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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프루프 : 당신의 미래를 보장해줄 9가지 법칙
"퓨처 프루프 : 당신의 미래를 보장해줄 9가지 법칙" 내용보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기술에 대한 편의는 기대감을 불러오지만, 반대로 그로 인한 실직의 우려도 존재한다. 언론에서는 새로 생기는 직업보다는 없어질 직업에 대해 더 많이 언급하고 있다. 과연 미래에 내 직업은 존재할 것인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이 책을 통해 찾을 수 있다.     저자는 미래에도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래 9가
"퓨처 프루프 : 당신의 미래를 보장해줄 9가지 법칙" 내용보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기술에 대한 편의는 기대감을 불러오지만, 반대로 그로 인한 실직의 우려도 존재한다.
언론에서는 새로 생기는 직업보다는 없어질 직업에 대해 더 많이 언급하고 있다.
과연 미래에 내 직업은 존재할 것인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이 책을 통해 찾을 수 있다.
 

 
저자는 미래에도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래 9가지가 저자가 말하는 퓨처프루프형 인재가 되기 위한 법칙이다.
  1. 대응력과 사회성, 희소성을 갖춰라.
  2. ‘기계로 인한 표류'에 저항하라.
  3. 기기의 영향력과 지위를 떨어뜨려라.
  4. 당신의 일에 손자국을 남겨라.
  5. 기계 사이에 끼어 있지 말라.
  6. 인공지능을 침팬지 군단으로 여겨라.
  7. 넓고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라.
  8. 기계 시대에 걸맞은 인간다움을 길러라.
  9. 반란자를 무장시켜라.
 
위 법칙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두 기계와 공존하거나 반대에 있는 것들이다.
즉, 기계가 잘하는 것에 대해서 부인하거나 대항하지 말고 그 부분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 강점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기술이 대체할 수 있다면 그 기술 위에서 할 일을 만들거나 자신만의 확실한 영역을 만들어야 한다.
 
결함이 있는 자료나 편파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인공지능은 결함이 있거나 편파적이기 마련이다.
오늘날 인공지능을 설계하는 공학자의 절대다수가 비슷한 부류인 까닭에 여성과 소수 인종을 포함한 비주류 계층에 피해를 주는 시스템이 나올 가능성도 크다.
나아가 점점 더 인공지능이 취약 계층을 억압하고 정치적 이견을 억누르려는 권위주의적인 정부의 손발이 될까 봐 두렵기도 하다.

나는 중요한 업무에 인공지능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게 아니다.
다만 기계가 감당할 수 없는 많은 권한을 부여하거나 오류를 범해 무고한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자리에 알고리즘을 배치하는 데 극도로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인류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의견과,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기계에 지배당할 수 도 있다는 의견이다.
칼은 죄가 없다.
그 칼을 어떻게 휘둘렀는가가 중요하다.
위에서 언급한 정부와 기술자들의 오판이 자칫 인류에게 해가 될까 두렵기는 하다.
노벨의 다이너마이트, 아인슈타인의 핵융합은 그들이 결코 인류에게 해를 끼칠 목적으로 하지 않았다.
그들의 의도와 다르게 쓴 것은 정치세력이였다.
이러한 정치나 경제적 이익에 휘둘리지 않는 기술 개발이 가능할까?
 
로봇의 등장에도 끄덕없는 일자리란 없으며 직종이 운명을 좌우하지도 않는다.
인공지능과 자동화를 피하는 것에 관한 한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단순히 무언가를 만들거나 수행하는 일보다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는 일이 훨씬 안전하다.
기술로 인해 ‘직종'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직종 내에서도 자동화가 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책에서도 언급된 불확실성이 많은 일은 계속 인간이 할 수 밖에 없다.
오히려 더욱 희소성이 높아질 것이다.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저자의 말에 적극 공감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사람들에게 무엇을 느끼게 해주는지 생각해 봐야겠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자기가 경험한 것을 선호하지 않으며 자신이 무엇을 즐기는지도 모른다.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좋아할 거라고 시스템이 알려준 것을 선호한다.”
위 글에 공감하는가?
아니라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시스템이 알려주는 것에 끌린다.
구글의 광고나 유튜브나 넷플릭스의 추천은 그 사람의 성향을 파악해서 알려주는 것도 있지만, 시스템이 유도하는 것도 어느 정도 있다.
나중에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보고 있는 것인지, 시스템이 알려주는 것을 내가 좋아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기계의 조건에 맞춰 경쟁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내는 것에 인간 고유의 흔적을 남기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 일주일에 몇 시간을 일하든 우리는 자기만의 모노즈쿠리를 연습할 수 있다.
얼마나 많이 일하느냐가 아니라 최종 결과물에 우리의 흔적이 얼마나 남아 있느냐가 우리를 기계와 구별해줄 것이다.
다시 말해 엄청난 수고는 필요 없다.
손자국을 남겨야 한다.
근면, 성실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한 노동을 할 때는 의미가 있지만, 창조적인 일을 할 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기계가 잘 하는 일이 단순한 일이다.
그렇다면 근면, 성실은 이제 기계의 몫이다.
인간은 단순하지 않을 일을 하거나, 그런 일을 단순하게 만들어서 기계에게 위임하여야 한다.
나의 손자국을 어디에 어떻게 남길 것인가?
 
역사가 일러주는 한 가지 분명한 교훈은 사람들이 엔드포인트로 남아 있을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면 수많은 인센티브가 따르므로 자동화도, 업무 시스템에서 인간을 제외하려는 많은 기술 전문가의 노력도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마침내 기계들이 자기들끼리 소통하는 날이 왔을 때 내 일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의아해하며 난처하게 그 자리에 끼어 있지 않는 편이 좋을 것이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아직, 적어도 퇴직하기 전까지는 존재하리라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을 확률이 더 높다.
지금 직업들을 보면 10년전에는 보지도 못했던 것들이다.
그와 반대로 빠르게 없어지는 직업들도 많다.
역사적으로 기계,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직업을 빠르게 없애왔다.
2,3차 산업혁명은 눈에 보이는 것이기에 준비할 수 있었지만, 4차 산업혁명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기에 간과하는 듯 하다.
오히려 파급력은 기존보다 더 클 것이다.
이제라도 빨리 준비해야 한다.
 
