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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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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 "   지에스터의 <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를 읽고      "지금 누구를 위해 살고 있나요?" -조건없이 나를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공감과 위로-   오늘도 힘든 하루를 마감하여 '오늘 하루는 어땠나?' 하고 나에게 질문한다. 나름 열심히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하면서도, 내 안의 나는 '왜 이것밖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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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건네는 공감 위로 "

 

지에스터의 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를 읽고 

 


 

"지금 누구를 위해 살고 있나요?"

-조건없이 나를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공감과 위로-

 

오늘도 힘든 하루를 마감하여 '오늘 하루는 어땠나?' 하고 나에게 질문한다. 나름 열심히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하면서도, 내 안의 나는 '왜 이것밖에 하지 못했냐' 라고 나를 질책한다. 누군가가 나에게 '지금 당신은 누구를 위해 살고 있나요?" "당신은 당신 자신을 사랑하나요?" 라고 묻는다면 나는 어떤 대답을 해야할까. 정작 아무 말도 못할 것 같다. '나를 사랑해야지' 라고 다짐하면서도 어느 새 나를 가혹하게 비판하고, 나를 질책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을 사랑하며 사는 것이 중요함을 알면서도 '나는 나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어렵게 느껴진다. 많은 책들을 읽으며 나를 사랑하며 사는 방법을 배우지만, 왜 아직도 나는 제자리 걸음이며 여전히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런데 나만 이렇게 사는 줄 알았는데, 이 책  『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를 통해 나와 비슷한 모습을 한 작가를 만났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치 나의 이야기를 읽는 것 같았다. '어쩜 나와 이렇게 비슷하지.' '맞아, 나도 그랬는데.' '나도 그렇게 힘들었는데.' 라며 엄청 공감하며 읽었다. 저자가 말하는 저자의 못난 모습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모습이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을 보는 것만 같았다. 나의 민낯을 보는 것 같아서,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책장을 쉽사리 넘기지 못했다. 

 

저자는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녀는 내가 아닌 그동안 남을 위한 살았던 삶을 이야기하며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를 위한 삶'을 살지 못했음을 말한다. 그런 그녀의 솔직한 고백이 너무나 마음에 와 닿았다. 지금 그녀는 그래도 자신을 사랑하며 그녀 자신을 위한 삶을 살고 있는데, 정작 나는 알면서도 아직 두려움 때문에, 용기가 부족해서 아직도 망설이고 있다. 아직도 나는 나보다는 남을 위한 삶을 살고 있다. 아내로서, 엄마로서, 직장인으로서 말이다. 그리고 그 역할 사이에서 나를 찾으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래도 책을 통해 사람들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조금씩 나를 찾으려고 하고 있다. 그런 나에게 5권의 책을 출간하고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나 고전필사를 하며 책을 읽는 저자의 삶의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나름 나도 책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좀더 더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고 나를 위한 삶을 살아야함을 느낀다. 

 

두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이자, 워킹맘이기에 이 모든 역할을 제대로 하고 나아가 작가로서 그녀의 삶을 당당하게 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나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내가 두려워서 하지 못한 일은 그녀는 멋지고 자신감있게 하고 있는 모습에 반성도 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도 얻게 되었다. 

저자는 말한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더이상 남을 위한 삶을 살지 말자고, 나를 좀더 사랑하고 챙기자고 말이다. 

 

나를 사랑하는 일이 왜 이렇게 힘들까? 그건 내 안에 이미 무한한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어떤 상황에서든 내 안에 있는 사랑을 선택하겠다고 한 발씩 내디딜 때 조금씩 바뀔 수 있었다. 나는 많은 고전을 읽으면서 사랑을 알게 되었다. 내가 지내온 시간에는 사랑의 부재가 컸다는 것도 깨달았다.

-p. 53

 

나도 그녀처럼 내 안에 차가운 비평가가 있다. 그 비평가는 너무 엄격하고 완벽함을 추구했다. 그래서 아무리 잘해도 칭찬 한 마디 해주지 않았다. 그렇게 나도 그녀처럼 내 자신의 잘못을 엄격하게 지적하고, 그런 잘못을 한 나를 가혹하게 비난했었다. 이제는 나도 내 안의 비평가에게 관대함과 융통성을 부여해야겠다. 남이 한 잘못에 관대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한 잘못에 대해서도 '그럴 수도 있지.' '괜찮아, 다음에 잘하면 돼.' '이 정도만 해도 잘한 거야.' 이렇게 칭찬하고 관대하게 용서해줘야겠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너무나 가까이에 있다. 어쩌면 너무 쉬워서 우리는 어려운 방법만 찾으려했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다른 사람은 다 할 수 있지만 여전히 '나는 안 돼.' '나는 할 수 없어' 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언제까지 이렇게 망설이고 있을 것인가. 2023년 새해가 시작되었고 벌써 7일의 시간이 지났다. 항상 새해 다짐으로 나를 사랑하자 라고 정했는데, 정작 매년마다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 같다. 어쩌면 내가 이 책 『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를 만난 것은 신의 계시인가보다. 더 이상 그렇게 살지말라는 뜻이 아닐까. 이렇게 용기 내어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얘기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저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책 속에서 작가가 자신의 인스타 팔로워 수에 속상해하고, 책이 안 팔리는 것에 힘겨워하는 내용이 있었다. 하지만, 이 책 덕분에 나처럼 위로받고 공감받는 독자가 있을 것이고, 그 책을 통해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용기를 얻는 사람이 있음을 기억해주면 좋을 것이다. 물론 이 책을 읽고 하루 아침에 나를 사랑하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2023년 올해는 기필코 이루리라. 나도 나를 조건없이 사랑하는 삶을 살 것이다!

 

나는 완벽하게 좋은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믿음, 있는 그대로 부족하고 모난 모습까지 수용하겠다는 자세, 거기에서 진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다.

부족한 점을 받아들이고 하나씩 고치려고 노력할 때 비로소 나는 좋은 사람이 된다. 바로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나 자신에게 말이다. 지금의 나는 나에게 제일 좋은 사람으로 산다. 나에게 다정하게 말해준다.

"완벽하게 좋은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아. 나는 내 편이니까."

-p. 123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s*******4 2023.01.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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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충분히 눈부시게 아름답다
"나는 충분히 눈부시게 아름답다" 내용보기
나를 찾아가는 힐링 에세이. 나는 충분히 눈부시게 아름답다. 『 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   '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하는가?' 책을 받으면서 나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졌다. 솔직하게 '조건 없이'라는 말이 걸렸다. 필자는 누구보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려고 노력한다. 내가 있어야 가족도 있고, 타인도 있다고 말하고 다닌다. 하지만 '조건 없이'나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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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가는 힐링 에세이.

나는 충분히 눈부시게 아름답다.

『 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

 

'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하는가?'

책을 받으면서 나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졌다.

솔직하게 '조건 없이'라는 말이 걸렸다.

필자는 누구보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려고 노력한다.

내가 있어야 가족도 있고, 타인도 있다고 말하고 다닌다.

하지만 '조건 없이'나를 사랑하는지에는 답을 할 수가 없었다.

어릴 적 아이들이 물었다.

