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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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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는 부여를 한 번이라도 가봤거나, 아니면 여행계획이 있는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사실 나는 1년에 1번 정도 부여를 방문했었다. 하지만 갈 때마다 늘 가던 장소 1~2곳만 방문했고, 음식도 늘 먹던 음식을 먹고 왔다. 그래서 부여가 대단한 여행지라는 생각을 못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왜 이런 곳을 몰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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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는 부여를 한 번이라도 가봤거나, 아니면 여행계획이 있는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사실 나는 1년에 1번 정도 부여를 방문했었다. 하지만 갈 때마다 늘 가던 장소 1~2곳만 방문했고, 음식도 늘 먹던 음식을 먹고 왔다. 그래서 부여가 대단한 여행지라는 생각을 못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왜 이런 곳을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부여의 아주 일부만 보고 와서 부여를 잘 알고 있다고 착각했던 것이었다. 그래서 다음 번 부여여행을 갈 때는 내가 갔던 곳을 가지 않고, 이 책을 읽고서 꼭 가고 싶은 우선순위를 따라서 여행을 해 볼 계획이다.

처음에 책을 읽기 전에는 이 책의 저자가 부여와 피렌체를 연결해 놓은 것이 이상했다. 우리나라 백제의 수도였던 부여와 이탈리아의 옛 고대도시인 피렌체를 연결하는 것이 아무리 생각해도 관련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니, 왜 저자가 부여를 피렌체처럼 화려한 문화의 도시라고 생각하는지 공감이 되었다. 물론 부여는 여러 번 가봤지만, 피렌체는 직접 못 가봐서 백퍼센트 이해가 된다고는 말할 수 없다. 언젠가 피렌체도 꼭 방문해서 정말 부여와 어떤 점이 비슷한지 한번 느껴보고 싶다는 숙제가 생겼다.

이 책은 이 책을 쓴 사람들이 부여에 대한 사랑을 이 책에 듬뿍 담아 놓았다. 책을 쓴 여러 작가들이 부여에 대한 전문가들이다. 부여에서 각자의 영역에서 연구했던 사람들이 부여를 우리나라 전체에 알리고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 그리고 그러한 마음이 책을 읽는 동안 잘 전달이 되었다. 책에 나와 있는 부여와 관련된 풍경사진과 지도, 문화재 사진들이 책을 읽는 동안 책에 집중도를 높였다. 이러한 사진들을 적절하게 배치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진들을 평소에 많이 남겨두고 책에 실어 놓은 일이 잘 한 일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나는 이 책에서 가장 의미있게 읽을 부분이 부여를 과거와 현재, 미래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공간으로 본 것이다. , 부여가 그냥 과거에 멈춰있는 도시가 아니라, 미래로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이야기한 것이다. 학교에서 역사시간에 부여를 공부할 때, 백제의 마지막 수도라고 배웠다. 그리고 그 마지막 수도의 비참했던 순간들만 배웠다. 3천명의 궁녀가 바위에서 강으로 뛰어들어서 생을 마감했고, 백제의 용장은 결사대를 이끌고 황산벌에서 전사했다. 이 이야기들이 전설처럼 흘러내려오고 있다. 백제입장에서는 슬픈 이야기다. 하지만 이러한 과거의 이야기에만 갇혀있지 않고, 이 책에서는 부여의 미래가치를 찾아서 이야기 한다. 이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부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가이드북으로 권하고 싶다. 이 책에서 소개한 장소 1~2곳만 원래의 여행계획에 추가해도 남다른 부여여행이 될 것이고, 의미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z*****9 2022.12.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백제의 미소와 화려한 조형미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백제의 미소와 화려한 조형미" 내용보기
독자는 부여를 딱 한 번 간 적이 있다. 수십 년 전 중학교 수학여행지였다. 부여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친구들과 함께 갔기에 즐거웠고, 집이 아닌 곳에서 잠을 잔 첫 여행지였다. 워낙 오래 전이라 세세한 기억은 잊혀졌지만 고란사, 낙화암, 백마강 등 몇몇 유적들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그리고 이후엔 우리 역사를 배우는 시간에 현장 방문 체험의 기억에 덧대어진 역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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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는 부여를 딱 한 번 간 적이 있다. 수십 년 전 중학교 수학여행지였다. 부여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친구들과 함께 갔기에 즐거웠고, 집이 아닌 곳에서 잠을 잔 첫 여행지였다. 워낙 오래 전이라 세세한 기억은 잊혀졌지만 고란사, 낙화암, 백마강 등 몇몇 유적들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그리고 이후엔 우리 역사를 배우는 시간에 현장 방문 체험의 기억에 덧대어진 역사 지식이 그대로 머릿속에 남았다. 우리나라 한반도 고대 삼국 중 하나인 백제인의 숨결이 아직도 남아 있는 부여는 당시 수도이자,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였다. 당시 이름은 '사비'이었다. 백제 때 도읍 자체의 명칭이기도 하다. 백제 때에는 부여 일대의 평야를 사비원(泗?原)이라 하고, 금강을 사비하(泗?河)라고도 했다고 우리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백제가 협소한 웅진(熊津)을 버리고 넓은 들이 있는 곳에 보다 큰 도읍을 건설하기 위해 천도한 것은 538년(성왕 16) 봄이다. 무왕은 수도의 건설을 위해 양나라에 사신을 보내 공장(工匠)ㆍ화사(?師) 등을 청하였다. 사비성은 이때 새로 쌓은 것이 아니고 수축만 했다. 이 성은 부소산을 감싸고 있고 양쪽 머리가 낮게 둘러져 백마강을 향해 초승달의 형태를 보이고 있어 반월성(半月城)이라고도 했다고 기록돼 있다. 조선시대의 기록에는 성터의 길이가 13,000여척이나 되며, 치소가 성 안에 있었다고 한다. 백제가 망한 뒤 백제의 유민들이 모여서 반란을 일으키기도 하였는데, 664년(문무왕 4)에는 한때 사비성을 점령하여 신라군을 물리치기까지 했던 곳이라는 역사서 기록을 보더라도 한 나라의 수도로서 대단한 모습을 갖추고 있었던 듯하다.