기술 변화속에 살아남는 방법이 인간다움을 키우는 것이라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의 대부분은 그동안 녹슬게 내버려둔 기본 기술을 고치고 회복하는 것이다.
내게 미래에도 끄덕없는 계획이란 스스로 책임을 다하고 나날의 선택이 의미 있음을 기억하게 만드는 방법이자 인간다움을 키워나가는 데 스스로 얼마나 성장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 책의 키워드이다.
미래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인간다움을 유지하는 것'이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l*****0 2022.10.06.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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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프루프
"퓨처프루프" 내용보기
알파고가 우리에게 알려지면서 우리는 큰 충격에 빠졌고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지만 최근 분위기를 보면 예전만큼의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직 우리에게 밀접하게 다가오는 것이 크게 없기에 더욱 그런 것 같은데 알파고가 갑자기 탄생했듯이 미래에 분명 어느 순간에 더 발전된 인공지능이 우리를 놀라게 할 것이며 미래를 위해 우리
"퓨처프루프" 내용보기
알파고가 우리에게 알려지면서 우리는 큰 충격에 빠졌고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지만 최근 분위기를 보면 예전만큼의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직 우리에게 밀접하게 다가오는 것이 크게 없기에 더욱 그런 것 같은데 알파고가 갑자기 탄생했듯이 미래에 분명 어느 순간에 더 발전된 인공지능이 우리를 놀라게 할 것이며 미래를 위해 우리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아 지금부터 대비해야 한다고 믿기에 이 책을 탐독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의 현재를 알게 해주고 미래의 인공지능이 어떻게 발전되고 변화할 것인지 예측하여 우리가 미래의 인공지능을 제대로 파악하고 준비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은 점을 알려줍니다.


제가 가진 직업은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을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었던 제게 큰 깨달음을 주었고 안일하게 생각하지 않고 미래의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게 이 책에서 알려주는 미래 인재가 되는 9가지 법칙을 체득하여 인공지능에 지배 당하지 않고 인공지능을 지배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집니다.


미래 인재가 되는 9가지 법칙을 보면서 많은 통찰과 고민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어디에서 들을 수 없는 중요한 점들을 배울 수 있었고 미래를 위해 더욱 긴장하며 미래를 대비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인공지능을 어떻게 제대로 이용하고 함께 할 것인지 많은 생각과 고민이 필요할 때라는 점을 느꼈고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모든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을 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k*******2 2022.10.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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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인간다움, 인간의 가치를 배운다
"기계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인간다움, 인간의 가치를 배운다" 내용보기
퓨처프루프 당신의 미래를 보장해줄 9가지 법칙케빈 루스 (지은이), 김미정 (옮긴이) 쌤앤파커스 2022-10-12낙관론자든 회의론자든 인공지능과 자동화를 논할 때면 이상할 정도로 먼 미래를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첨단 기술이 수년 또는 수십 년 뒤에 가져올 영향에만 집중하고 이미 나타나고 있는 여파는 살펴보지 않는다.우리는 매일 수십 가지 인공지능과 접촉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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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프루프
당신의 미래를 보장해줄 9가지 법칙
케빈 루스 (지은이), 김미정 (옮긴이)
쌤앤파커스 2022-10-12

낙관론자든 회의론자든 인공지능과 자동화를 논할 때면 이상할 정도로 먼 미래를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첨단 기술이 수년 또는 수십 년 뒤에 가져올 영향에만 집중하고 이미 나타나고 있는 여파는 살펴보지 않는다.
우리는 매일 수십 가지 인공지능과 접촉한다. 우리가 이를 깨닫든 깨닫지 못하는 소셜 미디어 피드의 순위를 매기는 것도, 호텔 객실료와 항공료를 결정하는 동적인 가격 책정 소프트웨어를 돌리는 것도 인공지능이다. 우리가 소통하는 알렉사나 시리 같은 가상 비서도 인공지능이다. 정부가 지원 대상의 적격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하는 알 수 없는 알고리즘과 지역을 순찰하는 법 집행 기관이 사용하는 범죄 예측 알고리즘도 전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다.
20-21p. 당신의 미래를 보장해주는 것.
날카로운 지적입니다. 이미 와있는데 애써 부인하고 있습니다. 마치 내가 살아있는 동안은 안일어날 것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1장은 암울한 현실을 이야기합니다. 기계가 모든 것을 대신 할 수 있습니다. 저런.
고학력이든, 정규직, 전문가 상관없습니다.
어느 분야, 어떤 능력 관계없이 기계화가 됩니다. 심지어 모르는 새에 자연스럽게 대체되기도 합니다.

2장에서 그런 현실에 인간이 조금이라도 나을 수 있는 방법을 9개나 제시합니다. 인공지능의 엄청난 능력에 인간은 틈새를 찾아야 합니다. 어쩔 수 없죠.

한 스타트업이 '자연 언어 생성 natural Language generation, NLG' 프로세스에 기반한 인공지능 기사 작성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 프로그램은 이를테면 기업 수익 보고서 통계나 부동산 매물 데이터베이스 등과 같은 구조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순식간에 완벽한 뉴스 기사를 작성할 수 있었다. 인간 기자나 편집자의 도움은 필요 없었다.
93p.
로봇기자는 1년에 기사 3억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구상의 모든 기자들이 쓴 기사 수보다 많은 수랍니다.

유치원 선생과 같은 돌발상황은 로봇이 어려울 것이라 하는데 그건 저도 어렵습니다. 내 자식도 힘든데 다른 아이를 돌보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형사, 응급실 직원 등도 어렵습니다. 난감하네요. 로봇이 못하는 일을 애써 찾아야 하는 걸까요.

대응력. 돌발상황이나 불안한 상태에서 인간이 인공지능보다 낫습니다.
사회성. 무언가 느끼게 해준다면 인간이 낫습니다. (난감하네요. 감동을 주거나 느낌을 전해주는 재주가 없는데요)
희소성. 전혀 다른 두가지를 연결하는 조합적 창의성이 있으면 인간이 낫습니다. 책에서 읽은 내용을 회사에서 가끔 시도하는데 이것도 조합에 들어가려나요.

9개의 법칙들을 가만히 보면 안타까운 일입니다. 어차피 세상은 기계와 인공지능이 장악할 것이니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봅니다.
마지막에 저자가 직접 정리한 9가지 법칙의 실천편이 나옵니다. 소소한 실천부터 당장 할 수 있는 방법들로 따라해볼만 내용입니다.

