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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내게, 내가 내 딸에게 보내는 편지
"엄마가 내게, 내가 내 딸에게 보내는 편지" 내용보기
결혼를 하고 두아이이 엄마가 되기까지 13년이 흘렀다. 누구보다 결혼생활에 내 가정에 자신이 있었고 그 사람과 함께라면 내 인생이 장미빛일거란 착각?속에서 매일매일를 보냈다. 첫째 딸을 낳고 너무나 행복해 나날이 이런 행복이 또 어디 있을까를 만끽하며 5살 터울 둘째 남자아이를 낳았다. 물론 사이사이 시련도 있었지만 시련보다 행복이 더 컸기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마음을
"엄마가 내게, 내가 내 딸에게 보내는 편지" 내용보기

결혼를 하고 두아이이 엄마가 되기까지 13년이 흘렀다.

누구보다 결혼생활에 내 가정에 자신이 있었고 그 사람과 함께라면 내 인생이 장미빛일거란 착각?속에서 매일매일를 보냈다. 첫째 딸을 낳고 너무나 행복해 나날이 이런 행복이 또 어디 있을까를 만끽하며 5살 터울 둘째 남자아이를 낳았다. 물론 사이사이 시련도 있었지만 시련보다 행복이 더 컸기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마음을 다잡고, 다잡고 있을 때쯤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를 만났다.
그 동안 다잡고 있었던 내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딸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정리해서 모아둔 책. 우연히 아이들 책 빌리러 도서관을 둘러보다 발견한 책이었고 내 마음에 쏙 와닿아 바로 인터넷 서점에서 바로 두권을 샀다.
우리엄마가 내게 해주는 듯한 이야기들. 내가 내 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
특히 "치열하게 싸울 수 없다면 절대 결혼하지 마라"는 아직도 머릿속에 멤돈다. 물론 살면서 부부싸움은 있겠지만 이렇게 사소한 것들로 내 인생의 바닥을 볼 줄은 결혼 전엔 미처 몰랐다...매번 같은 문제들 속에서 내 마음은 소용돌이 쳤었고 인생에 깊은 슬픔과 행복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속에서 지칠때도 많지만 그래도 혼자가 아닌 우리 네사람이 있었기에 그 많은 굴곡에도 행복이 더 크다고 느끼며 살게해주는 것 같다.
앞으로도 난 더 큰 시련도 있을 것이고 성공과 기쁨도 맛 볼 것이다. 시련과 행복을 기억하면서 안전한 길을 택하기 보다 가끔은 불가능한 것에 도전하며 새로운 것에 대한 설렘을 마음껏 즐겨보겠다.

아무 준비없이 어느 날 불혹의 나이를 감지한 나는 지금 무척이나 위태롭고 흔들린다. 뭐 준비해둔 것도 없고 불안한 미래에대한 두려움이 엄습하고있다.
하지만 작가님 말씀처럼 아니 우리 엄마의 말처럼 “모든 것을 다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지금 불안하다면 인생을 잘살고 있다는 증거다”라고 하지 않았던가? 가만 생각해보니 나도 내 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사람은 누구나 상처입고 불안하다. 상처받지 않고 불안없는 삶은 없다. 상처 받지않고 살아야 행복한 것도 아니다. 누구나 다치면서 불안을 이겨내며 살아간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어떤 것에 부딪쳐도 치명상을 입지 않고 내면의 힘으로 상처받아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정신적인 정서적 능력을 기르는 것이며 또한 불안을 통해 그 능력이 향상되리라고 생각 한다. 스스로 찾는 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인생인것 이다. 그 속에서 고뇌와 행복이 있기에 그것에 너무 억메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내가 느꼈던 불안과 상처가 일정부분 치유되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았기에 사랑하는 내 딸 가은에게 보낸다.

k*****3 2018.04.17.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