 


 

출판사 측에 의하면 이 책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는 지난해 봄, 방송사 프로듀서 출신의 국제 교류 전문가, 디자인 연구자, 예능작가, 사진작가, 콘텐츠 연구자가 모여 다섯 가지 관점의 부여 답사 가이드를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여러 차례 부여를 방문하며, 부여가 가진 매력을 발굴하고 스토리텔링 과정을 거쳐 로컬 콘텐츠를 만들었다. 부족한 점이 없지 않지만, 새로운 방식의 인문 도시 답사의 방식이라 자부한다. 그 자부심으로 독자 여러분을 고아한 초승달이자 보름달의 도시 부여로 초대한다.

오랜 세월 미의 정수를 이어온 고대 왕국 백제의 마지막 수도이자, 미래의 역사가 더욱 확장될 도시 부여는 이탈리아의 피렌체에 견주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대단한 자부심을 내세운다. 이탈리아 피렌체와 견주는 이유는 도시로서의 위용뿐만 아니라 미적 관점에서도 피렌체와 결줄 만큼 완벽하다는 의미로 이해된다. "다만, 그 흔적이 우리의 발밑에 묻혀 있을 뿐"이라는 점이 독자로서는 안타까울 뿐이다. 동북아시아의 공예와 건축 혁명의 시발점이었으며, 문화예술의 수도였던 부여의 모습을 떠올리면 안타까움은 더욱 사무친다. 하지만 부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늘 높은 땅을 지키며 보듬고 있고,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으니 부여의 온전한 모습은 보름달같이 복원될 것이라는 참가자들의 노력과 함께 더욱 완전한 모습을 갖춰 갈 부여를 책을 통해 방문한 것은 개인 입장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

 


 

부여는 원래 기원전 2세기경부터 494년까지, 멀리 북만주 지역을 지배했던 예맥족 국가의 이름이었다. 부여는 고조선이 멸망한 뒤 고대 한반도 북부와 드넓은 만주를 책임졌고, 고구려와 백제가 만들어지는 뿌리가 되었다. 이런 부여의 흐름은 백제가 고구려 장수왕의 남하 정책에 밀려 수도를 두 번 이전하면서 한반도 남쪽으로 내려왔고, 지금의 부여, 사비라 불렸던 백제의 세 번째 수도에까지 내려온다.(p.19~20) 저자들이 왜 피렌체와 비교하고 있는지 지금의 부여를 보면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게 된다. 피렌체(Firenze)는 이탈리아 중부에 있는 인구 37만 2,038명(2020년)으로 소도시이다. 면적도 102.4㎢에 불과하다. 부여군은 인구 7만 1143명(2015년 현재)에 624.57㎢이지만 사비라는 명칭의 부여읍은 면적 58.86㎢, 인구 2만 4,225명(2013년)이다. 현재 토스카나주(州)의 주도(州都)이다. 작지만 한 나라의 수도로서의 역할을 해낼 만큼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는 점에서 우리의 옛 도시 부여와 비슷한 점이 많다.

아르노 강변에 위치한 피렌체는 르네상스의 발상지로 피렌체-프라토-피스토이아를 잇는 넓은 구릉지대의 도시들이 한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약 150만 명이 피렌체의 영향권 안에 있다. 건축과 예술의 요지로 알려진 피렌체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데,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산타크로체성당, 산타마리아노벨라성당, 우피치미술관, 베키오 다리, 시뇨리아 광장, 피티 궁전 등은 세계적인 유적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를 비롯하여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 조반니 보카치오, 필리포 브루넬레스키, 산드로 보티첼리, 니콜로 마키아벨리, 알리기에리 단테, 갈릴레오 갈릴레이 등 천재적인 과학자와 문학가, 예술가들을 배출한 도시로도 유명하며, 세계 예술 작품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피렌체 지방의 언어는 이탈리아 표준어로 인정되고 있다.[두산백과]

 


 

피렌체 못지 않게 부여도 옛 수도로서의 화려한 문화와 정치·경제·군사·교통의 요지로서 자격을 충분히 갖춘 곳이다. 특히 백제의 문화는 오늘날에도 되살리기조차 어려운 금속공예 기술과 불교 미술, 화려하고 아름답기까지 한 수도로서의 명성을 유추할 수 있다. 피렌체보다 훨씬 높은 문화 수준을 이뤘다고 평가해도 아무런 이상한 점이 없을 터다. 특히 1,400여 년이 지난 뒤에 모습을 드러낸 〈백제 금동대향로〉는 그간 백제 문화를 두고 오가던 말들을 단번에 무색하게 만들었다. 백제 문화는 소박하다느니, 인간적이라느니 하는 말들을 잠재우기에 충분했다. 이 향로는 앞발을 치켜든 용 한 마리가 연꽃 봉오리를 물고 있는 듯한 형상인데,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잇다. 맨 위의 봉황, 향로의 몸통, 용 모양 받침대다. 각각의 부분들은 서로 다른 조형성으로 만들어졌다.

우선 맨 위의 봉황은 유려하게 흐르는 곡면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다. 봉황의 몸통에서부터 긴 꼬리까지 이어지는 곡면의 흐름은 페라리 같은 최고급 자동차를 연상시킬 정도로 뛰어나다. 향로의 몸통은 오늘날 캐릭터처럼 수많은 형상들이 모여 있다. 그것들은 수많은 이야기를 간직한 채 오늘날 우리에게 무슨 이야기를 전하려는 듯 살아 움직이는 역동성도 갖추고 있다. 하나하나가 대단한 표현이고 현대적 조형 원리를 구현하고 있어 놀랍기만 하다. 또 몸통을 받치고 있는 받침대 버분은 정말 찬탄을 자아낸다. 가히 피렌체의 미켈란제로보다 뛰어난 조형미와 생동감 넘친다. 용의 모양은 금세라도 하늘로 올라갈 것처럼 아름답고 힘차다. 당시 금속을 이 정도로 조각할 정도는 지구상 유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향로 하나를 이런 수준으로 만들었다면 다른 것들은 또 어떻게 만들었을까? 백제 금동대향로가 던져주는 남은 숙제다.

