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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고"라는 단어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봤습니다. "곤고(困苦)하다: 형편이나 처지가 딱하고 어렵다(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중 표준국어대사전)." 김병종 교수께서 그 삶이 곤고하다고 했을 때 이는 반드시 물질적, 경제적 가난을 일컫는 뜻만은 아닐 것입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어느 편을 들어야 할지, 혹은 진로의 결정에 있어서 어느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마땅한 선택이 어려울 때 같은 것도 사람의 처지를 다 곤란게 만드는 것입니다. 혹은 투자의 결과가 내 기대에 못 미쳤을 때, 사내 승진에서 실패했을 때 같은 게 이에 해당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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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 저자 : 김병종 오직 성경, 오직 말씀을 표방한 어머니에게 양육 받다. 유대교 랍비처럼 강고했던 그분으로부터 가급적 멀리 도망치고 싶었지만 결국은 그 원심력 안으로 들어오게 되다. 어느덧 성경으로 새벽을 열고 성경으로 하루를 닫던 그 독서법마저 따라 하게 되다. 생애의 곤고한 날들에 내 영혼의 문을 두드렸던 책들을 여기에 소개한다. 그 상당 부분은 <국민일보>에 연재했던 <김병종의 내 영혼의 책갈피>에 수록되었던 것임을 밝혀둔다. 서울대 미대에서 가르쳤고, 지금은 서울대 명예교수, 가천대 석좌교수로 있다.
책머리에
1장 하나님의 섭리는 오묘하다
어찌 알랴, 토기장이의 비밀 여기 하나의 정신이 있다 아직도 가야 한다고? 자유, 버리면 얻으리라 그는 어디로 간 것일까. 나는 어디로 가게 될까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지금 어떻게 영원을 준비할까? 하나님의 이름은 사랑 하나님은 누구신가. 대체 누구신가 하나님, 위대한 예술가 만물에는 지성이 있다 사실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계신다
2장 고난도 축복이다
인간은 이렇게도 슬픈데 주여, 바다는 너무나도 푸릅니다 소유냐 관계냐 둔감하라, 맷집을 길러라 두 개의 권력 사이에 서다 죄, 살을 찢다 주여, 저 어둠의 땅에 교회를 세우게 하소서 고난에 대처하는 법
3장 부디 기도하고 기도하라
기도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으면서 믿지 않는 그대는 누구인가? 전쟁 같은 사랑, 전투 같은 기도 밧줄이 끊어질 때 설마, 하나님이 내 기도에 응답하신다고? 문제는 그 생각이다 일어나 걸어라! ‘생명의 우물’을 찾아서 병도, 치유도 혀에 있다 쾌락과 고통 사이
4장 네 삶을 감사로 채워라
사랑할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 비틀거리는 시간 속에서 허무의 동굴 앞에서 행복을 요리하라고? 두더지 죽이기 사랑을 묻다 떠나라, 뻗어 나가라 모든 것이 은혜다, 은혜고말고 아버지 집으로 날아오르라, 기쁨으로 늙은 농부의 생명 찬가 나는 가리라, 그 아름다운 곳으로 넘어지는 것도 은혜란다 고난도 기쁨도 함께
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
어찌 알랴 토기장의 비밀 라울전 그런 사람이 있다. 별로 애쓰지도 않는데 인생이 슬슬 풀려나가는 사람. 크게 노력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저 만치 앞서가는 사람. 안간힘을 써도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을 것 같은 사람. 가까이에 그런 사람이 있어 평생 동행해야 한다면 결코 유쾌한 일은 아니다.
