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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는데 뭐라고 할까 개연성이 조금 부족하다. 이 작품만의 문제가 아니라 현판의 문제지만 고치는 것은 교각살우라고 본다.
고치려다가 재미까지 없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현판을 보는 주독자는 대체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장기 연재되고 돈이 되는 것은 깽판이 많다. 소설조차 답답하면 누가 양산형 판타지를 볼까 생각하면 된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주인공이 조금만 답답해도 책을 안보는 독자도 있다. 필력이 아주 좋은 작가를 빼고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본다.
이 책의 주인공은 그야말로 이고깽을 한 고등학생(1년전으로 돌아왔으니)이다. 판타지가 아닌 무림으로 일신의 칭호까지 받았다.
간단한 장치가 있어서 재미는 있는데(1년전으로 돌아옴.) 주인공이 움직이면서 과거도 조금씩 바뀐다.
무난한 필력으로 재미있게 읽었다.(재미조차 없으면 리뷰를 아예 안한다.) 장점을 길게 끌고 간다면 장기 연재도 가능할 정도로 작가의 재능도 있다.
제목도 괜찮다. 특히 내용 전개가 빠른 점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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