 


 

이 책은 모두 5개의 장(章)으로 나뉘어져 있다. 1장 「작고 조용한 부여 안에 담긴 크고 찬란한 부여」, 2장 「부여로 동기 부여하니, 여부가 있겠습니까」, 3장 「규암을 걷다」, 4장 「그곳에 가면 부여의 맛이 있다」, 5장 「땅의 힘으로, 땀의 힘으로」 등이다. 앞서 언급한 대로 이 책은 부여 복원을 위한 모임의 참가자들이 부여의 옛날과 오늘날의 부여를 각각 분담해 취재하고 글을 썼다. 책에 따르면 1장을 쓴 최경원은 고대의 화려한 왕국 백제와 수도 사비의 복원되지 않은 모습을 글로 생생하게 재현해 냈다. 부여가 자랑하는 정림사지 석탑과 백제 금동대향로는 왜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지 비례와 균형, 치밀한 디테일을 묘파하며 분석했다. 시공간을 뛰어넘고 작품의 내면 깊숙이 들어가는 심도 깊은 미 해석의 세계를 보여준다. 2장을 쓴 정길화는 부여의 역사적 연원과 인문학적 의미를 다양하게 톺아보고 있다. 60분짜리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시각적 재현이 탁월하다. 특히 신동엽 시인, 임옥상 화백, 유홍준 교수 등 부여인들의 이야기는 부여의 본질을 궤뚫어보는 데 도움을 준다.

3장을 쓴 홍경수는 지역 재생의 새로운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규암의 재미 있는 공간을 크리에이터와 함께 소개한다. 부여 토박이, 이주한 공예인, 젊은 기획자, 청년 등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규암을 핫 플레이스로 만들고 있다. 4장을 쓴 김진태는 부여 사람으로 고향의 맛을 지키고 있는 진국 같은 식당 주인들 여덟 명을 만났다. 백제의 맛과 부여의 정신을 지키고 있는 주인들의 이야기만으로 부여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다. 5장을 쓴 김수 사진작가는 부여가 자랑하는 농산물 〈굿뜨래〉의 대표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 장인들을 만났다. 수박, 멜론, 딸기, 토마토 등 한국 최대의 생산지에서 가장 농사를 잘 짓는 분들을 만나 부여 맛의 근원을 탐험했다.

 


 

각 장의 끝에는 저자나 저자가 선택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부여 1박2일 코스를 실었다. 글을 읽은 다음 저자의 큐레이션 대로 1박 2일을 보내려 부여로 향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부여를 오랫동안 관찰한 경험에서 나온 제안은 탁월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으로 독자는 믿는다.

 

저자 : 최경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산업 디자인과에서 공업 디자인을 전공했다. 지금은 현 디자인 연구소의 대표로 있으며, 한국문화를 현대화하는 디자인 브랜드 홋 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국민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하다. 대학교 때부터 디자인을 생산이나 판매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대중들의 삶을 위한 문화인류학적 성취로 파악하고자 했고, 식민지와 산업화 과정 속에서 소외되었던 우리의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일을 목표로 많은 연구를 해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good design》, 《르 코르뷔지에 vs 안도 타다오》, 《알레산드로 멘디니》, 《디자인 인문학》, 《한국문화 버리기》, 《끌리는 디자인의 비밀》 등 총 열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디자이너 입장에서 우리의 문화를 해석한 열한 번째 저서다. 앞의 책들이 주로 저자의 이론을 펼치기 위한 기초적인 내용들이었다면, 이 책은 그간 연구해 온 내용들을 본격적으로 펼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이후로 디자인과 우리 문화에 대한 연구들을 계속 출간해 나갈 예정이다.

 

저자 : 정길화

현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으로 재임하면서 국제문화 교류와 한류 진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1982년 외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1984년 MBC에 PD로 입사했다. 「세상사는 이야기」, 「인간시대」, 「PD수첩」,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등 교양 프로그램과 시사 다큐멘터리를 주로 만들었다. 방송대상, 통일언론상, 임종국상, 한국청년대상 등을 수상했다. 제12대 PD연합회장, MBC 홍보심의국장, 중남미지사장 겸 특파원을 거쳐, ‘중남미 K-POP 팬덤’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외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오징어 게임과 콘텐츠 혁명』(공저. 2022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기록의 힘 증언의 힘』, 『우리들의 현대침묵사』(공저) 등이 있다.

 

저자 : 김진태

방송작가로 1965년 충남 부여에서 출생, 부여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1990년 MBC TV 「우정의 무대」를 시작으로 30년간 「일요일 일요일밤에」, 「21세기 위원회」, 「강력추천 토요일」, 「청춘 신고합니다」 등 예능작가로 프로그램 다수를 집필했다. 한국방송작가협회 예능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은 책으로 『# 예능작가』(편), 『# 生큐멘터리 : 술로 50년 솔로 50년』(공저) 등이 있다. 부여로 낙향 후 노모 그리고 상추(犬), 배추(猫)와 함께 사소하고 다정한 날들을 살아가고 있다. 현재 the 작업실 대표와 ㈜디턴 수석 크리에이터를 맡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c*****0 2023.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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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이름에서 이탈리아 피렌체와 대한민국 부여를 비교했다. 부여는 고대 삼국시대 백제의 수도였다. 지금은 대한민국의 지방 가운데 하나로 충청남도 부여군이다. 내가 사는 수도권에서 차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곳으로 서해안에 근접해 있는 역사의 도시이다. 여기까지가 내가 아는 부여이다. 지나가 봤으나 머물러 본 적은 없는 곳이기도 하다. 표지에 실린 아름다운 부여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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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이름에서 이탈리아 피렌체와 대한민국 부여를 비교했다. 부여는 고대 삼국시대 백제의 수도였다. 지금은 대한민국의 지방 가운데 하나로 충청남도 부여군이다. 내가 사는 수도권에서 차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곳으로 서해안에 근접해 있는 역사의 도시이다. 여기까지가 내가 아는 부여이다. 지나가 봤으나 머물러 본 적은 없는 곳이기도 하다. 표지에 실린 아름다운 부여 옛 성의 야경 사진을 보면서 나는 머나먼 피렌체는 가봤는데 가까운 부여는 초면이라는 것이 새삼 놀라웠다. 부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떠나는 인문 답사라는 책의 부제를 보면서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는 부여와 어느 정도 가까워 질 수 있을까.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각자 다른 분야에서 종사하는 5명의 작가가 1장씩 맡아서 부여를 탐색을 하며 자신들의 방식으로 즐긴 부여를 소개한다. 모든 챕터가 독립적으로 부여의 특색을 소개하고 있지만 1장부터 순서대로 읽는 것을 추천한다. 마치 부여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그리고 시각적 청각적 후각적 감각을 자극시키는 기묘한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 것이다.