인간은 이렇게도 슬픈데 주여, 바다는 너무나도 푸릅니다. 침묵 앤도 슈사쿠는 오에 겐자부로와 함께 일본 문학의양심으로 불리는 작가다. 그는 전쟁과 종교 박해를 통해 드러나는 인간의 어두움과 그 어두움에 함몰되어가는 인간 군상의 문제를 조명했다. 침묵, 바다와 독약, 깊은 강 등이 대표적인 작품인데 특히 침묵은 기독교 부문에서 불멸의 고전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기도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 내게는 두 아들이 있다. 이제는 장가들어 각각 아버지가 되었는데, 예전에 한밤중 방문을 열어보면 거의 늘 컴퓨터 앞에 앉아 있곤 했다. 문을 닫고 돌아설 때면 가슴으로 한 줄기 우수가 지나갔다. 기도를 잃어버린 세대, 컴퓨터가 오늘의 양식을 제공하는 세대를 바라보는 우수다. 왜 기도하지 않는 것일까 어떻게 기도하는지 몰라서 그러는 것 아닐까 이 책은 성경과 말씀을 표방한 어머니에게 양육 받은 저자가 한때는 유대교 랍비처럼 강고했던 그분으로부터 가급적 멀리 도망치고도 싶었지만 결국은 그 원심력 안으로 들어와 어느덧 성경으로 새벽을 열고 성경으로 하루를 닫던 그 독서법마저 따라 하게 되면서 본인의 영혼에 울림을 주었던 내용의 일부를 모아 만든 책입니다. 삶과 죽음 등 인간의 모든 행동이나 상황을 기독교 적인 면에서 많이 알려주는 책입니다. 너와숲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내영혼을만지고간책들 #너와숲 #기독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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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읽고있는 듯한 느낌. 소유를 버릴수록 자유를 얻는다는 점에서 두사람은 같다. 이채로운 것은 그가 첨단 물질문명 사회의 풍요속에서 성장했다는 점이다. 물질중독 사회에 환멸을 느꼈던 것일까.(36쪽)" 나는 김병종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너와숲>에서 출간하신 이책? <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니 독실한 크리스천이신 저자께서 불교의 고승이신 법정스님과 그분의 유명한 수필을 언급해주시다니... 나는 여기서 저자의 열린 마음과 넓은 스펙트럼을 느껴 저자께서 더 존경스러워 보였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병종님께서는?서울대 명예교수, 가천대 석좌교수에 재직중이며, 생애의 곤고한 날들에 저자의 영혼의 문을 두드렸던 책들을 이 한권의 책에 담았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하나님의 섭리는 오묘하다, 고난도 축복이다, 부디 기도하고 기도하라, 네 삶을 감사로 채워라 등 총 4장 275쪽에 걸쳐 생애의 곤고한 날들에 저자의 영혼을 두드렸던 책들을 진솔하게 소개해주시고 있다. 아~ 올만에 종교적 서적을 읽었는데 종교적 관점을 떠나 저절로 마음이 침잠해지고 잔잔해져옮을 느꼈다. 야심차게 시작한 계묘년인 2023년 1월도 벌써 3주 가까이 되가는데 내자신을 돌아보게해주었다. 그래서, 나는 김병종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너와숲>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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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 번째 읽고 있는 책은 김병종님의 '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입니다.
사실 작년 말부터 독서와 관련 아래와 같은 목표가 있었습니다.
4개월 이상 꾸준히 하고 있는 영어성경 필사처럼 말이죠!
그러나 아이들의 방학과 준비하는 자격증 등으로 '1일 30분 독서'는 꾸준히는 아니더라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있지만 포스팅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변명처럼 들리는 모든 것을 각설하고 오늘은 '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책 제목에서 읽히 듯 '영혼을 만져주는 책'이라면 신앙과 종교 등에 관한 책임을 직감!
아니나 다를까 책날개를 통한 저자에 대한 설명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나를 돌아보게 된 한 마디였습니다.
책은 크게 네 개의 챕터로 구성!
성경 말씀을 읽으면서 교회생활을 하면서 너무나도 자주 듣게 되는 말들이 아닐까 싶다.
매 챕터별 소제목마다 시작은 위와 같았습니다.
오래전 소천하신 아버지와 사랑하는 막냇동생이 생각나서 울컥했던 부분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자주 만나게 되는 이런 그림들도 참 좋았습니다.
참 의미심장한 글귀이기에 언제부터인가 나에게 선물같이 주신 매일의 삶에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번달 외출할 때 함께 했던 이 책, 다 읽을 때 즈음도 되었는데 다른 책과 병행해서 읽는 이유도 있겠지만, 곱씹어 천천히 읽게 되는 책입니다.
특별히 기억하고픈 부분은 종이책에서 새로운 매체로의 전환 등의 이유로 책과 멀어지는 요즘 아이들, 제 경우는 온 집안이 책으로 둘러싸야 있어 책의 홍수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저자처럼 책 가난에 허덕였던 옛사람들 아마도 지금도 그 어딘가에 있을 텐데 말이죠!