"엄마는 누가 제일 좋아? 형이야? 나야?"

참 곤란했다.

내겐 둘 다 소중한 보석인데 우열을 가려달라고, 자신이 일등이고 싶다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난 너의 둘 다 세상에서 제일 소중해."라고 했지만 아이들을 뜻을 굽히지 않고 누구냐고 체증했다.

그날 이후 아이들이 물어볼 때면 나의 대답은 정해져 있었다.

"나"

"내가 있어야 너희도 있는 거야. 엄마가 제일 소중해."

어느 날은 작은 아이가 "엄마는 엄마가 제일 소중하잖아!"라는 이야기를 했다.

아이의 말을 들으면서 뜨끔하기도 했고, 미안하기도 했다.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뭐가 서운했었나?' 많은 고민을 했었다.

아이들에게 다시 답을 했다.

누구든 자기 자신이 제일 소중한 것이라고.

내가 나를 이해하고 사랑해 줘야 다른 사람들도 나를 사랑해 준다고.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이해를 할까?'라는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대략적인 마음은 통한듯했다.

자기애를 가진 아이들로 커가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여자로서의 삶은 제약이 많은 편이다.

특히 결혼과 출산을 하면 아내, 엄마, 며느리로서의 역할들이 무겁게 누른다.

엄밀히 가정에서의 기대치가 높고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많아진다.

'당연히 여기는 것들'에 대한 반문이 생기면서 잦은 싸움이 생기기도 했다.

부모님과 함께 살았기에 큰소리 내고 싸우지는 않았지만, 분가를 해서 살았다면 또 다른 모습으로 갈등했으리란 생각이 든다.

양육과 가사에 대한 스트레스로 자존감이 뚝뚝 떨어지고 우울함이 찾아올 때 이른 복귀를 결정했다.

필자에게 직장은 육아와 가사로부터 잠시 쉴 수 있는 휴식처가 되었다.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전 일할 때가 쉬는 거예요."라는 말을 종종 했다.

일에만 집중하면 되기에, 다른 생각들에 집중을 안 해도 되니 좋았다.

그렇다고 해서 가사가 내 몫이 아닌 건 아니다.

워킹맘으로 육아와 가사를 부모님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만, 작은 한마디에 상처를 받기도 하고,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에 화가 나기도 했다. 자존감이 떨어지고 내가 미워질 때 나를 위한 응원과 스스로에 대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나름 살기 위한 방법이었다.

『 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를 읽으면서 작가님 이야기에서 "어머! 이건 내 이야기야!"라며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 '감정의 쓰레기통'이라는 말에서 울컥했다. 내가 나에게 귀 기울이지 못하고 타인에게 귀 기울이느라 '정작 나는 타인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었더라.'라는 문장에서 자꾸만 내 모습이 보여 속상하고 화가 났다. 더 큰 문제는 나 또한 '나의 감정을 아이들에게 쏟아붓는 것은 아닌가?'하는 걱정이 되었다. 내가 힘들다는 이유로, 시어른께 표할 수 없었던 서운함이나 감정들이 아이들에게 짜증으로 감정을 드러낸 것은 아닌지. 어찌 보니 아이들이 나의 감정 쓰레기통이 된 것 같아 많은 반성이 되었다.

작가님 모습에서 나의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대부분의 워킹맘이라면 공감되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작가님의 솔직한 이야기에 마음이 크게 움직였다.

주부로서 양육하면서 낮아지는 자존감, 산후 우울감, 탈탈 털린 정신, 피폐해진 마음을 다잡는 이야기들에서 과거의 나를 보는 듯했다.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사실 고개만 끄덕인 게 아니라 일부 문장들에서는 펑펑 울었다. 감정이입이 어쩌나 잘 되는지.

『 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에는 작가님의 솔직한 고백과 응원의 마음들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진실은 통하는 법. 작가

2023년 1월 16일 날 엄프님이 작가님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셨다.

믿고 보는 지에스더 작가님이다.

저자 강연으로 작가님과의 시간을 통해 직접적인 이야기를 들으면서 작가님을, 책을, 나를 더 깊게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작가님은 새벽 4시에 일어나 "책장으로 출근을 하고 시간을 선물한다."고 하셨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나는 나를 위해 뭘 하고 있지?'라는 질문을 던졌다.

나에게 5시의 의미가 온전한 나로서의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다.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소중한 내 시간이다.

나를 온전하게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

괜히 작가님과 동질성을 찾아 연결하면서 '나 좀 괜찮은데'라며 나를 응원했다.

『 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는 타인에게 집중된 삶의 주도권을 타인에게서 나에게로 가져오는 이야기다.

나를 제일 미워하는 사람에서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

『 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를 통해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내 안의 비평가'를 만나는 시간이다.

나를 가장 독하게 비평하는 게 바로 나 자신에 아니겠는가.

'나는 왜 이렇게 부족하지?'가 아니라 '내가 나를 사랑해 주기 위해 무엇을 해주지?'를 고민하라고 말한다.

나를 이해하고 나의 목소리기 귀를 기울이라고 말이다.

작가님은 하루 5분 나를 조건 없이 사랑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4가지 감정 습관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도 제시했다.

작가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나를 마주하게 되고, 빛나는 나를 향해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된다.

 

님의 마음이 필자의 마음에 닿는 문장들도 많았다. 필사각이다.

나의 상황을 내가 이해한다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내면 아이를 더 친근하게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감정을 알고 느끼다 보면 생각의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내 감정에 충실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나는 나를 사랑하기 위해 나를 발견하는 길을 선택했다.

작가님의 마지막 멘트.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하는 시간,

존재만으로 당신은 빛이 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h****n 2023.02.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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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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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닮은 작가. 아니 닮고 싶은 작가. 나와의 공통점 1. 워킹맘 2. 책을 좋아함 3. 내성적인 성격 4. 싫은 말 잘 못하는 성격(낮은 자존감) 5. 일하면서 자아실현을 하고자 함 등등.. 많이 닮았다. 읽으면서 어쩜 나랑 이렇게 닮았을까. 하며 많이 공감하면서 읽었다. 게다가 나이까지 비슷.   작가는 낮은 자존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아낌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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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닮은 작가. 아니 닮고 싶은 작가.

나와의 공통점

1. 워킹맘

2. 책을 좋아함

3. 내성적인 성격

4. 싫은 말 잘 못하는 성격(낮은 자존감)

5. 일하면서 자아실현을 하고자 함

등등.. 많이 닮았다.

읽으면서 어쩜 나랑 이렇게 닮았을까. 하며 많이 공감하면서 읽었다. 게다가 나이까지 비슷.

 

작가는 낮은 자존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아낌없이 들려준다.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를 읽노라면 참 맑고 순수해서 그녀의 삶을 응원하고 싶다.

자신의 인사를 안 받아주는 사람을 끝까지 찾아가서 팔까지 잡아가며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하는 필사의(?) 노력까지 보여준다.

작가는 특수학교에서 일하는 교사로 얘들 키우랴, 일하랴, 자신의 취미인 고전 필사도 하고,

작가까지 하고 있는 멋진 여성이다.

나도 6시까지 회사 생활하고, 5살, 7살을 양육하며 얘들 재우고 난 후에는 취미생활로

책을 읽거나 이렇게 블로그를 한다.

