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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대장정을 함께 하다니. 시체를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설정에 솔깃해서 처음에 1권을 보았던 기억이 난다. 생각보다 잘 읽히고 재미도 있었는데 이게 두권이 한 세트라는 소리에 뭐가 이렇게 기냐 하면서 툴툴대다가 그래도 재미나니까 용서한다 하면서 읽었었다. 그것이 2부가 있다는 걸 알기 전이었다. 세상에나. 그렇게 또 기다려서 2부를 보고 나니 어마나 3부가 또 있었네. 이번에야 말로 정말 끝!이라고 하고 싶지만 어째 끝부분의 내용이 심상치 않다. 남시보는 돌아올 것인가. 민우직 팀장을 비롯한 그들의 팀은 연일 비밀리에 수사중이다. 어느 회사에서 아니 경찰에서 이렇게 다른 일은 안 하고 비밀리에 하는 수사를 참아줄까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소설은 소설이니 그 정도의 조건이야 감안을 하고 읽어본다. 비밀 수사팀 덕분에 그래도 하나씩 둘씩 증거도 쌓여가고 살인사건의 진범도 밝혀내는가 했지만 그리 만만하지는 않다. 그들이 상대하는 다크킹덤이라는 조직 역시나 비밀 조직으로 모든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집합체였으니 말이다. 오히려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덤비는 그들이 달걀로 바위치기라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등장인물들은 유난히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고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자신의 사리사욕을 취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죽이는 일도 불사한다. 물론 자신의 손으로 처리를 하지는 않는다. 밑에 있는 사람들을 시킨다. 자신의 부하들은 충직하다. 무엇이라도 시키는 대로 한다. 그런 사람들을 이용해서 자신의 권력을 지키고 더 높은 곳으로 발돋움하기를 아랑곳 하지 않는다. 권력의 끝이라는 대통령 또한 어떻게 보면 저들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꼭두각시 인형이나 다름 없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예전에 대통령이 탄핵을 당했던가. 자신의 의지대로가 아닌 남의 의지대로 시키는대로만 일을 처리해서 말이다. 시체를 보는 능력을 가진 남시보는 여전히 시체를 본다. 그 능력이라는 거 자체가 언제 어떻게 발휘되는지 특정지어지지 않아서 조금은 뜬금없이 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능력으로 인해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으니 시보에게는 더 잘 된 일이려나. 멈춘 정의의 심장이 다시 뛸 거라고 한 시보의 말처럼 이 세상이 정의로운 사회였으면 좋겠다. 소설 속에서처럼 썩어빠진 그런 사회가 아니라 말이다. 어찌보면 소설이나 현실이나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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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를 보는 사나이 남시보의 이야기가 이렇게 막을 내리게 되었다 처음 공무원을 꿈꾸던 사나이 남시보는 시체를 보게되면서 일반 공무원이 아닌 경찰 공무원으로 인생을 턴하게 되고 경찰로써 우뚝서게 된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정점인 다크킹덤의 실체를 찾아서 분주하게 사건을 해결하고 있다 의외로 세세하게 리얼하게 우리가 얘기 하듯 내용을 써내려간 이야기라 너무 편하게 잘 읽었던거 같다 그저 시체를 보게 되었다가 점점 우리 남순경의 가치를 높게 보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팀원들 연쇄살인범의 눈에서 발견했던 별모양의 단서를 찾고 다크킹덤과의 연관성을 쫓아가면서 수사를 진행해보지만 행방불명된 김승철 경감을 찾아 인천까지 가지만 화재사고로 숨을 거둔 김승철 경감 그리고 민우직 팀장은 전신화상으로 아직 깨어나질 못하는 상황이다 다크킹덤 수사팀원들만 아는 상황에서 누군가 스파이가 있을거 같다 판단했지만 섣불리 누구라 단정 지을수 없다 그저 팀원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인거 같아 수사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지만 이렇게까지 된 상황에서 그만두면 다크킹덤쪽에서 원하던 일이 되어버린거라며 다들 진행을 계속하자고 한다 연쇄살인범이 화장실에서 채이돈 의원을 살해하는장면을 떠올리고 한서율 검사와 함께 화장실을 찾지만 거기서 범인과 나경사 둘이 묘한 관계라는걸 알고 한검사한테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에 