감사한 것은 책을 읽지 않는 시대 속에서도 책은 쏟아져 나온다는 사실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 읽지 않아서 기독교인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많아서 '읽어보세요!'라고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지만, 책 겉표지에서 쓰인 글귀는 확실히 공감이 갑니다.
저 또한 한 소제목별로 소개해 주시는 책과 저자님의 생각에 푹 빠지면서 읽게 되는 책이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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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 내 영혼을 만지고 갔다는 표현이 어떤 의미인지 알것 같으면서 익숙하지는 않은 표현이다. 곤고한날에 읽는다는 책이라고 쓰여있는데 역시 곤고하다는 표현도 익숙하지 않다. 글을 많이 쓰고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의 풍이 느껴지는 제목과 표지의 책이다. 나는 따로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고 어떤 종교에 부정적이지도 긍정적이지도 않은 편이다. 작가는 기독교의 가르침을 어릴때부터 받고 자란 사람이다. 성경으로 부터 거리를 두고자 하였지만 다시 찾아오게 되고 새벽마다 성경을 읽었다고 한다. 미술에 소질이 있고 그 분야를 가르치는 전문가이고 매우 많은 책을 출간한 사람이었다. 종교, 미술분야에 관심이 적어서 인지 작가의 소개로 보면 유명하고 해당분야에서 거론이 될법한데 나의 지식의 한계로 책으로 처음 접하는듯하다. 신문에 연재되었던 글들을 싣어 만든책이라서 작은, 여러개의 챕터들로 하나씩 이야기를 전해듣는 느낌이 든다. 기독교에 거부감이 없다면 일반적으로 인생을 살기에 도움되는 조언집들이 모여있는 책이라고 생각되는 책이다. 그리고 책 표지, 중간에 나오는 그림들이 몇작품 있는데 독특한 화풍의 그림이고 작가의 그림인 느낌이 든다. 좋은 글과 그림을 함께 보는 좋은 시간이 될듯하다. 새해를 시작하는 지금의 상황에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나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책도 그런 상황에 큰 도움이 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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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오늘은 <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의 서평입니다!
우선 저자부터 살펴보면 저자는 서울대 미대 학장을 지닌 저명한 화가이다. 책 표지에 나와있는 <바보 예수>가 바로 그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TMI로 이 책이 배송온 후 내 책상위에 올려져있었는데 엄마가 지나가면서 보더니 저자에 대해서 여러 소개를 해주셨다... 또 나만 몰랐지 ??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책의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기독교 도서이다. 상당부분은 <국민일보>에 연재했던 <김병종의 내 영혼의 책갈피>에 수록되었다고 한다.
책의 전개는 작가가 그린 기독교적 그림과 그에 대한 저자의 종교적 생각들이 적혀있다. 그중에서도 한 챕터가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간은 이렇게도 슬픈데 주여, 바다는 너무나도 푸릅니다."
2장 고난도 축복이다 하단에 있는 챕터인데 요즘 관심있는 분야라 그런지 자꾸 손길이 갔다.
작가는 마태복음 9장 13절과 로마서 5장 20절을 통해서 침묵의 메세지를 받았고 고난을 승화시킨 대목이 담겨있는데 가히 인상깊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어떻게보면 그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인데 정말 해박한 지식을 갖고있구나 생각이 든다.
비단 기독교적 사상뿐만 아니라 그의 전공분야와도 상관없는 여러 인용문구들을 써내려가면서 뭔가 나도 이러한 말들이 줄줄 입에서 나오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스쳤다.
