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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후지 유 작가님의 성무녀의 수호자 2권입니다.
아리스(찐 여주)의 영혼이 빠져나가고 아리스의 몸에 성무녀인 시아리즈가 들어가면서 아리스를 되찾고 싶어하는 사비(남주)는 시아와 함께 행동하게 됩니다. 그러는 사이 두 사람은 묘한 감정이 싹트지만 그건 사랑이라기보다는- 한 편 아리스의 영혼을 가지고 있는 흑룡은 성무녀를 몇 천년동안 기다려왔고 성무녀를 대신해 소년 카밀과 함께 살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둘의 관계도 아주 묘한 데 애초에 흑룡이 사람이 아니라 이 둘의 관계도 뒤틀린 애정의 형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쨌든 그림체가 극호라서 아주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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