나도 작가님처럼 좀 더 욕심을 내서 작가까지 싶다.

저자는 어렸을 적 가정환경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출 못하고 꽁꽁 숨기면서 커서 성인이 되어 다른 사람과의 만남에서 관계의 주도권을 상대방에게 치우치는 경향이 있었다.

허나 그것이 건강하지 못한 관계임을 깨닫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자 노력한다.

책 제목처럼, 자신을 있는 그대로 조건 없이 사랑하고자 한다.

어렸을 적에는 내 내면의 마음이 항상 "넌 왜 이것밖에 못하니? 좀 더 잘할 수 없겠니?" 비난투성이였다면,

이젠 자기 자신에게 여유를 주면서 잘하든 못하든 자신을 사랑하고자 한다.

나도 그랬다. 항상 내 마음속에 또 다른 나는 내 일거수일투족을 비난했다. 다른 사람도 아닌 내가 나에게 비난하면서 좀 더 주눅 들고, 나 자신이 혐오스러워지기까지 했다. 자연스레 자존감도 낮아졌다.

낮은 자존감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책을 읽었다. 그리고 깨달았다.

그동안 내가 나한테 했던 비난들은 올바른 행동이 아니었던 것이다.

작가도 많은 책을 읽으며 깨달았던 것이 아니었을까.

우린 자신에게 너그러워져야 한다.

내가 나를 사랑해야만, 바로 설 수 있다.

맘에 든 문장들을 소개하고 싶다.

그는 사랑을 했다.

자기 자신을 발견한 것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기 위한 사랑을 한다.

헤르만 헤세<데미안>

그러나 내가 한 일 가운데 잘한 일,

마음에 드는 일,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 하나 있으니,

바로 스스로를 증오하는 일을 그만둔 것,

어리석기 짝이 없는 황폐한 삶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그동안 자신이 싫었다면,

2023년에는 자신을 좀 더 사랑해 주고 싶다면,

자신을 더 아껴주고 싶다면,

나아가 나 자신이 행복해지길 바란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c******i 2023.01.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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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독이는 힐링 에세이
"마음을 다독이는 힐링 에세이" 내용보기
"보직교사를 희망하지 않습니다."12월의 어느 날이었다. 퇴근을 앞둔 시간이었는데 교감 선생님께서 교실을 방문하셨다. 며칠 전 수술했던 곳은 괜찮은지 안부를 물으신 뒤, 대뜸 물으셨다. "혹시 부장할 생각 있나요?"부장 교사 희망을 받고 있는데 신청자가 부족하다며 고민을 털어 놓으셨다. 미혼이었을 나는 “예스우먼"이었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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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직교사를 희망하지 않습니다."


12월의 어느 날이었다. 퇴근을 앞둔 시간이었는데 교감 선생님께서 교실을 방문하셨다. 며칠 전 수술했던 곳은 괜찮은지 안부를 물으신 뒤, 대뜸 물으셨다.

"혹시 부장할 생각 있나요?"


부장 교사 희망을 받고 있는데 신청자가 부족하다며 고민을 털어 놓으셨다. 미혼이었을 나는 “예스우먼"이었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예스를 외쳤다. 근무 중 일을 마무리하지 못하더라도 퇴근 후 집에서 마무리 하면 그만이었다. 미혼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특히 지난 해는 몸을 챙겨야 하는 일들이 많았다. 코로나19와 그에 따른 후유증으로 3개월 가량 고생했었다. 아이 셋을 키우는 다둥맘이자 워킹맘으로 24시간을 보내다 보니 몸에 무리가 왔다.


처음 맡아보는 1학년 아이들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말이 선생님이지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에게 선생님은 공부도 가르치고 작은 일 하나까지도 일일이 챙겨줘야 하는 교실 속 엄마였다.


그 뒤로도 지난 한 해 동안 병원을 수시로 드나들었다. 건강에 신호등이 켜졌다.


이런 상황이었기에 교감 선생님의 제안에 쉽게 “알겠습니다.”라고 답하지 못했다. 마음 속에서는 ‘어서 아니라고 말해.’라고 아우성쳤지만 겉으로는 어설픈 미소만 띄었다.


며칠 동안 잠이 오지 않았다. 분명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육아를 전담하고 있는 내게 퇴근 후의 시간은 집으로의 출근이었다. 밤 10시까지는 아이들 육아로 내 시간 자체가 없었다. “무리하지 마시고, 잠도 푹 주무셔야 해요.”라는 의사 선생님의 주의 사항에도 매일 잠을 설치고 있는 나였다.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기 보다는 나를 챙겨야 하는 시점이었다.


Yes와 No 사이에서 며칠을 고민했다.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다가 신청서 제출 마지막날에야 ”보직 교사를 희망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어 넣었다. 마음이 편치 않았다.


<나는 조건없이 나를 사랑한다>는 나를 되돌아보는 거울 같은 책이다. 책을 읽는 내내 마음 한 켠이 불편했다. 마치 내 마음을 들킨 듯, 작가의 경험 안에서 비슷한 내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조건에 맞는, 사랑받을 수 있는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 보였다. 지금의 나는 누구를 위해 살고 있는지 되물었다.


<나는 조건없이 나를 사랑한다>는 4장으로 구성된다.


1장 나는 왜 내가 미울까

2장 나를 지키는 마음

3장 좋은 엄마보단 괜찮은 나

4장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하는 법??


목차에 적은 세부 내용 중 ‘나를 지키는 마음’, ‘좋은 엄마보단 괜찮은 나’,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하는 법’에서는 하나씩 따라하고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실천 내용이 하나씩 소주제로 소개된다. 목차에 알려 준 방법 그대로 따라할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작가는 필사를 즐겨한다. 책을 읽고 필사하며 그 안에서 단단한 자신을 만난다. <나는 조건없이 나를 사랑한다> 안에는 금쪽같은 필사 문구를 자주 만날 수 있다. 작가에게 힘을 준 말이었듯이 독자에게도 다른 감동으로 말을 걸어 온다. 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 말들을 여기에 옮긴다.


어떤 외적인 일로 네가 고통 받는다면, 너를 괴롭히는 것은 그 외적인 일이 아니라 그에 대한 네 판단이다. 또한 그 판단을 당장 지워 없애는 것은 너 자신에게 달려있다.-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40쪽


나를 바라보는 가장 중요한 시선은 나 자신임을 깨닫게 한다. 평이하고 당연한 것 같은 말이지만 평소에는 왜 떠오르지 않는건지 모르겠다. 남을 부러워하기 보다는 내가 가진 빛을 환하게 밝히려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드는 문장이다.


누구의 소유물이 되기에는, 누구의 제 2인자가 되기에는, 또 세계의 어느 왕국의 쓸 만한 하인이나 도구가 되기에는 나는 너무나도 귀하게 태어났다. - 세익스피어 <존 왕> 64쪽


책에 소개된 그 많은 필사 문구 중에서도 내 마음에 담긴 문장들을 옮겨보니 다 비슷한 결을 지닌 말들이었다. 신기했다. 내게 가장 필요한 문장들이 내게로 다가왔다. 남이 아닌 나 자신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 가지 일을 경험하지 않으면 한 가지 지혜를 펼치지 못한다. - 범립본 <명심보감> 71쪽


부러움과 질투 또한 내가 성장하기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부러움을 쫓아 직접 해보는 경험은 내게 또다른 능력을 키워줄 것이다. 지혜를 펼치고 그것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쓸 수 있도록 방향 전환을 해야겠다.