이 책의 장점은?
기계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 기기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배웁니다.
기계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인간다움, 인간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글입니다.
인공지능이 대세가 된 세상에서 인간임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e 2022.10.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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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퓨처프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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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프루프       기술이 발전하고 모든 것이 인간을 대체할 것 같기만 하다. 실제로 많은 수의 일자리를 인공지능이 대신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을 겪고 있는 우리는 자동화의 한계도 경험하고 있다. 지금의 필수 노동자는 첨단 기술업계가 아니라 간호, 농업 등 가상 환경에서 이뤄질 수 없는 업계다. 또한 가상공간에서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만족할 수 없다. 소통을 기
"[서평]퓨처프루프" 내용보기

퓨처프루프

 

 

 

기술이 발전하고 모든 것이 인간을 대체할 것 같기만 하다. 실제로 많은 수의 일자리를 인공지능이 대신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을 겪고 있는 우리는 자동화의 한계도 경험하고 있다. 지금의 필수 노동자는 첨단 기술업계가 아니라 간호, 농업 등 가상 환경에서 이뤄질 수 없는 업계다. 또한 가상공간에서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만족할 수 없다. 소통을 기계가 대체하지 못하며 그것은 아마도 영원히 그럴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 수긍한다.

 

이 책은 일자리를 전부 로봇이 뺏어간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계에 적합한 방식으로 변해가는 세상에서 인간으로서 살아갈 방법을 제시해준다. 그래서 제목도 퓨처프루프다. 머리말에서도 언급했듯이 이 책의 주된 관심은 개인이다. 일자리와 가족, 공동체를 염려하는 독자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미래가 날 위해 보장해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므로 우리는 스스로 운명의 주도권을 쥐고 미래에도 존재해야 한다!

 

책은 내가 갖고 있던 고정관념을 타파했다. 연민이나 창의력이 더 이상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기계가 챗봇 치료사가 되어 기계학습과 표준인지행동 치료를 활용해 사용자들의 문제를 상담해주기도 하고, 알고리즘이 시나리오를 쓰기도 하며 인공지능시스템을 이용해 곡을 쓸 수도 있다. 어떤 직종은 로봇이 수행하기 더 적합한 것이 있다. 패션 디자인을 예로 들었는데 디자인이 창의적인 일인 것 같지만 패턴 인식과 데이터 분석이 대부분이라 인공지능이 능숙히 해낼 수 있는 것이다.

 

기기의 영향력과 지위를 떨어뜨리라는 주제에선 휴대폰에 고무줄을 두른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손가락이 빨리 움직이는 것을 방해하는 물리적 장치를 두어 휴대폰을 사용하는 과정이 번거로워진다. 이 디톡스 프로그램은 완전한 금욕의 목표가 아니라 마음챙김을 강조했다. 어디에 주의를 기울이느냐가 곧 그 사람의 인생이다. 나도 내가 사용하는 휴대전화의 지위를 떨어뜨리고 싶다. 너무 시간낭비가 많다.

 

기계의 조건에 맞춰 경쟁하는 대신 우리가 만들어내는 것에 인간 고유의 흔적을 남기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말은 중요하다. 자기만의 모노즈쿠리를 연습하자. 얼마나 많이 일하느냐가 아닌, 최종 결과물에 우리의 흔적이 얼마나 남아 있느냐가 우리와 기계를 구별해준다. 행정학에서 말하는 과학적관리론이나 허슬 문화와 같은 엄청난 수고는 필요 없다. 손자국이 중요하다.

 

책은 기계 시대에 걸맞은 인간다움을 길러 긍정적 정체성을 견지하라고 조언한다. 집중력보다 주의력 지키기를 선호하는 저자는 뉴스 속보, 밀려드는 메일, 소셜미디어 앱 등 주의를 뺏는 다양한 외부세력의 공격에서 주의력을 지키길 당부하고 있었다. 명상, 호흡 훈련, 자연 속에서 걷기 등 여러 전통적 방법들 중 독서가 최고의 의식이라 이야기하며 장시간 종이책을 읽기를 권했다. 주의력 수호가 생산성 강화로 이어지니 기계에 매몰되지 말아야겠다.

 

나의 10년 후는 어떤 모습일까. 인간의 가치와 존엄에 대한 통찰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l*****3 2022.09.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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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프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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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자동화, 산업 내 각종 새로운 기기의 등장으로 대체되는 수많은 일자리에 우리는 걱정이 앞선다. 제 4차 산업혁명을 겪어가며 1,2,3차 산업혁명과 마찬가지로 기존에 겪어본 적 없는 변화체제를 맞이하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생긴 지금 읽기 좋은 책이다.   여기에서는 날이 갈수록 기계가 주도하고 기계에 적합한 방식으로 변해가는 세상에서 인간으로서 살아갈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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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자동화, 산업 내 각종 새로운 기기의 등장으로 대체되는 수많은 일자리에 우리는 걱정이 앞선다. 제 4차 산업혁명을 겪어가며 1,2,3차 산업혁명과 마찬가지로 기존에 겪어본 적 없는 변화체제를 맞이하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생긴 지금 읽기 좋은 책이다.

 

여기에서는 날이 갈수록 기계가 주도하고 기계에 적합한 방식으로 변해가는 세상에서 인간으로서 살아갈 방법을 논한다_본문중에서

 

이 책은 터무니없이 미래에 대한 뭉뚱그린 예상이 아니라,

현재 미묘하게 진행되는 로봇 혹은 알고리즘의 일자리 대체와 또 기업의 임원같이 실제로 기술을 어떤 방식으로”, “어떤 것에 이로울지적용할 권한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책임감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각종 기기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용자 개인의 절제나 책임감도 물론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프로그램 설계 시, 설계의 방향성 (기업의 이익만을 추구할지, 사용자와 삶에 실질적으로 가치를 더할지)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미래에 사라질 직종을 검색하는 사이트의 부분도 인상깊었다.

같은 직종이라고 해도 서로 다른 일을 하고 있으며,

예술가라 하면 자폐증 환자를 대상으로 예술 치료 수업을 진행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식스 플래그(세계 최대의 놀이 공원 회사)에서 익살맞은 캐리커처를 그리는 사람일 수도 있다. ‘의사라면 소도시에서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소아과 전문의일 수도 있고 업무 시간 내내 연구실에서 영상 자료를 분석하는 진단 방사선 전문의일 수도 있다. ‘언론인이라면 고위급 공무원의 부정행위와 비리를 폭로하는 탐사 기자일 수도 있고 기업의 수익 보고서를 요약해 뉴스 제공처에 올리는 사람일 수도 있다. 각종 직종이라고 해서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위험마저 같은 것은 아니다. _본문중에서

 

예를들어 공항 보안검색 요원이라고 해도 업무기술서에 제시되지 않은 각종 업무들이 있다는 점. 표면적으로는 드러나지않는 세세한 인간적인 부분이 많을수록 대체되기 싶지가 않다는 점.