김병종 교수의 미술작품과 그의 속내음을 듣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린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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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병종 작가의 그림과 글들을 모두 좋아합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인 김 작가가 책들을 읽고 국민일보에 <김병종의 내 영혼의 책갈피>라는 타이틀로 연재한 것들을 애독하면서 책으로 나오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이 글들이 묶여 책으로 나온 것입니다. 이 책을 받자마자, 먼저 책 뒷부분에 수록된 ‘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의 목록을 살펴보았습니다. 43권 중에 14권을 읽었군요. 나름 신앙서적을 많이 읽는다고 자부했는데, 살짝 부끄럽네요. 김 작가가 많은 책을 읽었다는 것보다 더 부러운 것은 그의 독서 실력과 필력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연신 감탄했습니다. 그는 C. 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를 읽고, 혼란의 시대에 청년 세대에게 책을 몇 권만 추천하라면 C. S. 루이스의 책을 꼽겠다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루이스를 읽는 것은 이 시대 기독교인의 과제라고 힘주어 말하는 그의 모습에 도전받습니다. 또한 랍 벨의 <사랑이 이긴다>와 마크 갤리의 <하나님이 이긴다>를 읽고는 이런 감상평과 그림을 남겼다. “두 책을 읽으면서 결국 하나님은 더욱 크고 나는 더욱 작아질 수 있었음은 은혜로운 일이다”(pp. 62~63). 그림 타이틀을 <사랑이 이긴다. 생명이 이긴다. 이기고 말고>라고 적은 것도 마음에 듭니다. 물론 <사랑이 이긴다>는 책의 내용은 전통적인 기독교의 구원 교리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김 작가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랍 벨의 책을 조목조목 비판한 마크 갤리의 <하나님이 이긴다>라는 책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 두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은 더욱 크고 나는 더욱 작아지는 은혜를 경험했다는 그의 고백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곤고한 날에 그의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 나의 영혼도 치유하고 만져줄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이미 내가 읽은 책부터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정보를 위해 읽지 말고 내 영혼에 맞대어 읽어야겠습니다. 그리하여 혼란하고 곤고한 날들에 하늘의 소망과 믿음의 용기를 길어 올리고 싶습니다. 이어령 선생이 김 작가의 전시회 축사에서 “화가가 생명의 아름다움을 보고 관조한 것이 아니라 아예 생명의 바다에 풍덩 뛰어들었다”고 했다죠. 나는 김병종 작가처럼 감동적인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실력은 안 되지만, 나만의 독후감을 써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 누군가에게 ‘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이라고 자신 있게 추천할 책이 백 권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욕심이 큰가요? 김병종 작가가 읽은 책도 대다수도 나의 추천 도서에 포함될 것입니다. 이번 독서를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많은 생각을 했고, 도전도 많이 받았고, 믿음도 조금은 단단해진 것같습니다. 진지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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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영혼을만지고간책들 #김병종지음 #너와숲 화가이자 작가, 그리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면서 가천대학교 석좌교수이다. 어머니에게 성경, 말씀으로 양육을 받아왔으며 성경으로 하루를 열고 닫는 독서법으로 책을 가까이 접하게 되었다. 그림산문집을 보고 그의 필력과 작품을 보고 연신 감탄하였다. 제일 먼저 펼쳐 본 페이지는 어떤 책을 읽었나. 혹시 나와 겹치는 책이 있는건가 하고선 맨 뒷장에 작가의 책목록먼저 눈에 들어왔다. 아쉽게도 저자가 읽은 책중에 내가 읽은 책은 한권이어서 더욱 열심히 책을 읽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읽어봐야겠다라고 생각한 책은 따로 메모해두었다. 책을 읽으면서 재미를 찾고 책장이 빨리 넘어가는 경우는 저자의 생각과 나의 생각의 접점이 생길때에 뒷장이 궁금해진다. 작가의 어머니가 당부하신 말씀이 제일 앞에 써있는데 나에게 항상 부족한 것.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일. 말씀을 항상 곁에 두고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일로 무릎이 닳도록 기도해도 모자라다. 책을 읽는 독서법에도 그만이 할 수 있는 독서법. 세상을 달관했다고 해야할까. 책을 정말 많이 읽고 그 지식이 축적이 되었을때에만 가능한 직선적독서법이라고 한다. 