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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이다. 기욤 뮈소의 책 중에서 제일 진지함이 떨어지는 책이 아니언나 싶다. 일단 책의 편집에선... 진짜 꽝이다. 허술하기 짝이 없다. 내용 부풀려 페이지를 늘려 놓았다. 제대로 된 편집이라면 최소한 40쪽 이상 줄어들어야 항 책이다. 쓸데없는 삽화가 몇 쪽을 차지하고, 한 페이지당 문단의 폭이 좁고 문단 줄의 개수가 예전 글이 22줄이라면 이 책은 20줄에 불과하다. 이에 더해 쪽수 부풀리기보다 편집이 엉성하다 생각되는 것은 이 책에 사용된 폰트의 종류가 너무 많다는 것과 폰트 종류와 크기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내용에서도 예전 작에 비해 진지함이 떨어져 집중도가 떨어지는 작품인데 폰트가 그 집중도를 더욱 해를 끼치는데 아주 크게 일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내용은... 몰입도가 떨어져 권하고 싶지 않을 정도다. 참고로 나는 이 작가의 모든 작품을 구매해 일고 갖고 있고... 아주 좋아한다. 이번은 많이 아쉽다. 혹 습작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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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뮈소의 책이 새로 나올 때마다 뭔가 재미있는 드라마의 한 시즌이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여러 사람의 관점으로 옮겨지면서 조금씩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깨닫게 되고, 크게 피곤하지 않으면서도, 계속 보는 재미가 있어서 내게는 믿고 보는 작가가 된듯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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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월의 다섯 번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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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뮈소의 안젤리크 리뷰. 10년전 17살 무렵 기욤뮈소의 책을 정말 재미있게 봤었다.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기욤뮈소의 책이라면 아무거나 다 읽었다. 그중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종이여자와 내일이었다. 이유는 다른 책들보다 재미있어서가 아닌 모두 재미있었지만 특히 종이여자와 내일은 머리속에서 그 장면들이 생생히 떠올려졌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찾아볼 생각이 없었으나 추리소설로 돌아왔다기에 참지 못하고 주문했다. 다른 사람들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괜찮았다는 평이 많으나 나는 크게 기대하고 읽어보았다. 기대한 만큼 재미있었고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어머니께 읽어보시라 권했다. 어머니께선 잠도 자지 않고 밤새 읽으시고 다음날 하루종일 주무셨다. 작가가 마음에 드신다고 다른 책들도 사달라고 하셨다. 분명 작품이 처음부터 끝까지 마냥 재미있는것은 아니나 약 10년만의 소설이라 그런지 만족스러웠다. 아마 이것을 계기로 소설을 추가로 읽게 된다면 안젤리크는 다른 소설들에게 밀릴 것 같다. 과거 작품에 비해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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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 크리스티 여사를 존경하고... 제시카의 추리극장을 비롯 해서 더빙시절 TV미드의 추리물들을 추종하던 입장에서..... 뭐지? 싶었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워낙 좋아하는 부류의 책이라서 그런지 잼있게 읽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기욤뮈소'의 작품을 벼르고 벼르다 처음 선택한 책인데... 기대가 워낙 커서 그랬는지.... 이유는 모르겠는데... 낚였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등장인물은 책 두깨에 비해서 많지 않아요. 추리물들... 수사물들이 그러하듯이.... 등장인물들 사이에는 연결고리가 있고... 사건을 풀어갈 수록 예상치 못 한 연결고리가 아~! 싶기도 하지요. 그걸 잘 갖고 노는 작품들을 보면 작가님들이 정말 신 같은 존재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제게는 그런 작가가... "아가사 크리스티" 님이지요.
암튼... 꽤 오랜 시간 관심있던 유명작가의 책이기도 했고, 오랜만에 좋아하는 뷰루의 책을 읽는 다는 생각에 기다가 컸습니다.
책을 소개하는 글이나 광고.... 그리고 표지를 종합해봤을 때... 당연히 퇴물이 된 무용수 '스텔라 피트렌코'의 사망사건을 전반에 내세우고 있고, 그래서 선입견이 씌웠는지.. 표지도 왠지 파리의 무용수...의 분위기를 살렸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어요.
책 앞 부분도 꽤나 많은 비중을 두고 스포라이트에서 벗어난 최고의 무용수에 대해서 구구절절히 스토리를 풀어놓길래... 당연히 주요 인물이구나... 이 사건이 이야기의 가장 주가 되는 이야기겠구나...싶었거든요.