현실은 다르다. 공항 보안검색 요원은 단순히 온종일 엑스레이 기계를 응시하는 일 이상을 수행한다. 이들은 몸이 불편해 전신 스케너를 통과하지 못하는 탑승객이나 신분증이 없는 여행객 등 뜻밖의 상황과 예외 사항을 관리한다. 분실물 위치를 추적하고 초조해하는 여행객을 안심시킨다. 안전을 위협할 만한 탑승객의 미묘한 행동 징후도 살핀다. 이렇듯 보안검색 요원은 직무 기술서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은 수백 가지 자잘한 업무를 실행하는데 이들의 수도가 없다면 어느 공항이든 멈춰버리고 말 것이다. 따라서 기계가 보안검색 요원을 대체하기란 데이터가 예측하는 것보다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_ 본문 중에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미래에 사라질 직종이라고 하는 것도, 어쩌면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많은 부분이 있을거라는 생각에 와닿지 않았다. 마치 지금 현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관련 직업이 생겨난 것처럼, 그리고 코닥 기업도 파산을 맞은 이유가 당시 예측했던 디지털카메라가 아닌 고화질의 카메라가 장착된 스마트폰과 업로드하는 공유 페이지 때문이었다는 것.

 

현재로서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 무궁무진하지만,

걱정이 될수록 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다. 저자가 기술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며 기술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등 기술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수집하며 식견이 있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저자의 문체를 보면 이렇게 해야한다」 「반드시 이게 맞다라는 부분보단 개인적인 식견을 조심스럽게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좋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퓨처프루프 #책스타그램 #아마존베스트셀러 #자기계발 #책추천

t*****m 2022.10.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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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바라보는 비관적 낙관주의
"미래를 바라보는 비관적 낙관주의" 내용보기
4차 산업혁명이란 슬로건이 한창인 시기도 지나간듯하다. 코로나 창궐 이전에 한창 뜨거운 감자였던 키워드가 이제는 아득해진 느낌이든다. 처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가 임박했다는 긴급성 앞에서 인공지능과 알고리즘이 지배하는 시대에 내가 어떻게 살아남을까 라는 막막함 혹은 도태되리라는 불안을 느꼈다. 기술의 진보가 곧장 내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것 같은 위기감을 느꼈
"미래를 바라보는 비관적 낙관주의" 내용보기
4차 산업혁명이란 슬로건이 한창인 시기도 지나간듯하다. 코로나 창궐 이전에 한창 뜨거운 감자였던 키워드가 이제는 아득해진 느낌이든다.

처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가 임박했다는 긴급성 앞에서 인공지능과 알고리즘이 지배하는 시대에 내가 어떻게 살아남을까 라는 막막함 혹은 도태되리라는 불안을 느꼈다. 기술의 진보가 곧장 내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것 같은 위기감을 느꼈었다.

그러나 저자가 짚고 있듯이 기술은 인간의 욕구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며, 신기술의 오남용은 정책 입안자나 비즈니스맨들의 결정에 의한 것일 때가 많다. 이미 아리스토텔레스 시대부터 새로운 기술 앞에서 파국적인 상상, 혹은 비약적인 변화에 홀려온 것이 인간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비합리적인 예측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어떻게 미래의 우리가 기술을 다스리고 더 인간다워질 수 있을지를 제안한다.

우리 인간은 앞선 두려움을 걷어내고, 일상에서 인간다움을 더욱 지켜내며 지혜롭게 기계와 기술을 다스리기위해 노력해야한다.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은 일부 기술자들의 창의력이 아니라 바로 다수의 수용자들의 주체적인 책임의식이다.

거대 담론에 휘둘리지말고 하루하루의 삶에서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다움을 지킨다면 인류는 역사속에서 그래왔듯이 정반합의 균형을 잡아갈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나 비판적 사고와 디지털 리터러시가 떨어지는 현 시대에 주체성을 상실하기 않기 위해서 더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교육과 문화계가 이를 주목해야 할것이다.

자신의 직업이 사라질까 두려워한다면, 미래가치가 떨어질까 불안하다면, 다시 우리의 본질을 깨우쳐주는 본 책의 일독을 권한다.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것입을 밝힙니다.




j*******m 2022.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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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프루프형 인간, 10년 후 우리의 일과 삶이 궁금하지 않다면 절대로 읽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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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돕고 나누며 함께하는 긍정지누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살아남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나요?   이세돌 VS 알파고 21세기 최고의 빅 매치, 모두 기억하시죠? 아마 그 결과도 알 것입니다.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상대로 4 대 1로 승리하였습니다.   이 경기가 있기 전 그 누구도 바둑만큼은 인간이 아직은 기계에게 질 일은 없을 거라고 말했
"퓨처프루프형 인간, 10년 후 우리의 일과 삶이 궁금하지 않다면 절대로 읽지 마세요." 내용보기

녕하세요,

돕고 나누며 함께하는 긍정지누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살아남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나요?

 

이세돌 VS 알파고

21세기 최고의 빅 매치, 모두 기억하시죠?

아마 그 결과도 알 것입니다.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상대로

4 대 1로 승리하였습니다.

 

이 경기가 있기 전

그 누구도 바둑만큼은

인간이 아직은 기계에게

질 일은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때 얼마나 인공지능의 기술이

발전했는지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지금 하는 일은

과연 계속 존재할까요?

인공지능에게 빼앗기는 건 아닐까요?

 

그리고 나의 아들과 딸은

미래에 어떤 일을 해야

오랫동안 유지하며

돈도 많이 벌 수 있는 것일까요?

 

궁금할 것입니다.

 

디지털 크리에이터인

신사임당님은

2년 전부터

지금이 단군이래

가장 돈 벌기 좋은 시대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신기하게

남의 얘기로만 들립니다.

나만 뒤처지고 있는 것일까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더 뒤처지지 않기 위해

과연 무엇을 해야 할지

현재 인공지능의 기술은 얼마나 발달된 것인지

알려주는 책이 있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직원의 1%만으로 일하지 못할 이유가 뭡니까?

 

   2019년 다보스포럼의 기업 임원들은 자동화에 대해 대외적으로는 인간 노동자를 95% 정도 유지하는 선에서 주변 업무만 자동화하여 인력을 점차 줄여나가려 한다고 해했지만, 카메라와 마이크만 꺼졌다 하면 노동자를 돕는 일에 관해서는 입을 다물고 오히려 그들을 완전히 없애버릴 공상에 빠져든다."

 

_케빈 루스

 

 

이 책의 요점은______________

※Future Proof :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기계에 대체되지 않을 수 있음.

 

앞으로 인간은 더 나은 일을 하게 될 것이다?