읽으며 한 챕터 한 챕터에 책의 제목과 작가를 언급하며 생각의 흐름을 풀어넣는데 며칠전에 읽었던 박총작가님의 새해를 맞이해 <열가지 삶의 방식>에서 언급하였던 작가들의 책과 한줄로 요약한 삶의 지혜와 혜안이 겹쳐져 읽는데에도 큰 도움이 되기도 했다. 삶과 죽음, 그리고 사후에 나는 어찌될까 궁금하다가도 현재를 잘 살고 바람직한 가치관으로 살아가도록 꾸준히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종교서적이나 인문, 문학, 소설 등을 옆에 끼고 살아야겠다 느꼈다. 나는 갇혀있는 사고방식을 가진자가 되고 싶지가 않고 함께 나누며 열려있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 P.90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의 기적 아닌 것이 어디 있겠는가. 꽃이 피고 새가 우는 것, 아기의 해맑은 웃음과 해가 뜨고 지는 것 모두가 사실은 기적의 연속 아니겠는가. 우리에게 행하시는 그 하나님의 기적이 일순간이라도 멈춰진다면 우리 삶의 시계 또한 멈추고 말 것이다. 삶은 고통이다라고 말하는 스캇 펙의 말도 이제는 동의한다. 먹고 살기가 여간 힘들다. 고난도 축복이라는 말을 전에는 너무 싫어하기도 했다. 항상 행복할 순 없나. 평온하고 안온한 삶을 살고 싶은데 왜 나는 평탄하지 않은 삶을 살까 예전에는 그랬지만 세상사 살다보면은 평범하고 평탄하다 느끼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자기 삶에 만족하고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소소함, 작은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 힘든가운데에서도 행복함을 찾아가며 다들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이다. 삶은 고통을 수반하지만 나는 믿음의 사람으로써 저자의 말처럼 곤고한 날에 책을 읽으며 안한자적한 마음을 품고 살아가도록 해야겠다. 평생을 책쟁이로 책을 가까이하며 넓은 눈으로 세상과 함께 살겠다. #소장각 #현인의글은자주읽어줘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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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사로잡은 단어는 영혼과 책들입니다. 두 단어로 인해 책을 선택했지요.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것을 새로운 책을 만날 때마다 깨닫고 배우는 저는 이 책을 통해서도 저자를 배웁니다. 저자의 그림과 책들을 예수님이라는 공통점을 통해 거부감 없이 배우게 되는 행운을 누립니다. 표지의 그림이 예수님인데, 예쁘지 않아서 책표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예쁘고 좋은 모습만 보려는 못된 심보에 예수님은 가시관을 쓰시고 피 흘리시는 눈으로 저를 봅니다. 그 시선을 피하지 않고 보기 위해 책을 펼칩니다.
저자 책은 처음 시작을 어머니의 당부로 하고 있어요. 그 어머니는 말씀 읽고 기도하는 것을 소홀히 하지 말라고 당부하시죠. 이후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주제에 따라 자신의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이 실려 있습니다. 첫 책은 ‘라울전’입니다. 사도 바울과 라울에 대한 이야기죠.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오묘하신 계획과 토기장이의 비밀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이후로 총 44권의 책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책과 함께 저자의 그림들이 실려 있어 읽다가 쉬어가는 느낌도 주고 눈도 마음도 편안한 마음을 줍니다. 저자의 인생에서 영혼을 만지고 갔던 책들을 따라 미술관 나들이를 하듯이 책을 펼칩니다.
저자는 인생 자체를 사랑의 도정으로 보고, 우리는 결국 이 사랑을 이루기 우해 가고 가며 아직도 더 가야 된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길의 끝에서 만나게 되는 이는 결국 사랑의 주인인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p33, 아직도 가야 할 길-스콧 펙) 사랑을 말하지 않는다면 예수님에 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예수님이야말로 완전한 사랑이시죠. 완전한 사랑의 본을 보여주신 분입니다. 사랑을 이루어가기 위해 가고 가며 아직도 더 가야 된다고 하네요. 아직도 제대로 걸어 본 적도 없으면서 지친 제게 위로가 되는 말입니다. 아직도 더 가야 하고, 그것은 사랑을 위해서 가야 하는 것이라고. 인간의 사랑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예수님을 내 생각과 사랑 안에 가두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릅니다. 이해하기 위해,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혹은 예수님의 사랑으로 나를 가리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했어요. 하지만 인간의 노력으로는 가닿을 수 없다는 것을 이제 조금 깨닫기 시작합니다. 먼저 배웠지만, 미련한 저는 기어이 경험을 통해서만 배우려고 했어요. 성경에서는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에 이르는 길은 없다고. 인간은 무슨 수를 써도 불완전한 존재이며 죄를 가진 죄인이라고. 이것을 인정하기까지 얼마나 오래 걸렸던지요. 지금도 완전히 이해하고 인정한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죄상을 가진 나라도 예수님이 사랑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 사랑에 기대어 오늘도 한 걸음 나아갑니다. 조금은 예수님 흉내라도 내면서요.
