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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연주는 음대를 졸업하고 대출로 실용음악학원을 차립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열심히 가르쳤던 정민이라는 학생은 손가락이 아프다면서 음악을 포기하려고 합니다. 음대 수석을 노리는 어머니의 과한 열정이 독이 된 것입니다. 연주는 음악을 잠시 쉬어가자는 절충안을 내놓습니다. 또한 후배 김빛나는 속궁합이 맞지 않는 남친 몰래 다른 남자와 관계 후 임신을 했다면서 울고 있습니다. 빛나를 걱정하던 연주는 3년동안 사귄 한율과 원치 않는 관계를 하고 임신까지 하는 상황이 됩니다. 대출금을 갚아야 하는데 암담합니다. 술술 잘 읽혀지는 소설이네요. 새해 첫날에 아주 잘읽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