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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의식하면서 살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나이가 나이이다보니 스물아홉, 서른 같은 말이 들어간 책이 있으면 덮어놓고 읽게 된다. <스물아홉, 서툴지만 괜찮은>이라는 책도 지금 내 나이인 '스물아홉'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어서 고른 책인데 의외로 괜찮았다. 마이크로임팩트에서 기획, 진행한 <원더우먼 30>, <원더우먼 페스티벌>의 강연 내용을 묶은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면면만 봐도 배우 한혜진, 홍석천, 작가 남인숙, 아나운서 윤영미, 언론인 윤경혜,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승원 등 화려하다. 직업, 직군 또한 교육 컨설턴트, 출판인, 언론인부터 배우, 아나운서, 작가, 생활예술가 등 다양한 편. 강연 내용을 긴 글 그대로 싣지 않고 따로 표제를 정해 파트를 나누거나 감각적인 이미지와 함께 편집한 점도 좋았다. 표지만 좀 더 예뻤으면 백 점이었을 듯.
좋은 구절이 많지만 특히 나는 생활예술가 이미영 님의 글이 인상적이었다. 공대를 나와 IT 기업에 다니며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 하던 그녀는 '이렇게 그냥 늙어가는 게 아닌가?', '이렇게 돈만 벌다가 죽는 게 아닐까?', '뭔가 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 바로 변화를 택했다. 그 결과 공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사회학 대학원에 진학해 시민운동을 했으며, 여행을 했고, 현재는 독립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 가슴 떨리는 일을 하지 않으면 내 자신에게 미안할 거다'라는 그녀의 말이 어찌나 가슴에 사무치던지. 이제껏 부모님이나 가족, 친척, 학교 선생님들한테 미안하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진 애를 썼지만, 정작 내 자신에게 미안한 삶을 사는 데에는 한 점의 죄책감을 가진 적이 없었다. 그 결과 이 나이 먹도록 열흘 이상 해외여행을 해본 적도 없고, 꼭 가지고 싶은 물건을 사본 적도 없고, 휴일이 기다려지지 않는 일에 종사해본 적도 없고, 조건이 좋은 사람과 그럭저럭 연애는 해도 영혼까지 뒤흔들 만한 사랑은 해본 적이 없었다. 왜 나는 나한테 미안한 짓을 자꾸 되풀이 하는 것일까. 책을 읽는 내내 나의 이십 대가 너무나 부끄럽고 안타까웠다. 이십대는 연습이었다. 삼십대에는 잘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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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2. 불금이다. 결혼 하기 전에는 불금엔 꼭 약속을 잡곤 했다. 결혼 후에는 거의 신랑과 함꼐 데이트를 했다. 요즘은 헬스와 골프레슨을 받고 있어서 주5일 빡시게 운동중이다.
불금이란 말만 들어도 웬지 기분이 좋아지고 들뜬다.
벌써 11월의 후반부다. 다음달이면 연말 모임, 파티 들이 줄을 서겠지.
내 청춘 20대도 지나가 버리겠다. 나이를 생각하면 그냥 우울해 지는 스물아홉이다. 청춘이란 말이 어울리지도 않는다.
아직 불안하고 어설픈 스물아홉이 서른이 되는 준비를 덜 끝낸 것 같다.
지금 이 책은 내 마음속에서 무엇인가를 꿈틀꿈틀 대게 만들고 있다. 감정으로만 느낄지,, 생각만으로 끝날지.. 아님 그 아상 행동으로 옮길지는 아직 모르겠다.
공감이 가는 좋은 말과 글귀들이 도저히 펜으로 밑줄 쫙~ 긋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책에 이렇게 표시하는건 첨이라... 어색하면서도 재미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경험'하라는 거다. 인생은 길다. 요즘 100세 시대라니깐 아직도 한참이다. 나이가 들 수록 누구나 안정적인 삶을 살려고 한다. 하지만 난 그렇지 않다. 잘 지루해 하는 편이고 싫증도 잘낸다.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쉽사리 행동하지 못한다. 그런 나에게 뭐가 시동을 거는 이책이 너무 좋다. 눈길이 가고 손길이 간다.
7년 연애후 결혼 2년차.. 예쁜 사랑을 하며 지내는 나에게 남자에겐 '자존심'이 생명이다는 것을 다시금 꺠닫게 만들어 줬다. 남자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지 않는다며 다툴일이 전혀 없다는게 결론이다. 항상 역지사지를 생각하며 지내기. 사랑할만한 여자가 되기.
'지금 가슴떨리는 일을 하지 않으면 나에게 미안할 것 같다는' 말은 정말 진정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어떤지 돌이켜 보게 만들었다. 내 삶에 주인이 되어 내면의 말에 귀 기울이며 나와 친해지기. 서른살을 준비하는 내가 지금 할 일인것 같다.
지금 나와 함꼐 인생을 걸어가는 내 베스트 프랜드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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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스물아홉 서툴지만 괜찮은 ] 이책을 보고 가슴이 뛰었어요. 아~~나의 스물아홉엔 무엇을 하고 있었던가 !!!!