자신을 아는 사람은 어떤 것이 자신에게 적절한지 알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별하네. - 크세노폰 <소크라테스 회상록> 78쪽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야 말로 삶의 가장 큰 과제이자 인생을 흥미롭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나라는 원석이 가진 고유한 빛을 찾고 싶다.


세상이 그대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지보다는 그대가 자신에게 무어라 이야기할지를 신경 써야 한다. - 몽테뉴 <몽테뉴의 수상록> 100쪽


남을 아는 사람은 지혜롭지만, 자신을 아는 사람은 현명하다. 남을 이기는 사람은 힘이 있지만,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강하다. - 노자 <도덕경> 175쪽


책에서 찾은 보물같은 문장을 읽으며 지금의 내가 가진 고민을 알 수 있었다.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고, 방황하게 하는지 찾을 수 있었다. <나는 조건없이 나를 사랑한다>라는 책 제목 그대로 나를 그대로 이해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함을 알았다.


책에는 그 구체적인 방법이 소개된다.


[건강한 삶을 위한 5가지 루틴]

1. 나에게 자존감을 높이는 긍정 확언하기

- 나는 건강하다.

- 나는 오늘 더 예쁘고 아름다워지고 있다.

- 나는 나를 조건 없이 사랑한다.

- 쉽다, 재미있다, 즐겁다, 할 수 있다.


2. 사랑 물 3잔 이상 마시기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을 마시며 시작한다. 이때 물에 사랑을 넣어준다. 사랑이 몸에 퍼지는 것을 상상하며 천천히 마신다. 미지근한 물이 몸의 순환에 더 좋다.


3. 하루 10분 운동하기

- 가능하면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함께하는 것이 좋다. 나에게 “사랑해, 고마워, 잘했어, 멋져” 같은 좋은 말을 계속 들려준다.


4. 1일 1팩 하기


5. 내 몸을 챙기는 건강한 한 끼 먹기

- 나를 사랑하는 마음은 건강한 음식에서 나온다.


친절은 타인을 향한 행동만이 아님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나에게 친절하고 나에게 잘하는 행동이야 말로 가장 중요하다. 쉬운 일이지만 쉽게 잊고 지나치는 것이다.


책을 읽으며 조건에 맞추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내려 놓기로 했다. 내가 이루어 낸 결과물을 저울질하며 '이 행동은 칭찬 받아도 충분하군, 이건 그렇지 못하니까 더 분발해야 돼.'와 같은 생각은 버리기로 했다. 나를 조건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에 대한 지나친 의무감과 기대감을 내려 놓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기력할 때 가장 먼저 할 일]

1. 잘 잔다.

2. 잘 먹는다.

3. 해야 할 일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의 목록을 만든다.

4. 내 몸을 돌본다.


[아주 오래된 감정 습관 버리기]

1. 오디오북으로 소설 듣기

2. 시집 읽기

3. 스쿼트 하기

4. 멍 때리기

5. 안 쓰는 물건 하나씩 버리기


<나는 조건없이 나를 사랑한다>를 읽으며 몇 가지 개념이 인상적이었다. 멈춤장치, 걸러서 들을 수 있는 필터링 능력, 생각의 전환, 존재 자체로서 경이롭게 바라보기, 경청 능력, 내 마음의 소리 듣기 말이다.


책 속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니 마음과 생각이 선명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나를 사랑하는 것은 내 마음의 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에너지 도둑을 파악하는 것이라는 작가의 말도 기억에 남았다.


집을 예쁘게 꾸미듯 내 마음의 집도 내가 좋아하고 내가 꾸미고 싶은 것으로 채우자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좋은 사람 컴플렉스에 걸려 "Yes"만 외치는 사람이 되지 말자고 다짐했다.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야 말로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마법의 말임을 알게 되었다.


"무엇을 하든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정하고, 내 몸에 더 좋은 행동을 실천한다. 오늘을 즐기며, 날마다 성장하는 것을 체험한다. 180쪽"


<서평 이벤트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진심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나는조건없이나를사랑한다 #지에스더 #체인지업 #공감에세이 #힐링에세이 #나를사랑하는법
YES마니아 : 골드 y******6 2023.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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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나에게는 다정할 것
"언제나, 나에게는 다정할 것" 내용보기
???25쪽나에게 관심을 두기보다는 타인에게 눈을 돌렸다. 온 마음을 다해 다른 사람을 위해 썼다. 거기에 나는 없었다.그러나 내가 한 일 가운데 잘한 일, 마음에 드는 일,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 하나 있으니 바로 스스로를 증오하는 일을 그만둔 것. 어리석기 짝이 없는 황폐한 삶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69쪽타인에게 돈을 나눠주지는 않지만, 개인의 시
"언제나, 나에게는 다정할 것" 내용보기
???25쪽

나에게 관심을 두기보다는 타인에게 눈을 돌렸다. 온 마음을 다해 다른 사람을 위해 썼다. 거기에 나는 없었다.


그러나 내가 한 일 가운데 잘한 일, 마음에 드는 일,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 하나 있으니 바로 스스로를 증오하는 일을 그만둔 것. 어리석기 짝이 없는 황폐한 삶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 69쪽
타인에게 돈을 나눠주지는 않지만, 개인의 시간과 삶을 할애한다. 차라리 인색한 것이 더 유익하며 칭찬받을 만하지만 우리는 대개 이런 일에 가장 낭비를 많이 한다.

???106쪽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다. 나는 나를 온전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말만 듣고 그들에게 휘둘리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스스로 내 행동에 가치를 매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즐겁게 살면 된다. 그러면 충분하다.

?

???130쪽

‘고마워, 애썼어, 사랑해’ 이 말을 듣고 싶었구나라고 말해준다. 내가 지금 듣고 싶은 말을 해준다. 나를 소중한 친구 대한 듯이 대접해 준다. 잘 먹고 잘 쉰다. 나에게 다정하게 대한다.

?

???187쪽

긍정적인 것은 좋은 것이라는 전제로 나 자신에게 행했던 심리적인 폭력과 억압을 발견했다. 오직 밝은 부분만 인정하고, 어두운 쪽은 보지 않으려 했다. 내 전부를 받아들이며 살고 있지 않은 모습이었다.


