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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 어떨결에 회사의 경영을 맡게된 사모님. 회사의 경영을 맡고 나서는 최사장님이 된 최영순 사장. 회사의 실세로 최사장님을 돕고 있는 정상무. 영업팀에서 경영지원팀으로 지원해 회계 업무를 맡게된 홍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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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경영학과를 나오기는 했지만, 회계하면 어렵고 딱딱하게만 생각했다. 그리고 숫자를 계산해야 되는 복잡한 학문이고 숫자로 정리해 놓은 기록이라고 말이다. 단 한 번도 나는 회계가 비스니즈 언어라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었다. 우리가 다양한 나라의 사람이 만나 이야기하기 위해선 언어를 하나로 통일해서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 것처럼, 기업들 간이나 기업 내부에서도 회계라는 통일된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었다. 회계를 하나의 언어로 받아들이자 그렇게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회계가 굉장히 가깝고 친숙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회계를 다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마저도 들었다.
나는 내 인생을 경영하는 것도 하나의 경영이라 생각하고 경영학과를 선택했고, 가정을 경영하는 것도 하나의 경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도 하나의 회계업무라 여겼는데, 그동안 내가 해온 가계부는 회계가 아닌 그냥 단순한 기록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가계부의 틀을 다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단순히 지출에 대한 기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과 부채까지도 다뤄야겠다 싶었다. 이래가지고는 어디 가서 경영학과를 나왔다는 말도 못하겠다 싶었다. 물론 경영학과를 나왔다고 모두가 회계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회계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회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자 조금 부끄러웠다.
경영학을 전공하기는 했지만 회계 과목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나마 알았던 지식마저도 졸업과 함께 회계에 대한 것은 머릿속에 지워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회계가 우리 생활에 얼마나 친숙한 것인지도 뒤늦게 깨닫게 되었고, 회계가 경영에 있어 공통된 언어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도 새삼 다시 깨닫게 되었다. 나에게 새로운 시작을 갖게 해준 작가가 궁금해서 보니 1년에 500권이나 되는 책을 읽는다고 했다. 그런데 블로그를 찾아가 보니 이제는 1년에 1000권이나 되는 책을 읽는다고 되어 있었다. 나는 5년 동안 500권을 읽을까 말까한데, 내 평생 1000권이나 되는 책을 읽었을까 싶은데 말이다.
- 연필과 지우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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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bestno101/221188978748
회계라고 하면 기업의 재무제표를 떠올리며,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생각들을 대부분 떠올린다.
회계는 현장의 비즈니스 흐름을 숫자로 바꿔놓은 것이며, 회사의 경영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것을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회계인들이 경영과 회계의 연결과정에는 무관심하고 회계처리에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경영과 회계가 동떨어지기 시작했고, 경영 또는 회계만을 따로따로 공부하는 CEO와 임원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그 의미는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부자들은 숫자에 중독된 것처럼 회계 장부를 쓰고 있으며, 숫자를 중요시한다고 설명한다. 회계는 돈의 언어이며, 회계를 통해 자신의 객관적인 상황을 분석할 줄 안다면, 기업을 운영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상대와 나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모으고 분석하여 실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그려보는 작업이 바로 계산이야. "회계를 모르고 사업하는 것이 지도도 없이 정글 탐험을 떠나는 것처럼 위험해 보였다" 회계를 공부하고 관련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학문적인 내용들만 알고 있던 나에게 그 내용이 어떻게 해석이 되고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기에 새로운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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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홍대리 시리즈는 여느 책들과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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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제 1 권입니다. 어떤 내용인가 싶었는데, 가벼운 기업소설 내용이네요. 제 1권은 회계의 기본을 다루고 있고, 회계는 경영의 진단표이니 단순히 숫자에 머무르지 말고, 실제 경영을 살펴봐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분식 회계등 자칫 숫자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재무 회계를 알기 쉽게 풀어 쓴 내용인 줄 알았는데, 딱히 실용적인 내용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술술 읽히고, 약간 재밌기도 하고, 회계에 전혀 관심 없던 사람도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입문 소설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