책의 칼라도 노란색으로 희망과 용기를 주네요. 서너시간만에 후딱 다 읽었네요. ㅎ ㅎ ㅎ 여러사람의 이야기가 함께 적혀져 있어서 금방 읽을 수 있었어요.
대부분 방송을 통해 아는 분들이고 그리고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신 분들이라 접하기 쉬워요.
특히 힐링 캠프를 통해 그리고 유명한 축구선수와 결혼한 한혜진씨의글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등 .. 진솔한 이야기를 쏟아내 잔잔한 감동 이었어요.
그리고 시집 같기도 하고, 에세이집 같기도 하고, 간략하면서 강한 메세지를 주니 책의 내용에 빨려 들어 가네요.
남인숙작가님의 <서른살에 한사람과 연애하기>도 공감이 많이 되는 이야기 였어요. 그때로 돌아간 그런 기분이 드네요. 관계를 유지하는 비법이나 결혼에 관한 3가지 충고도 꼭 세겨 들을 말이네요.
이미영님의 <나에게 미안하지 않기>도 공감가는 글이에요.
출판인이신 구모니카 님의 글 <좀 늦게 알게 되더라도 괜찮아> 는 사랑과 결혼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드는거 같아요.
성공도 행복도 사랑도 남들과 비숫하면 이루어내기 어려워져요. 생각의 틀을 버리세요. 나만 만족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드세요.
결국은 고정 관렴을 버리고 기준을 바꾸라는 말, 참 마음에 와닿네요.
이미지 설계전문가 이종선님의 < 제대로 성장하기 위한 10가지 제안>도 좋았어요.
1. 자신의 소명과 배기량을 알아라 2. 과정을 즐기고 자축하라 3. 의도적인 활동으로 행복해져라 4. 안하는 자유를 선택해라 5. 명확한 사랑의 기준 정하기 6.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을 용서하라 7. 행복으로 가는 특별한 습관, 감사하라 8. 공감 능력을 키워라 9. 봉사를 통해 내 삶을 확인하라 10. 최선의 삶인가 질문하라.
모두 공감되기도 하고 마음에 와 닿는 말이에요.
그리고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김승원님은 <김승원의 셉>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셀프 메이크업으로 유명하신 분인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과감하게 찾고, 노력한 이야기는 새로운 일을 찾는 많은 젊은 친구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이야기 였어요.
자신이 꼭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보라는거 ~~
남자로서 메이크업 분야에 뛰어든 것도 그렇고 또 세계를 누비며 활동한 것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무엇보다 여자 스스로 자신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눈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는걸 깨닫게 해주네요.
책을 읽으면서 가장 공감이 되는 말중에 하나에요.
타인과 비교하지 말라는 말.
그리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할때 행복한지 생각하다보면 정말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거에요. 스스로를 소중한 사람으로 여기라는 말, 저도 꼭 해주고 싶은 말이에요.
그리고 어떤 미래를 살것인지 마음 속으로 그려보며 살라는 말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등떠밀려 결혼하지 말고 남이 보기 좋다고 선택하지 말고 진정 자신이 원하는 마음의 소리를 듣고 사는 삶 그런 삶을 이야기하고 있네요.
11월 한사람과의 연애를 준비해요. 12월 절대로 지루해지지 말아요. 1월 인생의 작은 기회를 꽉 잡아요. 2월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 봐요. 3월 함께 걸어도 좋은 사람이 되세요. 4월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여요. 5월 응원해줄 멘토를 만들어요. 6월 나를 가장 사랑해주는 시간을 갖아요. 7월 자신있게 거울을 보세요. 8월 무조건 행복해 지려고 하세요. 9월 일상을 한번쯤 돌아봐요.
인생의 선배들이 자신의 삶과 경험을 나누는 그로 인해 많은 친구들이 용기를내 아름답게 청춘을 살아내길 바라는 희망이 담겨 있는 책이에요.
나는 시간 날때 마다 짬짬이 책을 읽는 편인데 그림과 사진이 사이사이 삽입되 있어. 이 가을에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좋았어요.
그리고 나를 돌아보게 하는 정말 감사의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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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좋은 기회로 읽게된 이책 처음, 유명인들의 이름이 많이 적힌 책이라 기대감이 몽글 몽글 책ㅡ디자인도 너무예쁘고 내지도 컬러플 러블리♥ 배우 한혜진 씨의 차분한 글로 시작되어 이어지는 재미난 에필로그식 글들이 너무 좋아요^ㅡ^ 읽는 동안 심심하지 않고 누가 옆에서 조곤조곤 이야기들여 주듯 했어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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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하고 몇일만 더 지나면.... 내 나이가 2가 아닌 3으로 시작한다. 30대 시작. 뭔가 아쉬운 .. 그래서 마음이 심란하고 복잡해 지기도 하는. 이십대 끝자락... 그런 내 마음과 잘 맞는 책을 읽게 되었다. 엘도라도.출판. 스물아홉, 서툴지만 괜찮은. 제목부터가 딱 맞다 내맘과. ㅋ
이책은. 한혜진. 남인숙. 이미영. 박신영. 구모니카. 이종선. 윤영미. 윤경혜. 김승원. 피현정 홍석천. 유명인들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좋은 조언들도 많이 남겨 주셨구. 좋은 책속의 공감가는 글들도 많이 실려 있다.