연약한 인간이 흐느껴 울며 쓰러지는 그 실패 속에 바로 그리스도의 승리가 있었던 것이다. (p96, 침묵-엔도 슈사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것 중 하나가 침묵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저의 경우를 봐도 그렇고요. 침묵이 아니라 무슨 말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하나님은 침묵하시죠. 여기서 예를 든 책도 제목이 침묵입니다. 배교자 페레이라에 대한 것으로 페레이라는 포르투갈 예수회 소속 선교사로 일본에 갑니다. 도쿠가와 시대의 일본에는 배교를 하지 않으면 악명 높은 고문들을 했어요. 페레이라는 그런 악명 높은 고문들에도 배교를 하지 않고 견디다가 예수님의 초상화를 밟는 배교 행위를 하고 살아남게 됩니다. 그 고문의 시간 속에서 페레이라는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았을까요? 누구보다 간절하게 처절하게 매달리며 기도했을 겁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오래 침묵하시죠. 우리의 고난 가운데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신앙을 지켜 내고 있나요? 오늘 드린 기도가 바로 응답받지 못했다고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신앙의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나요? 저자는 이 책을 젊었을 때 읽었던 느낌과 마흔이 넘어서 읽었던 느낌을 각각 쓰고 있습니다. 젊었을 때는 배교자에게 분노를 느꼈지만 마흔이 넘어서 읽었을 때는 자신이 보였다고 합니다. 베레이라는 한 번의 배교이지만 자신을 얼마나 많은 배교를 했었는지 보였다고 해요. 말이나 글은 삶에 비해 쉽습니다. 말로 하는 믿음은 태산을 옮길 만하지만 삶에서는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사는 저를 보았습니다. 몇 번이라고 세기 힘들 만큼 예수님을 배신했던 저를 잊지 않으시는 은혜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참된 사람에는 수학이 없다. 성경상 사랑의 정의는 맨 처음 이렇게 시작한다. “사랑은 오래 참고.....”(고린도 전 저 13장 4절). 달콤하고 따듯한 그 무엇이 아닌 인내, 그것도 막연하고 긴 인내가 사랑의 조건이라는 것이다. (p128, 십자가 그늘에서-전성천) 이제는 우리도 자생적 신학의 터전을 다질 때가 되었다고 하면서 소개한 전성천 박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일제 강점기 때 미국 유학을 통해 학문적 성취를 이루었으나 나라의 아픔을 외면하지 못하고 실천궁행하고 행동하는 지식인이며, 신앙인의 이정표를 세우신 분이라고 해요. 이승만 정권 말기에 문화와 공보 부문의 수장을 지냈다는 원죄로 고초와 영어의 몸이 되기도 했죠. 이후에는 미국 교수직을 위해 출국을 하루 앞둔 날 광주 대단지 사태에서 철거민들을 보고 집을 팔았습니다. 미국행을 위한 처분이 아니라 철거민을 돕기 위한 처분이었죠. 이분이 이런 일들을 감당해 가는 데는 말없이 이유를 묻거나 반대하지 않고 내조한 부인의 사랑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분의 사랑이 오래 참는 인내에서 시작되었다고. 기한이 정해진 인내는 어쩌면 쉬울 수도 있습니다. 언제까지 인지를 모르고 그저 믿음으로 인내하며 소망을 품고 시간을 보내는 것은 사랑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지금 저는 기한이 정해진 인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기한이 정해져 있는데도 마음과 감정은 풍랑을 만난 듯 출렁거리죠. 아침엔 괜찮았다가 점심에는 못 견디게 힘들어하다가 저녁에는 체념하듯 포기합니다. 기한이 있는 인내도 이렇게 어려운데 기약 없는 인내를 삶으로 실천해 낸 전성천 박사님과 사모님이 대단해 보입니다. 또한 우리의 기독교 역사에서 잊힌 채로 있었다는 사실이 부끄럽고 죄스러운 마음까지도 듭니다. 이제는 그분의 오랜 인내를 우리가 기억함으로 끝내야겠습니다.