'더 나은'이란 무엇인지부터 정의 내려야 한다. 지난 수백 년간 가장 고된 육체노동을 요구했던 광업, 육류 가공업, 중공업 등 분야의 직종은 대부분 기계가 가져갔다. 사무직에서도 자동화 덕분에 지루한 반복 업무가 사라진 예는 쉽게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노동력을 절약할 혁신 기술이 있다고 해서 오늘날 노동자들이 과거 수 세대의 노동자들보다 더 행복해졌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현재 미국에서 우울증과 불안증의 발병 비율은 30년 전보다 훨씬 높다.

 

기계가 사회에 미치는 위험은

기계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를 다루는 사람의 손에 있다.

-노버트 위너 -

 

 

 

인간이 할 수 있다면 기계도 할 수 있다?

1962년 이스라엘의 수학자이자 언어학자 여호수아 바 힐렌은 "번역 업계에 전자 디지털 컴퓨터를 도입한다고 해도 혁명적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컴퓨터로 외국어를 번역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일축했다.

 

2018년 기준으로 구글 번역은 하루 평균 1,430억 단어를 처리하며 인간 번역가에 대한 수요를 급격히 떨어뜨렸다.

 

2017년 갤럽이 한 설문 조사 결과, 미국 성인의 73%는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창출하기보다 없애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라고 믿었지만, 자신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걱정하는 비율은 23%에 그쳤다.

 

전 세계 모든 직종을 대표하는 똑똑한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매우 강력한 기술로서 초인적 효율을 발휘해 복잡한 직무도 거뜬히 수행할 것이라고 믿지만, 자신의 일만은 결코 기계가 대신하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듯하다.

 

고학력 지식 노동자일수록 위험하다

2019년 브루킹스 연구소는 스탠퍼드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마이클 웹의 작업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관련된 특허 내용과 노동부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직무 기술서 내용 중 겹치는 부분을 조사해 양쪽에 모두 등장하는 문구를 찾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 연구에 포함된 769개 직무 범주 중 전부에 가까운 740개가 적어도 가까운 미래에 자동화될 위험이 있었다. 학사나 대학원 학위를 취득한 노동자는 고졸 노동자보다 인공지능의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거의 4배나 높았다.

 

인공지능은 창의력이 필요한 시나리오, 비디오게임 레벨 설계, 건축 설계도를 척척 그려낸다.

 

 


 

 

퓨처프루프형 인재가 되는 법칙

 

최첨단 인공지능도 따라잡지 못할 만큼 인간이 월등한 점은 무엇인가?

 

법칙 1. 대응력과 사회성, 희소성을 갖춰라

인간은 돌발 상황에 대응하거나 격차를 메울 때 혹은 불완전한 규칙이나 빈약한 정보가 주어진 환경에서 인공지능보다 훨씬 훌륭한 성과를 낸다. 

 

우리는 뜻밖의 것을 접하면 깜짝 놀라 대상을 다시 살핀다. 한발 물러나 다시 한번 시각 정보를 처리하면서 그것이 의미할 만한 다른 가정을 세운다. 현재 인공지능은 이 작업을 하지 못한다.

 

종합적 세계관도 없거니와 인간이 세계와 소통하는 방식도 갖추지 않았기에 대다수 인공지능은 임의로 주어지는 다수의 고품질 데이터에 의존한다.

 

작업 치료사, 형사, 응급실 간호사 등은 하루하루 전혀 다른 상황에 직면한다. 말 그대로 반복적인 일은 거의 하지 않는다.

 

한 인공지능 전문가는 내 직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설명서를 작성해 누군가에게 제공했을 때 그가 한 달 안에 나만큼 익힐 수 있다면 그 직업은 기계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우리는 감정을 교류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의미 있는 상호작용을 하고 싶어 한다. 즉 우리의 사회적 욕구와 맞닿아 있는 바텐더나 헤어 스타일리스트, 비행기 승무원, 정신 건강을 돌보는 사회복지사 등이 하는 일은 자동화하기 어려울 것이다.

 

인간은 갖가지 기술, 중대한 상황, 특별한 재능이 이례적으로 얽혀 있는 일에 인공지능보다 훨씬 나은 능력을 발휘한다. 세계적인 운동선수, 수상 경력이 있는 요리사, 훌륭한 연기나 노래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 모두 이 범주에 들어간다.

 

법칙 3. 기기의 영향력과 지위를 떨어뜨려라

자신이 사용하는 기기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돌아보고, '지금 여기서 누가 진짜 주인인가?' 자문해 보라.

첫째, 앞으로 몇 년 사이에 우리가 해야 할 매우 인간적인 일을 맡으려면 몸과 마음을 스스로 통제해야 하고 자신의 주의력을 이용, 지휘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기기에 통제력을 넘겨주면 인간관계가 훼손됨을 알아야 한다.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동안 그저 휴대전화를 근처에 두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들과 즐거운 경험을 나누기가 더 어려워진다는 사실이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셋째, 기술이 있어 가능한 경험이지만 선택하고 통제하며 참여 형태를 결정하는 일은 오롯이 내 몫이다. 다시 말해 기기 사용으로 우리의 인간다움을 한층 높이느냐 혹은 시들게 하느냐는 대게 누가 운전대를 잡았느냐는 문제로 귀결된다.

 

법칙 4. 당신의 일에 손자국을 남겨라

무언가에 깃든 인간의 노력이 잘 드러날수록 가치가 높다고 보는 것인데 한번 생각해 보자. 조심스럽게 말하건대 손자국 남기기는 단순히 자랑을 늘어놓는다거나 최대한 많은 일을 해 인정받는 것이 아니다.

 

손자국 남기기는 얼마나 인간답게 일하느냐를 중시한다.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창작 과정을 고객에게 설명해 스케치 하나하나에 얼마나 많은 노동과 전문성을 투여했는지 보여줄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기술에 대해 잘 모르는 임원들에게 쉬운 말로 설명하는 것을 연습할 수 있다.

 

한편 원칙적으로는 불필요하나 실행하면 큰 인정을 받을 만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손자국을 남기는 일이다. 보험 설계사들은 화재로 집을 잃었거나 교통사고를 당한 의뢰인에게 위로의 카드를 보낼 수 있다. 상점 점원은 단골손님을 기억하고 그 손님이 좋아할 만한 특별한 제품을 따로 잘 두었다가 다음번 방문 때 권할 수 있다.

 

나는 노동이 지워지는 기술의 시대에 때로 가장 의미 있는 행동은 뒤죽박죽이고 불완전하지만 "자 보세요. 제가 이렇게 노력했어요."라고 말하는 자세임을 스스로에게 주지시켜야 했다.

 

 


 

우리는 모두 두려워한다.

자신에 대해,

미래에 대해,

세계에 대해.

그것이 인간적 상상력의 본질이다.