 

1장은 부여라는 이름에 대한 의미와 백제의 도시 구조에 대해 알아 보면서 역사적인 백제와 부여에 대해 짧은 시간에 깊숙이 들어가 보는 것 같다. 백제 시대에 부여는 계획 도시였음을 알게 되었고 유명한 백제 문화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당장 차를 끌고 백제 금동대향로를 보러 부여박물관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유물을 보는 것 외에는 또 무얼 볼 수 있을까. 2장을 읽어보니 백마강에서 배를 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궁남지, 낙화암 등 유적지의 인문학적 의미를 발견하는 것 외에도 부여출신 미술가, 작가 등의 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다.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처럼 시각적인 재현이 훌륭하다.

 

부여에 가면 규암을 가야겠다. 3장은 현재의 부여를 볼 수 있다. 부여 토박이, 이주한 공예인 등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핫플레이스 규암에 모여서 현재의 부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하니 SNS 추종자로서 빼놓을 수가 없다.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먹거리라고 했는데, 부여의 맛에 대해 다룬 4장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5명의 작가 모두 자신이 추천하는 1박 2일 부여 여행 코스를 짜면서 숙소와 식당에 대한 언급이 있다. 하지만 4장에서는 부여에서 고향의 맛을 지키고 있는 8명의 식당 주인들의 이야기를 인터뷰형식으로 실었다. 한번의 여행으로 모든 식당을 다 갈 수는 없겠지만, 꼭 들러서 부여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 차근히 여러 번 부여에 갈 이유가 생긴다.

 

5장은 부여의 농산물 브랜드를 대표하는 작물에 대해 이야기한다. 농업 장인들을 만나서 작물과 농업환경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부여로 귀농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팁을 주는 유익한 장이기도 하다. 좋은 재료로 맛있는 요리를 하는 방법까지 담았다.


 

과거의 화려함과 영광은 색이 바라고 노화되어갔지만, 현재의 부여를 다시 북적이게 만든 규암의 사람들의 이야기는 매력적이다. 부여다운 맛을 느껴보고 싶고 앞으로의 부여가 무척이나 기대되게 만드는 이야기로 가득한 이 책은 부여를 잘 소개하는 훌륭한 여행가이드가 틀림없다. 책을 읽는 내내 부여에 가봐야지, 부여에 꼭 가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1박 2일 코스로 추천하는 여행가이드가 5개나 있지만 1박 2일은 정말 부족할 것 같다. 부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어 부여와 가까워 진 것은 확실하나 반드시 직접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s****h 2023.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홍경수(편). 북카라반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홍경수(편). 북카라반" 내용보기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홍경수(편). 최경원. 정길화. 김진태. 김수 지음 북카라반   2022년 봄, 국제 교류 전문가, 디자인 연구자, 예능작가, 사진작가, 콘텐츠 연구자가 각각 관점을 달리하면서 부여답사 가이드를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여 답사를 하고 부여의 매력을 발굴하고 스토리텔링 과정을 거치면서 로컬 콘텐츠를 만들어내었다. 역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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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홍경수(). 최경원. 정길화. 김진태. 김수 지음

북카라반

 

2022년 봄, 국제 교류 전문가, 디자인 연구자, 예능작가, 사진작가, 콘텐츠 연구자가 각각 관점을 달리하면서 부여답사 가이드를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여 답사를 하고 부여의 매력을 발굴하고 스토리텔링 과정을 거치면서 로컬 콘텐츠를 만들어내었다. 역사라는 큰 틀에서 백제라는 나라를 담았던 땅, 부여, 그 땅의 사람들이 품었던 예술과 문화의 결실들은 동북아의 여러 나라들에 물결처럼 넘실대며 스며들었다. 지금도 일본에 남아있는 언어가 증거하고 일본에 남아 있는 절집들의 유적이 증거를 한다. 초승달처럼 비추이는 부여의 숨소리는 점점 커져 보름달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손에 들고 초승달로 조용히 숨쉬고 있는 백제의 문화를 찾아가보자. 나의 발걸음이 연꽃 한 송이로 피어날 지도 모를 일이다. 사람 사는 곳에 문화가 있고 문화는 물결처럼 멀리 퍼져 나가느니, 이제 느릿하지만 특색있는, 백마강이 흐르는 곳 부여로 떠나보자.

이 책에서는 맛있는 집, 꼭 찾아봐야 할 곳들을 이야기해준다. 부여가 품고있는, 이제 다시 깨어나는 찬란한 백제문화에 눈을 뜨게 해준다. 부여로 동기를 부여해주니 여부가 없다 부여로 떠날 수 밖에. 부여로 들어가 부여가 되고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에는 옷도 있고 빵과 고기, 콩국수, 술과 커피도 있다. 책과 예술이 공존하고 농업인들이 가꾼 멜론, 수박, 토마토들이 손짓을 한다. 어서 가서 한 번씩 다 맛보아야한다. 특히 막걸리 한 잔 할 때 건배사가 따로 준비되어있다.

'부여라!' "마셔라!"

나는 지난 날에 자라나는 꿈인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정림사지 오층석탑 앞에 선 날도 있었는데,이제는 배를 타고 꿈꾸는 백마강을 휘휘 돌고 싶다.

이 책에서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탑을 바라보는 즐거움 탑을 바라보며 멍 때리는 즐거움을 탑멍이라고 표현한다. 특별히 부여에선 물멍도 가능하다. 강물따라 흐르는 역사의 눈물을 이제 지울 때가 되었다.