뭐... 관점에 따라서는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녀의 딸( '반전'의 강박이 있는지... 스토리를 끌고 가는 주요인물인데 이마저도 반전아닌 반전의 장치로 설정되었지만요.) '루이즈'가 퇴출형사 '마티아스'에게 접근해 자살로 종결된 자신의 엄마.. "스텔라'의 죽음의 진실을 밝혀달라고 부탁하면서 시작된 이야기가 사건을 파헤치는 스토리이니까요...
하지만 읽다보니... 프랑스 최고의 무용수는 그냥 스토리의 시작 도구였을 뿐이었어요. 심지어 사건 자체가 다른 사건보다 중요하게 와 닿지 않았구요. 그래서 인지... 살짝 불편한 부분이 생기다보니... '이게 뭐야....'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사건은 무용수가 아니라 화가의 죽음이었는데... 쌍팔년도도 아니고.. 범죄사건보다도 평이한 사건에도 "유전자 검사"라는 게 어렵지 않은데.. 너무 어설프게 전개되는 스토리가... 허걱 스러웠습니다.
추리물? 수사물? 특징상 스토리의 자세한 전개는 스포임이 분명하니... 그냥 여기까지만 해둡니다.
암튼 제가 좋아라 하는 분야의 책을... 꼭 읽어봐야지 벼르던 작가의 책을.... 모처럼 시간할애해서 읽어본다고 신났었는데요...
책장을 덮었을 때는.... 허를 찌르는 반전에 기분이 좋은... 느낌을 느껴보고자 했는데.. 반전이랍시고 작가의 욕심이 버무려진 뭔가 살짝살짝 찌르려는 시늉만 한 듯한 스토리에.. 나의 시간을 농락당한 듯 해서... 기분이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기욤뮈소'의 작품 풍이 다 이런가요? 아니면... 다른 작품을 읽어보면 '아... 그래..어떻게 꼐속 좋은 작품만 내놓겠어... '싶을까요?
혹시 작가...'기욤뮈소'의 진가를 제대로 느끼려면 어떤 책을 읽어보는 게 좋을 지... 추천해주실 분~~!
어떤 뷰루의 책이건... 어떤 작가의 책이건.... 독자가 느끼는 느낌은 저마다 다른 거니까요.. "나는 잼있게 잘 읽었는데... 왜 트집이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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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특유의 반전과 감정의 결이 촘촘하게 얽혀 있어 끝까지 몰입해서 읽었다. 안젤리크의 상처와 강인함이 드러날 때마다 인간 내면의 복잡함이 잘 표현되어 인상 깊었다. 사건을 좇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심리 묘사가 현실적이고 영화처럼 생생했다. 읽고 난 뒤에도 “진실이란 무엇인가”를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여운이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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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실망시키지않는 기욤..! 책을 오랜만에 하루만에 다읽어버렸어요.. 매니아 층이 괜히 있는게 아닌 것 같아요. 진짜 최고. 두번세번봐도 재밌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고민하신다면 빨리 주문해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ㅎㅎ |
| 기욤 뮈소 특유의 재미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이번 작품이었습니다 이번 작품 역시 작가 특유의 빠른 전개와 눈앞에 그려지는 이미지들이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또 새로운 작품의 출간을 기대하며 다시 한 번 한 장씩 곱씹어 읽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 서스펜스 마스터 기욤 뮈소의 신작 안젤리크가 나왔다 우연한 기회에 기욤 뮈소의 소설을 읽고 그 후로부터 기욤 뮈소의 소설을 계속 소장하게 되었고 안젤리크는 표지 그림도 이쁜데가가 기욤 뮈소 자필 엽서까지 들어있다 자기애에 사로잡힌 욕망이 기회를 만날때 멈줄 수 없는 비극이 시작된다 마음을 놓을 수 없는 반전이 계속되고 역시나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를만하다 꼭 읽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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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스토리를 내 안에 담아두기 위해 노력하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한 편의 영화를 보고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기욤 뮈소의 작품은 처음 봤는데, 팬이 될 것 같다. 평소에 책을 잘 안 봤었는데, 이 책을 통해, 책이 가져다주는 즐거움을 알게 된 것 같다. 요즘은 정말 미디어 홍수 시대라, 도파민을 자극하는 매체가 도처에 가득하다. 이런 책을 읽는다면, 서서히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이 든다. 독서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는 매우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