그러나 모든 인간과 모든 문명은

스스로가 하겠다고 작정한

책임때문에 계속 진화해왔다.

 - 제이콥 브로노우스키 -

 


 

 

이 책의 제목은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부교수인

칼 뉴포트의 <딥 워크>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습니다.

 

고급 기술을 가지거나, 오너이거나,

최고의 재능을 가져야 하고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빨리 배우고 마스터할 수 있어야만

퓨처프루프를 장착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이 책의 머리말을 읽는 순간부터

뭔가 머리로 꽝하고 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부머 리무버 (Boomer Remover)'

이 말은 대체 무엇일까요?

 

한 스타트업의 창업자가 만든 인공지능으로

모든 공장의 가상 시뮬레이션을

수백 번, 수백만 번 돌려서

가장 효율적이고 정확한

제품 생산 프로세스를 도출한다고 합니다.

 

이 말인즉슨,

필요치 않은 인력인데도 과한 급여를 받는

특히 오래된 중간 관리자들을

모두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스타트업 창업자의 제안으로

실제로 한 기업은

관리자를 해고할 수 있었고,

그 해고에 대한 부분은

창업자가 알 바가 아니라는 내용까지 나옵니다.

 

'부머 리무버'라는 용어가 너무 찰떡같아서

정말 놀랐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수많은 제조공장 등

인건비가 고민거리인 기업들에

적용된다면 과연 어떻게 될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기업이

과연 있을까요?

 

현재 제가 사용하는 주 거래계좌가

'카카오뱅크'인데,

계좌를 만들고, 카드를 발급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온라인을 이용했습니다.

 

하물며 당장 집을 구할 때도

대부분을 온라인으로만 진행하고 있으며,

자동차 보험 계약도

다이렉트가 저렴하여

모두 온라인으로 알아서

소비자가 직접 알아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런 비슷한

플랫폼이 얼마나 많이 늘어나고 있는지

갑자기 소름이 돋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

그 일자리는 누군가를 다시 내몰고 있는

그런 과도기의 시대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과 변화하는 현재와 미래를

자연스레 받아들 일 수밖에 없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빨리 받아들이고

빨리 전환하여

빨리 배워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이 책에 소개된 나머지 법칙들도

꼭 읽고,

'퓨처프루프'형 인간이 되지 못한다면

후퇴하는 인간이 될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전환 기술을 함께 장착하여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함께

퓨처프루프형 인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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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시대에 살아남는 퓨처프루프형 인간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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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미래를 예측하라고 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둘러보면 인간의 일을 대체하는 로봇이 눈에 띄게 늘었다. 로봇이 이렇게 사람의 소소한 일을 대체하게 될수록 인류의 미래는 편안해질까? 과거로부터 매번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때마다 이에 대한 긍정론과 부정론이 팽팽하게 맞서왔다. 그리고 변화는 결국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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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미래를 예측하라고 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둘러보면 인간의 일을 대체하는 로봇이 눈에 띄게 늘었다. 로봇이 이렇게 사람의 소소한 일을 대체하게 될수록 인류의 미래는 편안해질까? 과거로부터 매번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때마다 이에 대한 긍정론과 부정론이 팽팽하게 맞서왔다. 그리고 변화는 결국 일어났다. 이번에도 AI 로봇 개발 속도를 촉진하려는 낙관론자와 로봇이 인간을 지배할까 두려워하는 비관론자들의 의견이 맞서고 있다. 그러나 결국 로봇의 성능은 더욱 향상될 것이고, 인류는 이를 더 많은 곳에 활용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미래를 두고 우리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까. 저자는 작가이자 기술 칼럼니스트로, ‘자동화’, ‘인공지능’, ‘소셜미디어’ 등의 주제에 대해 글을 쓰고 강연하는 일을 해오면서 긍정도 부정도 아닌 입장에서 로봇에게 역할이 대체당하지 않기 위하여 '개인'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자동화와 기계화를 촉진시켰다. 이 시기에 우리는 ZOOM이나 구글 미트와 같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업무를 보았다. 어느새 무인 가게가 늘어났고, 식당의 서빙 로봇이나 미술관의 로봇 큐레이터, AI 콜센터 직원 등도 충실히 사람의 업무를 대체하고 있다. 저자는 이와 같은 ‘그저 그런 기술’을 대체하는 ‘지루한 봇’의 반격을 주의하라고 한다. 그저 그런 기술이란 인간 노동자를 대체하기는 충분하나 새 일자리를 창출하기엔 부족한 기술의 유형을 말한다. 지루한 봇들은 노동자들에게 업무의 축소나 성과급 상실과 같은 위험을 가한다.

앞으로 로봇이 변호사나 의사의 업무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솔직히 나는 교육계도 어떻게 변화할지 조금은 두렵다. 교육은 사회적인 부분도 포함되는 것이라 반드시 사람과 사람이 만나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지금 5살 아들이 태블릿 학습기로 학습하는 모습을 보면 기계가 정말 많은 부분을 대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환자나 독거노인을 위한 ‘감성 로봇’도 개발중이라고도 하고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의 서평단 신청은 단순히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나와 가족의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조금이나마 답을 얻고 싶어서 신청한 이유가 크다.

그래서 아무도 보장해주지 않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더 키워나가야 할까. 코로나19 시대에 우리가 재택근무를 하면서 얻은 편리함 외에 불편함은 바로 ‘소통의 부족’이다. 회의실에서 분위기를 느끼면서 바로 의견을 내는 것이 화상회의로는 많이 번거롭다. 이 시기에 온라인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학력 저하가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또 우리는 몸이 아파 병원을 찾을 때, 로봇처럼 딱딱하게 진단만 내리는 의사보다 아픔을 공감해주는 따뜻한 의사를 원한다. 그리고 요즘 마케팅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부분이 바로 판매하는 물건에 ‘스토리’를 부여하고 팝업 스토어 등에서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이를 모두 아우르는 것이 바로 ‘인간다움’이다.

