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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삽화에 나오는 세 개의 장면-어떠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과정에서 카즈라가 지르코니아와 말싸움을 하게 되고 이 자리에 있던 두 명의 소녀가 안절부절못하는 장면&바이크를 탄 루그로 왕태자&양손에 꽃을 쥐었다고 오해를 받은 카즈라의 난처한 모습-을 다루고 있는 해당 에피소드가 이번 권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다. 여담이지만 작가 후기에 언급된 스핀오프 만화-마리의 이스테리아 상업 개발기-가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이 이것을 국내에서 정발본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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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클라이맥스로 다가가고 있는 로또 400억에 당첨되었으면 호기심에 구입을 했지만 상당히 재미가 있어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모습도 상당히 매력적이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이루미의 작품이 좋아서 그런지 시간과 할지 모르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주인공도 그렇고 히로인도 그렇고 상당히 매력적이라 더 그럴 거 같습니다. 누가 낳고 내 눈은 어떤 모습에 주인공과 어떤 모습이 희로인들의 모습도 볼 수 있을까요? 게르는 개인적으로는 히노인들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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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의 이야기가 전개된 라이트노벨 장르의 작품이 가장 크게 신경 쓰는 부분이 세계관의 확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만큼 세계관의 확대는 이야기의 확장성을 키우기 위한 가장 필요한 요소 중 하나이고 이를 잘 이루어 내면 작품의 완성도는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런 세계관의 확장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작품 자체의 정체성을 무너뜨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확장된 세계관이 작품의 성격을 바꾸면서 이야기의 흐름을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이를 잘 경계하면서 이야기를 이어가는 것이 좋은 작품을 오래도록 만드는데 신경을 써야 할 부분입니다. 이번에 읽은 로또 400억에 당첨되었지만 이세계로 이주한다 12권의 경우 이 작품의 세계관이 확장되면서 가장 크게 변화한 모습을 보이는 한 권의 내용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중반의 분위기는 주인공의 재력으로 영지를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시리즈 10권 이후로는 세계관의 사건에 관여하면서 마치 중세 전쟁물과 같은 느낌으로 작품의 성격이 변화하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런 변화가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상황이며 이번 권이 특히 그런 인상을 강하게 주는 내용이었다 하겠습니다. 이렇게 작품 성격이 변화함에 따라 다소 당황스러운 사건들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런 사건들이 얼마나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에 잘 녹아들 것인가가 이 시리즈의 성공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신간이 출간된 로또 400억에 당첨되었지만 이세계로 이주한다 12권입니다. 재미있게 읽은 한 권이며 다음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궁금해지는 이번 권의 내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