1. 작고 조용한 부여 안의 담긴 크고 찬란한 부여-최경원

2. 부여로 동기부여하니, 여부가 있겠습니까-정길화

3. 규암을 걷다-홍경수

4. 그곳에 가면 부여의 맛이 있다-김진태

5. 땅의 힘으로, 땀의 힘으로-김수

다섯 장으로 마련된이 책에는 각 장마다 저자가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들은 그들만의 독특하고 깨어있는 시각으로 부여에 다다라서 살며시 손을 잡았다.

우리민족의 시원을 담고 있는 그 이름 부여, 그리운 마음을 부여 안고 언젠가 꼭 부여로 가자. 가서 만나야 할 모든 것들을 만나자.

신동엽도, 백마강도.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카페북뉴스를 통해 북카라반이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홍경수(). 최경원. 정길화. 김진태. 김수 지음. 북카라반

s******1 2023.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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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내용보기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했던 그 누군가의 말처럼 우리는 그렇게 역사를 가르치고 배우며 알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쯤은 되돌이켜 반문하고 생각해 볼 일이다. 우리 역사 연표에 존재했던 수 많은 나라들의 족적이 어디 승자만의 기록으로 채워질 호흡일까만 현실의 역사인식은 그러한 측면으로 흘러가고 있음이 안타까울 뿐이라 생각하게 된다. 우리 역사의 찬란한 문화는 개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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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했던 그 누군가의 말처럼 우리는 그렇게 역사를 가르치고 배우며 알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쯤은 되돌이켜 반문하고 생각해 볼 일이다.
우리 역사 연표에 존재했던 수 많은 나라들의 족적이 어디 승자만의 기록으로 채워질 호흡일까만 현실의 역사인식은 그러한 측면으로 흘러가고 있음이 안타까울 뿐이라 생각하게 된다.
우리 역사의 찬란한 문화는 개별적이고 독특한 문화를 가진 나라들로 구성된 집합체라 할 수 있다.
신라를 넘어 통일신라로의 천 년도 중요하지만 그에 가려져 버린 고구려, 백제의 이야기도 동일한 무게감으로 중요성을 띤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한국인은 우리것에 대해 소홀하거나 비하, 없신여기는 성향이 강하다.
물론 세계화의 과정과 결과로 우리것이 소중하고 그것이 세계 최고라는 의식을 갖게 되었지만 여전히 우리 의식속에는 유럽과 유럽문화에 대한 선망의식이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음을 살필 수 있다.
생각해 볼 일이다. 왜 타국의 문화를 그리 좋아하는지에 대한 스스로의 해답을 내어 놓지 못한다면 맹목적이라 할 수 밖에 없는 노릇이고 이는 주체적이지 못한 나, 우리의 삶에서 기인한 결과라 판단하고 아쉽게도 껍데기에만 현혹된 우리를 탓하고 반성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듯 하다.
유럽문화에서 피렌체만큼 찬란했던 시기도 흔하지 않았다면 우리 역사에서 피렌체 보다 더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백제와 부여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이해 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당신의 발 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는 여전히 승자독식의 논리에 편중된 역사 인식을 떠나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고 이웃한 나라들에 까지 깊은 영향을 미친 백제의 문화에 대한 기행적, 스토리텔링적 내용을 통해 독자들에게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승자독식의 역사관을 바로잡아 새로운 역사인식을 통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책이다.
백제를 논하며 백제의 수도였던 부여를 빼고 백제의 문화를 말할 수는 없는 일이다.
어느 개인만의 시각이라면 편항될 수도 있는 백제문화일 수도 있겠지만 국제교류 전문가, 디자인연구자, 예능작가, 사진작가, 콘텐츠 연구자로 규합된 저자들은 각기 다른 관점으로의 백제와 부여에 대한 로컬 콘테츠를 보여주고 있어 그 의미가 새롭고도 신선하다 하겠다.
드러나지 않았을 뿐 이탈리아의 피렌체 못지 않은 문화예술의 정수를 가진 백제, 부여의 실존을 다섯 저자들의 발걸음을 따라 보고 듣고 느끼며 조금씩 자라날 백제, 부여사의 생생함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리라 판단한다.
다섯 저자이니 5장으로 이루어진 구성이라 판단할 수 있겠으며 정림사지 석탑과 백제금동대향로, 부여의 역사적 원류와 인문학적 가치와 의미를, 지역재생의 의미로 공간의 재탄생을 꿈꿔볼 수 있는 규암, 재료본연의 맛에 집중하고 지켜 나가고자 하는  맛의 장인, 농자는 천하의 대본이라 했듯 부여를 키우고 지키는 농업인과 농산물을 통해 부여만의 맛을 알려주기도 한다.
아마도 학교 역사 교육시간, 책으로만 만나 보았을 백제와 부여의 시공간, 맛과 멋이 어우러지고 뿌듯한 자긍심으로 우뚝 설 백제와 부여에 대한 가슴 앓이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러한 변화를 이끌어낼 기회를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다면 저자들이 기획하고 의도한 바를 충실히 달성하는 일이 될 것이다.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많은 것들이 정체되거나 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백신의 예방접종과 면역력 향상으로 With 코로나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소강, 정지 상태에 있던 여행산업의 흐름이 조금씩 변화를 보이고 있다.
때는 이때다며 해외로 떠나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과연 우리것을 알고자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는 사람들이 있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피렌체에서 무엇을 보고 느끼며 알아 돌아올지는 모르지만 우리 역사 속 피렌체보다 더욱 찬란한 문화예술을 가진 백제, 부여에 대한 지식을 쌓는 일 역시 피렌체 못지 않은 관심과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라 하겠다.
다섯 저자가 보여주는 우리 발 밑의 잠자는 백제와 부여의 살아 숨쉼을 느껴보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내것도 자세히 모르면서 남의 것을 알고자 함은 욕심이자 만용에 가까운 행위이다.
자신을 명확히 알아야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좋은지를 살피고 바꾸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그러한 의도도 없이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 유산을 돌아보고 사진 찍으며 돌아다니는 일은 가치 없는 일이기도 하거니와 남에게 보여주기식의 과잣된 몸짖에 지나지 않는다.
역사를 통해 우리 문화예술을 통해 나, 우리가 가진 진짜 정체성을 확인하고 올바른 삶을 여는 기회로 만들 동력으로 삼았으면 하는 바램을 전해본다.