신앙을 가진 지 10여 년이 넘었어요. 그동안 이해되지 않는 말씀들을 이해하기 위해 나름 기독교 서적을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44권의 책 중 읽어본 책은 없습니다. 이런 민망하고 부끄러운 일이 일어나고 말았네요. 저자의 이름을 아는 것만 보물 찾기처럼 찾아도 4명이 안됩니다.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는 몇 년째 책장에 고이 모셔놓았어요. 또 A.W 토저의 책은 여러 권을 읽었지만 여기 나온 책은 읽지 않았습니다. 또 옷 한 음 목사님의 책도 여러 권 읽었는데 소개된 책은 읽지 못한 것 같아요. 물론 오래전이라 기억이 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래서 공통점을 찾아가는 독서보다는 새로운 것을 배워가는 독서가 되었습니다. 저자의 시선으로 책들의 원래 뜻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애썼다는 말이 나오는데, 그래서일까요. 책에 소개된 책을 꼭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어요. 그중에서 책의 시작을 알리는 <라울전>과 <침묵>, <십자가 그늘에서>는 가장 최우선 순위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책의 시작에 어머니의 당부 말씀을 싣고 있어요. 어머니의 양육 방식에서 하나님을 떠나보려고 몸부림쳤으나 결국엔 그 안으로 들어와 어머니처럼 성경 새벽을 열고 성경으로 하루를 닫는 어머니의 모습을 닮아 있다고 고백합니다. 어머니의 신실하신 신앙과 아들에 대한 사랑이 고스란히 대물림된 것을 봅니다. 저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닫는 신앙을 본을 보이는 어머니가 되고 싶다고 욕심내 봅니다. 저자가 읽은 책들을 열심히 읽으며 그 속에 예수님의 사랑을 더 크게 깨닫고 체험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신앙이 있던지 없던지 삶의 어려운 문제 앞에 꼭 읽어야 할 책 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앙이 있다면 신앙의 눈으로, 그렇지 않다면 자신의 눈으로 읽게 될 거예요.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예수님에 대한 의문과 사랑을 키워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당신이 인생의 어려운 질문 앞에 서 있다면 이 책을 펼쳐 볼 것을 권합니다. 그 문제를 넘어서는 존재와 그 앞에 서 있는 자신을 솔직하게 보게 될 겁니다. 때로는 인정하기 싫은 내 모습에 움찔하고 놀라겠지만 거기서부터 예수님의 사랑이 시작되니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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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 이 책의 저자 김병종님은 오직 성경 오직 말씀을 표방한 어머니의 양육을 받고 유대교 랍비처럼 성경적인 삶을 산다고 이 책에서 고백하고 있다.생애의 곤고한 날들에 내 영혼을 두드렸던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어찌 책들에 대한 관심이 영혼에 대한 책들일 뿐이랴! 그러나 영혼을 만져준다는 것 세상을 살아가는 것 또한 영혼과의 중요한 관계를 다루고있다.긴 안목으로 세상을 본다는 건 영혼에 깊은 다스림으로 살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기독교적인 사상에서 세상을 본다는 것.어쩌면 이율 배반적인 삶일 수도 있다.그러나 세상이 점점 악하여지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자꾸만 나만 잘되면 된다는 것은 아닐 것이다.다함께 더불어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 믿음으로 살아가려는 사람은 분명한 자기 위치를 점검하여 바로 서는 것을 기억하자.하나님의 섭리는 어디에 있는지 저자는 이 책에서 토기장이의 비밀과 순전한 기독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삶에서 늘 죽음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메멘토 모리가 필요하다 하겠다.
고난도 축복이다.그림과 책소개로 풀어가는 이 책은 저자 김병종님의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이다.부디 기도하고 기도하라.우리의 영혼은 광야에 버려진 존재가 아닌 광야에서 길을 내시는 하나님 반석에서 물을 내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풀어주고 있는 책이다.창조주의 의도하심이 어디에 있나요?오늘도 그길을 따라 달라지는 나의 삶은 어디로 갈까! 육과 영과 혼의 다스림이 하나님의 손바닥에 있슴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운명적인 만남이 결코 사람만이 아니다.어떤 사물을 통해서도 자연을 통해서도 오늘 이 책을 통해서도 충분히 우리에게 주어진다.가치의 존재감을 충분히 이 책에서 전해주고 있다.꽃들도 새들도 우주만물들도 하나님의 은혜이다.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든 결과물을 이 책에서 설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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