적으로 코끝이 시큼해지며 눈물까지 흘릴 뻔한 장면도 서너 곳 있다.

 

신부 시리즈의 다음 편은 '칸이 가장 사랑한 딸'이라는데 혹시 결과 경빈의 아들 건이 지천관이 되기 위해 예로 돌아가며 아희와 유원의 달 가연과의 애틋하고 슬픈 사랑이야기가 펼쳐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다음 편을 빨리 만나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로맨스 소설임에는 틀림없다. 

 



q******5 2014.01.01. 신고 공감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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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희와 유원 슬픈 연인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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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궁에 머물며 유원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아희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 순태비와 승유는 궁안에 있는 아희가 불편하기만 하고 순태비는 주연을 앞세워 아희와 주연을 만나게 하고 순태비는 아희에게 물어보지 말아야 할 질문을 하게 된다 모욕감을 느낀 아희 그리고 더이상 원정궁에 있어서는 안됨을 느낀다 한편 예나라서 결이 왕이되면서 아희를 돌려달라 한다 유습이 과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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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궁에 머물며 유원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아희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 순태비와 승유는 궁안에 있는 아희가 불편하기만 하고 순태비는 주연을 앞세워 아희와 주연을 만나게 하고 순태비는 아희에게 물어보지 말아야 할 질문을 하게 된다 모욕감을 느낀 아희 그리고 더이상 원정궁에 있어서는 안됨을 느낀다 한편 예나라서 결이 왕이되면서 아희를 돌려달라 한다 유습이 과에서 출발하고 아희는 하늘을 보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유원이 자신을 버리게 만든다 여기에는 승유도 한몫을 하는데 두사람의 계략으로 유원은 어쩔수 없이 아희를 폐비로 정하고 과로 보내기로 한다 아희는 좋아하는 유원을 위해 희생을 한것이다 운정궁에 있으면 자신이 폐만 된다는 것을 알기에 이런일을 벌인것이다 아희는 유원에게 자신이 눈이 보인다는 것을 말하지 않고 떠나버린다 무엇보다 그 사실을 승유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붙잡지 못한다

 

예로 돌아가기 전 다시 한번 만난 아희와 유원 그것도 하오산에서 다시 만나 이별을 하게 되고 예로 돌아가는 아희 과로 돌아가는 유원 그 두사람을 보면서 승유는 아픔을 느끼게 된다 과로 돌아온 유원은 주연과의 국혼을 취소하고 마치 그걸 기다려다는 듯 막내 경원대군이 주연과의 혼인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두사람은 혼례를 올리고 유원은 두사람을 진심으로 축복한다 한편 예에서는 서왕이 결에게 양위를 함으로써 결은 왕이 되고 서왕은 선왕이 되면서 마지막을 준비한다 자애사에 머물며 장헌외에는 옆에 두지 않는다 더군다나 진태비를 만나지 않고 오로지 자애사에서 독을 먹고 눈이 멀어버린 서왕 권 정말 슬픈 사랑의 운명을 타고난 권 아희가 눈이 보이는 것도 모른채 서서히 죽음을 준비하고 있었다

왕이 된 결은 예나라로 돌아온 쌍둥이 동생 아희를 지천관으로 임명하고 하늘을 보게 한다 그리고 세오라는 이름으로...

 

책력때문에 다시 예로 온 과의 사람들 동지사에 몰래 따라온 유원은 아희를 다시 만나고 그녀가 눈이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녀에게 청혼을 하게 되고 아희는 청혼을 받아들여 둘만의 혼례를 올린다

이 두사람이 소박한 혼례를 올리으로써 폭풍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고나 있을까 과연 이 두사람은 운명은 어찌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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