**네이버 카페 북뉴스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n********1 2023.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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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있다입니다
"[서평]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있다입니다" 내용보기
옳은말이다. 그어떤 나라보다 부여는 아주 섬세하고 화려하다. 화려하기만 한게 아니라 더할수 없는 아름다움이 묻어있다는 말이다. 아름다움의 극치 그것이야말로 부여가 전하는 발자취가 아닐까 생각이든다 나당연합군에게 마지막까지 거센 항전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지키지 못했던 백제의 백성들의 아픔이 예술로 재탄생하게 된다. 그들이 겪었던 아픔이 생생히 전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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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말이다. 그어떤 나라보다 부여는 아주 섬세하고 화려하다. 화려하기만 한게 아니라

더할수 없는 아름다움이 묻어있다는 말이다. 아름다움의 극치 그것이야말로 부여가 전하는

발자취가 아닐까 생각이든다

나당연합군에게 마지막까지 거센 항전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지키지 못했던 백제의 백성들의

아픔이 예술로 재탄생하게 된다.

그들이 겪었던 아픔이 생생히 전해지는 듯하다.

부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떠나는 인문답사인데 각각의 테마에 각기다른 작가를 만날수

있다는 즐거움까지 만날수 있다.

작고 조용한 부여안에 담긴 크고 찬란한 부여와 부여와 함께 또다른 부여를 찾을수 있는

1박2일 여행가이드는 아주 맛깔스럽다

책에서는 백제 부여도시의 도시구조와 도시구성도 볼수있고 백제의 화려함도 만나게 된다

게획도시 사비(복원도)는 가히 일품이다. 단순한듯 하지만 곡선이 주는 아름다움은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내게 된다. 그때 그시절 곡선의 미학은 꿈도 꿀수 없는 미학의 극치라고 표현할수

밖에 없으니 말이다

부여의 역사를 온몸으로 보존하고 있는 정림사지5층석탑, 백제의 화려하고 뛰어난 불상들

능사의 최고보물 백제 금동대향로는 각기다른 조형성과 맨위의 봉황, 향로의 몸통, 용모양

받침대로 이우러져 있다.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1박2일의 여행가이드는 무척이나 인상이 깊은데 한가지만 더있었으면 참좋았겠다 싶다

바로 바코드이다. 바코드로 음식점과 유적지를 만날수 있게 이어주었으면 하는 살짝 아쉬움

말이다

부여에근 3리가 있다고 한다. 볼거리, 즐길거리, 히스토리가 바로 그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지

아닐까 말이다

책에서 만난 부여와 직접 만나는 부여는 또다른 감흥을 주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대조사 석보보살입상, 그리고 무엇보다 인생 사진 성지가 있다고 하니 빨리 가보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든다. 성흥산 사랑나무가 바로 성지이다

백제문화단지 야경은 압도적이다. 낙화암 백화정과 궁남지의 모습도 뻬놓을수 없을것 같다

부여의 고란사, 백마가으이 홍포돛배. 이쯤에서는 백마가의 노래가 저절로 나오지 않을까 한다

백~~~마~~~강~~~에,,,고요한 달밤아. 고란사에 종소리가 들리어 오~~~면 구곡간장 찢어지는

백제꿈이 그립구나....거하게 취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가?

오천결사 피를 흘린 황산벌에서 일편단심 목숨 끊은 남치마가 애닮아 삼천궁녀를 불러보고 싶다

그런 부여다. 다른 말이 무엇이 필요한가 말이다

부여에는 또다른 것이 존재한다. 바로 말과밥, 연꽃빵과 대추차, 부여밤빵도 있다고 달려가서

먹고싶다. 거기다가 장원막국수까지 비가오면 더 간절해지는 애주가들이 보면 반가워할 주막도

빼놓을수 없는 부여의 자랑이다

이렇게 부여를 만나게 된것이 실로 큰기쁨이 아닐수 없다. 하늘만 보면 아련함과 슬픔이 저절로

느껴지는 부여 그래서 더 가슴이 시린줄도 모른다. 새로운 방식으로 부여를 소개하는 인문답사

형식의 책이 소소한 즐거움을 주기에는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계백장군의 처절함과 나라잃은 슬픔을 어디에 견주해보겠는가? 하지만 역사는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니 아픔은 배가 된다. 부여의 하늘을 만날수는 없지만 부여의 온전한 모습과 생생한

역사는 사라지지 않을것으로 굳게 믿고싶다.

 

c******e 2023.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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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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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부여군은 조용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의 지방 가운데 하나이다. 원래 부여는 멀리 북만주 지역을 지배했던 예맥족 국가의 이름이었다. 부여는 고조선이 멸망한 뒤 고대 한반도 북부와 드넓은 만주를 책임졌고 고구려와 백제가 만들어지는 뿌리가 되었다. 백제에서 남부여로 나라 이름을 바꾸면서 지금의 부여 지역이 부여라는 이름을 독점하게 된 것은 백제가 망한 뒤 신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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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부여군은 조용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의 지방 가운데 하나이다. 원래 부여는 멀리 북만주 지역을 지배했던 예맥족 국가의 이름이었다. 부여는 고조선이 멸망한 뒤 고대 한반도 북부와 드넓은 만주를 책임졌고 고구려와 백제가 만들어지는 뿌리가 되었다. 백제에서 남부여로 나라 이름을 바꾸면서 지금의 부여 지역이 부여라는 이름을 독점하게 된 것은 백제가 망한 뒤 신라에 예속되어 부여군으로 이름이 바뀌면서부터였다. 부여는 백제의 수도 중에서도 가장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도시라고 한다. 도시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살펴보면 상당히 견고하고 안정적이다. 지금 남아 있는 흔적으로도 강과 산성이 이중으로 방어선을 형성했고 그 뒤쪽 경사지에 왕궁이 있었다.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는 유물 가운데 토관이 있고 능산리 절터에서 출토된 것들이다. 대통사는 공주 시내 한복판에 만들어졌던 절로 부여의 중심에도 큰 절이 만들어졌다. 정림사인데 1탑 1금당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백제 양식의 사찰로 추정된다. 왕릉원을 이루는 무덤은 7기 정도인데 성왕의 무덤이 여기에 있는가는 논란거리였다.