기업과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회사에서는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기업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자동화 로봇 개발 속도를 촉진하길 원하고 있다. 노동자 입장에서는 로봇 상사에게 쉼 없이 지시와 감시를 받는 피로한 상황을 맞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인공지능은 한번 오류가 나면 겉잡을 수 없는 큰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저자는 기계에 지배당하지 않고,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사람만의 ‘인간다움’을 개발하기 위해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력, 사회성, 희소성, 상황을 읽어내는 능력, 디지털 분별력 등 총 9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기계를 멀리하고 명상과 휴식 등을 하는 것도 긍정적 정체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인공지능은 올바르게 사용하기만 한다면 인류에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변화의 과도기에는 논란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속으로 나아가려는 사람과 이를 막는 사람의 줄다리기 속에서 기술은 보다 사회에 건강하고 유익한 방향으로 발전되어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미래 사회에 기계에 일자리를 잃지 않는 ‘퓨처프루프 형 인간’이 되기 위해 개인이 무엇을 개발해야 하는지,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미래는 어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m*****3 2022.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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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와 인공지능. 미래를 예상하면서 꼭 빠지지 않는 부분이다. ‘로봇들이 인간의 일을 대체하는 시대가 온다!’ 라는 말은 이제껏 줄곧 들었지만 그것은 나와 상관없는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10년 이상 이 분야에서 전문가와 만나며 심층 취재를 했던 기자 케빈 루스의 말은 다르다. 팬데믹은 기업들이 자동화하는 데 큰 방패막이 되었다. 많은 기업들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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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와 인공지능.

미래를 예상하면서 꼭 빠지지 않는 부분이다.

‘로봇들이 인간의 일을 대체하는 시대가 온다!’ 라는 말은 이제껏 줄곧 들었지만 그것은 나와 상관없는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10년 이상 이 분야에서 전문가와 만나며 심층 취재를 했던 기자 케빈 루스의 말은 다르다.

팬데믹은 기업들이 자동화하는 데 큰 방패막이 되었다. 많은 기업들이 로봇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로봇 공급업체들은 물량이 모자랄 지경이었다.

 

코로나19는 자동화의 시계를 앞당겼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만난 엘리트들과 임원들은 로봇의 효용을 기대하며 얼른 자신의 회사가 자동화되었으면 좋겠다고 서로 속삭인다.

 

한동안 의뢰인들은 인간 노동자를 95% 정도 유지하는 선에서 주변 업무만 자동화하여 인력을 점차 줄여나가려 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들 “현재 직원의 1%만으로 일하지 못할 이유가 뭡니까?” 라고 묻는다고 했다.

p.18 케빈루스와 모히트 조쉬(자동화 컨설팅 기업 대표)의 대화중

 

자동화와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대해 불안해하면 낙관론자들은 반박한다.

 

‘기계가 대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니 인간의 가치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기계가 어려운 일을 하는 동안 인간은 더 나은 일을 할 수 있다.

다른 신종 직업들이 나타나 자동화로 인한 대량 실업 사태를 막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낙관론은 이미 뒤집어진지 오래이다.

기계는 이미 인간을 넘어 중간 관리자급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인간과 기계가 함께 일하는 상호보완보다는 기계만 일하는 것이 효율이 높다. 자동화로 인해 없어지는 직업이 새로 생길 직업보다 더 많아 그 부분을 채울 수 없다. 이 책 전반부는 자동화와 인공지능에 대한 낙관론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그리고 이야기한다. 낙관론에서 벗어나 우리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자고!

 

 

그렇다면 기계보다 인간이 잘하는 것은 무엇일까?

자동화와 인공지능의 시대에서 내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에 따르면 위험하지 않는 직업이 없다고 한다. ‘인간이 할 수 있으면 기계도 할 수 있다’를 전제로 앞으로의 미래를 예상해야 한다.

 

가장 놀랐던 것은 중간관리자로서 고객과 전화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간을 관리하는 로봇의 역할이었다. 상담원의 말이 빠른지, 어떤 말을 주로 사용하는지, 고객에게 말할 기회를 주는지를 체크하여 상담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간을 코치하는 로봇 사례를 읽으면서 인간이 로봇에 비해 가질 수 있는 강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로봇과 결과물을 두고 싸워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어차피 지니까.

변호사들이 몇일 밤샘으로 분석한 케이스의 오류가 AI가 몇 초만에 분석한 것보다 많다.

정확성. 속도. 분석력. 항상 결과물은 로봇이 우수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자동화와 인공지능에 밀려야만 하는가?

‘인간은 서로에 대한 연민과 뛰어난 창의력이 있잖아요!!’ 라며 마지막 카드를 내밀어보지만 우수한 인공지능 로봇은 위로하는 말을 고르는 것도 인간보다 뛰어나다. 그리고 창의력.

혹시 요즘 AI가 그린 그림에 대해 알고 있는가? 혹시 본 적이 없다면 검색 해보시길 추천한다.

와. 그 아름다움과 색채. 피사체의 진기함. 창의력은 더이상 인간 고유의 것이 아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로봇이 할 수 있다.

 

절망적이다. 하지만 저자는 돌파구를 찾는다.

인공지능은 학습된 일 외의 입력값을 넣으면 당황한다. 인공지능에게 돌발적인 상황은 처리할 수 없는 오류로 남는다. 그리고 인간이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은 인간만이 할 수 있다. 거기서부터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인간은 서로 상호 작용을 원하므로 살아있게 하고 무언가 느끼게 하는 사람들에게 열광할 것이다. 책임감이나 정서적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직업은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

 

 

119에 전화했을 때 우리가 듣고 싶은 것은 자동 응답 메시지가 아니라 인간의 목소리다. (중략)

집에서 얼마든지 실시간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지만 기꺼이 입장료를 내고 현장에서 좋아하는 밴드의 공연을 즐기고 싶은 것도 마찬가지이다.

p.104-105

 

내 직업이 그런 책임감이나 정서적 카타르시스가 없다면?

---> 변화를 추구하며 대체할 수 없는 결정적 가치를 더하자.

 

케빈 루스는 다른 분야의 기사를 써보거나 희소한 지식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TV 프로그램을 제작하거나 팟캐스트도 운영하는 등 자신이 관심있고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짜맞추어 시도해보고 있다. 그래서 이렇게 책도 나왔지 않는가!

 

 

이외에도 저자가 제시하는 9가지 법칙은 아래와 같다.

1. 대응력과 사회성, 희소성을 갖춰라 : 특이한 조합의 일을 시도해보자

2. ‘기계로 인한 표류’에 저항하라 : 알고리즘이 당신 대신 결정하게 하지 말라.

3. 기기의 영향력과 지위를 떨어뜨려라 : 기기는 ‘도구’에 불과하다.

4. 당신의 일에 손자국을 남겨라 : 오랜 기간 나만의 모노즈쿠리를 만들자

5. 기계 사이에 끼어 있지 말라 : 당신은 엔드포인트에서 도망쳐야 한다.

6. 인공지능을 침팬지 군단으로 여겨라 : 치명적인 오류를 부르는 인공지능

7. 넓고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라 : 서로 돕자. 서로 협동하자

8. 기계 시대에 걸맞은 인간다움을 길러라 : 아날로그 윤리 교육을 상기하자.

9. 반란자를 무장시켜라 : 자동화에 대해 내 의견을 내자.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주자.