우스갯소리로 “밭맬래, 애 볼래?”라고 물으면 나는 누구보다 아기를 본다고 선택했을 사람이었다. 12년 직장 생활 끝에 선물 같은 아기가 생겼고 처음으로 육아휴직을 맞으며 누구보다 아이를 잘 키워내리라 굳은 다짐도 했었다. 그러나 출산 후 100일 만에 출근 가는 남편에게 인사말처럼 “나도 일하고 싶어. 복직시켜줘.” 조를 줄 누가 알았던가.
아이를 잘 키워보리라는 내 욕심은 스스로를 더 옭아매어 출산 후 약해진 체력에 잠까지 못 자 힘들었지만 그래도 좋은 엄마가 되겠다는 일념 하에 아기를 재운 후에도 책 육아와 여러 육아서를 읽으며 스스로를 다그쳤다. 하지만 육아는 체력전이었고 나가떨어지는 건 언제나 나였다.
생각해 보면 좋은 엄마 되기에 급급한 나머지 나에게는 다정함이 없던 시절이었다. 나와 아이에게 관심을 두기보다 남들은 어떻게 아이를 키우나, 다른 집 아이는 얼마만큼 빠르게 발달하나 이런 게 더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었다. 나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재워도 부족할 시간에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데 시간을 쓰고 뒤떨어지는 느낌에 두려워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내가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토닥토닥 위로의 손길을 건네어준다. 좋은 엄마만이 길이 아니라 괜찮은 나로 살아도 된다며.
특히 육아휴직 중 책을 써낸 작가에게 “그렇게 힘들었으면 복직을 해야지”라며 작가의 선택과는 무관하게 자기만의 판단 잣대로 말하는 사람들을 보았는데, 내 주위에도 비슷한 부류가 있기에 이 부분을 읽으며 많은 위로가 되었다. 고전을 읽고 필사를 하고 새벽에 일어나 책을 쓴 작가처럼 나도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 하나로 무작정 시작한 것이 블로그였는데 속 사정도 모르는 사람들은 입을 뗄지도 모른다. 애 보는데 여유롭나 봐요 블로그나 하고.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육아 외에도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구나 생각되는 이 글 쓰는 공간이 얼마나 큰 안식처가 될 수 있는지 알까. 작가가 육아 휴직 중 책을 쓰며 새로운 세계를 맞이한 것처럼 나 또한 또 다른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기 위해 부지런히 오늘도 움직여 보아야겠다. 간만에 따스한 위로와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채찍질을 동시에 맞은 하루다.



d*****9 2023.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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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나에게는 다정할 것
"언제나, 나에게는 다정할 것" 내용보기
???25쪽나에게 관심을 두기보다는 타인에게 눈을 돌렸다. 온 마음을 다해 다른 사람을 위해 썼다. 거기에 나는 없었다.그러나 내가 한 일 가운데 잘한 일, 마음에 드는 일,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 하나 있으니 바로 스스로를 증오하는 일을 그만둔 것. 어리석기 짝이 없는 황폐한 삶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69쪽타인에게 돈을 나눠주지는 않지만, 개인의 시
"언제나, 나에게는 다정할 것" 내용보기
???25쪽

나에게 관심을 두기보다는 타인에게 눈을 돌렸다. 온 마음을 다해 다른 사람을 위해 썼다. 거기에 나는 없었다.


그러나 내가 한 일 가운데 잘한 일, 마음에 드는 일,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 하나 있으니 바로 스스로를 증오하는 일을 그만둔 것. 어리석기 짝이 없는 황폐한 삶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 69쪽
타인에게 돈을 나눠주지는 않지만, 개인의 시간과 삶을 할애한다. 차라리 인색한 것이 더 유익하며 칭찬받을 만하지만 우리는 대개 이런 일에 가장 낭비를 많이 한다.

???106쪽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다. 나는 나를 온전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말만 듣고 그들에게 휘둘리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스스로 내 행동에 가치를 매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즐겁게 살면 된다. 그러면 충분하다.

?

???130쪽

‘고마워, 애썼어, 사랑해’ 이 말을 듣고 싶었구나라고 말해준다. 내가 지금 듣고 싶은 말을 해준다. 나를 소중한 친구 대한 듯이 대접해 준다. 잘 먹고 잘 쉰다. 나에게 다정하게 대한다.

?

???187쪽

긍정적인 것은 좋은 것이라는 전제로 나 자신에게 행했던 심리적인 폭력과 억압을 발견했다. 오직 밝은 부분만 인정하고, 어두운 쪽은 보지 않으려 했다. 내 전부를 받아들이며 살고 있지 않은 모습이었다.


우스갯소리로 “밭맬래, 애 볼래?”라고 물으면 나는 누구보다 아기를 본다고 선택했을 사람이었다. 12년 직장 생활 끝에 선물 같은 아기가 생겼고 처음으로 육아휴직을 맞으며 누구보다 아이를 잘 키워내리라 굳은 다짐도 했었다. 그러나 출산 후 100일 만에 출근 가는 남편에게 인사말처럼 “나도 일하고 싶어. 복직시켜줘.” 조를 줄 누가 알았던가.
아이를 잘 키워보리라는 내 욕심은 스스로를 더 옭아매어 출산 후 약해진 체력에 잠까지 못 자 힘들었지만 그래도 좋은 엄마가 되겠다는 일념 하에 아기를 재운 후에도 책 육아와 여러 육아서를 읽으며 스스로를 다그쳤다. 하지만 육아는 체력전이었고 나가떨어지는 건 언제나 나였다.
생각해 보면 좋은 엄마 되기에 급급한 나머지 나에게는 다정함이 없던 시절이었다. 나와 아이에게 관심을 두기보다 남들은 어떻게 아이를 키우나, 다른 집 아이는 얼마만큼 빠르게 발달하나 이런 게 더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었다. 나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재워도 부족할 시간에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데 시간을 쓰고 뒤떨어지는 느낌에 두려워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내가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토닥토닥 위로의 손길을 건네어준다. 좋은 엄마만이 길이 아니라 괜찮은 나로 살아도 된다며.
특히 육아휴직 중 책을 써낸 작가에게 “그렇게 힘들었으면 복직을 해야지”라며 작가의 선택과는 무관하게 자기만의 판단 잣대로 말하는 사람들을 보았는데, 내 주위에도 비슷한 부류가 있기에 이 부분을 읽으며 많은 위로가 되었다. 고전을 읽고 필사를 하고 새벽에 일어나 책을 쓴 작가처럼 나도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 하나로 무작정 시작한 것이 블로그였는데 속 사정도 모르는 사람들은 입을 뗄지도 모른다. 애 보는데 여유롭나 봐요 블로그나 하고.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육아 외에도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구나 생각되는 이 글 쓰는 공간이 얼마나 큰 안식처가 될 수 있는지 알까. 작가가 육아 휴직 중 책을 쓰며 새로운 세계를 맞이한 것처럼 나 또한 또 다른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기 위해 부지런히 오늘도 움직여 보아야겠다. 간만에 따스한 위로와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채찍질을 동시에 맞은 하루다.



d*****9 2023.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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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건없이 나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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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받고 응원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다정한 위로 <나는 조건없이 나를 사랑한다>나는 조건없이 나를 사랑한다.나는 그러고 있을까?지금은 조금은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만약 2~3년 전의 나에게 물었다면?아마 난 한참을 망설이며 대답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왜 우린 자기 자신에게 제일 가혹할까?남에겐 한없이 친절하고 관대하면서 말이다.나 자신을 평가할 땐 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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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받고 응원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다정한 위로
<나는 조건없이 나를 사랑한다>


나는 조건없이 나를 사랑한다.
나는 그러고 있을까?
지금은 조금은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2~3년 전의 나에게 물었다면?
아마 난 한참을 망설이며 대답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왜 우린 자기 자신에게 제일 가혹할까?
남에겐 한없이 친절하고 관대하면서 말이다.
나 자신을 평가할 땐 그 누구보다 철저하고 냉혹하게 대한다.
도대체 왜?
정말 왜 그러는 걸까.