 

 

 

 

능사에는 백제 문화의 보물이 남아 있다. 백제 금동대향로다, 1400여 년이 지난 뒤에 모습을 드러낸 백제 금동대향로는 그간 백제 문화를 두고 오가던 말들을 단번에 무색하게 만들었다. 백제의 문화는 소박하지 않았다. 맨 위의 봉황은 유려하게 흐르는 곡면을 중심으로 만들어졌고 향로의 몸통은 산 모양과 신선을 상징하는 인물, 동물들이 묘사돼 있어 복잡하다. 향로의 받침대를 용의 몸으로 만든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구체적인 용의 몸틍으로 표현한 솜씨가 정말 대단하다.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에는 부여 여행을 좀 더 알차게 도와줄 정보들이 있다. 부여 여행 추천 1박 2일 가이드나 당일치기 추천 코스, 맛있는 부여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1박 2일 추천 코스와 저자가 추천하는 1박2일 코스가 있다. 부여뿐만 아니라 주변의 도시도 볼거리들이 있는 곳들이 있어 가족 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3.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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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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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나 관광을 즐기는 분들이나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 책은 부여를 통해 말하는 다양한 가치의 역사적 해석과 의미부여, 그리고 백제문화 및 한국문화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우리 문화에 대해서도 더 높은 수준의 이해와 자긍심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이 책은 제목처럼 부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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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나 관광을 즐기는 분들이나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 책은 부여를 통해 말하는 다양한 가치의 역사적 해석과 의미부여, 그리고 백제문화 및 한국문화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우리 문화에 대해서도 더 높은 수준의 이해와 자긍심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이 책은 제목처럼 부여에 대해 구체적인 지역정보, 여행이나 역사, 문화 등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며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어야 하는 부여의 가치와 정보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부여 관련 가이드북이다.

 

물론 해당 지역을 잘 아는 분들도 있지만 여전히 부여의 위치에 대해서도 잘 모르거나 고대 왕조 국가인 부여에 대해서만 알고 있는 분들도 상당하다는 점에서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접했으면 한다.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책에서도 부여가 갖는 특수성과 자연적 조건,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문화유산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과 예전에는 백제문화의 중심지이자 절대적인 지역으로 많은 발전과 번영을 누렸던 지역 임을 강조하고 있다. 지금도 관심있는 분들은 부여가 갖는 지리적, 도시적 매력을 잘 알고 더 많은 곳을 알고 배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을 것이다.

 

 

 

 

 

 


 

 

 

 

 

 

 

 

도시 자체가 갖는 자연스러움이나 지리학적으로 보더라도 생각보다 괜찮은 입지 조건이라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고 이는 역사나 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부여 외에도 여행이나 관광, 혹은 현실적인 관점에서 부여라는 도시가 갖는 의미와 장점이 무엇인지도 책의 저자는 자세히 표현하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최대한 쉽게 배우며 이해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또한 역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백제라는 국가는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상대적으로 신라나 고구려에 비해 관심이 덜하며 발굴된 유물이나 문화유산도 제한적이라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책에서도 이런 점에 대한 인지를 바탕으로 부여를 표현하고 있으며 백제가 생각보다 더 화려하고 강력했던 국가였음을 알 수 있고 이는 우리 고대사 연구나 역사적 발굴과 사실 조명 등 다양한 관점에서도 많은 이들의 지원과 관심이 요구되는 영역이라서, 책을 통해 그 의미에 대해서도 함께 접해볼 수 있는 장점도 존재한다.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글이나 책으로 배우는 역사적 의미도 중요하나, 때로는 현장 답사나 방문, 기행의 의미를 더해서 표현할 경우 더 쉽게 와닿으며 공감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이 갖는 특장점도 여기에 있으며 많은 분들이 접하며 부여에 대해 더 깊이있게 배우며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m**********m 2023.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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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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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사비 시대는 거의 120년을 지속하면서 전성기를 이루었으니, 결과만 보고 부정적으로 단정 짓기도 어렵다. 아무튼 왕궁 바로 뒤에 건설된 부소산성은 평상시에는 백제의 왕이나 귀족들이 아름다운 금강의 풍경을 즐기는 장소로도 많이 활용된 것 같다. 지금도 여기에는 사자루, 반월루, 영일루 등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있다. 사자루 자리는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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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사비 시대는 거의 120년을 지속하면서 전성기를 이루었으니, 결과만 보고 부정적으로 단정 짓기도 어렵다. 아무튼 왕궁 바로 뒤에 건설된 부소산성은 평상시에는 백제의 왕이나 귀족들이 아름다운 금강의 풍경을 즐기는 장소로도 많이 활용된 것 같다. 지금도 여기에는 사자루, 반월루, 영일루 등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있다. 사자루 자리는 백제 시대에 송월대가 있던 곳이고, 부소산 동쪽에 영월대와 서쪽에 송월대가 백제 시대에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34-)

부여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강이다. 바로 백마강이다. 이로써 부여는 화룡점정이 된다. 부여는 백마강의 도시다. 백마강이 부여고 부여가 백마강이다.암, 여부가 있겠습니까.