 

 

9가지 법칙은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은 사람에게는 시시하게 여겨질 수 있다.

당장 행동을 촉구하기 보다는 철학적이고 사색적인 방법이라 흥미가 떨어지기 쉽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작가가 유도한 것이다. 케빈 루스는 우리 모두 이 법칙을 개인화하여 다양하게 시도해보라고 권유한다.

그래도 구체적인 방법이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책 마지막 부분에 언급해 놓았으니 참고하여 스스로 미래를 대비해보자.

 

이 책을 읽고 ‘디지털 디톡스’를 해야 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내 손의 핸드폰을 유심히 들여다보았다. 이미 내 선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휴대폰. 쉽게 정보를 찾게 해주지만 내 집중력도 함께 가져가는 이 녀석. 이 녀석은 슬금슬금 내 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자동화와 인공지능도 우리의 ‘지금’에 조금씩 침투하고 있다. 단지 우리가 그 심각성을 모를 뿐이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해야할 일을 준비해보자.

인간의 감정과 창의적인 조합 그리고 협동, 아날로그 감성을 키워 핸드폰 보는 시간부터 줄여보자!

 

케빈 루스의 TED 강연도 있으니 관심있으면 검색해서 보시길 추천한다. 재미있고 간결하다. 자동화와 인공지능에 대한 짧지만 냉철한 분석을 들을 수 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f*****j 2022.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퓨처프루프, 인공지능으로 대체되지 않기 위해서
"퓨처프루프, 인공지능으로 대체되지 않기 위해서" 내용보기
항상 인공지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현재 남들이 철밥통이라고 부르는 정년이 보장된 직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오늘 저의 직업이 평생 직업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더욱 이 책이 궁금했습니다.   이 책은 크게 2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트1. 에서는 주도할 것인가, 밀려날 것인가?라는 제목 아래 인공지능 낙관자들의 4가지
"퓨처프루프, 인공지능으로 대체되지 않기 위해서" 내용보기

항상 인공지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현재 남들이 철밥통이라고 부르는 정년이 보장된 직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오늘 저의 직업이 평생 직업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더욱 이 책이 궁금했습니다.

 

이 책은 크게 2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트1. 에서는 주도할 것인가, 밀려날 것인가?라는 제목 아래 인공지능 낙관자들의 4가지 주장에 대해 낙관주의를 가로막는 것은 결국 인간이라고 주장하며 기계가 어떻게 인간을 대체하게 될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트1. 에서 충격이었던 부분은 바로 '연민과 창의력'이 더 이상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점 입니다. 저자는 '인간에게만 있다고 생각했던 감정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과 같은 몇몇 기술도 어쩌면 기계가 해낼 수 있을지 모른다.'라고 하는데

'워봇'이라는 챗봇 치료사와 '케어봇'이라는 인공지능이 인간에게만 감정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 저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창의력의 경우 실제로 키워드만 입력하면 ai를 이용하여 그림을 만들어주는 '미드저니 ai'가 있다는 사실을 들어서 알고 있었고 실제로 이를 이용하여 그림을 만들어본 적이 있기 때문에 그리 놀랍지는 않았지만 '연민'이라는 감정은 인간의 전유물이기에 인간 사이에 상호작용을 통해 감정을 주고 받는 것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한 제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고유 영역을 넘보며 실제로 사용 영역이 많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비추어 생각해볼때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하면 더 했지 인공지능의 활약하는 범위가 더욱 도드라질 것은 너무도 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도 그렇게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런 미래사회에서 나의 설 자리는 어디이며, 내가 설 자리가 과연 있을까?

하는 물음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됩니다.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을 저자는 파트2.를 통해 풀어나가며 의문을 해소해주었고

이 책을 통해 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게 되었습니다.

 

1) 대응력과, 사회성, 희소성을 갖춰라

2) '기계로 인한 표류'에 저항하라

3) 기기의 영향력과 지위를 떨어뜨려라

4) 당신의 일에 손자국을 남겨라

5) 기계 사이에 껴 있지 말라

6) 인공지능을 침팬지 군단으로 여겨라

7) 넓고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라

8) 기계 시대에 걸맞은 인간다움을 길러라

9) 반란자를 무장시켜라

 

저자가 9가지 법칙을 소개하였지만 결국 핵심은 인공지능의 물결에도 휩쓸리지 않고 인간으로서 인간다움을 갖추고 인간다움으로 승부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4장에서 이야기 된 '열심히'가 아닌 나만의 모노즈쿠리를 남겨라 라는 문장이 인상 깊었습니다. 여기서 '모노즈쿠리'란 의역하면 '장인정신'에 가까운 단어입니다. 

 

열심히 해서는 인공지능을 절대 따라 갈 수 없지만, 인공지능이 가지지 못하는 장인정신을 가지고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입니다. 

 

장인정신이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전념하거나 한 가지 기술에 정통하려고 하는 철저한 직업정신을 뜻하며, 진정한 장인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에 대해 최고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워나가는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봇은 장인정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로봇은 그저 입력된 명령어에 따라 반복된 작업을 하는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바로 인간이 로봇과의 차별점을 가질 수있다고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소개된 도요타의 살아있난 전설이라고 불리는 가와이의 이야기를 통해 자동차 제조라는 로봇이 투입되기 쉬운, 영역에서도 인간이 장인 정신을 갖는데에 집중함으로써 자동화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같은 작업을 반복하기만 하는 기계에 쉽게 의존할 수는 없습니다. 기계의 주인이 되려면 기계를 직접 가르칠 지식과 기술을 갖춰야 합니다."(153)

가와이가 한 인터뷰에서의 대답이 인상깊다. 많은 이들이 로봇을 이기려고 애쓰고 반기를 들때 오히려 자신 만의 모노즈쿠리에 집중한 가와이의 철학이 담겨있는 한 마디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직장에서 들은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최재붕 교수님의 메타버스에 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인간이 자동차와 누가 더 빨리 달리는지 경쟁을 하지 않으며 우리는 단지 자동차를 이용하여 더 편리한 생활을 누리면 된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인공지능, 로봇, 기계와 경쟁을 하는 것은 무의미 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단지 로봇이 주는 편리함을 이용하면 되는 것이지요. 다만, 로봇을 이용하여 더 편리한 생활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 인간의 입지가 굳건할 때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저자가 이야기 하듯, 인간다움을 길러 퓨처프루프형 인재가 되어 로봇과 경쟁할 필요가 없는 존재가 되어 그들이 선사하는 편리함만을 온전히 누리는 존재가 된다면 미래는 생각한 것 보다 암울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6 2022.10.09. 신고 공감 0 댓글 0