빠진다 그리고 아버지 한동탁 형사의 죽음을 위해 검사가 되었다는 한검사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남순경 아무리 찾아도 누명이나 타살흔적을 찾기 힘들었다는 그 사건에서 한형사의 죽음이 다크킹덤과 연관됨을 발견하게 된다 누군가의 복수를 위해 살인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처럼 살인을 즐기는 연쇄살인범 나라를 위하는 길이라고 세뇌시켜놓고 결국 윗대가리들의 부정부패와 권력으로 저지르는 살인사건사고등 우리는 너무 많은 살인과 사건사고에 노출되어 있는거 같다 소설은 늘 재미있었고 자극적인것을 찾지만 이런 상황이 어느곳에서 현실이었을수도 있고 가끔 아니 자주 듣던 뉴스의 소재를 보게 되면 사는 재미가 뚝 떨어지는거 같다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것인지 세상이 점점 무서워진다 남시보 순경을 응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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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은 외부에 본부를 설치해 수사를 비밀리에 이어나가던 중 민 팀장은 동기이자 도움을 주고 있던 김승철 경감이 납치된걸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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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시체를 보았다 『 시체를 보는 사나이 3부 : 다크킹덤 2 』 공한K / 팩토리나인
경찰 나부랭이가 아무리 떠들어도 눈하나 깜빡하지 않는 권력자들... 돈이 있으면 얼마든지 권력을 만들어 낼 수 있고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 말하는대로 돈을 갖다 바치니, 썩은 동아줄만 피해가면 언제든 재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생각해 파렴치한 인간들이 줄어들지 않는다. 오래된 법령을 이용해 썩어빠진 민주적 사상과 이념을 우습게 아는 것이 바로 검찰과 정치인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현 상황을 보더라도 쉼없이 검찰개혁을 외침에도 불구하고 법치국가이기때문에 법대로 행하는 것이라하지만 무지한 이들의 안일함으로 한순간에 국가의 존망을 위태롭게 만들었다는거... 과연 앞으로의 우리가 꿈 꾸는 그런 세상을 맛볼수 있을지 우려섞인 한숨만 내뱉게 된다.
<시체를 보는 사나이 3부 : 다크킹덤 2>의 엔딩을 마주하며 희망도 보았지만 권력과 돈을 탐하려는 자들의 끝없는 연대를 통해 암울한 미래도 보게 되었다.
시체를 보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 남시보의 존재를 왜 탄생시켰을까?라는 궁금증의 결론은, 뻔히 보이는 범죄 앞에서도 권력앞에 무릎을 꿇어야했던 여러가지 사건 정황을 보며 저자는 변화하는 사회의 개혁의 필요성을 그려내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소수의 국민이 아무리 노력해도 돈과 권력의 맛을 본 사람은 쉽사리 변하지 않는다는거... 허구지만 실제하는 것처럼 변혁의 간절함을 이 소설을 통해 보여주듯이...
<시체를 보는 사나이>의 연쇄살인범은 다크킹덤의 돈을 대는 주사장의 아들 주명근으로 어릴적 트라우마로 악령을 처단하는 정신적 장애를 앓고 있는 인물이다. 보육원에서 살인 병기처럼 길들여진 칠성(=오민석)은 그런 그에게 자수를 권했고, 본인 또한 그 무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향한 다짐과 계획을 세우게 된다.
한편 다크킹덤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최고의 권위를 누리려는 자와 그 왕좌를 뺐으려는 자들의 밀당의 음모가 시작되는데... 정의의 여신인 아스트라이아 동상 앞에서 눈을 가리고 공정한 판단을 하겠다는 다짐은 뒤로하고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을 탐하려는 이들의 추악함을 드러내고야 만다. 검찰의 사조직이 존재한다?!
비밀조직이 움직이는 장소마다 사건 현장을 예견하게 되는 시체를 보는 사나이 남시보의 행보와 그의 동료들의 의기투합이 정의를 실현시킬 수 있을지...
어쩌면 이 스토리는 허구가 아닌 실제일 수 있다! 미스터리 추리소설 <시체를 보는 사나이>의 대장정을 마치며 보이지않는 곳에서 지금도 애쓰고 있는 이들의 사투가 지금 우리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는 사실에 겸허하게 된다. 죽은 시체지만 아직 죽지 않았으니 살릴 기회가 있고 돈과 권력의 힘은 절대 멈추지 않으니 정의의 심장은 계속 뛰어야 한다는 시보의 말을 아낌없이 응원하며 저자의 다음 작품 또한 기대해 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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