나도 나에겐 애정을 1도 주지 않으면서 나의 주변 사람들에게만 나의 온 마음을 다하던 때가 있었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에 마음을 쓰며 전전긍긍하며 살았던 날들. 그땐 나 자신에겐 관심이 1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더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도대체 왜 러고 사는 건가 싶었다.
그때 첫째가 돌이 지나던 시점이였던 것 같다. 산후우울증도 심하고 육아 스트레스도 심하게 받고있던 그 시절의 난 무작정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매일 도서관에 갔다. 나에게 그곳은 해방의 장소였고 힐링의 장소였다. 어린이실에 있는 그림책들을 보며 마음을 달랬었다. 그렇게 운명처럼 그림책을 만났고 그 이후로 7~8년 가까이 그림책으로 새벽을 열고 있다.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며 보내는 시간.
그림책을 통해 나를 똑바로 마주하고 만나는 시간.
그렇게 나는 나를 사랑하게 됐다.

우린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에 대해 잘 알 필요가 있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한다.
그게 나를 사랑하는 시작점인 것이다.

-
- 이제 나는 오직 스스로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한다. 날마다 나 자신과 베스트 프렌드로 지내는 연습을 한다. 나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제대로 사랑하려 한다. 내가 나의 진정한 팬이 되어 오늘을 사는 것이다. 남이 아닌 나에게 집중하며,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해보며 살기로 마음먹었다. (p. 14)

- 나는 사랑받고 싶어서 바깥에서 헤맸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얻고자 끊임없이 찾아갔다. 하지만 그 누구에게서도, 어디에서도, 찾지 못했다.
그건 외부에서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그토록 찾았던 사랑은 이미 내 안에 존재하고 있었다. 그것을 보지 못하고 밖에서만 찾으려 할 때 나를 제대로 사랑할 수 없었다. (p. 52)

- 나는 완벽하게 좋은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믿음, 있는 그대로 부족하고 모난 모습까지 수용하겠다는 자세, 거기에서 진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다.
부족한 점을 받아들이고 하나씩 고치려고 노력할 때 비로소 나는 좋은 사람이 된다. 바로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나 자신에게 말이다. 지금의 나는 나에게 제일 좋은 사람으로 산다. 나에게 다정하게 말해준다.
"완벽하게 좋은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아. 나는 내 편이니까." (p. 123)

- 우리는 모두 가슴속에 자기만의 별을 품고 산다. 하늘에 수없이 다양한 별이 있는 것처럼, 가슴에 담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전부 다르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다르게 빛이 난다.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이야기를 하며 살아왔는지에 따라서 서로 다른 빛을 발산한다.
나는 내 가슴에 품고 있는 별을 사랑한다. 이 책을 읽은 당신 역시 날마다 스스로를 조건없이 사랑할 수 있으면 좋겠다. (p. 218)
-본문 중에서-

이 책을 보는데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 한 권이 떠올랐다.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이라는 그림책에 이런 구절이 있다.

-
"자신에게 친절한 게 최고의 친절이야."
두더지가 말했습니다.
"우린 늘 남들이 친절하게 대해 주기만을 기다려······.
그런데 자기 자신에겐 지금 바로 친절할 수가 있어."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중에서-

그렇다.
자신에게 친절한 것.
그것은 최고의 친절이며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일이다.
우린 자신에게 친절할 필요가 있다.
조건없이 나를 사랑하면서 말이다.
그렇게 매일을 아름답게 채우며 살아가면 좋겠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이달의 사락 j*******8 2023.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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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내용보기
?? 《지금 누구를 위해 살고 있나요?》살면서 늘 궁금했던 질문이라 놀랐다. 저는....?? 책을 살펴보면,1장. 나는 왜 내가 미울까ㅡ 작가님 자신에 대한 마음, 생각, 행동들을 객관적으로 설명한다.2장. 나를 지키는 마음ㅡ 스스로를 차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 나에게 다정할 것, NO라고 말할 것, 불완전한 존재임을 기억할 것, 너무 애쓰지 말 것, 내 감정부터 챙길
"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내용보기
?? 《지금 누구를 위해 살고 있나요?》
살면서 늘 궁금했던 질문이라 놀랐다. 저는....

?? 책을 살펴보면,
1장. 나는 왜 내가 미울까
ㅡ 작가님 자신에 대한 마음, 생각, 행동들을 객관적으로 설명한다.

2장. 나를 지키는 마음
ㅡ 스스로를 차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 나에게 다정할 것, NO라고 말할 것, 불완전한 존재임을 기억할 것, 너무 애쓰지 말 것, 내 감정부터 챙길 것, 감정 쓰레기통이 되지 말 것, 알아주지 않아도 덤덤할 것, 스스로를 미워하지 말 것)

3장. 좋은 엄마보단 괜찮은 나
ㅡ 사회적으로 설명하는 좋은 엄마와 비교하며 힘들지 말자.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가 되자.

4장.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하는 법
ㅡ 좋은 모습도 나쁜 모습도 온전히 나임을 인정하고 들어내자. 그리고, 노력해야 한다.
(내면의 비평가 버리기,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기, 자기애는 체력에서 나온다, 무한긍정 압박 버리기, 질투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법, 무기력할 때 가장 먼저 할 일, 아주 오래된 감정습관 버리기)

??p42~43
나는 타인의 실수에는 관대한 편이다. 상대가 솔직하게 자기 상황을 설명하면 괜찮았다. 사과도 잘 받아들였다. 상대의 잘못한 행동도 금세 잊어버렸다.
하지만 내가 실수했을 때는 도저히 견디기 힘들었다. 아주 작은 잘못도 거대하게 다가왔다.
??p74
첫 책이 나왔을 때, 어려운 가운데 책을 썼다는 성취감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평가를 들을지 몰라서 마음을 졸였다. 타인의 작은 반응에도 예민했다.
??p135
나와 가까운 사람이 내가 애쓰는 것을 알아주지 않으면 나는 쉽게 폭발한다. 대상은 주로 남편과 두 아이다. 나에게 고마워하지 않는 태도와 말은 참기 힘들다. 지나고 보면 내가 그 정도로 화낼 일은 아닌 거 같다. 하지만 막상 그 사황에서는 이미 화를 터뜨리고 있다.
??p164
내 안의 비평가는 말했다.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야.' 이것은 그동안 모두 나를 위한 조언이리며 내 행동이나 말을 지적했던 사람들의 잔소리와 비슷했다. 1절에서 절대 끝나지 않는 도돌이표 노래였다.

?? '책을 읽어서 참 좋다.'는 걸 느끼게 하는 책이 있다. 지에스더 작가님 책을 읽는 동안 느낀 감정이 딱 그랬다. 책을 읽는 동안 저와 같은 생각과 감정을 느끼는 동지를 만나는 경험을 하는 것만큼 소중한 시간이 있을까!!