무릇 문명의 발상지 혹은 국가의 도읍자는 강을 끼고 있다.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문명이 그렇다. 부여 또한 백마강을 끼고 있어 백제의 왕도가 될 수 있었다. 강은 천혜의 방어 지세를 제공하고,주운 周運 과 용수 用水 의 근원을 이룬다. (-151-)

20대의 젊은 예술가가 규암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북토이 정 대표의 모습이 흡사 새끼 품는 어미 닭처럼 느껴졌다. 다양한 이주민 그룹에서 가장 어른스럽게 규암의 구성원들을 연결하고 이어가는 역할을 맡은 123 사비협의체와 이를 이끌고 있는 정진희 대표.서로 돕고 의지하며 성장하는 공동체가 있는 한 마을은 지속가능하겠다 싶었다. (-221-)

부여 인구가 18만 명쯤 되었을 때가 있었다. 그때는 수박 농사도 잘되고 쟁반에 커피를 배달하는 다방도 많았고, 먹고 살 방편도 많은 시절이었다.지금은 인구가 6만 명으로 줄었고, 6만 명 중에 1만 명 이상은 외국인이 자리를 채우고 있다.

옹달샘붐식 사장님이 장터 앞에 솥을 걸고 콩을 삶기 시작했을 때가 부여에 사람이 가장 많이 살던 때라니, 벌써 30년이 지났다. (-321-)

마을 책방 마당 바라보며 멍 때리기

황포돛배 타고 백마강 구경하기

부소산성, 낙화암 가기

궁남지에서 오리 가족 구경하기

구드래 선착장 강변에서 노을 보기 (뷰가 미침)

로컬 극장 금성시네마에서 레트로하게 영화 보기

짱맛탱 도일통닭 먹기

궁남지 정자에 누워서 낮잠자지

히힛의 그림 클래스 참여하기 (월)

한솔의 요리 클래스 참여하기 (목)

부여 제철소에서 맛난 음식 먹기 (-407-)

책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는 백제의 찬란한 유산이자,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사비성, 부여로 떠나게 된다.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로서, 찬란한 문화재를 땅 속에 품고 있으며, 한때 18만이었던 부여군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 가치,문화적 가치,역사적 가치 또한 알 수 있다. 책을 통해 부여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문화 유산과 백제의 숨결을 느낄 수 있어서 흥미롭고 설레인다. 부여에 있는 문화적 가치를 내가 사는 곳에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하과 교수 홍경수인과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한 최경원 님이 쓴 저서로서, 백마강과 금강을 끼고 있는 부여의 문화 가치를 이해할 수 있으며,관광이나, 독특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부여는 한민족의 근간이 되는 예맥족이 세운 나라다. 백제가 나당 연합국에 이해 멸망하고,의자왕과 삼천 궁녀가 백마강에 투신한 슬픈 역사가 감춰져 있다. 아름다움과 슬픔의 역사가 함께 하고 있는 그곳, 부여, 죽은 궁녀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세운 백마정이 있었다. 이 책에는 역사기행과 함께 문화기행을 함께 엿볼 수 있다. 한 때 18만 인구였던 삶의 여유가 풍부했던 부여는 지금 6만 인구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부여에 사는 주민들은 나름 부여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놓치지 않는다. 국립부여박물관이 있으며, 부소산성, 낙화암 궁남지에서, 백제왕이 즐겼던 영화로운 삶을 재현할 수도 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문화와 경제를 서로 엮어 나가고 있으며, 시인 신동엽이 1935년에서 1969년까지 살았던 신동엽 생가 (부여군 부여읍 신동엽길 12) 를 복원하고 있었다. 부여에는 나름 옛 것과 현재를 서로 연결하는 문화적 네트워크가 살아있다. 특히 '책방 세간 ' 박경아 대표는 부여의 장점과 강점을 문화로서, 적극 살리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으며,다양한 문화와 축제를 추진하면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하나하나 만들어나간다. 문화 인프라가 도시에 비해 부족하면 부족한데로 채워 나가며, 문화재생, 도시 재생, 역사재생을 나름 만들어 나가고 있어서,눈길을 끌 수 있았으며,책의 뒷부분에는 초보 여행자를 위한 맞춤형 여행 길잡이, 여행 체험이 소개되고 있어서, 부여를 부여답게 느낄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k*******2 2023.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국사]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한국사]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내용보기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다소 긴 제목을 보고 생각해보니 저 멀리 있는 피렌체를 두 번이나 방문할 동안 우리나라에 있는 부여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부여에 대해 알게 되면 자연스레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 같아 이 책을 꼭 읽고 싶었습니다. 지리상 멀리 있기도 하고 좀처럼 가볼 기회가 생기지 않는 곳이
"[한국사]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내용보기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다소 긴 제목을 보고 생각해보니

저 멀리 있는 피렌체를 두 번이나 방문할 동안

우리나라에 있는 부여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부여에 대해 알게 되면

자연스레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 같아 이 책을 꼭 읽고 싶었습니다.

지리상 멀리 있기도 하고 좀처럼 가볼 기회가 생기지 않는 곳이라

이번 기회에 잘 알아두고 꼭 다녀오고 싶습니다.


 

부여라는 지명은 국사 시간에 익히 들어 낯설지 않지만

과연 그 이름부터 남다른 의미와 역사를 갖고 있군요!

지금도 여전히 부여군이라는 지명을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쓰인 지명입니다.

부여의 역사,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재미있게 알 수 있어 좋습니다.

 

처음 책의 두께를 보고 겁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기 때문에 두께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진 자료가 많은 것도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총 5분이 각자 테마를 가지고 부여를 소개합니다.

같은 여행지가 소개되기도 하는데 같지만 같지않은,

다양한 시선으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옛 것과 지금의 것을 골고루 전하고 있어서

누가 보아도 좋은 정보를 얻어 갈 것 같아요.

저는 부여의 역사와 유적, 유물에 대해 알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부여는 멜론, 왕대추, , 토마토 등등 다양한 농산물을 자랑하지만

그 중에서도 연꽃과 관련된 상품이 관심이 갑니다.

이름에 연꽃 연자가 들어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연꽃은 제게 호감입니다.

앞으로 개발 중이라는 연꽃과자가 무척 기대됩니다.

부여에 가면 연꽃과 관련된 식품은 모두 섭렵해보리라 다짐합니다.

부여에 터를 잡고 사는 분들의 이야기도 인상적입니다.

서점이나 식당, 카페를 운영하는 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직접 농사짓는 분들의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이야기의 끝에는 부여 여행 추천 코스가 있는데

이 코스를 참고해서 나만의 부여 여행 코스를 짜면 유용하겠어요!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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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 2023.01.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