앞으로 다가올 나의 서른. 으쌰으쌰 힘내야지. 이십대여. 나의 기억 속으로. 추억속으로 남겨두고...
어른 노릇과 어른 놀이의 중간쯤....
넉넉하고. 헛헛하다. 아홉이란 숫자의 묘함.
기도하게 하소서.
견딜 만큼은 견뎌야지 삶이란걸 공짜로 살수는 없지 않는가.
터널이 어두워도 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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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나두 언젠가는 이런 고민 했던 적이있었는데~ 20살이 되면 뭔가 달라지려나? 30살이 되면 뭔가 달라지려나? 뭐 큰 계기가 한번씩 지나가며 내 인생의 뭔가가 생기고 달라지고 하는줄 알았으나~ 그냥 인생에 적응해서 지금을 살아 가고 있는것인가?
책속에서는 작가가 총 11명이 등장하여 본인들의 설레는 순간, 불안한 순간등 살아오면서 겪은 내용들에 대한 내용이 전개된다.
★ 배우 한혜진- 무엇이든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 작가 남인숙-어느쪽이 좋은지는 저마다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어떤 미래를 원하는지 마음속으로 그려봐야 해요. 그래야 그 그림처럼 미래가 만들어질 수 있거든요. ★생활예술가 이미영 -자신과의 대화에 익숙해야해요, 내면에서 나에게 계속 어떤 얘기를 던지고 있거든요. 항상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그걸 듣는 힘이 있어야 해요. 그냥 흘려보내면 안돼요. 내면이 하는 말을 들을 줄 알아야 해요. 내 삶을 돌아보고 내가 진정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게 되면 나의 오늘과 내일을 비교할 수 있는 거죠. 왜 꽂혔는지 그 이유를 알아내가는 과정이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교육컨설턴트 박신영 -'나의 뇌는 내가 생각하는 만큼 작동될 가능성이 많다' 즉 꿈꾸는 만큼 이루어질 가능성이 많다가 되겠죠 내 인생의 스쳐 지나가는 관객들은 그저 지나갈뿐이예요. 그들의 말에 휘청거릴 것없어요.그들에게 휘둘려 대충 살기엔 당신의 존재가 귀합니다. ★출판인 구모니카- 성공도 행복도 사랑도 남들과 비슷하면 이루어내기 어려워져요. 생각의 틀을 버리세요. 나만 만족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드세요. ★이미지 설계 전문가 이종선-행복해지는 가장 특별한 습관은 바로 감사입니다.이런 감사함이 매일매일의 만족으로 쌇여서 결국 행복하게 됩니다. ★아나운서 윤영미-인생에서 겁먹을 것 없어요. 반발자국만 앞서면 하고 싶은 일들 전부 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고 조금만 더 생각하세요. ★언론인 윤경혜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으세요. 그래야 성장하는 사람이 될 수 있어요. 평생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 보고,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듣고 다양한 경험도 많이 해보세요. 나를 지지하는 응원군을 구하세요.나를 응원 할 수 있게! ★메이크업아티스트 김승원-자기 스스로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자신의 아름다움이 결정되는 겁니다. 스스로를 아름다운 사람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뷰티 큐레이터 피현정 -외면이건 내면이건 자기최면을 건다는건 무척 중요한 일 같아요. 어렵고 가질 수 없는 것들이라도 추상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사소한 계기나 아이템을 통해 자기최면을 건다면 이룰 수 있거든요. ★배우 홍석천- 일상에서 기쁨을 느낄 때 행복해지는거죠.다 같이 힘든게 있고,다 같이 어려운 게 있겠지만 툭툭 털고 일어나세요. '이 정도면 괜찮지, 이정도면 살 수 있어' 이런 생각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것이 여러분의 행복을 찾는 최고의 방법인거 같아요.
지금 현재를 살아가며 내가 꿈꾸는 것은 무엇인가를 한번 되돌아 볼 수 있게끔 하는 책이었다.
책의 내용중 앨리스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하니 체셔 고양이가 "네가 가고 싶은데로 가" 정답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체셔 고양이는 남들이 갔던 길을 알려주지 않은 거예요.
어디로 가고 누구를 따라가고 하는 등의 방법은 없다. 단지 내가 선택하고 내가 결정하지만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꿈은 무엇이고 그 꿈에 대한 소중한 나의 계획은 또 무엇인가?
책을 읽는 동안에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서 꿈을 찾고,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아이들 자고 있는 저녁 조용히 내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몇자 끄적일 수 있게끔 돌아 볼 수 있게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