내 심장을 꺼내서 하나하나 조각낸 단면에 드러난 생각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착각을 했다. 막연하게 뭉뚱그려 생각했던 부분들이 이 책을 통해서 확언되는 순간이었다.
'어쩜 똑같다.'하며 생각했던 많은 부분들을 메모했고, 그 중에 몇 개만 고르는 것이 엄청 큰 고민이었다.
(저는 책에 줄긋고 메모하는 대신 노트에 페이지와 중심단어 또는 중심문장을 메모하면서 읽어요.)

상처받고 스스로에게 모질기만 했던 한 사람으로서 '왜 그 땐 지금같은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하는 질문을 가끔 하게 된다.
인정받고 싶어서 눈치보는 행동, 내가 거절하면 버림받을까봐 걱정하던 시간, 나와 내 사람보다 타인을 우선순위에 놓고 지냈던 시간들이 하나씩 곱씹어졌다.
잊었다 생각했던 상처들이 고스란히 되살아났다.
책 속의 글처럼 참기만 했던 화가 사라질리 만무했다. 화의 당사자에게 전하지 못한 내 마음이 부메랑처럼 그대로 되돌아와 마음 한 켠에 꽂혀있었던 것이다.

육아서 속 좋은 엄마, 우아한 엄마들를 보면 저는 늘 나쁜 엄마가 되는 의식의 흐름 속에 갇혀 살았다. 그래서 작가님의 인스타그램 속 피드를 볼 때마다 '나만 이러고 산게 아니구나.'
'맞어. 화가 이미 났는데 책처럼?? 개뿔!!'
'니들이 한 번 해봐라. 되는지!!' 하며 공감했다.

서로가 가장 큰 상처를 가졌다고 목소리 높여 자신의 말만 하는 모임에서 빠져나와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커피숍에 앉아 평온을 느끼는 순간이 있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제 마음이 그랬다.
공감받고 응원받고 싶은 저에게 다정한 위로를 준 책이다.
작은 상처 하나가 마음에 박힌 사람이라면 두번 세번 읽고 위로받으시길 추천합니다.


#나는조건없이나를사랑한다
#지에스더
#체인지업
#당정한위로
#힘이되는에세이
#자신을사랑하자
#마음치유
#공감×10000000
#도서협찬
#서평후기
#완독후기

이달의 사락 p*******3 2023.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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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싶으신가요?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싶으신가요?" 내용보기
"나는 조건없이 나를 사랑한다" 제목부터 맘을 사로잡더니책을 읽는 내내 어찌나 공감이 되던지요마치 제이야기를 하는것 같았답니다~ 딸로 아내로 며느리로 엄마로 살고 있는 저에게너는 진정 너자신을 위해 살았는지 묻게 되네요마흔이 훌쩍 넘은 나이가 되어지금껏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니이 나이쯤엔 뭔가가 되어 있겠지 했었는데사실 현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이 책을 읽으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싶으신가요?" 내용보기
"나는 조건없이 나를 사랑한다"

제목부터 맘을 사로잡더니
책을 읽는 내내
어찌나 공감이 되던지요
마치 제이야기를 하는것 같았답니다~

딸로 아내로 며느리로 엄마로 살고 있는 저에게
너는 진정 너자신을 위해 살았는지 묻게 되네요

마흔이 훌쩍 넘은 나이가 되어
지금껏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니
이 나이쯤엔 뭔가가 되어 있겠지 했었는데
사실 현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읽으며
나도 나를 사랑하고 나를 아끼고
나를 위해 살아야겠단 생각을 하게 된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 날 사랑할수 있을까요?

마지막부분에
조건없이 나를 사랑하기 위한
감정습관을 알려주셨어요~

1. 자존감을 높이는 긍정 확언하기
2. 사랑 물 세 잔 마시기
3. 하루 10분 운동하기
4. 1일 1팩하기
5. 내? 몸을 챙기는 건강한 한? 끼 먹기
6. 오디오북으로 소설 듣기
7. 시집읽기
8. 멍때리기
9. 안 쓰는 물건 하나씩 버리기

책 안에 플랜표가 있답니다♡
꼭 실천해 봐야겠어요^^

"누구나 다른 인생을 산다.
비슷한 상황을 경험할 수는 있어도
똑같은 인생은 없다.
각자의 이야기는 모두 특별하다.
남의 인생과 비교해서
내 인생을 좋다 나쁘다고
판단할수 없는 이유다.
우리는 모두 다르게 빛난다.
나는 각자의 빛깔로
빛나는 별들을 사랑한다.
이 책을 읽을 당신 역시 날마다 스스로를
조건없이 사랑할 수 있으면 좋겠다."

ㅡ본문 중에서ㅡ

#책선물
#나는조건없이나를사랑한다
#지에스더
#체인지업#에세이#에세이추천
#자존감#자존감높이기
l***0 2023.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줄 힐링 에세이나는 조건없이 나를사랑한다.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줄 힐링 에세이나는 조건없이 나를사랑한다." 내용보기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줄 힐링 에세이 나는 조건없이 나를 사랑한다. 지에스더 /체인지업 지금 누구를 위해 살고 있나요? 공감받고 응원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다정한 위로 뭔가 삶의 전환점을 만들고 싶다. 인생 2막을 시작해야 하는 거 아닐까. <나는 조건없이 나를 사랑한다 > 책을 펴서 이 문장을 읽는데.. 주책없이 눈물이 흘러내렸다.. 나 또한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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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힘이 되어줄 힐링 에세이

나는 조건없이 나를 사랑한다.

지에스더 /체인지업

지금 누구를 위해 살고 있나요?

공감받고 응원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다정한 위로

뭔가 삶의 전환점을 만들고 싶다.

인생 2막을 시작해야 하는 거 아닐까.

<나는 조건없이 나를 사랑한다 > 책을 펴서 이 문장을 읽는데.. 주책없이 눈물이 흘러내렸다..

나 또한 그랬다..

40중반이 되어 인생 2막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많은 시련들이 나를 덮쳐 힘든 나날을 보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나는 나의 인생2막을 시작했다. 그리고 나의 인생 2막의 새로운 도전에 아직도 적응중이다.

p14

나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제대로 사랑하려 한다. 내가 나의 진정한 팬이 되어 오늘을 사는 것이다. 남이 아닌 나에게 집중하며,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해보며 살기로 마음 먹었다. 

나에게 집중하며, 내가 나의 편이 되어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살기로 했다의 작가의 말이 공감이 간다. 나이가 들면서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 누구의 딸로 살아가다보니, 나 자신을 점점 잃어가는 것 같아서 일부러 나를 위해 나에게 집중하며 아껴보기로 했다.

몸이 아프면서 나를 위해 삶에 집중하며 지내다보니, 어렵지 않았다. 아직은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많이 하고 있지는 않지만. 사소한 것 하나하나씩 실천해보려고 한다. 작가처럼..

p16

나를 조건 없이 사랑하고 응원하기.

내가 내 편이 되는 것에 집중하기.

나를 위해서 좋은 에너지를 쓰기.

이를 위해 계속 나를 제대로 알아가는 여행중이다.

나를 찾아가는 여헁이라...

이 문구가 내가슴에 와 닿았다.

나는 나를 알아가는 여행을 시작해보고 싶다.

아이가 어느날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고 물었는데 답이 바로 나오지 않았다.

그러니 아이가 "엄마가 뭘 좋아하는지도 몰라"

내가 뭘 좋아하는지 생각지 않고 살아와서 잊어버리고 있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이야기하며 나에게 집중해야겠다..

p25

나는 어른이 되면 나를 사랑하게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오히려 나 자신을 잃어버리는 사랑을 했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나를 발견하고 이해하는 데 마음을 쓰지 않았다. 나를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다. 

(중략)

나는 어른이 되었지만 나를 사랑하지 못했다.

나 또한 그랬다.

나를 자책하며 나 자신을 잊어버리고 살았다.

그냥 나 때문인것 같아서..

허나 나 때문이 아니었다.

그런 내 생각이 나를 조여 나를 힘들게 한거였다..

나는 어른이 되었지만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진정한 어른이 되지 못했다.

진정한 어른이 되고 싶다.

스스로 만든 주홍글씨

어떤 외적인 일로 네가 고통을 받는다면,

너를 괴롭히는 것은 그 외적인 일이 아니라

그에 대한 네 판단이다.

또한 그 판단을 당장 지워 없애는 것은

너 자신에게 달려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명상록》

고통을 받는 다면 그 것은 나의 판단이다. 그러니 그 고통을 지우는 것도 나 자신에게 달려있다.

고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p47

나에게는 용기가 필요했다. 껍질을 벗겨내기가 힘들더라도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아가야 했다. 변화는 미안하다고 말하는 상황속에서 내가 가장 두려워하고 있는 것부터 하나씩 알아주는 데서 시작될 것이었다. 껍질을 조금씩 벗겨내는 것이 내가 할 일이었다. 껍질 안에 강력한 빛이 있다는 것을 믿고 내 손으로 해쳐 나가야 했다. 그것이 내 삶의 과제였다.

껍질을 벗겨 빛을 발산하는 건 나의 과제였다.

번데기가 껍데기를 까고 나와야 장수풍뎅이가 된다.

껍데기를 까지 않았다면 모를 일이 었다.

힘이 들고 고통의 시련이 와도 이겨내고 견디면

강력한 빛을 발휘하여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고통과 시련을 두려워 하지말고 용기내어 나아가자.

숨지 말고..

p58

그저 꾹꾹 참기만 하는 것은 건강한 감정 처리 방법이 아니다. 먼저 내 속이 썩어 들어간다. 이러다가 화병 나는 거 아닐까 싶다. 화는 그냥 둔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참은 화는 이상한 데서 터진다. 참고 참다가 나보다 약한 사람에게 터뜨리기 마련이다. 내 경우에는 그 대상이 주로 아이들이다. 차라리 나를 환하게 한 상대에게 내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게 낫다.

 

화를 제대로 내 본 적이 없다.

참았다가 나 역시 아이들에게 터뜨렸다

그런 내 모습에 자책도 하고..

화를 참아왔다.

솔직하지 못했다.

이제부터라도 화를 내기보다

내 감정에 솔직해보려고 한다.

나도 힘들다고..

나도 화가 난다고..

말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즐겁게 살면 된다.

그러면 충분하다.

p106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즐겁게 살기..

내가 나에게도

우리 아이들에게도 

바라는 거다..

그거면

나도 충분하다..

즐겁게 살기.

하루하루를 즐기며..

오늘도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나를 지켜주는 것에 집중하며 산다.

p113

첫째 아이는

내가 완벽하게 좋은 엄마여서

나를 사랑하는게 아니다.

그저 내가 엄마이기에 좋은 거다.

p121

첫째 아이라서 더 감정을 터뜨렸다..

그래서 더 미안했다.

허나 아이는 이런 나를 

엄마여서 좋다고 한다.

단지 엄마여서..

이 말에 울컥해진다.

엄마의 무게가 느껴진다..

아이에게 엄마는 그런 존재인가보다..

나 또한 그렇다.

엄마가 내 엄마여서 좋고 든든하다..

p160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책의 메세지는 사실 아이가 아닌 나 자신부터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이었다. 어떤 모습이든 나를 안아주고 사랑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제일 중요하다. 그것이 회복 됐을 때, 아이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더라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아줄 수 있다. 

아이에게 사랑을 담아 진심을 전달할 수 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엄마는 너를 사랑해. 너를 버리지 않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책을 읽으며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아이들에게 믿음을 주고

언제나 엄만 니 편이고 

너를 저버리지 않는게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그거면 족하다..

엄마는 언제나 니 편이다..

영원히..

p188~189

이제 나는 내 존재를 무한 긍정이라는 틀에 집어넣지 않는다. 과거에 습관처럼 썼던 그 틀을 깨트리는 데 집중한다.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어제는 이미 지나갔다. 오늘을 사는 나만 있을 뿐이다. 감정은 어떤 사건과 함께 시시때때로 나를 스쳐 가는 바람과 같다. 그러므로 손님처럼 내 마음에 잠시 왔다가 갈 수 있도록 대한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현재의 삶에 충실하자.

그러다 보면 과거의 고통도 사라진다..

내게 주어진 삶을

받아들이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자..

짜증, 두려움, 실망 같은 감정들은

모두 자신이 유발한 감정이야.

반드시 잡초 뽑듯 없애야 하는 것들이지,

그런 감정들이 어디에서 연유했는지

곰곰히 생각햐보고 수용한 다음에는

흘러가게 두는 거야.

킬 필레머,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내가 느끼는 감정을 자책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자.

그래 그럴 수 있어..

담에는 조심해야지..

하며 흘러보내보자.

감정을 쌓아두다 보면

감정에 휘몰아쳐 감당하기 힘들어진다.

그러니 나의 감정을 흘려 보내버리자.

우리는 드넓은 하늘의 빛나는 별과 같다.

별마다 빛깔. 모습. 세기가 다르듯이

우리의 인생도 마잔가지다.

그러니 각자 경험하는 모든 이야기는

특별할 수 밖에 없다.

p217

우리는 모두 가슴속에

자기만의 별을 품고 산다.

하늘에 수없이 다양한 별이 있는것처럼,

가슴에 담고 살아가는이야기도 전부 다르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다르게 빛이 난다.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이야기를 하며 살아왔는지에

따라서 서로 다른 빛을 발산한다.

p218

각자의 별은 다르다.

색도 밝기도 다르지만

별은 다르게 빛나고 있다.

서로 다른 별들이 저마디의 색으로

하늘을 밝게 비추고 있다..

나는 세상을 빛내는 가장 밝은 별이다..

 

삶의 주도권을

남에게서

나에게로

존재만으로 빛나는 당신에게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하는 법

나는 충분히 눈부시게 아름답다

내가 존재하는 것만으로

나는 충분히 빛나고 

눈부시게 아름답다

그러니,

나를 조건없이

나를 사랑하자..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내 이야기 같았고

힐링이 되었으며,

방황하는 나에게 길을 안내해주는 것 같았다.

지금도 잘하고 있다고..

밝게 빛나 아름답다고...

지금처럼 나 자신을 위햐 살아가라고..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i***a 2023.01.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